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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가트너 심포지엄에서 데이비드 설리 가트너 부사장은 모바일 기기, HTML5, 퍼스널 클라우드, 전략적 빅데이터, 인메모리 컴퓨팅 등을 내년도 IT시장의 핵심으로 꼽았습니다.그는 모바일 기기의 폭발적인 성장과 이와 함께 벌어진 다양한 일들을 분석해 향후 모바일 시장과 보안 시장의 흐름을 짚기도 했는데, 핵심은 ‘BYOE(Bring Your Own Everything)’였습니다.이는 개인이 소유한 모든 것(기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들이 기업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날이 곧 올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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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2012.11.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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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미국 서부시각)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CEO가 매우 인상적인 고백을 합니다. 바로 “지난 2년 동안 페이스북이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HTML5에 너무 많이 베팅한 것”이라는 발언입니다.HTML5는 IT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웹 표준 언어입니다. 웹브라우저만으로 동영상이나 오디오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고 캔버스(Canvas)와 벡터 그래픽(SVG)을 통해 그 동안 웹 언어만으로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기능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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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
2012.09.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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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가 모바일 플래시를 완전히 포기하고 HTML5와 에어(AIR, 어도비통합런타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모바일 플래시에 대한 지원을 줄이겠다는 발표에 이어 약 8개월만이다. 다만 기존에 개발돼 있던 안드로이드용 플래시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는 제공할 계획이다.어도비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구글 개발자행사(Google I/O 2012)에서 소개된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젤리빈에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달 15일부로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모든 플래시 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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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2012.07.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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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와 브라우저, 브라우저와 브라우저간 실시간 양방향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웹소켓’이 최근 웹 시장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웹에서 양방향통신을 요구하는 사용자와 기업이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웹 환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HTTP(Hyper Text Transfer Protocol) 방식은 말 그대로 텍스트를 사용자에게 잘 보여주기 위한 통신규격이다. 사용자가 서버로 ‘정보(텍스트)를 보여달라’라고 요청(Request)하면 서버가 해당 정보를 클라이언트(웹브라우저)로 보내는 형태를 띄고 있다.즉
미분류
이민형
2012.04.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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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가 주력제품을 플래시 대신 HTML5, 에어(AIR)로 완전히 선회한 모양새입니다. 얼마전 보도됐던 ‘어도비의 모바일플래시 사업 포기’가 바로 그것입니다.(관련기사 : 굿바이 모바일 플래시…어도비, 결국 포기)사실 이는 오래전부터 예정돼 있었던 일입니다. 유선웹 시장에서도 웹접근성 이슈가 커지면서 객체타입인 플래시 대신 HTML을 기반으로 한 사이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고, 전세계 모바일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폰, 아이패드가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과거에 비해 입지가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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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2011.11.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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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인터넷익스플로러9(IE9) RC버전(Release Candidate version)는 ‘IE역사상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가하는데 이견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이전까지 IE의 성능이 뛰어나지 못하다는 얘기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과거 제품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MS는 지난달 13일 IE9 RC버전을 공개하고 IE9 정식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이번 IE9 RC버전에서는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챠크라 엔진을 통해 IE9 베타 버전보다 35%의 속도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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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201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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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HTML5와 같은 새로운 웹표준이 등장하면서 ‘웹’이 ‘앱’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매킨지 “앱스토어는 하향세로 접어들 것, 이제는 웹을 준비해야”- 모바일 ‘웹’과 ‘앱’의 경계가 모호해지다-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이런것도?”…모바일웹의 놀라운 진화이는 HTML5, CSS3와 같이 새로운 웹 기술들이 과거의 웹 기술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실제로 해외에선 구글, 국내에서는 다음이 모바일웹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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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2010.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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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웹브라우저 IE9의 베타버전을 오늘(16일)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기능도 많아졌고, 속도도 많이 빨라졌다고 합니다. 아직 베타버전이지만 이전 버전에 비해 많은 발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IE9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HTML5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IE9을 이용하면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웹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HTML5가 향후 웹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HTML5 이슈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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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
2010.09.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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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네티즌들과 개발자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9(IE9)의 베타버전이 오늘(16일) 발표됐습니다.올해 초부터 개발자 프리뷰 플랫폼을 선보이면서 뛰어난 그래픽가속능력으로 사용자들의 환호를 받았던 IE9의 기능과 성능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C의 성능 최대한 활용, 빠른 속도 구현IE9은 브라우징 성능 향상을 위한 신기술을 탑재했습니다. 그 신기술이란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이용해 웹브라우저 상에서도 컴퓨터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이전 브라우저들이 콘텐츠 구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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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2010.09.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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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목)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익스플로러9(이하 IE9) 베타버전이 정식 공개됩니다. 한국MS는 이날 삼성동 코엑스에서 IE9 베타에 설명하는 웹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MS가 IE9을 개발하면서 중심을 둔 화두는 ‘웹 표준’과 ‘빠른 브라우징 속도’입니다. 이를 위해 IE9는 차세대 웹표준인 HTML5와 CSS3.0을 적극적으로 수용했으며, 하드웨어 가속기술을 이용해 브라우징 속도를 대폭 상승시켰습니다. MS측은 IE9이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롬보다 훨씬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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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
2010.09.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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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패드 출시로 시작된 타블릿 디바이스의 경쟁. 스마트폰과는 또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의 출현으로 인해 사람들은 더 모바일 인터넷 및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는데 그 선택의 폭이 다양해짐을 느끼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패드를 조금이라도 써본 사람들은 아이폰과는 다른 느낌과 경험, 즉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는 아이패드의 존재로 인해 타블릿 디바이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는 10인치급의 대형 화면으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북스 서비스를 통해서 전자책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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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
2010.07.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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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이상일 기자의 ‘모바일 오피스 도입 기업, 옴니아 딜레마?’ 라는 포스팅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선도적인 기업들이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하면서 윈도 모바일폰을 도입했는데, 윈도 모바일 폰 단말기가 없어 곤경에 빠졌다는 내용입니다.이 기업들이 난관에 빠진 이유는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때문입니다. 윈도 모바일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는 구동되지 않기 때문에 윈도 모바일폰이 필요한데 제조사들이 더 이상 윈도 모바일폰을 만들지 않아 생긴 문제입니다.이 같은 플랫폼 문제는 모바일 오피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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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
2010.07.2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