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CEO

[D가만난사람(16)] 양손이 자유로워진다, 시선을 마우스로…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10.26 06:00

스타트업도 이 분야에 관심이 많다. 비주얼캠프도 그 중 하나다. 비주얼캠프는 센서를 부착해 시선을 쫓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기를 1차 타깃으로 삼았다.“처음부터 VR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아닙니다. 처음엔 시선으로 타자를 치는데 아이디어로 창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SK텔레콤의 행복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멘토링을 받으면서 방향을 수정했습니다. 기술의 본질을 지키면서 사업화를 하기에 훨씬 유리한 아이템으로 바꿨지요.”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사진>의 설명이다. VR기기 대부분은…

'정보보호산업진흥법' 하위법령 제정안 공청회 전문가 의견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5.09.16 14:09

오는 12월 23일 시행하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정보보호산업진흥법)’ 하위법령 제정안 공청회가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6월 제정된 정보보호산업진흥법은 시행을 앞두고 후속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법 하위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해 지난달 28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공청회도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준현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춘식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와 이경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

주주총회에서 드러나 ‘국민’기업 KT의 민낯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04.03 06:00

‘국민’기업 KT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난 자리였다. 지난 3월27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33기 정기주주총회는 그랬다.<관련기사: 난장판 된 KT 주총…사상 첫 무배당에 소액주주 반발>KT는 민영화 이후 매년 지배구조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해외 평가도 좋다. 특정 대주주 일가가 지배하는 것도 아니고 사외이사 제도도 잘 돼 있다. KT 이사회는 2015년 3월27일 기준 3명의 사내이사와 8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돼있다. 최고경영자(CEO)추천위원회 등 이사회 내의 위원회는 모두 사외이사 중심으…

일본 제조사, 언제까지 MWC 들러리 설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03.11 06:00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5’가 폐막했다. 올해도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모바일 업계 현재와 미래를 궁금해 하는 이와 기회를 잡으려는 이로 북적였다. 행사를 주최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200개국 9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역대 최다다.MWC의 성장은 모바일의 성장과 궤를 같이한다. 더불어 성장한 곳이 있으면 그만큼 자기 몫을 뺏긴 곳이 있다. 짐을 싸기 직전까지 몰렸지만 버틴다. 버텨야 기회가 온다. 일본 제조사가 처한 현실이다.일본 전자시장은 거의 모든 종목을 일본 업체가 주도한다. 품목…

조급증? 존재감?… 황창규 2년차 KT, 싸움닭 된 까닭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01.26 06:00

KT가 달라졌다. 존재감 없던 모습이 아니다. 1등에 밟히고 3등에 치이던 모습을 털고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창규 대표 취임 2년차를 맞아 부진 탈출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는 평가다.KT가 달라진 모습은 경쟁사에 대한 공격적 태도가 강화됐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KT는 작년 12월28일 SK텔레콤이 ‘세계 최초 4배 빠른 롱텀에볼루션(LTE) 상용화’를 발표하자 바로 “고객 입장과 통신시장 상용화 정의에 비춰볼 때 문제점이 있어 실질적 상용 서비스로 간주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 6일부터 SK텔레콤이 이를 이용한…

롤리팝 데자뷔…2014년의 LG전자, 2009년의 LG전자와 다른 길 갈 수 있을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1.24 10:40

우연인가 필연인가.구글 안드로이드 5.0버전(롤리팝)을 국내에선 LG전자가 ‘G3’에 가장 먼저 탑재한다. 이번 주 업그레이드 예정이다. OS 업그레이드는 ▲LG전자 ▲팬택 ▲삼성전자 순으로 적극적이다. 구글의 레퍼런스폰을 삼성전자가 아닌 LG전자가 맡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최신 OS를 삼성전자가 가장 먼저 가장 광범위하게 적용했던 시대는 끝났다. 삼성전자는 제품군을 너무 넓혀 문제가 생겼다. 삼성전자는 주요 제품만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관련기사: ‘갤럭시=최신OS’ 옛말…최신 안드로이드 채용, ‘LG·팬택>삼성…

삼성전자의 봄날은 갔지만 애플의 봄날은 다시 온 이유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0.22 07:00

3분기 애플의 성적이 공개됐다. 스마트폰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예상치를 뛰어넘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양대 산맥 삼성전자의 고전과 비교하면 더욱 놀라운 실적이다. ‘군계일학(群鷄一鶴)’이다. 양사의 희비는 어디서 갈린 것일까.삼성전자가 제조사고 애플은 소프트웨어 회사라는 이유는 아니다. 이미 애플 역시 아이폰 판매 매출이 최사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은지 오래다. 삼성전자 정보기술 및 모바일커뮤니케이션(IM)부문 신종균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이고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공급망관리(SCM) 전문가다.삼…

ARM vs. x86 또 다시 격돌… IoT 시대의 승자는 누구?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4.10.10 09:54

