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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중국산 공기청정기 들여온 삼성전자…다이슨과 같은 모터 썼다

이수환 기자의 기술로 보는 IT 16.05.05 11:44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 삼성전자가 주력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일부 모델을 중국에서 들여오고 있다.그동안 삼성전자는 여러 생활가전 가운데 공기청정기만큼은 국내 광주공장에서 생산해 왔었다. 해외에 생산라인을 둔다고 해서 특별히 원가절감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판단해왔으나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한 시장 확대, 용량과 라인업이 늘어나고 기능이 다양해지는 등의 변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 중국산 공기청정기는 프리미엄 모델로 쑤저우에서 생산된다. 이 곳에는 PC와 생활가전을 비롯해 삼성…

1kg도 안되는 15인치대 노트북, LG '그램15' 등장…초경량 노트북, PC 시장 반등 이끌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6.01.14 13:00

15인치대 노트북도 무게 1kg벽이 깨졌다. 노트북 본연의 휴대성을 강조한 초경량 노트북 경쟁이 본격화되는 조짐이다.14일 LG전자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서 2016년형 PC와 모니터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날 LG전자는 노트북 신제품 ‘그램15’ 등을 공개했다. 그램15는 15.6인치 화면을 갖췄음에도 불구 1kg도 되지 않는 무게가 특징이다. 커피 2잔 정도인 980g에 불과하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세계 시장서 판매하는 같은 크기 노트북 중 가장 가볍다. 실제 제품을 들어보니 화면 크기가 더 작은 노트북보다도 가볍다. 15인치대 노트…

애매해진 성능, 높은 가격…21.5인치 아이맥 레티나 팔릴까?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10.15 06:00

애플이 4K(4096*2304) 디스플레이를 갖춘 21.5인치 아이맥을 13일(현지시각) 출시했다. 21인치대 아이맥에 4K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1.5인치 아이맥에는 풀HD(1920*1080) 디스플레이가 채용됐다.21.5인치 아이맥에 4K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것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애매한 성능과 높은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21.5인치 4K 아이맥의 판매가격은 209만원으로 27인치 5K 아이맥 기본형 모델과 40만원 차이가 난다. 하지만 두 제품의 성능 격차는 40…

문답으로 풀어본 인텔-마이크론 3D X포인트 기술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5.09.13 19:19

3D X(크로스) 포인트 메모리는 인텔과 마이크론이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는 비휘발성 특성을 갖고, 대용량 구현 역시 용이하다. 이 같은 여러 특성은 낸드플래시와 동일하지만, 성능은 훨씬 좋다고 인텔과 마이크론은 강조하고 있다. 양사 발표에 따르면 데이터에 접근하는 시간은 기존 낸드플래시 대비 1000배 빠르고, 재기록 횟수를 나타내는 내구성은 1000배 높다. 인텔과 마이크론은 기존 20나노 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공정 기술을 활용해 3D X포인트 메모리를 양산할…

‘실속’을 추구한 울트라북 ‘레노버 U41’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07.15 06:00

PC시장의 불황속에서도 울트라북은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는 울트라북을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가 여전히 많다는 것을 증명한다. 동시에 제조사의 입장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제품군이라는 의미도 포함된다.실제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울트라북 판매량은 5350만대로 지난해 3670만대에 비해 1.5배 증가했다. 여기에 내년에는 7410만대, 2017년에는 9090만대로 성장세를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과거 울트라북은 고가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고성능, 가벼운 무게, 얇은 두께라는 노트북이 갖춰야 할 세가…

IT기술 발달의 최대 수혜자? 고음질 음원 시대 개막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4.07.02 10:57

기자가 처음 구매한 MP3플레이어는 삼성전자의 MP3 브랜드였던'옙(YEPP)' 64메가 용량 제품이었다. 64기가가 아니라 64메가다. 3-4분 짜리 MP3 파일이 16곡 내외 정도로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후 아이리버에서 하드디스크 타입 MP3 플레이어가 나오면서 MP3 수백곡을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리기도 했다. 최근 출간된 애플의 대표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를 다룬 동명의 책 ‘조너선 아이브(민음사)’에 언급된 내용을 보면 도시바가 지름 2.1㎝(0.85인치) 크기의 초소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개발했지만 마…

차세대 메모리의 가능성과 과제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3.08.02 10:29

