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용자 풀을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과 PC 상에서 동시에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전략을 택하고 있다.먼저 라인게임즈는 올 상반기 배틀로얄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로얄 크라운’, 실시간 액션 이용자 간 대결(PvP) ‘스매시 레전드’, 멀티 타워디펜스 ‘가디언 크로니클’을 모두 PC(스팀)와 모바일로 출시했다.올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언디셈버’와 ‘대항해시대 오리진’도 모바일과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멀티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언디셈버
넥슨(한국대표 이정헌)이 올 4분기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국내 기준으로 지난 1분기 4종의 신작을 선보인 이후 2,3분기에 각각 1종씩을 내놨으나 이번 4분기에만 5종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업계에서 출시가 뜸한 PC온라인게임도 선보인다. 넥슨은 PC게임 부문에서 국내 최고 퍼블리셔(서비스업체) 위치에 올라있다. 몇 남지 않은 PC게임 개발사이기도 하다. 4분기에 넥슨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드러낼지도 관심사다.◆PC기반 팀대전(MOBA)게임 시장 진출넥슨은 PC 플랫폼에서 리그오브
2018년도 끝자락이 보이는 4분기로 접어들었다. 남은 기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주요 게임 기업 간 주도권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에서 잠잠한 행보를 보였던 넷마블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넥슨도 다수의 신작을 앞세웠다. 국외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컴투스도 국내 공략에 힘을 더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랜만에 대형 신작을 출시를 앞뒀다.◆오랜만에 PC플랫폼 경쟁 점화올 4분기엔 한동안 잠잠했던 PC플랫폼에서 경쟁이 펼쳐진다. 넥슨과 스마일게이트RPG가 신작을 준비 중이다. 넥슨이 ▲‘어센던트원(데브캣 스튜디오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