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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방통 브리핑] 코로나19 여파에, SK텔레콤 자회사 IPO 일정 연기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20.03.29 13:03

지난 한주간 벌어진 방송통신 이슈를 정리하고, 해당 이슈가 가진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봅니다. 기자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nbs…

‘中 오락산업의 눈부신 성장’ 한국이 돌아봐야 하는 이유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9.05.13 15:05

- [中 어뮤즈먼트 르포⑤] 공명 중국문화오락산업협회 비서장 인터뷰중국의 어뮤즈먼트 산업이 …

2019년도 기업가치 가를 주요인은 ‘보안’

홍하나 기자 블로그 19.01.02 10:01

 [IT전문 미디어블로그=딜라이트닷넷] 2019년 새로운 해가 떠올랐다. 올해 ICT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세웠을까? 아마 대다수 기업들의 전략에 ‘보안’이 포함됐을 것으…

[딜라이트닷넷 창간 9주년]‘만년 유망주’ 벗어날까… 다음 한국 유니콘은 누구?

이형두 기자 블로그 18.10.08 08:10

[IT전문 미디어블로그=딜라이트닷넷] 올해 3월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출범식에서 알토스벤처스 한 킴 대표는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아지르’ 하이퍼커넥트, 그리고 직방을 차…

가상화폐, 블록체인 활황 이후 미묘하게 달라진 업계 분위기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8.03.05 11:03

최근 만난 한 홍보대행사 담당자는 스타트업 중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의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얘기했다. 이전까지는 초기 스타트업과 다름 없이 수익과 비즈니스 모델을 치열하게 고민했지만…

韓 게임 세계서 통한다…연이은 흥행 주목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7.08.30 07:08

제2의 게임 한류(韓流)가 시작된 것일까요. 최근 한국 게임이 국외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 연이어 들려옵니다.10여년 전 한국 온라인게임이 중국 등 동남아 지역에…

핀테크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두가지 시선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7.01.20 11:51

핀테크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애증의 시선이 존재한다. 핀테크 스타트업은 기성 금융시장에 혁신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혁신의 이면에는 이를 껄끄럽게 보는 …

[빅데이터 플랫폼 전쟁] 스플렁크 “빅데이터는 머신데이터”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9.26 16:18

스플렁크는 빅데이터 시대에 제대로 탄력받는 중소 IT업체다. 지난 해 상장하자마자 주가가 두 배 오르며 파장을 일으켰다. 1999년 이후 IT업계에서 이같은 성공적인 IPO는 없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현재는 그것보다도 두 배 가까운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스플렁크 비즈니스의 핵심은 컴퓨터 시스템의 사용 내역이 기록된 로그 파일을 검색하는 ‘검색 엔진’이다. 스플렁크는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트워크 및 모바일 장치와 같이 기업의 중심이 되는 각종 머신에서 생성된 이러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인덱싱해 활…

발끈한(?) SK C&C 김신배 부회장....그 심정 이해합니다 ~~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09.10.14 03:17

