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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LGU+, LTE데이터셰어링 경쟁 ‘점화’…장단점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2.30 09:00

SK텔레콤이 오는 31일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함께쓰기’ 요금제를 출시한다. 여러 대의 기기가 스마트폰 요금제로 계약한 데이터 용량을 나눠 쓰는 데이터셰어링 요금제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지난 12일 ‘LTE데이터셰어링’ 요금제를 공개했다.3사 데이터셰어링 요금제는 장단점이 확연히 구분된다. SK텔레콤은 다양성에서 앞선다. 연결 기기가 많아도 유리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뿐이라면 LTE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라 KT 또는 LG유플러스가 좋다.데이터셰어링 요금제를 쓰려면 우선 LTE 스마트폰 요금제 사용자여야 한다. S…

통신사 통합메신저 ‘조인’, SKT·KT·LGU+ 공통점과 차이점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2.28 07:00

통신 3사가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RCS(Rich Communication Suite) 서비스 ‘조인’을 시작했다. 조인은 작게는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크게는 전 세계 플랫폼 시장을 노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히든카드다. 표준규격은 GSMA가 정했다. 이 규격을 구현한 애플리케이션(앱)은 각 통신사가 개발한다. 한국은 독일 스페인에 이어 세 번째 상용화 국가다.▲문자메시지(IM) ▲파일전송(FT) ▲비디오셰어링(VS)은 GSMA 표준 서비스다. 사용자 인증은 이동통신 회선으로 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조인은 이런 큰 그림…

스마트폰이야? 카메라야?…'갤럭시카메라'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2.23 07:00

‘갤럭시카메라(모델명 EK-KC120S/EK-KC120K/EK-KC120L)’는 삼성전자가 만든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갤럭시노트’ 이후 두 번째 시도다. 갤럭시노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결합했다. 갤럭시카메라는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디카)를 융합했다.‘커넥티드 카메라’. 삼성전자가 갤럭시카메라 제품군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동시에 누군가와 공유할 수 있는 제품. 이것이 삼성전자가 갤럭시카메라를 구입한 사람에게 주고 싶은 가치다.국내용 갤럭시카메라는 무선랜(WiFi, 와이파이)와 롱텀에볼…

통신사, 두 번 실수는 안 한다…‘LTE 데이터 셰어링 요금제’ 속 숨겨진 의도?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2.14 07:00

KT와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셰어링 요금제를 공개했다. SK텔레콤도 방송통신위원회에 관련 요금제 인가 절차를 밟고 있다.데이터 셰어링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을 통해 계약한 데이터 용량을 다른 기기로 나눠 쓰는 제도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외 데이터 통신 기기를 이용하기 위해 추가 요금을 내는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통신사는 낙전 수입이 줄어든다. 추가 요금제 가입을 권하기도 어려워진다. 될 수 있으면 도입을 미루고 도입해야 한다면 이용률을 떨어뜨려야 한다.가입자는 ‘유리’ 통신사는 ‘…

통신사, 단말기 유통 못 놓는 속사정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1.13 07:00

가계 통신비 과다 논란이 거세다. 이동통신이 타깃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지난 3분기 2조원 넘는 돈을 마케팅비에 쏟은 사실이 드러나며 통신비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통신 3사는 ‘통신비가 높은 것은 단말기 가격이 합산돼 벌어진 착시 효과’라고 맞섰다. 국내 출시 휴대폰은 대부분 통신사 관계사(SK네트웍스)와 통신사(KT LG유플러스)가 제조사로부터 공급을 받아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과 판매점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한다.통신비에서 단말기 값이 문제라면 통계를 수정하거나 단말기 유통을 분리…

[방통위 5년 평가 ⑤]통신요금 인하 정책…아쉬운 팔목비틀기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2.11.01 11:35

방송통신위원회 5년간 방송 못지 않게 통신 분야에서도 매번 뜨거운 이슈가 하나 있었다. 바로 이동통신 요금 인하 문제였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 당시 통신요금 20% 인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당시만 해도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기 전이어서 이동통신 요금 이슈는 음성 통화료 및 문자요금 인하에 초점이 맞춰졌다. 통신요금 인하 요구의 근거는 메릴린치나 OECD 보고서였다. 국가간 요금비교 결과 우리나라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만큼, 요금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사업자들은 강하게 반대했지만 방통위의 압박을 이겨낼 수…

‘아이폰5’ 출시일 ‘갈팡질팡’…울고 웃는 소비자·통신사·제조사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0.31 07:00

애플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5’의 국내 도입을 두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애플은 국내 전파인증 과정에서 두 차례 실수를 범했다. 전파인증에 걸리는 시간은 5일 내외. 10월 출시는 불가능하다. 11월초 출시도 위태롭다. 아이폰5 판매가 지연되면서 소비자와 업계 셈법이 복잡해졌다.아이폰5 출시 지연에 따라 가장 몸이 다는 곳은 KT다. KT는 아이폰5를 롱텀에볼루션(LTE) 반격 최대 무기로 여기고 있다.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마케팅비를 크게 쓰지 않아도 충성도 높은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5.3인치 화면+쿼드코어+한 손 조작의 편리함…‘베가R3’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0.08 07:00

스마트폰 제조사의 가위 바위 보 싸움이 치열하다. 화면을 키우면 휴대하기가 불편하고 화면을 줄이면 콘텐츠를 쓰기 불편하다. 스마트폰이 전화만 하는 기기가 아니어서 생긴 고민이다. 삼성전자는 각각의 제품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쫓지만 LG전자나 팬택은 그러기 쉽지 않다. 한 방향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팬택은 화면을 앞에 뒀다. 대신 한 손으로 휴대폰 기본 기능을 이용하기 편하게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선보인 ‘베가R3’가 그 주인공이다.베가R3의 화면 크기는 5.3인치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와 같다. 하지만…

