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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중심 요금제 시대, 통신사 생존법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4.14 07:00

데이터 중심 요금제 시대가 열렸다. SK텔레콤에 이어 KT LG유플러스가 주력 상품을 관련 요금제로 전환했다. ▲T끼리 ▲모두다 ▲무한자유 요금제가 그것이다. 문자메시지는 3사 어디로 보내든 공짜다. 망내 음성통화 무료는 기본이다. KT는 망내 영상통화도 무료다. LG유플러스는 망외 음성통화까지 무료 상품을 선보였다.롱텀메볼루션(LTE) 시대에 접어들며 스마트폰 가입자 절반 이상이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월 6만2000원 요금제에 가입했다. 데이터 사용량으로만 보면 필요 이상 요금제다. 1분기 기준 통신 3사 가입자당 월평균 데이…

삼성-LG 에어컨 1위 다툼, 소비자는 더 좋은 제품 구입하고 싶을 뿐

이수환 기자의 기술로 보는 IT 13.04.08 21:41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요즘 에어컨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다툼으로 뒤숭숭한 분위기다. 한 해 장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예약판매 시기임을 고려해도 예년에 비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핵심은 양사가 국내 에어컨 시장 1위를 주장하는데 한쪽은 시장조사업체 GfK 자료를 인용하고 있고 다른 한쪽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GfK 자료를 활용한 업체는 삼성전자다. 지난 2월 방송광고 속 ‘국내 판매 1위(2012년 GfK 오프라인 금액기준 국내가정용 에어컨 시장 점유율 1위)’ 표현을 광고에 사용한 것. LG전자는 즉…

안드로이드에서 독립하는 3가지 방향…페이스북이 제시한 ‘제3의 길’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4.08 07:00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OS) 점유율 중 안드로이드가 70%를 넘었다.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올라갈수록 견제를 해야 한다는 주변의 요구와 안드로이드를 주도하고 있는 구글에 대한 경계의 눈빛도 곱지 않다. 구글은 직접 제조는 안하지만 레퍼런스 단말기라는 방식으로 직접 제조나 다름없는 사업을 한다. 단말기 제조사 모토로라모빌리티도 인수한 상태다.안드로이드 단말기 제조사로는 안드로이드 대신 내 색깔을 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방법이 별로 없다. 제조사는 안드로이드와 구글에서 독립적 사업구조를 만들어야…

갤럭시S4, 혁신 없는 혁신 시대 맞는 삼성전자의 마지막 기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19 07:00

‘혁신: 명사.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네이버 사전)혁신은 양날의 검이다. 혁신 이미지는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직결된다. 혁신에 대한 평가는 뚜껑을 열기 전 알 수 없다. 업체가 생각했던 혁신과 시장이 생각했던 혁신의 수위가 다를 경우 혁신에 대한 찬사보다 실망이 여론을 지배한다. 기대치는 올라갔고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다.스마트 기기의 운영체제(OS) 하드웨어 디자인이 비슷해진 상황은 제조사가 ‘완전히 바꿔 새롭게 한 것이 무엇인지’를 시장에 보여주기 쉽지 않아진 상황에 봉…

윤부근과 신종균, 혹은 신종균과 윤부근의 삼성전자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3.03.15 16:31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은 지난 1월 2013 인터내셔널 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내가 쓰는 애플 노트북을 보곤 대수롭지 않다는 듯 “TV는 삼성 제품을 사야 한다”고 말했다.이러한 반응은 의외였다. 2년 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고, 반응은 달랐다.당시 최지성 대표이사 부회장(현 삼성미래전략실장)은 “왜 삼성 노트북을 쓰지 않느냐, 우리 시리즈9도 상당히 좋은 제품이다, 꼭 써보라”고 말했었다.최 부회장이 ‘우리 노트북 써보라’고 진지하게 얘기했던 이유는 그가 완제품 사업을 총괄했기 때…

HW도 SW도 LG만의 길 찾았나…LG전자 ‘옵티머스G프로’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11 10:19

‘옵티머스G프로’는 LG전자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를 잡기 위해 내놓은 야심작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5인치 이상 제품군에서 압도적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이 벽을 넘어야 LG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대항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옵티머스G프로는 LG전자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5인치가 넘는 화면 크기와 고해상도(풀HD, 1080*1920) 해상도를 지녔다. 롱텀에볼루션(LTE)용이며 통신 3사 모두 판매한다. LG유플러스용 옵티머스G프로(모델명 LG-F240L)을 사용해봤다.생김새는 갤럭시노트2와 유사하다. 홈…

[MWC2013] 갤럭시카메라는 성공작인가 실패작인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08 07:00

삼성전자의 ‘갤럭시카메라’는 성공작인가 실패작인가. 갤럭시카메라는 작년 상반기 정보기술 및 모바일(IM)부문으로 디지털카메라 사업이 넘어온 뒤 기획부터 출시까지 이뤄진 첫 번째 디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이동통신 접속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 단말기끼리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올쉐어 프레임워크 기반이다.갤럭시카메라의 성패는 국내보다는 해외를 봐야 한다. 주목할 점은 ‘이동통신’과 ‘갤럭시’다.디카는 여느 정보통신기술(ICT) 단말기와 달리 브랜드 인지도가 구매 결정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시장은…

