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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8살 맞은 유튜브의 놀라운 성과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5.21 09:25

유튜브가 만8세가 됐습니다. 유튜브는 지난 2005년 5월 첫선을 보인 이후, 세계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이 됐습니다. 인터넷 바닥에서 8년이면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2005년은 아직 엠파스가 존재할 때이고, 네이버가 포털 시장 1위로 올라선지 얼마 안됐을 시절입니다.  유튜브는 지난 8년 동안 전 세계 동영상 플랫폼 시장을 석권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웹2.0, UCC 등의 바람과 함께 다음TV팟, 판도라TV 등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가 있었지만, 결국 이 시장은 유튜브로 수렴됐습니다. 2년 전 유튜브는 분당 48 시간 분량의 동영…

SID 2013, OLED 관련 제출 논문 보니 삼성이 없네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3.05.21 08:02

전 세계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디스플레이위크 2013’이 캐나다 벤쿠버에서 19일(현지시각) 개막했다.SID는 세계적 권위의 디스플레이학회. 올해 SID에선 69개 기술 세션에서 400개 이상의 연구 논문이 발표된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는 특히 주목받는 분야다. LG디스플레이와 AUO 등 주요 패널 업체들은 이번 SID를 통해 TV 및 모바일 분야에서 OLED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LG디스플레이는 최근 상용화한 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설…

삼성 생태계, 애플 생태계 따라잡을 수 있을까…갤럭시S4 써보니: ③갤럭시만의 가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5.10 07:00

벌써 네 번째 갤럭시S다. 첫 번째 갤럭시S는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이라는 존재를 알렸다. 두 번째 갤럭시S는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폰을 제일 잘 만든다는 점을 알렸다. 세 번째 갤럭시S는 삼성전자를 세계 스마트폰 1위로 만들었다. 네 번째 갤럭시S는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 제품 공개부터 출시까지 한 달여의 시간이 흘렀다. 반응은 엇갈린다. 갤럭시S4 사용기를 3회에 걸쳐 게재한다. ①하드웨어 ②사용자환경(UI) ③갤럭시만의 가치 순이다.<이전글: 4번째 갤럭시S는 어떤 놈?…갤럭시S4 써보니: ①하드…

LGU+, ‘클라우드+고품질’ 콘텐츠 전략이 갖는 위험요소…유플러스내비LTE, 시험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5.05 10:25

지난 2일 LG유플러스가 5종의 롱텀에볼루션(LTE)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였다. ▲내비게이션 ‘유플러스내비LTE’ ▲쇼핑 ‘유플러스쇼핑’ ▲TV ‘유플러스HDTV 2.0’ ▲음악 ‘HD뮤직’ ▲게임 ‘C게임스’ 등이다.이상민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전무)는 “내비와 쇼핑은 머스트 해브(Must have)”라며 “그동안 환경 때문에 제공치 못하던 것을 공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핵심은 ‘내비’와 ‘쇼핑’이다.통신사 내비는 SK텔레콤 ‘T맵’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 내비는 사전 탑재 돼 있지만…

‘아이언폰’속 토니 스타크는 어떤 모습?…‘베가아이언’써보니②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4.29 07:00

팬택 ‘베가아이언(모델명 IM-A870S/K/L)’은 하나로 이어진 금속 테두리(Endless Metal)를 통해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몸체에 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를 활용하는 것은 팬택이 세계 최초다. SK텔레콤용 베가아이언을 출시 전 빌려 1주간 사용해봤다. 베가아이언에 대해 2회에 걸쳐 분석한다. 1회는 ‘금속이 주는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관련글: 엇비슷한 디자인 홍수, 팬택의 새로운 시도 ‘아이언폰’…‘베가아이언’ 써보니①>그러나 결국 스마트폰은 스마트폰. 2회는 ‘…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신형 이미지센서(CIS)로 UHD 지원할까?

이수환 기자의 기술로 보는 IT 13.04.26 08:23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CMOS 이미지센서(CIS)는 이미지 프로세서와 함께 카메라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다. 이 가운데 CIS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그러니까 미러리스와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의 렌즈 호환성을 결정한다.예컨대 APS-C 규격 CIS를 장착한 미러리스 카메라는 같은 규격의 CIS를 이용한 DSLR 카메라와 렌즈가 호환된다. 바꾸어 말하면 CIS 규격이 다를 경우 렌즈가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다.일반적으로 카메라 업체는 자체적으로 생산한 CIS를 자사 카메라에 적용하는 경우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 시대, 통신사 생존법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4.14 07:00

데이터 중심 요금제 시대가 열렸다. SK텔레콤에 이어 KT LG유플러스가 주력 상품을 관련 요금제로 전환했다. ▲T끼리 ▲모두다 ▲무한자유 요금제가 그것이다. 문자메시지는 3사 어디로 보내든 공짜다. 망내 음성통화 무료는 기본이다. KT는 망내 영상통화도 무료다. LG유플러스는 망외 음성통화까지 무료 상품을 선보였다.롱텀메볼루션(LTE) 시대에 접어들며 스마트폰 가입자 절반 이상이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월 6만2000원 요금제에 가입했다. 데이터 사용량으로만 보면 필요 이상 요금제다. 1분기 기준 통신 3사 가입자당 월평균 데이…

