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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드론은 '대량파괴 무기'일까… 규제완화에 악재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9.09.16 14:09

2003년 3월17일. 미국의 조지W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공습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명분은 '이라크내에 존재하는 대량 살상(파괴) 무기의 제거'.전세계는 긴장 상태에 빠…

구글의 야심, ‘일상 속 구글’을 꿈꾸다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4.11.05 10:35

지난 4일 대만 타이베이 뉴호라이즌 행사장에서 열린 ‘모바일 퍼스트 월드’ 기자간담회는 구글의 야심이 잘 드러난 자리였습니다.구글은 이날 오전 기조연설이 끝난 뒤 오후 시간의 상당 부분을 할애해 구글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구글 문서와 번역 앱 활용법과 유튜브에 동영상 업로드하기, 잃어버린 휴대폰 위치 확인 등을 소개했네요.물론 이들 서비스가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만한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세계 각국에서 대만을 찾은 취재진들에게 야심차게 소개할 내용이라고 보기엔 무게감이 덜한 것이…

롤드컵 열풍, ‘리그오브레전드’ 기세 어디까지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8.27 12:37

적진점령(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월드챔피언십 대회인 이른바 ‘롤드컵’ 시즌3의 올해 입장권 판매 열기가 대단합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지난 일요일 새벽 4시부터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는데 단 2시간만에 결승전 티켓이 매진됐습니다. 최고 100달러의 입장권 가격도 LOL의 관람 열기는 막지 못했습니다. 올해 롤드컵 결승전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립니다. 현재는 최고 60달러 가격의 준결승전 입장권도 매진된 상태입니다. 지난해 롤드컵 결승전은 판매 개시 후 4일만에 매진이 된 것으로 보도됐는…

[CES2013] SNS, 스마트폰으로 CES 100배 즐기기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3.01.06 13:05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소비자가전쇼(CES), 2월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9월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 세계 3대 전자 IT 전시회입니다.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MWC 전시회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CES는 그 해 기술 업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IFA는 신기술, 신제품을 공개하는 자리라기 보단 유럽 고객(유통사)을 대상으로 한 ‘연말 영업용’ 전시회라는 얘기가 있더군요.2013년에도 어김없이 CES가 열립니다.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

100달러 노트북을 위한 재화 마련 방식 바꿔야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0.01 16:32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 교수가 주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100달러 노트북으로 잘 알려져 있죠. 네그로폰테 교수는 한국에도 여러 번 다녀가며 OLPC를 홍보한 덕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100달러 노트북을 알고 있습니다.100 달러 노트북 프로그램의 정확한 명칭은 OLPC(어린이 한 명에게 한 대의 노트북을, One Laptop Per Child)입니다. 노트북의 가격을 100달러로 줄이고 이 저렴한 노트북을 빈민국의 어린이들에게 보내 교육에 활용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노트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면 먼 미래에는 이들 나라의…

홍콩서 등장한 99달러 노트북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09.12.16 14:52

홍콩에서 99달러짜리 노트북(넷북이라 불러도 될까요?)이 등장했습니다. 홍콩 PC 업체인 체리팔(Cherrypal)은 7인치의 액정을 탑재한 미니 노트북 체리팔 아프리카를 내놨습니다. 현재 체리팔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사양을 보면 이렇습니다. 400MHz 프로세서(ARM 계열), 256MB DDR 메모리, 2GB 낸드플래시, 800×480 해상도를 지원하는 7인치형 LCD, 10/100M 유선 이더넷, 802.11b/g 무선랜 지원 등입니다. 또한 1개의 USB 2.0 포트와 2개의 USB 1.1 포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SD 메모리 카드 슬롯도 있군요. 배터리는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1.2kg으로 액정 크기에 비해서는 다소 무거운 편입니다. 형태는 노트북이나 사양은 2년 전 출시됐던 구형 스마트폰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운영체제는 리눅스, 혹은 윈도 CE를 설치할 수 있답니다. 체리팔 측은 사양이 떨어지지만 인터넷 접속은 문제 없이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소 무겁지만 튼튼하다고 하는군요.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을 위해 개발했답니다. 문득 떠오르는 제품이 있습니다. MIT 미디어랩의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가 주도한 100달러 노트북(One Laptop Per Child, OLPC) 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부품 값의 상승 등으로 인해 실제 100달러 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가격에 판매됐답니다. 네그로폰테 교수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면서도 하지 못했던 일을 홍콩의 작은 PC 업체가 해낸 것일까요? 이 제품이 제대로 판매되고 공급될 지 조금 더 시간을 지켜본 뒤에 평가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