윈도 전성기 시절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전략은 PC용 윈도 커널을 다양한 디바이스로 확장하는 것이었습니다. 휴대폰 운영체제인 ‘윈도 모바일’이나 PDA 등에 사용됐던 ‘윈도 CE’, 각종 산업용 전자장치에 들어가는 ‘윈도 임베디드’ 등은 PC용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일부의 기능을 빼거나 특화 시켜 만든 운영체제였습니다. 일종의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이 전략은 윈도 생태계 구성원들에게 여러 장점을 제공했습니다. PC용 애플리케이션은 대부분 이들 변종(?) 운영체제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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