ARM과 인텔이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프로세서 아키텍처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기업들이다. PC와 서버 시장에선 인텔의 x86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타 임베디드 분야에선 ARM 아키텍처가 대부분 프로세서에 탑재되고 있다.스마트폰 및 태블릿 프로세서 시장의 늦은 대응으로 실적 부진을 겪었던 인텔은 다가오는 IoT 시장에선 ARM에 주도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를 위해 웨어러블 기기용으로 제작된 SD카드 크기의 소형 보드(코드명 에디슨)를 최…

[딜라이트닷넷창간기획] ARM vs. x86 또 다시 격돌… IoT 시대의 승자는 누구?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4.10.10 06:47

ARM과 인텔이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프로세서 아키텍처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기업들이다. PC와 서버 시장에선 인텔의 x86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타 임베디드 분야에선 ARM 아키텍처가 대부분 프로세서에 탑재되고 있다.스마트폰 및 태블릿 프로세서 시장의 늦은 대응으로 실적 부진을 겪었던 인텔은 다가오는 IoT 시장에선 ARM에 주도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를 위해 웨어러블 기기용으로 제작된 SD카드 크기의 소형 보드(코드명 에디슨)를 최…

평범해진 애플의 영리한 전략…‘애플워치’로 본 애플의 승부수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09.11 14:30

예상대로 애플도 스마트시계 시장에 진출한다. 2015년 초부터 판매다. 제품명은 ‘애플워치’. 가격은 349달러(36만원)부터다. 이 제품은 애플 창업주 고 스티브 잡스의 사망 이후 애플의 첫 신규 시장 진출이다.잡스 시대 애플은 혁신의 대명사로 여겨졌다. 하드웨어와 음원으로 나뉜 음악 유통 질서를 아이팟과 아이튠즈를 통해 하나로 묶었다.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 아이패드는 태블릿이라는 기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그토록 노력해도 소용없는 분야였다. 애플의 성공은 스…

손가락 정맥, 은행 생체인식 기술 대세 되나?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4.09.11 10:42

영국 바클레이(Barclays) 은행이 히다찌(Hitachi)의 손가락 정맥인증 기술을 기업 인터넷 뱅킹  인증에 2015년부터 적용키로 했다.고객은 손가락을 스캔해 온라인 은행 계좌에 액세스 하고 PIN코드, 비밀 번호, 인증 코드 없이 결제를 승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른바 인터넷 뱅킹에 있어 본인인증 과정을 정맥인식 하나로 해결한다는 개념이다. 금융권에서 생체정보는 각 개인마다 독특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도난이나 위조의 염려가 없어 비밀번호 대신 사용할 경우 보안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왔다. 하지만 은행권에…

“클라우드 보안, 계정 관리 및 접근 권한 강화가 핵심”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9.05 14:23

이번 아이클라우드의 정보 유출 사고 경의에 대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누군가 계정 접근에 대한 권한을 얻어 특정 계정으로부터 민감한 사진을 유출시켰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이번 사고는 클라우드 사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공격에 노출된 부분들을 더욱 철저하게 감시하고, 계정 접근 관리에 민감하게 대응해 보안 위험성을 최소화해야 할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줬다.‘버라이즌 데이터 침해 조사 2014’ 보고서에 따르면, 15번의 스피어 피싱 공격을 한 경우 공격 대상의 90 %가 유해 사이트로 연결되는 ‘클릭’…

슬로건으로 본 VM월드 3년의 변화와 SDN의 역사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4.09.01 14:07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와 이를 통해 기업 IT인프라를 근간에서 바꿔나가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가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진행된 VM웨어의 ‘VM월드 2014’ 행사에선 이 같은 SDN 기술 기반의 IT인프라 확장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기자는 VM웨어의 연례 글로벌 행사에 두 번 방문했다. 지난 2012년 방문했을 때 VM월드의 주제는 ‘바로 여기, 바로 지금(right here right now)’이었다. 이후 2013년에는 ‘관습을 깨…

삼성 vs 애플 특허전: 시작도 끝도 ‘미국’…양사 4년 전투가 남긴 것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08.07 07:00

삼성전자와 애플이 4년여에 걸친 특허소송을 정리하는 분위기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소송을 철회키로 합의했다. 양사의 소송은 지난 2011년 4월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삼성전자를 제소(1차 본안소송, C 11-1849)하며 막을 열었다. 양사는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대륙에서 서로 특허침해를 주장하며 다퉜다.양사의 대결은 양사뿐 아니라 특허제도와 특허소송 전반에 대한 전 세계적 고민을 던졌다.첫 번째는 표준특허를 판매금지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다. 결론부터 보면 표준특허는 무기로서 힘을…

아마존의 전자책 무제한 서비스…출판시장 독 될 가능성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4.07.17 14:56

아마존이 전자책 무제한 서비스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 달에 9.99달러를 내면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기가옴(GigaOm)이 16일(현지시각) 아마존의 테스트 페이지를 발견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아마존은 ‘킨들 언리미티드(Kindle Unlimited)’라는 전자책 정액제 서비스의 테스트페이지를 미국 웹사이트에 올렸다가 바로 내렸다고 합니다. 이 계획이 현실화 된다면 출판시장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월 1만원 남짓의 비용으로 60만권 이상의 전자책과 수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