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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황금주파수 900MHz에 제대로 당했다. 황금주파수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직까지는 누더기 주파수다.경쟁사들은 주파수 부하 분산기술인 멀티캐리어(MC), 주파수 집성기술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 등을 통해 LTE 품질 높이기에 나서고 있지만 KT는 정부의 주파수 할당정책에만 목을 매고 있다.KT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주파수 할당 방안과 관련해 자사가 보유한 1.8GHz 인접대역을 반드시 할당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KT의 주파수 광대역화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우려해 SKT, LGU+는 반대하고 있다.SKT와 LG유플러스는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채수웅
2013.05.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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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의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근절하겠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의지가 대단합니다. 7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대 행정대학원 조찬간담회에서 '디지털 융합시대의 방송통신 정책방향'을 주제로 최시중 위원장이 강연을 했는데요. 이날 최 위원장의 발언 중 가장 관심을 모은 부분은 바로 통신사들의 마케팅 비용과 관련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최 위원장은 특정 기업을 콕 꼬집어 비유를 했는데요. KT를 겨냥해 최 위원장은 KT가 점유율 한계를 깨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불가능할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이유는 SK텔레콤의 막강한 자금력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채수웅
2010.07.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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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통신위원회에서 3G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휴대인터넷(와이브로) 등 4개 통신서비스 품질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관련기사: 3G 이동전화 SKT·초고속인터넷 품질은 KT가 최고관련기사: 음성 영상통화 SKT ‘최고’…영상 데이터 LGT ‘미흡’이동전화 최악의 업체로 꼽힌 LG텔레콤은 바로 이를 반박하는 자료를 보내왔습니다. 다음은 LG텔레콤이 보낸 자료 전문입니다. 강조는 제가 했습니다.품질평가에 대한 통합LG텔레콤의 입장이번 방통위의 3G 이동전화 관련 품질평가는 지역에 기반한 통화품질 조사로서 그 결과, 당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윤상호
2010.05.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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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의 광고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광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통사들의 광고를 보면, 당시의 서비스 트렌드, 경쟁상황, 정부 정책 등이 녹아있습니다. 산업적인 측면이외에도 이통사들의 광고에는 웃음도 있고, 감동도 있습니다.경제가 어려울 때는 힘이되는 광고들도 많습니다. 모 기업의 광고처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내용의 광고는 오랜 시간이흘렀지만 기억속에 남아있습니다. 최근의 KTF의 쇼는 톡톡튀는 유머로 많이 회자가 됐습니다. 반면, 어떤 광고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속내를 약간 아는 기자 입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채수웅
2010.03.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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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하나. 빌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에릭슈미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네. 이 분들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죠. 여러 가지 공통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분들은 공교롭게도 1955년에 태어났습니다. 양띠 동갑내기죠. 그럼 전 세계 IT시장을 주름잡는 다른 분들을 볼까요. MS 공동 창업자인 폴 앨런은 1953년생, 현재 MS CEO인 스티브 발머는 1956년생, 썬마이크로시스템즈 공동 창업자인 빌 조이는 1954년생, 스콧 맥닐리 1954년생, 앤디 백톨샤임 1955년생 입니다. 공교롭게도 다들 1953~1956년 사이에 태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채수웅
2010.03.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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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번호 통합을 놓고 찬반양론이 뜨겁습니다. 일단 정부(방송통신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정책을 집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강제통합이 될지, 특정 시점에서 일괄적으로 통합을 할지, 아니면 시장 자율에 맡겨 완만하게 추진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정부정책 폐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SK텔레콤은 점진적으로 통합하자는 주장을 펴고 있고 KT와 LG텔레콤은 조속히 추진하자는 입장이어서 상충된 주장을 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용자들 중 01X 가입자들은 당연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채수웅
2010.03.20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