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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메모리

4차 산업혁명 시대, 메모리 반도체의 미래

이수환 기자의 기술로 보는 IT 16.09.28 07:21

전자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는 3차 산업혁명을 이끈 가장 큰 원동력 가운데 하나다. 정보통신기술(ICT)의 기본이 되면서 4차 산업혁명에서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전과 달리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이 인텔 창업자 고든 무어의 ‘무어의 법칙’이지만 미세공정의 한계로 전혀 다른 형태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물론 무어의 법칙이 단순히 중앙처리장치(CPU)에만 적용되는 법칙이 아니라는 점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D램, 낸드플래시와…

문답으로 풀어본 인텔-마이크론 3D X포인트 기술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5.09.13 19:19

3D X(크로스) 포인트 메모리는 인텔과 마이크론이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는 비휘발성 특성을 갖고, 대용량 구현 역시 용이하다. 이 같은 여러 특성은 낸드플래시와 동일하지만, 성능은 훨씬 좋다고 인텔과 마이크론은 강조하고 있다. 양사 발표에 따르면 데이터에 접근하는 시간은 기존 낸드플래시 대비 1000배 빠르고, 재기록 횟수를 나타내는 내구성은 1000배 높다. 인텔과 마이크론은 기존 20나노 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공정 기술을 활용해 3D X포인트 메모리를 양산할…

센서데이터 분석에 적합한 아키텍처는?…주도권 누가 쥘까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4.10.02 03:49

사물인터넷(IoT)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급증하면서 이러한 데이터의 가치도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마케팅 서비스부터 획기적인 환자 치료까지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의 가치의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많은 디바이스에서 쏟아내는 대량의 데이터를 담아 분석하는 작업이 우선돼야 한다. <딜라이트닷넷>은 창간 5주년 특별기획으로 사물인터넷 시대의 빅데이터 분석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글 싣는순>①IoT와…

빅데이터가 과연 스포츠를 지배할 수 있을까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4.08.06 17:49

불과 1개월 남짓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여운은 온데간데 없다.다만 이번 2014 월드컵 우승팀이 독일이었다는 것, 그리고 독일이 브라질을 준결승전에서 7대1로 대파했다는 것 정도가 게 뇌리에 남아있다. 그리고 또 하나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빅데이터' 타령(?)이다. 독일의 선전을 기다렸다는 듯이 지난 월드컵 기간동안 독일계 IT업체인 SAP는 자사의 인메모리기반 기반 플랫폼인 'SAP HANA'를 소개했고, 많은 언론들이 이를 흥미위주로 보도했다. 마치 월드컵의 주인이 IT에 의해 결정난 것 처럼 말이다…

효성인포 “통합 플랫폼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3.09.27 10:04

미국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의 합작법인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은 HDS의 스토리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최근엔 자체적으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출시하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효 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인 엔에프랩과의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H-팰로톤’을 출시했다. 데이터 수집, 저장, 검색 및 분석에 이르기까지, 빅데이터 분석에 요구되는 모든 작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는 오픈소스의 취약점을 보안하기…

[빅데이터 플랫폼 전쟁] 오라클 “빅데이터도 엔지니어드시스템”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9.26 16:09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BMS)에서 최강자의 지위에 올라있는 오라클은 빅데이터 플랫폼 분야에서도 그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오라클 전략의 핵심은 ‘엔지니어드 시스템(Engineered Systems)’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썬마이크로시스템 인수를 통해 획득한 하드웨어 기술과 기존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합해 어플라이언스로 제공하는 것이다.빅데이터 플랫폼 분야에서도 오라클은 엔지니어드 시스템을 앞세우고 있다.기존의 관계형DB 기술을 근간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인메모리'를 바라보는 SAP와 오라클의 시각차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3.20 13:59

최근 DB분야의 중요 트랜드 두 개를 고르라면 ‘어플라이언스’ ‘인메모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트렌드는  DB 성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기존의 DB관리시스템의 성능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나온 방안이 ‘어플라이언스’와 ‘인메모리’인 것입니다.어플라이언스는 DB를 단순히 소프트웨어 관점에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와 최적화 해서 공급하는 움직임입니다. 이 분야에서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인 것은 오라클입니다. 오라클은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하면서 썬의 하드웨어와 오라클의 소프트…

BYOD? BYOA? 이젠 ‘BYOE’ 시대…모바일 보안 중요성↑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2.11.02 09:05

지난달 21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가트너 심포지엄에서 데이비드 설리 가트너 부사장은 모바일 기기, HTML5, 퍼스널 클라우드, 전략적 빅데이터, 인메모리 컴퓨팅 등을 내년도 IT시장의 핵심으로 꼽았습니다.그는 모바일 기기의 폭발적인 성장과 이와 함께 벌어진 다양한 일들을 분석해 향후 모바일 시장과 보안 시장의 흐름을 짚기도 했는데, 핵심은 ‘BYOE(Bring Your Own Everything)’였습니다.이는 개인이 소유한 모든 것(기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들이 기업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날이 곧 올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

내년 IT시장 무엇이 뜨나?… 클라우드-빅데이터 강세속 인메모리 등 주목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2.10.15 08:12

매년 이맘때면 시장조사회사와 컨설팅 업체, 정부산하 협단체들의 내년도 산업 전망이 연이어 발표된다. IT업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내년도 IT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키워드가 무엇인지를 찾아  헤맨다. 그렇다면 업계가 전망하는 내년 IT시장의 화두는 무엇일까?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IT관련 기관들의 예측을 분석해보면, 지난 몇 년간 꾸준히 IT기술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은 여전히 그 지위를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그동안 개념과 적용 가능성을 위주로 언급…

인메모리 컴퓨팅, 반도체 업계 예의 주시?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1.04.14 08:52

SAP코리아가 인메모리 컴퓨팅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들고 나왔다. 기존 인메모리 DB와는 얼핏 비슷하지만 그 타겟과 로드맵 자체는 차원을 달리한다. SAP는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통해 기존 DBMS 지향적인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바꿀 태세다. 이는 다시 말해 오라클이 지배하고 있는 기업용 IT시스템 시장을 근간에서부터 뒤집어엎겠다는 것이다.기존 인메모리 DB가 DBMS를 메모리 위에 얹은 것에 불과하다면 SAP의 인메모리 컴퓨팅은 DBMS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에 이르는 모든 솔루션들을 메모리에 설치, 혹은 연동시켜 처리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