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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서 대박난 ‘총싸움’ 게임, 모바일서 꽃피울까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8.03.21 08:03

PC게임 시장을 강타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이 지난 19일(북미 기준) 북미와 동남아 지역에 출시됐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추후 출시됩니다.배틀그라운드 모바…

세계 3대 게임쇼 E3 이모저모…관람객의 눈길을 끈 것은?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6.13 15:20

국제게임박람회 E3(www.e3expo.com)가 10일(북미 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는 차세대 콘솔(비디오게임기) 이슈가 있어서인지 12시 개막전부터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올해 E3는 간단히 말해 콘솔 잔치였습니다. E3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히는 일본 도쿄게임쇼와 독일 게임스컴과 비교해도 콘솔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는데요. 전시장 전면에 콘솔 독점 타이틀 등 유명 시리즈물이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은 전시장 한편으로 밀려난 모양새였지요. 전시장을 잇는…

MS ‘X박스 라이브’…국내선 반쪽짜리 서비스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12.07 08:41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가정용 게임기(콘솔) X박스360(Xbox360)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X박스 라이브’(Xbox LIVE)가 국내에선 반쪽짜리 서비스가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앞서 한국MS는 부모가 자녀의 게임이용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게임시간선택제(선택적 셧다운제) 적용에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글로벌 플랫폼인 X박스 라이브에 국내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시스템을 따로 개발·적용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유였는데요. 결국 한국MS는 지난달 27일부로 국내 18세 미만 청소년들을 X박스 라이브에서 퇴출…

“왕따였던 아이가 게임덕분에”…MS X박스360에 거는 기대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09.06 09:20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가정용 게임기(콘솔) X박스360이 출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한국MS는 5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쿤스트할레에서 ‘X박스360 인비테이셔널 2012’라는 자체 게임체험쇼를 열었는데요. 초청된 게이머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뤘습니다.이날 한국MS는 X박스360을 두고 “단순한 콘솔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강조했습니다. X박스360이 가정에서 콘텐츠허브 역할을 하고 교육과 운동에도 도움이 된다는 얘기인데요. 동작인식센터를 탑재한 ‘키넥트’ 게임기의 출현으로 가능하게 됐습니다.키넥트는 X박스36…

태블릿 직접하는 MS, 제2의 애플?…제조사, 자체 OS 확보 ‘발등의 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6.20 07:00

마이크로소프트(MS)가 태블릿PC 직접 제조에 나섰다. MS가 올 가을 출시할 새 운영체제(OS) ‘윈도8’과 ‘윈도RT’를 탑재한 제품이다. MS의 단말기 사업에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조사들은 담담한 반응이지만 속내는 복잡하다. MS가 제2의 애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애플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하드웨어 제조 능력보다는 소프트웨어(SW) 강점이 컸다. PC용 OS로 쌓은 능력을 모바일로 펼쳤다.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같은 OS와 생태계를 바탕으로 단말기 영토를 넓혔다.애플이 승…

한국MS, X박스360 ‘키넥트’ 체험해보니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09.17 15:37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11월19일 동작인식기기 ‘키넥트’를 국내에 발매합니다. ‘키넥트’는 2006년 체감형 컨트롤러 시대를 열었던 닌텐도 위(Wii)에 비해 진일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4년이나 늦게 내놨으니 발전된 모습을 보임이 당연(?)합니다.‘키넥트’는 내 몸이 컨트롤러 자체가 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닌텐도 위를 직접 즐겨본 기자가 느낀 키넥트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쉽다’입니다. 손에 컨트롤러를 쥘 필요가 없으니 부담이 없습니다. 닌텐도 위가 게임을 즐기지 않는 사람, 즉 논게이머(Non-Gamer)를 타깃으로 한 것과 같은 전략입니다. 키넥트는 위보다 더 진입장벽을 낮췄습니다.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무브’와는 다릅니다. PS무브는 정확도와 반응성을 극도로 끌어올린 컨트롤러입니다. 기자간담회에서 PS무브로 직접 총싸움(FPS)게임도 즐겨보았는데, 조작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빠르게 움직여도 즉각 따라옵니다.이에 반해 ‘키넥트’는 굼뜬 모습을 보여줍니다. ‘키넥트 어드벤처’에서 보트를 타고 내려오는 모드가 있습니다.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서 생각보다 반 박자 빨리 뛰어야 합니다. 물론 금방 익숙해지는 부분이긴 합니다. 간단한 스포츠게임에서는 이 같은 반 박자 느린 반응은 없었습니다. 기자가 즐겨본 ‘키넥트’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볼링을 칠 때 미세한 손목의 동작도 키넥트가 다 인식합니다. 생각한대로 스핀이 잘 들어가니 실제 볼링을 치는 기분도 살짝 납니다. 창을 던질 때도 각도를 생각하고 팔을 뻗어야 되더군요.리듬댄스게임 ‘댄스 센트럴’은 키넥트의 방향성을 잘 보여줍니다. 게임진행 중간에 나오는 자유댄스타임 때는 캐릭터 동작을 따라할 필요 없이 사용자가 흥에 겨운 대로 춤출 수 있습니다. 이 때 키넥트가 사용자 움직임을 인식해서 화면에 그대로 뿌려줍니다. 컨트롤러가 있는 타 콘솔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죠. 키넥트는 최대 4인을 동시에 인식합니다. 일부 게임은 2인까지 인식합니다. 키넥트는 4인이 게임을 한다고 해서 별도 구매비용이 들지 않습니다.키넥트의 미국 발매가격 149달러(한화 17만원대)입니다. 위 리모컨 4개(2만8000원X4=11만2000원)보다는 비쌉니다. 소니 PS무브 4개(5만2000원X4=20만8000원)보다는 저렴합니다. 출시 전 단순 가격비교이니 양해바랍니다. PS무브가 가장 기능성이 뛰어난 만큼 비쌉니다. 3사가 가격 포지셔닝은 알맞게 했다고 판단됩니다.키넥트 발매가 2달 남았습니다. 그동안 MS가 부족한 점은 보완하리라 생각됩니다. 홈엔터테인먼트로 확고히 자리 잡은 닌텐도에 도전장을 내민 MS가 어떻게 시장을 공략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소니 PS무브와 승부도 기다려집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