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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판교 게임밸리가 뜬다] 웹젠, ‘1세대 게임사’ 재도약 노린다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10.11 10:23

국내 게임업계가 판교에서 새 시대를 연다. 강남 테헤란로와 가산·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게임업체들이 판교 테크노밸리로 대거 이동했다. NHN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웹젠, 게임하이 등 상당수 업체들이 판교에 둥지를 틀었고 입주를 앞둔 업체도 다수다. 판교 주요 게임업체들을 둘러보고 사내 문화와 올 하반기 전략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웹젠(www.webzen.co.kr 대표 김태영)은 지난 2001년 출시한 국내 최초 풀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온라인’으로 잘 알려진 ‘1세대 게임…

[판교 게임밸리가 뜬다] 넥슨 자회사, 판교서 뭉쳤다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10.11 10:24

국내 게임업계가 판교에서 새 시대를 연다. 강남 테헤란로와 가산·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게임업체들이 판교 테크노밸리로 대거 이동했다. NHN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웹젠, 게임하이 등 상당수 업체들이 판교에 둥지를 틀었고 입주를 앞둔 업체도 다수다. 판교 주요 게임업체들을 둘러보고 사내 문화와 올 하반기 전략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현재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엔 올 연말 넥슨코리아의 신사옥 이전에 앞서 자회사들이 먼저 입주해 있습니다.이들 업체는 총싸움(FPS)게임 ‘서든어택’…

‘토스트’ 브랜드 앞세운 NHN엔터, 극복할 과제는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8.30 16:46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이은상, NHN엔터)가 29일 판교 신사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를 통해 새 브랜드 ‘토스트’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역할수행게임(RPG)과 소셜게임 등 PC온라인, 모바일게임은 ‘토스트’(www.toast.com) 사이트에서 일원화해 서비스하고 기존 웹보드게임은 한게임 브랜드로 서비스하겠다는 것이 멀티 브랜드 전략의 골자인데요. NHN엔터는 이러한 전략을 내세운 이유로 웹보드게임에 치우친 회사 이미지를 희석시키고 한국적 이미지가 강한 ‘한게임’ 대신 토스트…

스타트업 지원 열기…게임산업 투자 패러다임 변화하나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6.03 15:17

최근 게임업계에 스타트업의 발굴과 지원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넥슨, 게임빌에 이어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이기원)도 마침내 스타트업 지원 행렬에 본격 동참했는데요. 3일 회사 측은 성남 판교 신사옥 2층에 네오플라이센터를 오픈하고 8개 스타트업 입주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네오플라이센터는 총 125명, 약 20개 업체가 입주 가능한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입주사들에게 개별 사무공간과 회의실은 물론 각종 사무기기, 식사 등이 무상 지원되며, 사옥 내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네트워크와 보안 업체의 ‘융합’ 시도가 주목되는 이유 ①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3.01.03 09:31

네트워크 산업과 정보보안 산업 간 ‘융합’이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화될 모양입니다. 서로 다른 영역으로 존재해온 네트워크와 보안 업체들이 인수합병(M&A)이나 기술제휴를 시도하는 움직임이 부쩍 눈에 띄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사례가 적어도 두개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이와 관련해서 최근 디지털데일리에 기사를 올리긴 했는데요. 여기서는 2회에 걸쳐 좀 자세하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다산네트웍스·퓨쳐시스템 협력, 올해 성과 기대  국내 대표적인 통신장비 업체인 다산네트웍스는 2011년에 다산네트웍스는 핸디…

네오위즈 통합법인, 미래 청사진 뭔가 했더니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10.30 15:23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의 통합법인 네오위즈아이(가칭)가 2013년 1월 1일 출범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두고 시너지에 대한 긍정적인 관측과 함께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는데요. 피파온라인2와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리스크를 안고 있는 가운데 주주들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이 금액이 200억원을 넘길 시 합병이 불발될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을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외부의 시선과 달리 네오위즈는 합병 이후 미래 청사진 구상을 어느 정도 끝마친 단계인데요. 29일 서울 강남 선릉역 근처 한…

가산·구로 게임업체들 엑소더스, 어디로 가나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04.19 13:04

주요 게임업체들이 2013년에 경기도 판교로 본사 이전을 예정한 가운데 서울시 가산·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게임사들이 이사철에 접어들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 여름 이 지역을 빠져나가는 엑소더스 현상의 분수령이 예상되는데요.가산·구로디지털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일대, 성남시 분당구과 함께 거론되는 대표적인 게임사 밀집 지역입니다.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엔트리브소프트, 게임빌 등 이 지역에 위치한 주요 게임업체들이 올 여름 판교로 이전을 앞두고 있네요. 엠게임은 2010년 태안군청과 본사 이전을 위한 양해…

티맥스소프트, 해외투자 계획은 어떻게 됐을까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01.25 15:28

티맥스소프트의 ‘해외투자’ 계획이 마음처럼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미 투자사가 흔쾌히 싸인을 마치고, 통장에 투자금이 들어왔어야 하는데, 아직도 투자사와 티맥스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나 봅니다. 지난해 11월 티맥스 박대연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해외에서 약4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박 회장은 “투자가 최종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거의 임박한 상태”라면서 자신감을 보였었습니다. 박 회장은 “(투자사가) 세계적인 펀드 회사들이고, 티맥스의 제품 포트폴리오 중 오픈프레임과 DBMS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자간담회 이후 두 달의 시간이 흘렀는데도, 투자는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티맥스의 유동성위기도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티맥스는 분당사옥과 판교부지를 약 800억원 규모에 매각해 위기를 넘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티맥스의 대규모 해외투자유치는 물 건너 간 것일까요? 업계에 따르면, 투자를 계획했던 투자심의위원회에서 티맥스에 대한 투자 결정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투심위에서 한 번 보류됐다고 투자 계획이 무산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다 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기자간담회까지 했는데, 투심위 결정이 보류된다는 것은 이해하기 쉽지 않군요. 티맥스측은 아직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투자사가 티맥스의 제품과 비전을 못 믿은 것이 아니라 세부적인 투자조건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가 보류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저도 모쪼록 티맥스가 말처럼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다시 예전의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투자유치에 실패했을 경우 생존전략도 지금부터 준비해 둬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유치만을 기다리기엔 상황이 그리 낙관적인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