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온다. 술자리나 송년모임이 많아지는 만큼, 스마트폰·지갑 분실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게 되면 개인이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에 더해 2차피해까지 우려할 수밖에 없다. 스마트폰은 전화번호와 통화이력, 문자메시지, 각종 SNS 이용 내역과 사진, 동영상, 공인인증서를 비롯한 금융정보, 각종 아이디·패스워드 등 다량의 개인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스마트폰 분실은 사회문제다. 국내에서만 지난해 연간 110만대 단말이 분실 또는 도난당했고, 이 중 50만대는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조
연말 통신시장에 자급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자급제는 통신사가 독점 관리해 온 단말기 고유번호 국제모바일기기식별코드(IMEI)를 개방형으로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휴대폰 유통 자율화, 블랙리스트 제도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012년 5월1일 국내에 이 제도를 시행하며 자급제로 명칭을 통일했다.간단히 보면 통신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휴대폰을 유통할 수 있는 길이 자급제다. 소비자는 마음에 드는 폰을 구입한 뒤 원하는 통신사로 가입을 하면 된다. 소비자 입장에서 자급제는 통신사가 고액 보조금을 미끼로 고가 요금제
5월1일 휴대폰 자급제가 시행됐다.휴대폰 자급제는 그동안 통신사가 독점 관리하던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코드(IMEI)를 개방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기기정보와 정품 여부가 확인된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를 통해 출시한 단말기만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요할 수 있었다. 범용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 및 가입정보에는 문제가 없어도 등록되지 않은 IMEI 단말기는 차단했다. 이를 개방형으로 바꾸면 분실 도난 등 문제가 있는 IMEI망 통신망 접근을 막게 된다. 단말기와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되는 것이 골자다. 통신사의 단말기…
단말기 자급제도가 5월 시행됩니다. 단말기 자급제는 블랙리스트, 개방형 IMEI 제도 등으로 불리우다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취임하면서 단말기 자급제로 명칭이 확정됐습니다. 과거 전화기의 관급제를 자급제로 전환한 경험이 여기에도 적용됐습니다. 이동전화기는 사급제(이동통신사)에서 자급제(소비자)로 전환되는 셈입니다. 5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대상은 어떤 것인지, 효과는 얼마나 될지 말들이 많습니다. 이통사의 밥줄이 끊어질 것으로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고, 극히 제한된 효과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
휴대폰 자급제(블랙리스트 제도) 시행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1일 시행한다. 휴대폰 자급제는 블랙리스트 제도 또는 휴대폰 유통 자율화 등으로 불려왔다. 방송통신위원회 수장이 바뀌면서 명칭을 새로 정했다.이 제도는 통신사가 독점 관리하던 단말기 고유번호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코드(IMEI)를 개방형으로 바꾸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통신사를 통해 구입해야만 했던 휴대폰을 통신사가 아닌 통로를 통해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방통위는 휴대폰 자급제로 휴대폰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휴대폰 단말기에 부여되는 고유의 기기식별번호(IMEI)와 가입자인증모듈(USIM) 일련번호(SN)를 이용하는 행위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 이를 위험하다고 진단하는 백신은요? 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백신이 이같은 고유정보를 자동 추출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탐지, 사용자에게 경고메시지를 띄운 것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백신이 위험하다고 진단한 앱은 증권정보사이트인 이토마토의 ‘증권통’니다. 별도의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도록 함으로써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정보로 인증을 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