세계 유수의 반도체 업체들이 차세대 메모리(P램·Re램·STT-M램)의 연구개발(R&D)에 힘을 쏟고 있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미세공정 수준이 조만간 한계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선 오는 2015~2016년 차세대 메모리가 상용화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아래 자료는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지난해 8월(당시 부사장)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최된 ‘플래시메모리서밋2012’에서 강연한 내용이 담긴 슬라이드다. 강연 주제는 ‘새로운 메모리 기술에 관한 전망’(Prospe…

'인메모리'를 바라보는 SAP와 오라클의 시각차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3.20 13:59

최근 DB분야의 중요 트랜드 두 개를 고르라면 ‘어플라이언스’ ‘인메모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트렌드는  DB 성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기존의 DB관리시스템의 성능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나온 방안이 ‘어플라이언스’와 ‘인메모리’인 것입니다.어플라이언스는 DB를 단순히 소프트웨어 관점에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와 최적화 해서 공급하는 움직임입니다. 이 분야에서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인 것은 오라클입니다. 오라클은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하면서 썬의 하드웨어와 오라클의 소프트…

애플, 잡스 잔상 지운다…혁신 없는 혁신 시작, 아이패드미니·4세대 아이패드 ‘이정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0.25 07:00

애플이 지난 23일(현지시각) 태블릿PC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아이패드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다. 2종의 신제품은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이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취할지 보여주는 이정표다. 특정 타깃이 아닌 대중에 대한 공략과 도전자가 아닌 방어자 입장에서 구사해야 하는 전략과 전술이 시험대에 올랐다.<관련기사: 애플, 7.9인치 아이패드미니 선봬…한국, 26일부터 예약접수>애플의 단말기 전략의 특징은 ‘마이 웨이(my way)’로 지칭할 수 있다. 마이 웨이의 특징은 3가지다. 경쟁사나…

‘클라우드’ 에 대응하는 하드디스크 업체의 전략은?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2.09.19 01:10

스토리지 업체 EMC와 시장조사기관 IDC가 매년 발표하는 ‘디지털 유니버스’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매 18개월마다 생성되는 데이터량은 2배씩 증가하고 있다.2020년에 생성되는 디지털 정보량은 2009년 대비 44배 이상 증가하게 되며, 이때까지 생성되는 모든 디지털 정보의 1/3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저장될 것이라는 예측이다.이같은 전망에 따르면 앞으로 개인이나 기업들의 데이터는 점차 클라우드 환경에서 저장될 것이라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 하드디스크 등 저장매체를 만드는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을까. 하드디…

SAP, 기업 전산실에서 하드디스크를 없애겠다는 야심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07.14 09:40

