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최수형 기자]6호 태풍 카눈 예상경로가 수요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월요일 7일 오전 10시 현재위치는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km 부근해상에서 7km/h 느린속도로 동쪽으로 이동중이라고 날씨예보했다.월요일 오늘밤부터 태풍진로를 변경, 일본 가고시마와 규슈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 제주도와 부산에는 9일 수요일밤부터 영향을 끼치겠다.목요일인 10일 오전 09시 부산 남서쪽 약 90km부근해상까지 접근하며 11일 09시 북한 함흥 남서쪽 약 400km부근육상까지 북상할
[딜라이트닷넷 최수형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통 후 동해까지 태풍으로서 세력을 유지하고 들어올지에 관심이 쏠린다.기상청이 4일 오전 10시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350㎞ 해상을 지났다. 6시간 전 위치가 오키나와 서쪽 380㎞ 해상으로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정체한 상태다.현재 카눈 이동속도는 시속 5㎞에 불과하다. 북위 30~35도에서 태풍 이동속도는 평균 시속 30㎞ 안팎이다.카눈은 5일께까지 정체기를 거친 뒤 동진하면서 오키나와를 다시 한번 지
[딜라이트닷넷 김서은 기자]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자사 컨설턴트 12,000명을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2.7%가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는 답을 했다고 27일 밝혔다.만족도는 컨설턴트 경력이 길어질수록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만족’ 이상의 응답 비율은 2년 이하 경력의 신인 계층에서 68%, 3~5년차에서 70.5%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경력 10년 이상의 컨설턴트에서는 78.4%에 달했다. ”특히, 약 70.3%는 본인의 직업을 가족이나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딜라이트닷넷 최수형 기자]2023년 6호 태풍 카눈 발생조짐이 보인다.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25일 필리핀 먼 동쪽과 괌 인근에서 열대저기압 전단계인 열대요란 91W가 발생했다고 전했다.또, 일본기상청은 필리핀의 동쪽 태풍 5호와는 별도로, 일본의 훨씬 남쪽 해상에서 구름이 모여 있다며 수요일 26일 밤 열대 저기압이 발생할 것으로 날씨예보했다.해면 수온이 30℃ 전후로 높은 영역에서 바람의 조건 등이 갖추어지면 더욱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이번 6호 태풍 카눈이 발생하게 되면, 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서쪽으로
[딜라이트닷넷 최수형 기자]16일 15시 48분 20초 알라스카 샌드포인트 남쪽 106km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발생위치는 위도: 54.38 N, 경도: 160.70 W 발생깊이는 9 km이다.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알래스카주 샌드포인트에서 남쪽으로 약 106㎞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인근에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기상청은 국내영향없다고 전했다.
[딜라이트 정호원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포스코와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해외 그린수소 생산시설 개발과 수소 저장·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관련 기술개발 등 그린수소 사업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삼성물산은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그린수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포스코 역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50년까지 500만톤의 수소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그린철강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부터 활용에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 2011’에서 스콧 차니(Scott Charney) 마이크로소프트 TwC(Trustworthy Computing) 부사장이 사이버위협에 보다 능동적이고 사전예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 보건(publec Health) 모델을 차용한 ‘집단 방어(Collective Defense)’ 방안을 제안했습니다.이 발표를 들으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터넷에 적용하자고 강조한 이 진보된 ‘집단 방어’ 모델이 우리 정부가 지난 2009년 7월에 발생한 분산서비스거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테트라 월드 콩그레스(TWC 2010)'에 다녀왔습니다. 테트라 월드는 전세계 테트라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올해는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의 미래(The Future of Critical Communication)'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테트라(TETRA)는 디지털화된 무전기를 연상하면 될텐데요. 3G, 와이맥스 등의 이동통신 기술과는 달리 정부조직, 경찰, 소방 등 공공안전 용도로 최적화 돼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테트라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통합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