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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기업가치 가를 주요인은 ‘보안’

홍하나 기자 블로그 19.01.02 10:01

 [IT전문 미디어블로그=딜라이트닷넷] 2019년 새로운 해가 떠올랐다. 올해 ICT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세웠을까? 아마 대다수 기업들의 전략에 ‘보안’이 포함됐을 것으…

클라우드를 바라보는 4대 기업의 시선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7.12.19 11:12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갑 of 갑. 우리 몰라? 클라우드 대세. AWS 안 쓰는 곳 없다. 2006년에 제일 처음 사업 시작해서 벌써 11년째. 클라우드 선구…

페이스북, 이토록 무서운 서비스일 줄이야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11.16 18:48

솔직히 몰랐습니다. 미래 웹 세상은 ‘구글 vs 마이크로소프트’가 왕좌를 놓고 싸울 줄 알았습니다. 페이스북이 이토록 무서운 회사가 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페이스북을 그저 미국식 싸이월드쯤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친구(1촌)끼리 안부를 묻고, 일상의 사진을 공유하는 것을 ‘소셜 네트워크’라고 생각했습니다. 페이스북의 미래는 좀 더 글로벌화 된 싸이월드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페이스북은 검색과 이메일, 동영상,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도하고 있는 구글과 비교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트위터로부터 처음으로 공지메일을 받다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0.09.02 18:38

트위터로부터 메일을 받아본 적이 있으세요?저는 이번에 트위터 본사에서 보낸 메일을 받았습니다. 팔로우하는 사람이나 DM이 왔다는 안내메일이 아닌 서비스 정책 변경에 관한 메일이기 때문에 눈여겨볼 수 밖에 없었죠.이번에 트위터가 보낸 메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Update 1: New authorization rules for applications= 새로운 인증 방식Update 2: t.co URL wrapping= UTL 주소를 짧게 만들어주는 t.co 등장새부적인 내용은 별로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중요한건 한문장으로 가능하니까요. 먼저 새로운 인증 방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트위터를 열심히 사용하시는 분들은 웹에서 사용하는 것보단 PC 클라이언트나 모바일로 사용하는 빈도가 더 많습니다.대표적인 클라이언트로는 트윗덱(TweetDeck), 시스믹(Seesmic), 파랑새, 트윗캐스터(Tweetcaster) 등이 있습니다.지금까지 이러한 외부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트위터의 베이직(Basic) 인증을 통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베이직 인증이란 트위터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넣고 ‘Allow’만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는 인증 방식을 말합니다.그런데 지난 4월 트위터는 보안의 문제로 베이직 인증방식을 없애고 OAuth(Open Authorization)방식을 사용할 것 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이후 트위터는 지난 8월 31일부로 베이직 인증방식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고 트위터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위해선 OAuth 인증방식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OAuth 방식이 뭔지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겁니다.OAuth 인증 방식은 쉽게 설명하면 ‘오픈된 규격화, 통일된 인증방식’입니다.즉 매쉬업 서비스로 만들어진 앱이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정보를 접근할 수 있는 인증방식입니다. 개발자가 OAuth 인증방식을 탑재해 앱을 개발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안 역시 뛰어납니다.이로 볼 때 앞으로 대부분의 오픈API나 SNS들은 OAuth 인증을 널리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이미 ‘트위터’라는 좋은 레퍼런스가 있으니까요~트위터의 두 번째 업데이트는 URL의 주소를 줄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사실 트위터에서 URL주소를 줄여주는 서비스는 이미 많습니다. 국내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공하는 durl.kr을 비롯해 http://tln.kr/ , http://is.gd/ , http://tinyurl.com 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이러한 서비스가 나오게 된 배경은 140자라는 한정된 공간에 주소가 길면 할말(?)을 못하기 때문이죠.이제는 트위터가 공식적으로 주소 줄이는 서비스를 하게 됐습니다.오늘 트위터가 보낸 메일을 한번 보시죠.A really long link such as http://www.amazon.com/Delivering-Happiness-Profits-Passion-Purpose/dp/0446563048 might be wrapped as http://t.co/DRo0trj for display on SMS, but it could be displayed to web or application users as amazon.com/Delivering- or as the whole URL or page title.아무리 긴 주소라도 http://t.co/DRo0trj 로 줄어들며 제목 자체는 원래 주소인 아마존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아직 적용된 건 아닌가 봅니다. 방금전에 테스트 해봤지만 t.co 로 줄여지진 않더군요.   사실 이러한 서비스는 트위터가 등장하자마자 제공했어야하는 서비스인데 3년이 더 지난 지금에 와서야 가능하게 됐네요. 그만큼 서드파티 앱들이 강력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증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잠수함패치(공지 없이하는 업데이트)를 자주하던 트위터가 사용자에게 공식적으로 메일을 보내며 업데이트를 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종종 트위터 메일(?)을 받아보고 싶군요. 댓글 쓰기

HWP 국가표준, 어떻게 생각하세요?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09.10.05 17:05

우리나라 정부가 한글과컴퓨터의 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의 파일포맷인 HWP를 국가표준으로 선정한다면, 진보일까요? 후퇴일까요?내년 하반기 즈음에는 HWP가 국가표준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컴이 HWP의 파일포맷 공개를 선언했고, 정부가 이에 화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관련기사 : 한컴 HWP 포맷, 국가표준 되나 HWP는 그 동안 IT업계에서 매우 미움을 받던 파일포맷이었습니다. HWP 파일은 오직 아래아한글만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MS 오피스도, 오픈오피스도 HWP는 읽어내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한컴측이 파일포맷을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이용자들에게 매우 큰 불편함을 초래했습니다. 저의 예를 들어 볼까요. 기자들에게는 하루에 수십건의 보도자료가 쏟아집니다. 보도자료는 대부분 첨부파일로 들어옵니다. 이 첨부파일을 읽기 위해 일일이 워드프로세서를 실행시키는 것은 너무 번거로운 일입니다. 때문에 저는 브라우저 상에서 그대로 보도자료를 읽을 때가 많습니다. 저는 구글 지메일을 통해 모든 메일을 확인하는데, 지메일의 HTML 보기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첨부파일의 문서를 브라우저 상에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첨부된 보도자료가 HWP 포맷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구글 지메일은 HWP를 HTML 문서로 변환시키지 못합니다. HWP 파일포맷을 모르니, 변환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한컴이 HWP의 파일포맷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으니, 이같은 불편이 사라지길 기대합니다. 다만 구글이 한국 시장에 그 정도의 관심이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한컴은 파일포맷 공개 이후 HWP를 국가 문서 표준으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HWP가 사실상 우리나라의 문서표준 역할을 하면서도 지금까지 공식적인 표준이 되지 못했던 것은 비공개 포맷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경부산하 기술표준원측은 한컴이 파일 포맷만 공개하면, HWP가 표준으로 정해지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컴이 HWP의 파일포맷을 공개하는 것은 분명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를 이유로 HWP가 국가표준이 되는 것도 환영할만한 일일까요. 이는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국가 문서표준은 세계 표준을 그대로 받아들여왔습니다. PDF나 ODF가 그 예입니다. DOC는 세계 표준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표준이 되지 못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국제표준이 된 OOXML의 경우 아직 국가표준 절차를 밟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정식으로 절차가 진행되면 표준으로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HWP가 국제표준이 된다면 모를까, 국제표준이 아니면서 국내 표준이 된다면 매우 이례적인 사례가 될 예정입니다.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