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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장

무너진 올림픽 속 일본 5G 상용화

최민지 기자의 ICT 엿보기 20.03.30 09:03

 일본은 지난주 5G 상용화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보다 약 1년 늦었다. 세계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은 한국이 차지했으나, 일본은 도쿄올림픽 시기에 맞춰 5G를 대대적으로…

스무살 청년 지란지교소프트…“직원 꿈 실현시켜주는 회사될 것”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9.23 10:13

지란지교소프트 20주년 행사 via http://blog.jiran.com/670“지란지교소프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년전의 그 열정과 그 마음 그대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직원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드림플랫폼’을 만들어보겠습니다.”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22일 대치동 사옥에서 열린 ‘땡스디너’에서 드림플랫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지란지교소프트는 1994년 윈도 통신프로그램 ‘잠들지않는시간’으로 창업한 뒤,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교육기관용 솔루션, 자녀보호 솔루션, 정보보호…

“퍼즐 다음은 카드대결”…모바일게임 시장 ‘후끈’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3.17 14:47

모바일게임 시장에선 한때 열풍이었던 퍼즐게임 이후 뚜렷하게 흥행을 이끈 장르를 꼽기가 어려운데요. 최근 업계 동향에 따르면 퍼즐의 바통을 이을 장르로 카드대결게임((TCG)이 차지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이 장르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카드 수집과 카드 조합에 따른 전략의 재미가 주된 부분입니다. 액션게임처럼 조작 스트레스도 없어 30대 이상 남성층까지 보다 폭넓은 이용자를 겨냥할 수 있습니다. 특히 TCG는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액토즈소프트의 밀리얼아서가 카카오톡의 등에 업…

한컴, 일본시장에서 통할까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04.01 15:40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씽크프리 오피스’라는 제품을 아십니까?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삼성 갤럭시S 등에는 기본적으로 씽크프리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돼 있습니다.그런데 씽크프리 오피스가 PC에서 사용되는 오피스 패키지 소프트웨어라는 사실도 아시나요? 한컴은 아래아한글이 포함돼 있는 오피스 패키지인 ‘한컴 오피스’와 ‘씽크프리 오피스’ 두 종류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씽크프리 오피스는 PC용 버전, 모바일 버전, 온라인 버전(웹 오피스)이 있습니다…

일본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 이렇게 하라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06.15 09:17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도전하는 시장이 일본 시장입니다. 일본은 전 세계 2위 규모의 SW 시장(1위는 미국)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본 시장에 안착한 국내 SW 기업들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변변한 파트너 하나 제대로 구하지 못하고, 이렇다 할 성과도 없이 일본 시장에서 돌아오곤 합니다. 이는 대부분 일본 SW시장의 특수성을 받아들이지 않고 한국에서 하듯이 일본에서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 가운데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SW코리아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노무라 종합연구소는 유혁 실장이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유 실장은 일본에 진출할 때 4가지 단계로 나눠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리스터디 ▲프리세일즈 ▲세일즈 ▲포스트 세일즈 단계입니다.각 단계별로 한국 기업이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유 실장의 말을 옮깁니다.프리스터디 일본에 진출하는 국내 SW 기업들이 굉장히 단시간에 뭔가 얻어내기 바라는 기업이 많다. 빨리 얻지 못하면 이게 아닌가 보다 생각하고 접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의사결정권이 없는 실무진 차원에서 일본 시장에 접근하거나, 경영진도 장기적으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 시장에 진출할 때는 경영진의 의지가 확고해야 한다.일본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파트너와 엔드유저 니즈가 확연하게 다르다는 점이다. 이를 혼동하게 되면 어느 정도 진행하다가 이게 아닌가보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온다. 일본 SW시장은 오랜 기간 발달해 온 시장으로 나름의 특징이 있다. 지역별로 굉장히 다르다. 기능별로도 세분화 돼 있다. 이런 특성에 대한 파트너, 유통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프리세일즈대부분 일본 기업은 한국의 제품이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말한다. 실질적으로 한국 기업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인식의 차이이다. 우리 기업들은 ‘뭘 보여줄까’만 생각하고 뭘 요구할까 생각하지 않는다. ‘뭘 요구하고 어떻게 보여줄까’를 매칭해야 한다. 우리 것에 대한 어필만 하다 보면 현지에서 어필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세일즈 일본 고객들은 귀찮은 일들 많이 요구한다. 제품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을 (문서로) 정리해 달라고 요구한다. 문서화에 대해서는 일본만큼 철저하고 발달된 시장 없을 것이다. 이는 일본 시장에 맞춰줘야 한다. 물론 모든 경우에 한국기업이 직접 다 일본시장에 맞출 것이냐? 그렇지는 않다. 일본의 파트너 기업, 일본 내의 조직이 역할을 해 줘야 할 필요 있다. 포스트 세일즈 일본의 엔드유저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포스트 세일즈 부분이다. 반면 한국 기업이 가장 신경 쓰고 싶지 않은 부분이 이 부분이다. 일본고객들은 SW 유지보수비를 라이선스 대비 18% 이상 지급한다. 그 이유가 이 기능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기업은 파는데 급급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특정 기업에 대해 포스트 세일즈가 빈약하다는 얘기가 나오면 일본 시장에서 확대하는데 굉장히 많은 어려움 있다.결론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시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SW기업 CEO를 만나면 대부분 일본 진출에 정부가 지원해 달라고 한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으로 성공한 글로벌 기업은 없다. 특정 시장에 대한 노하우는 자사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신만의 채득해야 한다. 프리세일즈 과정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특성과 역량을 이해해야 한다. 일본 시장에 진출할 때 어떤 파트너, 어떤 엔드유저 만날까는 이 부분을 통해 알 수 있다. 세일즈 측면에서 보면 굉장히 단 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시장이 일본이다. 아무래도 초기에 시장 목표했다가 성과 안 나오면 철수하거나 매각하는 경우 볼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 해야 한다.일본에 진출한 기업들에 대해서 일본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일본에서의 철수다. 반면 한국 기업들은 너무 쉽게 진출하고 너무 쉽게 철수 한다. 그것은 나뿐 아니라 한국의 다른 SW 기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일본 진출과정에서 파트너와의 관계를 통해 많은 기회가 생기는데, 그런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의사결정권 있는 현지 조직이 필요하며, 유지보수에 대한 일본 고객의 기대가 높기 때문에 만족도 높이기 위한 체제가 갖춰져야 한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