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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vs OTT…망중립성 7년, 인터넷 세상 어디로 가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7.11.26 13:11

‘망중립성’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올랐다. 지난 2010년 이후 7년여만이다. 망중립성은 통신사가 데이터 종류와 양에 따라 속도와 비용에 차등을 두는 일을 금지하는 것을 말한다. 스…

[D가만난사람(24)] 공항을 오가는 가장 편한 방법…벅시 이태희 대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6.11.11 07:00

비행기를 타야한다. 짐이 있다. 대중교통은 불편하다. 공항버스 정류장도 멀다. 택시를 불러야하나. 요금이 만만치 않다. 자가용도 부담스럽다. 기름 및 톨게이트 비용뿐 아니라 주차비도 문제다. 피곤한데 집에 오는 길 운전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다. 공항 오가는 길. 해결책은 없을까.이것이 이태희 대표<사진>가 벅시(http://www.buxikorea.com/)를 창업하게 된 계기다. 그는 ‘공유경제’에 주목했다. 혼자 모든 비용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늘어난다고 봤다. 하지만 해외의 카셰어링 모델을 그대로 들여오기는 현행법이…

파이널판타지14, 초반 반응 ‘합격점’…유료화 충격 이겨낼까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5.08.17 14:37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이 지난 14일 대형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www.ff14.co.kr)를 사전 오픈했습니다. 말이 사전 오픈이지 정식 서비스와 동일하기 때문에 출시(OBT)라고 봐도 무방합니다.17일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파이널판타지14(파판14)는 전체 8위입니다. 점유율은 2.03%. PC온라인게임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대형 신작에 걸맞은 초반 반응을 보였다는 게 업계 평가입니다.회사 측은 당초 목표한 동시접속자(동접) 10만명 돌파 여부에 대해선 “동시접속자 관련해 공유받은 바가 없다”, “스퀘어…

아마존의 전자책 무제한 서비스…출판시장 독 될 가능성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4.07.17 14:56

아마존이 전자책 무제한 서비스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 달에 9.99달러를 내면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기가옴(GigaOm)이 16일(현지시각) 아마존의 테스트 페이지를 발견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아마존은 ‘킨들 언리미티드(Kindle Unlimited)’라는 전자책 정액제 서비스의 테스트페이지를 미국 웹사이트에 올렸다가 바로 내렸다고 합니다. 이 계획이 현실화 된다면 출판시장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월 1만원 남짓의 비용으로 60만권 이상의 전자책과 수천권…

SKT, 점유율 기반 장기고객 우대 공세…KT·LGU+, 따라하기도 외면하기도 ‘진퇴양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5.12 07:00

SK텔레콤이 서비스 경쟁 2차전 전선을 ‘장기가입자’에 뒀다. 망내 음성통화 무료가 골자인 ‘T끼리 요금제’처럼 ‘집토끼’를 잡는 전략이다. 점유율 50%가 넘는 1위 사업자라는 위치를 십분 활용했다. SK텔레콤은 가입자 뺏기보다는 가입자 지키기가 좋다. 점유율을 올리면 독점으로 공격받을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현상 유지만 해도 KT와 LG유플러스를 누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SK텔레콤이 정말로 보조금 경쟁보다 서비스 경쟁을 하려나보다.13일부터 시행하는 ‘평생고객 무한혜택’은 ▲2년 이상 장기 이용 고객 대상 기본제…

무단정액제 가입 논란…KT의 선택은?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1.04.06 11:40

KT가 정액제 무단가입 분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최근 감사원으로 부터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받은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중 제도개선을 비롯해 KT에 시정조치 및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번 분쟁의 경우 2002년부터 시작돼 실질적으로 소비자 피해나 부당이득 규모를 산출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과징금 산출 등에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과징금과는 별개로 KT가 실추된 명예를 어떻게 회복할지도 관심입니다. 현재 KT는 소외계층 IPTV 서비스 확대 등 기금조성 방안도 검토하고…

비싼 요금제가 할인 덜 받는 이상한 SKT ‘아이폰4’ 요금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3.15 13:33

SK텔레콤의 애플 ‘아이폰4’ 예약 가입 종료가 다가옵니다. 마감일인 15일 오전 11시 현재 16GB와 32GB 모두 8차가 진행 중입니다. SK텔레콤 홍보실은 첫날인 9일 7시간만에 2만8000명이 가입했다는 발표 이후로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배송은 16일부터 이뤄집니다.SK텔레콤이 출시한 아이폰4는 KT와 동일합니다. 이 때문에 어떤 통신사 요금이 저렴하고 서비스가 좋은지가 경쟁 관점입니다. 문제는 SK텔레콤은 KT처럼 요금제에 따른 할인을 제공하고 있지 않아 사용자 혼란이 우려됩니다.<관련글: SKT ‘아이폰’ 요금제…