전사적자원관리(ERP) 같은 기업 업무용 소프트웨어가 하드디스크가 아닌 메모리 상에서 구동되고, 기업의 모든 데이터가 메모리에 저장되는 것을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저는 없습니다. SSD(Solid State Drive)가 최근 많이 확산됐지만, 그래도 SSD는 아주 빠른 속도가 필요한 일부에서만 사용돼 왔습니다. 아무리 하드웨어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도 수십, 수백 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SSD에 저장된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그런데 독일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는 벌써 이런 준비를 하고 있다는군요. ERP가 메모리에서 구동되고, 데이터가 메모리에 색인되는 시대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은 지금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빨라질 것입니다. SAP가 인-메모리에 올인하는 것은 단순히 애플리케이션의 속도만 올리겠다는 단순한 의도가 아닙니다. ERP 상에서 분석업무까지 처리하겠다는 야심입니다. 현재 기업들은 운용 데이터와 분석 데이터를 따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속도 때문입니다. 운용 DB에서 분석업무를 하다가는 분석은커녕 데이터 하나 입력하는 데도 몇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때문에 데이터웨어하우스(DW)라는 데이터 창고에 데이터를 모아놓고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 매출 예상이라든지, 남성고객 매출 추이 등의 분석 자료를 얻어 냅니다. 그러나 분석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실시간 데이터가 아닙니다. 운용 데이터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직접 꺼내 분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 기업들의 분석 업무는 언제나 어제의 데이터에 기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하루의 영업을 마감하고, 한 밤중에 그날 발생한 데이터를 DW에 쏟아 붓는 작업을 진행합니다.그러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기업 환경에서 어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일의 비즈니스 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SAP가 인-메모리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실시간 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운용 DB에서 직접 분석을 해야 한다는 관점입니다. 하드디스크와 달리 메모리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최상으로 튜닝된 DB가 하드디스크에서 돌아가는 것보다 그냥 메모리에서 별로 튜닝되지 않은 DB를 돌리는 것이 5배 이상 빠르다고 하고, 잘 튜닝 될 경우 100배 이상 속도에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저로서는 이 같은 생각이 다소 망상 같지만, SAP는 이런 시대가 올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컴퓨팅, 모바일 컴퓨팅과 함께 인메모리 컴퓨팅을 3대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막연하게 그림만 그리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SAP는 지난 해부터 실제로 관련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익스플로러’입니다. 이 솔루션은 기업 내에 산재한 정보를 검색해주는 일종의 검색엔진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검색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한 내용을 기반으로 차트를 그려주는 등 분석업무를 진행합니다.예를 들어 의류 기업의 임원이 ‘상반기 경기도 지역 매장 별 여성복 매출 현황’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결과가 시간별, 지역별 등으로 정리돼 차트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기존에 이 임원이 같은 차트를 얻으려면 이 임원은 IT부서에 전화해서 이러저러한 데이터가 필요하니 산출해 달라고 요청한 후 하루 이틀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IT부서 직원들은 가뜩이나 업무가 쌓여있는데, 이런 사소한 현업의 요구까지 들어주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여 갔습니다.하지만 이 솔루션은 현업에서 직접 원하는 데이터를 찾아 보고서에 삽입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현업부서나 IT부서 모두에 시간과 노력이 절감되는 것입니다.바로 이 솔루션의 핵심이 바로 ‘인-메모리’ 기술에 있습니다.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익스플로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되는 솔루션입니다. 하드디스크 대신 메모리에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DW와 연결돼 DW 가속기 역할을 합니다. 검색과 동시에 분석 차트를 얻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또 SAP는 올 4분기 인-메모리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운용 DB에서 분석업무까지 처리하는 솔루션인 SAP Business Analytic Engine을 비롯해 High Performance Analytic Compliance, SAP BusinessObjects Planning and Consolidation, version for SAP NetWeaver 등의 베타버전을 4분기 발표한다고 합니다.하지만 SAP가 넘어야 할 숙제는 있습니다. 바로 ‘돈’입니다.&nbsp; 아무리 메모리 가격이 떨어졌어도 여전히 메모리와 디스크의 가격 차이는 큽니다.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익스플로러’도 혁신적 기능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워낙 비싼 솔루션이어서 도입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경제위기 이후 최근 기업들은 IT에 대한 투자를 최소화 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SAP의 전략에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하지만 인-메모리에 대한 투자는 SAP를 IBM, 오라클, MS 등과의 차별화 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소라는 점은 분명합니다.과연 SAP는 가격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댓글 쓰기

엄청 단단한 방수 외장하드 나왔다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09.10.06 21:09

메모리 및 저장장치 전문 기업인 대만 A-DATA가 외장 하드 업계 최초로&nbsp;'완전 방수'를 지원하는 외장 하드디스크 신제품 SH93을 선보였다.&nbsp;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방수 및 충격 완화 설계가 적용됐다.&nbsp;수심 1m에서 약 30분간의 방수 테스트를 마쳤고,&nbsp;미국 국방성 군장비 적합성 테스트인&nbsp;MIL-STD-810F의 낙하 테스트도 통과했다. 그러니까 물에 빠져도, 길을 가다 실수로 떨어뜨려도&nbsp;속에 든 하드디스크의 데이터가 깨 질&nbsp;염려는 적다는 것이다.&nbsp; 이러한 모델을 러기드(Rugged) 제품이라고 하는데 노트북에선 파나소닉의 터프북이 대표적이다. 2006년 LG텔레콤이 선보인 캔유 502S,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방수 디카도 여기에 살짝 포함된다. 문득 이러한 제품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충격 등으로 외장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날려본 경험이 있다면 관심이 갈 만도 하다. 2.5인치형 하드디스크가 탑재되며 250GB, 320GB, 500GB, 640GB로 출시된다. 그러나 국내에는 공식 유통사가 없는 관계로 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미정이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