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서정윤 기자] 삼성SDS와 LG CN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 맞붙는다. 그동안 각 기업의 수요에 맞게 IT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업력을 살려 클라우드MSP에 AI를 더한다는 구상이다.15일 업계에 다르면 삼성SDS와 LG CNS는 생성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양사가 준비 중인 서비스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거대언어모델(LLM) 플랫폼을 결합해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사업이다. ◆ 삼성SDS, 브리티 코파일럿·패브릭스 출격 준비 중삼성SDS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