갤럭시·아이폰 아닌 옵티머스만의 가치는 무엇?…‘옵티머스G’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0.07 07:00

‘옵티머스G’가 모습을 드러냈다. LG그룹의 역량을 모았다는 옵티머스G. 첫인상은 좋다. 디자인도 마감도 기존 옵티머스 시리즈와는 다르다. LG전자만의 사용자환경(UI)을 만들려는 시도도 강화됐다. 이 제품은 롱텀에볼루션(LTE)용이다. 통신 3사 모두 유통한다.이 제품의 특징적 UI는 ‘Q슬라이드’다. LG전자는 LG전자만의 UI에 ‘Q’라는 이름을 붙인다. Q슬라이드는 서로 다른 화면을 겹쳐서 보여주는 기능이다. 상단 화면을 슬라이드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다.상단에는 동영상과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를 하단에는 모…

애플 ‘차세대 아이폰’ 발표 초읽기…관전 포인트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9.12 07:00

애플의 프레스컨퍼런스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을 발표한다. 애플의 신제품 발표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07년 ‘아이폰’을 시작으로 단 5종의 스마트폰을 통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점유율 2위, 휴대폰 판매량 점유율 3위까지 성장했다. 연간 휴대폰 판매량 1억대가 눈앞이다.애플은 현지시각 12일 오전 10시 한국시각 13일 오전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센터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애플 발표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2가지다. ‘혁신’과 ‘롱텀…

‘세계 최초 VoLTE 상용화’ 둘러싼 SKT·LGU+ 진흙탕 싸움, 승자는 누구?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8.09 07:00

마지막에 웃은 이는 LG유플러스였다. SK텔레콤은 닭 쫓던 개꼴이 됐다. 지난 2일간 한국과 미국에서 벌어진 롱텀에볼루션(LTE) 세계 최초 상용화 경쟁 결과다. 그들만의 리그는 뜨거웠다.8일 LG유플러스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오후 5시 VoLTE 관련 약관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VoLTE 국내 첫 공식 서비스 타이틀은 LG유플러스 몫이다. SK텔레콤은 방통위 인가를 받지 못했다. LG유플러스와 함께 100m 기록은 경신했지만 SK텔레콤은 뒷바람 때문에 공인을 얻지 못한 셈이다.VoLTE는 LTE로 통화를 하는 서비스다. LTE는 데이터 네트워크다.…

통신사 기술마케팅만 ‘혈안’…VoLTE뿐 아니라 MC도 쓸 수 있는 스마트폰 없어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8.08 07:00

“세계 최초 멀티캐리어(MC). 더 빠른 LTE. 선택의 고민은 끝났어”황정민과 신하균이 나오는 SK텔레콤 광고 문구다. 그러나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롱텀에볼루션(LTE) 멀티캐리어(MC) 서비스는 가입자에게는 무용지물이다.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없다.양사는 삼성전자 ‘갤럭시S3’ LTE 모델 판매를 시작하며 가입자에게 7월 중 MC 제공을 약속했다. 하지만 아직 업그레이드 소식은 없다. 8월 서비스도 불투명하다. LTE 인터넷전화(VoLTE)와 마찬가지로 세계 최초 경쟁에 치중한 나머지 정작 가입자는…

클라우드 게임, 가격은 ‘굿’…사용자 경험은 ‘글쎄’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08.02 16:04

LG유플러스가 지난달 17일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현재 PC와 모바일(LTE폰)로 서비스 중인데요. 아직까지는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이에 LG유플러스 측은 “서비스가 너무 초반이다. 8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기존 국내 업체가 취급하지 않는 패키지 게임들을 대안의 형태로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답했는데요.당시 간담회장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떠나 클라우드 게임 사이트 C게임즈(www.cgames.co.kr)에 접속해 직접 게임을 즐겨봤습니다.현재 C게임즈 사이트엔 2004년에…

T스토어 ‘유료 앱 공짜 이벤트’…소리만 요란한 ‘미끼상품’인 이유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7.18 11:11

SK플래닛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T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사용자의 성토 대상이 됐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3시부터 15분간 1만원 이하 모든 유료 앱을 사용자 1명당 1일 1개 공짜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이벤트다. 내용만 보면 가입자에게 상당히 유리한 행사다.그러나 정작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T스토어 접속은 원할히 이뤄지지 않았다. 단기간에 사용자가 몰려 서버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T스토어 앱 무료 이벤트, 사용자 폭주로 ‘접속장애’>SK플래닛 홍보실은…

스마트폰 UI 패러다임 변화, ‘디테일까지 강하게’…‘갤럭시S3’ 3G·LTE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7.08 01:09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대표주자 ‘갤럭시S’ 시리즈가 3세대로 진화했다. 세 번째 갤럭시S ‘갤럭시S3’는 신기능을 집어넣는데 그치지 않고 그 기능을 공부하지 않아도 쓸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쓰기 위해 필요했던 ‘연구의 시간’을 더 이상 가질 필요가 없다. 디테일까지 강해졌다.첫 화면은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안드로이드 OS가 4.0버전(ICS, 아이스크림샌드위치)으로 올라가며 앱과 위젯을 구분하는 세부메뉴로 바뀐 점을 제외하고는 외관상 달라진 점은 없다. 실망은 이르다. 눈에 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