삼성-LG 에어컨 1위 다툼, 소비자는 더 좋은 제품 구입하고 싶을 뿐

이수환 기자의 기술로 보는 IT 13.04.08 21:41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요즘 에어컨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다툼으로 뒤숭숭한 분위기다. 한 해 장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예약판매 시기임을 고려해도 예년에 비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핵심은 양사가 국내 에어컨 시장 1위를 주장하는데 한쪽은 시장조사업체 GfK 자료를 인용하고 있고 다른 한쪽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GfK 자료를 활용한 업체는 삼성전자다. 지난 2월 방송광고 속 ‘국내 판매 1위(2012년 GfK 오프라인 금액기준 국내가정용 에어컨 시장 점유율 1위)’ 표현을 광고에 사용한 것. LG전자는 즉…

안드로이드에서 독립하는 3가지 방향…페이스북이 제시한 ‘제3의 길’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4.08 07:00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OS) 점유율 중 안드로이드가 70%를 넘었다.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올라갈수록 견제를 해야 한다는 주변의 요구와 안드로이드를 주도하고 있는 구글에 대한 경계의 눈빛도 곱지 않다. 구글은 직접 제조는 안하지만 레퍼런스 단말기라는 방식으로 직접 제조나 다름없는 사업을 한다. 단말기 제조사 모토로라모빌리티도 인수한 상태다.안드로이드 단말기 제조사로는 안드로이드 대신 내 색깔을 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방법이 별로 없다. 제조사는 안드로이드와 구글에서 독립적 사업구조를 만들어야…

갤럭시S4, 혁신 없는 혁신 시대 맞는 삼성전자의 마지막 기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19 07:00

‘혁신: 명사.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네이버 사전)혁신은 양날의 검이다. 혁신 이미지는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직결된다. 혁신에 대한 평가는 뚜껑을 열기 전 알 수 없다. 업체가 생각했던 혁신과 시장이 생각했던 혁신의 수위가 다를 경우 혁신에 대한 찬사보다 실망이 여론을 지배한다. 기대치는 올라갔고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다.스마트 기기의 운영체제(OS) 하드웨어 디자인이 비슷해진 상황은 제조사가 ‘완전히 바꿔 새롭게 한 것이 무엇인지’를 시장에 보여주기 쉽지 않아진 상황에 봉…

윤부근과 신종균, 혹은 신종균과 윤부근의 삼성전자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3.03.15 16:31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은 지난 1월 2013 인터내셔널 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내가 쓰는 애플 노트북을 보곤 대수롭지 않다는 듯 “TV는 삼성 제품을 사야 한다”고 말했다.이러한 반응은 의외였다. 2년 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고, 반응은 달랐다.당시 최지성 대표이사 부회장(현 삼성미래전략실장)은 “왜 삼성 노트북을 쓰지 않느냐, 우리 시리즈9도 상당히 좋은 제품이다, 꼭 써보라”고 말했었다.최 부회장이 ‘우리 노트북 써보라’고 진지하게 얘기했던 이유는 그가 완제품 사업을 총괄했기 때…

HW도 SW도 LG만의 길 찾았나…LG전자 ‘옵티머스G프로’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11 10:19

‘옵티머스G프로’는 LG전자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를 잡기 위해 내놓은 야심작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5인치 이상 제품군에서 압도적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이 벽을 넘어야 LG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대항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옵티머스G프로는 LG전자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5인치가 넘는 화면 크기와 고해상도(풀HD, 1080*1920) 해상도를 지녔다. 롱텀에볼루션(LTE)용이며 통신 3사 모두 판매한다. LG유플러스용 옵티머스G프로(모델명 LG-F240L)을 사용해봤다.생김새는 갤럭시노트2와 유사하다. 홈…

[MWC2013] 갤럭시카메라는 성공작인가 실패작인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08 07:00

삼성전자의 ‘갤럭시카메라’는 성공작인가 실패작인가. 갤럭시카메라는 작년 상반기 정보기술 및 모바일(IM)부문으로 디지털카메라 사업이 넘어온 뒤 기획부터 출시까지 이뤄진 첫 번째 디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이동통신 접속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 단말기끼리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올쉐어 프레임워크 기반이다.갤럭시카메라의 성패는 국내보다는 해외를 봐야 한다. 주목할 점은 ‘이동통신’과 ‘갤럭시’다.디카는 여느 정보통신기술(ICT) 단말기와 달리 브랜드 인지도가 구매 결정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시장은…

[MWC2013] ‘홈싱크’ 통해 본 삼성전자 하드웨어 사업의 미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07 07:00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이 끝났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갤럭시노트8.0’을 공개했다. 작년처럼 관람객을 끌어 모으기 위한 이벤트는 없었다. 삼성전자 정보기술 및 모바일(IM)부문장 신종균 사장은 “올해부터 태블릿PC도 도약을 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8.0에 힘을 실었다. 삼성전자는 작년 MWC에서도 ‘갤럭시노트10.1’을 공개하며 스마트 기기 전시는 태블릿에 중점을 뒀다.전시관 배치나 관람객의 관심은 갤럭시노트8.0이 주인공이었지만 향후 삼성전자 하드웨어 생…

애플 이어 구글 ‘눈엣가시’, 통신사, 생태계 주도권 회복 재시도는 성공할 수 있을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01 07:00

애플에 이어 구글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는 구글이 주도하는 모바일 운영체제(OS)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 됐다. 하지만 통신사와 제조사의 접근법은 다르다. 구글에 대한 경계 강도는 통신사가 제조사보다 세다.통신사가 구글을 손 보려는 이유는 여전히 자신들이 모바일 생태계 전부를 제어하려는 욕망을 버리지 못해서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한다. 매년 모바일 환경을 통신사 주도로 바꿔보려는 목소리가 컸다.글로벌 앱 도매장터(WAC) 통합커뮤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