[MWC2013] ‘홈싱크’ 통해 본 삼성전자 하드웨어 사업의 미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07 07:00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이 끝났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갤럭시노트8.0’을 공개했다. 작년처럼 관람객을 끌어 모으기 위한 이벤트는 없었다. 삼성전자 정보기술 및 모바일(IM)부문장 신종균 사장은 “올해부터 태블릿PC도 도약을 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8.0에 힘을 실었다. 삼성전자는 작년 MWC에서도 ‘갤럭시노트10.1’을 공개하며 스마트 기기 전시는 태블릿에 중점을 뒀다.전시관 배치나 관람객의 관심은 갤럭시노트8.0이 주인공이었지만 향후 삼성전자 하드웨어 생…

애플 이어 구글 ‘눈엣가시’, 통신사, 생태계 주도권 회복 재시도는 성공할 수 있을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01 07:00

애플에 이어 구글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는 구글이 주도하는 모바일 운영체제(OS)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 됐다. 하지만 통신사와 제조사의 접근법은 다르다. 구글에 대한 경계 강도는 통신사가 제조사보다 세다.통신사가 구글을 손 보려는 이유는 여전히 자신들이 모바일 생태계 전부를 제어하려는 욕망을 버리지 못해서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한다. 매년 모바일 환경을 통신사 주도로 바꿔보려는 목소리가 컸다.글로벌 앱 도매장터(WAC) 통합커뮤니케…

TV 같은 스마트폰…‘베가 넘버6 풀HD’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2.22 07:00

스마트폰도 고해상도(풀HD, 1080*1920) 시대가 열렸다. 스마트폰은 6인치급까지 커졌다. 팬택 ‘베가 넘버6 풀HD(모델명 IM-A860S/K/L)’이 문을 열었다. 롱텀에볼루션(LTE)용이다. 통신 3사 모두 판매 중이다. SK텔레콤용 베가 넘버6 풀HD(모델명 IM-A860S)를 2주간 사용해봤다.큰 화면과 풀HD의 궁합은 좋다. TV는 크고 해상도가 높으면 좋다. 모바일 기기도 마찬가지다. 모바일 기기의 가장 큰 명제인 휴대성을 잃지 않는 한. 이런 면에서 베가 넘버6 풀HD는 경계선에 있는 제품이다.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속도와 비용을 감안하면 향…

LG가 만든 풀HD폰은 무엇이 다를까?…‘옵티머스G프로’ 살펴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2.18 14:37

LG전자 ‘옵티머스G프로’와 팬택 ‘베가 넘버6 풀HD’ 등 고화질(풀HD, 1080*1920)폰 경쟁이 본격화 됐다. 팬택에 이어 LG전자가 풀HD폰을 선보였다.옵티머스G프로는 생각보다 가볍다. 베가 넘버6 풀HD보다 화면은 0.4인치 작고 무게는 30g 정도 가볍다. 화면은 5.5인치 풀HD IPS(In-Plane Switching)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인치당 픽셀 수는 400ppi다. 인치당 픽셀 수는 선명도와 관련 있다. 화면은 베가 넘버6 풀HD가 크지만 인치당 픽셀 수는 옵티머스G프로가 높다. 옵티머스G프로의 무게는 172g 베가 넘버6 풀HD…

“당신은 삼성전자의 CEO 이름을 알고 있는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2.13 09:27

 “당신이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면 당신은 그것을 만든 회사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당신은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 이름을 알고 있는가. 또는 그룹 수장의 이름을 알고 있는가.”삼성전자의 불투명한 정보 제공에 대해 해외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정면으로 비판을 하고 나섰다. 해외에 비해 기업 환경 정보 제공이 인색한 국내 업체 관행이 고쳐질지 주목된다. 12일(현지시각) 포브스는 해리스인터랙티브의 신뢰도 지수 설문조사를 인용해 ‘소비자는 삼성전자가 만든 스마트폰과 TV는 알아도 회사에 대해서는…

CCTV 설치 급증? 그것만으론 2% 부족한 사회안전망 인프라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2.11.25 15:06

최근 각종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치안 강화에 대한 여론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특히 성폭력 범죄, 묻지마 강력 범죄, 청소년 범죄 등을 3대 강력 범죄로 규정하고 취약 계층과 약자에 집중되고 있는 흉악 범죄를 근절하고자 하는 노력이 사회 전반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각 유력 대선 주자들 집권 후 사회안전망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어느 후보가 당선이 되더라도 사회안전망 강화 작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사회안전망 구축의…

숫자로 보는 국내 보안시장 트렌드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2.12.11 15:07

올 한해 국내 보안산업의 매출 규모는 약 5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보보안산업(방화벽, IPS 등)과 물리보안산업(CCTV, DVR 등)을 따로 분리해서 계산해보면 정보보안산업은 약 1조7000억원(전년 대비 14.2% 성장), 물리보안산업은 약 4조2000억원(전년 대비 9.2% 성장)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정보, 물리보안 사업체 666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추출해 낸 것입니다. 보고서에는 올해 보안시장의 트렌드를 숫자로 나타내고 있어 매우…

오라클, IT 업계 공공의 적이 될 것인가?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1.31 12:17

지난 2009년 오라클의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인수가 발표됐을 때 IT업계에는 적지 않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썬이 보유한 기술들이 IT 산업의 공공재적인 성격을 띤 것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자바가 대표적입니다.당시 자바는 널리 사용되는 공개 표준 기반 개발 플랫폼이었습니다. 900만 이상의 개발자들이 자바 기반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고, 기업용 PC의 97%와 약 30억대의 이동전화, 50억개의 자바 카드, 80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