SK C&amp;C가 13일 여의도에 있는&nbsp;중국 식당인 열빈에서 점심 식사를 겸한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점심은 오는 11월11일, SK C&amp;C가&nbsp;거래소시장&nbsp;상장에 앞서 증권 출입기자들과 먼저 인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nbsp; 통상적으로&nbsp;이런 자리에는 회사의 IR담당 임원이 주재를 합니다. 하지만 이날은&nbsp;&nbsp;CEO를 맡고 있는 김신배 부회장(사진)이&nbsp;직접 나섰습니다.&nbsp;물론 회사의 재무담당, 사업지원부문장 등 임원들도 대거 동행했습니다.&nbsp; 첫 인사인 만큼&nbsp;신경을 많이&nbsp;썼더군요.&nbsp; 일부 기자들은 좀 의아해 하기도 했습니다.&nbsp;&nbsp; 더구나&nbsp;김 부회장은 올해초부터&nbsp;SK C&amp;C 대표를 맡았고,&nbsp;&nbsp;직전까지는 SK텔레콤의&nbsp;CEO를 맡은&nbsp;IT업계의 거물입니다.&nbsp; 간략한 회사 소개자료가 끝나고 곧바로 질의 응답이 시작됐습니다.&nbsp; 그런데 SK C&amp;C와 관련해서는 SK그룹의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이미 여러차레 뉴스에 오르내렸던 탓일까요?&nbsp;&nbsp;의외로 싱거운 질문과 답변이 오갔습니다.&nbsp; 그래서 좀 어색했지만...&nbsp;김 부회장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nbsp; "SK C&amp;C의 Captive Market 비중이&nbsp;여전히 높다.&nbsp;그런데 이는 '땅짚고 헤엄치는' 사업 모델이다. Non&nbsp;-&nbsp;&nbsp;Captive Market의 비중을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질문이 의외로 김 부회장에게는 좀 고약하게 느껴졌나 봅니다.&nbsp;&nbsp; 참고로 'Captive Market 매출'&nbsp;이란&nbsp; 계열사 관계에 있는 SK그룹사 매출을 의미합니다. 즉 SK텔레콤, SK에너지, SK브로드밴드 등 지주회사인 SK(주) 산하 9개 자회사를 포함한 직간접적인 매출이죠. 이날 나눠준 자료를 뒤져보니 2008년 SK그룹사 매출이 8270억원에 달하더군요. 전체매출 1조2750억원중에서 8270억원이라면 60%가 넘는 비중입니다. &nbsp; 반면 'Non&nbsp;-&nbsp;&nbsp;Captive Market 매출'&nbsp;이란&nbsp;&nbsp;SK그룹과는 관계없는 순수한 외부 사업 매출입니다. 결국 회사가 질적으로 성장하려면 이 부분의 매출이 높아져야 겠지요. (물론 이같은 모그룹 의존도는 SK&nbsp;C&amp;C뿐만 아니라 삼성SDS,&nbsp;LG CNS도&nbsp;사정이 비슷합니다.&nbsp;) 여기에서 김 부회장은 'Captive Market 매출'을&nbsp;'땅짚고 헤엄치기식 매출'로 인식한 기자의 질문에 조금 억울한 마음이 들었던&nbsp;것 같습니다.&nbsp; 제가 느끼기에는 약간 발끈한 듯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이 질문에 즉각적으로 &nbsp;"&nbsp;SK그룹 계열사에 대한 IT아웃소싱 서비스는 최고 수준이며, 또한 대표적으로 SK텔레콤의 2500만 고객을 지원하는 빌링(과금)시스템은 세계적으로도 높게 평가받는&nbsp; SK C&amp;C의 작품"이라는 요지의 설명을 이어갔습니다.&nbsp; 또한 동석한 그룹사 지원담당 임원 2명도&nbsp;이 질문에 대해 부연했습니다.&nbsp;&nbsp;&nbsp; 결론을 내리자면&nbsp;김 부회장의 요지는 이것입니다. "SK그룹사 매출, 즉 'Captive Market 매출'이라고 해서 평가절하될 이유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nbsp;글로벌&nbsp;SI시장에서 경쟁력 있게&nbsp;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nbsp; 실제로 이같은 김 부회장의 논리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nbsp; 솔직히 그룹사 매출이 더 힘듭니다. (김 부회장이 이같은 인식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질문을 던져본 것입니다만) 실제로도&nbsp; 'Captive Market 매출'에 대한&nbsp;기존의 인식은 좀 수정돼야&nbsp;할 필요가 있습니다 . &nbsp; 단순히 그룹 계열사라고해서&nbsp;무조건&nbsp;IT아웃소싱이나 SI물량을 밀어주지는 않습니다. 물론 여전히 타 그룹의 IT서비스 업체가 SK그룹의&nbsp; IT사업을 따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그렇다고하더라도 최소한 어쩔 수 없이&nbsp;계열사이기 때문에 밀어주는&nbsp;것은 옛날&nbsp;얘기입니다. 철저한 계약관계를 따지고&nbsp;갑과 을이 분명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 경계가 뚜렷합니다. &nbsp; 실제로 요즘 대형 IT서비스&nbsp;회사 관계자들을 만나보면 "그룹 계열사에 파견돼 프로젝트 PM을 맡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nbsp;&nbsp; &nbsp;&nbsp; 한발 더 나아가, &nbsp;얘기가 나온 김에 Captive Market에&nbsp;대한 보다 긍정적인&nbsp;시각도 있습니다. 때로는 Captive Market 이 'Non&nbsp;-&nbsp;&nbsp;Captive Market&nbsp;보다 실제로는 더 중요하다는&nbsp;논리가 그것입니다.&nbsp; 예를들어, SK그룹 차원에서 보면, SK C&amp;C가 SK그룹 계열사들에게 0완벽한 IT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경우, 이를 통해&nbsp;얻게되는 그룹 전체의 이익이 SK C&amp;C가 대외사업을 해서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훨씬 더 클 수 있습니다.&nbsp; 즉 SK텔레콤의&nbsp;최첨단 빌링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가동됨으로써 해서 얻게되는 직간접적인 이익이&nbsp; SK C&amp;C의 매출보다 훨씬&nbsp;클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nbsp;그만큼&nbsp; Captive Market 매출에&nbsp;숨어있는 의미는 중요하게 해석될 필요가 있습니다. &nbsp;&nbsp;&nbsp; 물론 이날 김 부회장은 기자의 질문에 "대외사업 비중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nbsp; 그러나&nbsp;그에 못지않게&nbsp;이같은 논리로&nbsp;Captive Market에 대한 중요성도&nbsp;크게 인식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nbsp;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