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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앱 배포, 누구를 위한 것인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11.22 08:00

21일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DTV KOREA)에서 보도자료 한 통이 왔다.‘디지털 전환을 손안에서 확인하세요’라는 제목의 자료다. 2012년 12월31일 지상파TV의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홍보한다는 내용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배포한다.디지털 전환은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흐름이다.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고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아날로그TV로는 더 이상 방송을 볼 수 없다.국내에는 149만가구가 아직 아날로그TV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종편과 종편 사이 TVN, 기회냐 위기냐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1.11.09 16:30

최근 종합편성채널 번호를 둘러싸고 이래저래 말이 많습니다. 종편들은 케이블TV 업계에 20번대 이하에서 연속적인 채널번호 및 전국공통번호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물론, 케이블TV 업계는 채널운영 현황, 개별 SO의 사정, 기존 채널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종합편성 채널연번·공통번호 물건너가나종편과 케이블TV업계의 협상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케이블TV 업계가 난색을 표시하는 하나의 이유로 자체채널을 꼽고 있는데요. 대표…

스마트와 놀자!…강남역 ‘딜라이트’ 가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10.18 17:00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최신형을 찾는 시대는 갔다. 제품을 만져보면 무조건 사야하는 시대도 갔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발전은 제품을 소비하는 형태도 바꿨다. 내가 사고 싶은 기기 자체뿐만 아니라 그 기기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즐겨보고 구입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기업도 그에 맞게 다양한 체험 매장을 만들고 있다. 체험 매장은 단순히 그 회사의 제품을 파는 곳이 아닌 문화를 전파하는 곳으로 발전하고 있다.강남역을 ICT의 메카로 만든 것은 지난 2008년 12월 ‘딜라이트’가 문을 연 것이 계기가 됐다.…

[기획/이통사 SWOT 분석-KT] 신규사업서 두각…취약한 지배구조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1.09.29 13:25

[딜라이트닷넷 2주년/기획]② 스마트폰 시대 이통사 강점과 약점, 위기와 기회는?두 번째 기업은 KT 입니다.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SK텔레콤에 이어 2위지만 전체적인 통신 시장에서는 가장 큰 사업자이자 역사적으로도 맏형 역할을 하는 KT 입니다.KT의 장점은 다른 어떤 통신사가 확보할 수 없는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 마디로 저력이 있다는 얘기죠. 한 때 덩치만 큰 공룡으로 평가 받기도 했지만 언제든지 정글의 지배자가 될 수 있는 바탕을 갖춘 통신사입니다.다만, 강도 높은 혁신을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기대했던 IPTV 편파중계, ‘시청 소감’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1.09.21 15:26

며칠 전, 재미있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KT가 인터넷TV(IPTV) 올레TV를 통해 ‘프로야구 편파중계 및 멀티앵글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내용. 솔직히 기사만 봐서는‘편파 중계’니 ‘멀티 앵글서비스’니 하는 것들이 감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야구를 원래 좋아하기 때문에 케이블 채널을 통해 중계되는 프로야구를 자주 챙겨보지만 ‘편파중계’는 처음이어서 기회가 되면 꼭 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마침내 20일 저녁, 기회가 왔습니다. 스포츠채널 iPSN(채널 50번)에 시선을 고정시켰습니다.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선…

스마트폰, TV·PC 대신하나…모토로라 ‘아트릭스’ 도킹스테이션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4.17 08:00

모토로라모빌리티의 스마트폰 ‘아트릭스’의 초반 반응이 좋습니다. 아트릭스는 1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1GB DDR2 메모리 등 현재 국내 판매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지닌 스마트폰입니다. 아트릭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밑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관련글: ‘듀얼코어 스마트폰은 이런 것’…모토로라 ‘아트릭스’ 써보니>아트릭스는 ‘HD 멀티미디어 독’과 ‘랩독’이라는 액세서리를 함께 판매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도킹스테이션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PC처럼 TV 셋톱박스처럼…

LG FPR 3D TV, 풀HD 정말 맞나…3가지 쟁점 분석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1.03.11 17:25

3D TV 기술 방식을 놓고 삼성전자와 LG전자·LG디스플레이의 논쟁이 벼랑 끝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각사 수장들이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논쟁은 자제하자고 언급하고 있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 주장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나 는 양사의 3D TV 비교 시연을 모두 접했고 설명도 충분히 들었다. 삼성전자는 수십명의 엔지니어를 동원해 쟁점별로 종합적·과학적으로 비교 시연을 진행하며 LG 제품의 단점을 꼬집었다. 반면 LG디스플레이가 10일 진행한 비교 시연은 일반적인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일선 전자 매장에서도 이 정도…