SKT ‘아이폰’ 요금제 실구매가 ‘천차만별’…월 5.5만원 ‘불리’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3.06 16:17

SK텔레콤이 오는 9일부터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4’의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배송은 오는 16일부터 이뤄집니다.<관련기사: SKT, ‘아이폰4’ 9일부터 예판…KT와 경쟁 본격화>아이폰4는 KT와 동일한 16GB와 32GB 두 모델을 출시합니다. 때문에 벌써부터 SK텔레콤과 KT 어느 통신사의 요금제와 할인이 유리한지 공방이 뜨겁습니다.보도자료에서는 빠졌지만 SK텔레콤도 월 3만5000원(올인원35) 정액제부터 가입을 받습니다. 2년 약정을 할 경우 스마트폰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T약정할부지원금’은 16만800원으로 같습니다. 여기…

2010년 통신업계 최고·최악 서비스는 무엇?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12.30 16:22

올해 통신업계의 가장 큰 뉴스는 스마트폰의 폭발일 것입니다. 스마트폰 폭발은 통신업계의 모습을 많이 바꿔놨습니다.통신사는 예전만한 지배력을 상실했고 그 자리는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가 대체했습니다. 휴대폰 제조사는 더욱 심한 경쟁 상황에 놓였습니다.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의 일정에 따라 제품 개발 사이클도 단축됐습니다. 업그레이드라는 새로운 난관까지 생겼습니다.그렇다고 통신사가 그대로 뒷방으로 물러난 것은 아닙니다. 애플과 구글에 내준 주도권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고민과 수익모델 개발 등 바쁜 한 해를 보냈…

스마트폰, 무선인터넷·PC 모뎀 복합 사용 어느 이통사가 유리할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09.12.14 13:52

스마트폰이 관심을 끌면서 다양한 활용 사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폰은 PC와 연결해 데이터통신 모뎀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무선랜(WiFi)가 되지 않는 곳에서 급히 인터넷 연결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전화가 되는 곳에서는 데이터통신 연결이 가능하며 이동하면서 끊김없이 전화통화를 할 수 있듯이 데이터통신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은 것은 단점이다. 그렇다면 이동통신 3사의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을 고려할 경우 어느 통신사 스마트폰이 CP와 연결해서 사용하기에 가장 유리할까? SK텔레콤 스마트폰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PC와 연결해 인터넷 직접 접속을 이용하는 것은 사실상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SK텔레콤은 데이터정액제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PC 모뎀으로 활용하는 것을 막아놨다고 보는 것이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정액제 가입자라도 PC와 연결해 인터넷에 접속하면 별도로 요금을 내야한다. 요금은 1MB당 3072원이다. 이메일 첨부파일 하나만 잘못 열면 1만원을 훌쩍 날아갈 판이다. 메일 사이트를 열기 위해 들어간 데이터량은 제외하고서도 말이다. KT는 스마트폰 전용인 I형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정액제를 통해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통화 용량 모두를 스마트폰에서 직접 접속하는 것과 PC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에 차이를 두지 않고 데이터용량으로만 차감한다. 두 가지를 합친 데이터용량으로 요금을 계산한다는 소리다. 정해진 용량을 쓰고 나면 역시 두 방법 중 어떤 방법으로 접속하더라도 1MB당 51.2원의 추가 요금을 부담한다. 다음 주 출시될 WCDMA+WiFi+WIBRO 서비스폰인 ‘쇼옴니아’를 쓴다면 3월까지 와이브로도 무제한으로 공짜로 쓸 수 있다. LG텔레콤은 일단 정액요금이 가장 싸다. 1만원에 1GB를 제공하는 ‘오즈 무한 자유 스마트폰’ 정액제 하나만을 스마트폰용 데이터요금제로 운용하고 있다. KT와 마찬가지로 PC와 연결해서 쓰든 스마트폰에서 쓰든 차감되는 요금은 무조건 데이터량 기준이다. 무료통화량을 초과하면 1MB당 약 50원을 부과한다. KT와 LG텔레콤의 차이는 전송망 속도에 있다. 2G 서비스를 제공하는 LG텔레콤보다 3G 서비스인 KT가 속도가 빠르다. PS. 1. 독자에게 메일이 왔다. LG텔레콤은 여전히 테더링(휴대폰을 PC와 연결 모뎀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SK텔레콤처럼 별도로 과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지적은 일면은 맞고 일면은 틀리다. 일반 휴대폰의 경우 지적대로 별개의 과금시스템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용 정액제는 다르다. 스마트폰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대로 사용방법과 상관없이 데이터총량으로 과금한다.&nbsp;이 글은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작성한 것이기에 일반 휴대폰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