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김단비 기자] 팜젠사이언스 주가가 강세다.12일 오전 11시 13분 기준 팜젠사이언스는 5.50%(370원) 상승한 7100원에 거래 중이다. 엑세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가 최대 지분을 인수한 코스닥 상장 미국 기업이다.이날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큐라페이션트 (CuraPatients, Inc.)의 신주 지분을 확보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큐라페이션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SaaS(Software-as-a -Service) 솔루
현재 국내 민간 기업이 공공부문에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꼭 받아야 하는 것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다. 연방정부의 안전한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시행 중인 미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수준 평가·인증제도(FedRAMP)나 싱가포르의 MCTS(Multi-Tier Cloud Security)와 마찬가지로 한국도 CSAP 인증을 공공 클라우드 입찰의 필수 요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CSAP는 공공기관에 안정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 주관 기
오라클은 지난달 16일(미국 현지시간) 자사의 클라우드 인프라가 페드람프(FedRAM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마침 자사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 ‘오라클 오픈월드’가 열린 시점에 발표됐다. 페드람프는 미국 정부기관이 이용하려는 클라우드 제품·서비스에 대한 보안평가, 인증 및 사후관리 제도다. 즉, 미국 정부는 페드람프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야 한다. 페드람프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돼 약 150여개 서비스가 인증을 받았다. 오라클 측은 “이제 정부 고객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기능을 활용해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