TV광고하는 ‘소셜커머스’?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2.28 09:12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티켓몬스터가 자사를 소개할 때 제일 앞에 붙이는 슬로건이다.그런데 정말 티켓몬스터가 소셜커머스라고 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포털사이트의 배너광고, 케이블TV 광고를 비롯해 최근에는 공중파에서도 티켓몬스터 광고를 볼 수 있다.소셜커머스라고 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마케팅하라는 주장은 분명 오류다. 미국의 그루폰조차 슈퍼볼 광고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 규모가 갖춰진 소셜커머스의 경우 홍보매체를 구분짓지는 않는 모양새다.(참고로 슈퍼볼 광고는 한화로…

삼성 스마트TV와 망 중립성 논란 조짐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1.02.18 10:08

플랫폼을 갖고 콘텐츠를 유통하는 이들이 헤게모니를 쥐는 세상이다.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한 이들은 불만이다. 거액을 들여 인프라를 구축해놔도 플랫폼 사업자가 수익과 지배력을 가져가기 때문이다.17일 삼성전자는 스마트TV를 통해 ‘3D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쟁사와의 3D 기술 논쟁이 워낙 크게 부각된 탓에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지만 이 같은 발표는 적잖은 의미를 갖고 있다.서비스 주체가 삼성전자라는 점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3D 콘텐츠를 직접 확보하고 이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무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3…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 호핀’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1.31 09:23

삼성전자가 국내 처음으로 ‘N스크린’ 스마트폰을 내놨습니다. N스크린이란 N개의 기기에서 같은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번에 나온 N스크린폰 ‘갤럭시S 호핀’은 스마트폰, PC, TV 등 3스크린에서 같은 콘텐츠를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SK텔레콤의 N스크린 서비스 ‘호핀’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N스크린 서비스는 포털사이트를 비롯 다른 통신사에서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호핀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N스크린 간 콘텐츠 이동이 자유롭고 스크린과 상관없이 내가 봤던 바로 그곳부터 재생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형보다 나은 아우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2.29 17:01

형만한 아우 없다 하지만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최근 행보를 지켜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생각이다. 아우가 형보다 낫다. 오히려 형을 먹여 살리고 있다. LG전자의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는 부품 기업이다. 기업이 고객이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을의 입장에 서 있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 가격을 낮춰야 하고 공급량이 초과할 경우 주력 제품을 원가 이하로 팔아야 하는 태생적 한계도 갖고 있다.완제품 기업과 공조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것 또한 부품 기업이기도 하다. LG디스플레이 단독으로 그 유명한…

민망한 방통위의 자화자찬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0.12.17 13:53

1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2011년 업무보고를 마쳤습니다. 이날 방통위는 미디어 융합 및 빅뱅, 스마트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시대 기반조성 ▲시장 선진화 ▲이용자 친화적 환경 구현 등 '방송통신 3대 핵심 전략'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내년도 계획에 앞서 방통위는 올해 주요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요. 주요 성과로 ▲스마트폰 보급 활성화 ▲IPTV 시장 안착 ▲브로드밴드 리더십 강화 등을 꼽았습니다. 먼저 스마트폰 보급 활성화의 지표로 지난해 80만대에 불과했던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는 700만대…

스마트 시대…당신의 삶은 스마트해졌습니까?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0.11.26 09:42

이달 28일은 아이폰이 국내에 정식 유통된 지 만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아이폰은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162만명을 기록했고,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도 10월 기준으로 570만명에 달합니다. 지난 연말에 비해 무려 12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단순히 스마트폰 가입자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우리의 통신소비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폰 도입 이후 바야흐로 '스마트'라는 단어가 우리 사회를 본격적으로 지배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전화만 걸던 휴대폰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내손안의 컴퓨터 시대를…

미국 샌디에고, 애플-MS-소니 매장 방문기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0.10.26 21:10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테라데이타 파트너스 컨퍼런스 참석차 현지에 와있습니다. 미국까지 온김에 아이패드를 구매하려고 패션밸리라는 곳에 갔는데요. 쉽게말하면 코엑스몰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애플스토어는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옆에 나란히 마이크로소프트 매장이 위치해 있더군요.<사진 위 애플스토어 전경, 아래 MS스토어 전경>국내에서도 애플스토어는 본적이 있지만 MS스토어(?)는 처음 봐서 무척 신기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매장은 자사 OS기반의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XBOX 360 등 게…

스마트 디바이스 전성시대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0.18 17:00

스마트폰을 제외한 스마트 IT 디바이스에 대해 얘길 해볼까 합니다. 스마트TV가 있겠고 태블릿이 있겠지요. 대표 모델들입니다.스 마트TV는 바보상자라고 불리던 TV를 똑똑한 생활의 동반자로 바꿔놓고 있습니다. TV는 정해진 채널에서만 맴돌던 단방향 미디어였습니다. 그러나 인터넷과 결합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양방향 미디어로 탈바꿈했습니다.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며 기능성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스마트TV 분야는 삼성전자가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주요 방송 콘텐츠 업체와 제휴 관계를 맺어 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