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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IT융합 인재 육성?...IT기업은 왜 인문학 전공자를 뽑지 않는가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4.11.18 11:04

최근 '인구론'이란 말이 많이 회자됐다. '인문학 전공자 90%가 논다'는 말을 축약한 것이다.물론 국내에서 인문학 전공자들의 취업문이 이공계 전공자들보다 좁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문제는 그 정도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당장 삼성그룹의 올해 하반기(7월~12월) 신입사원 공채결과만 보더라도 이공계 전공자가 80~90%를 차지한다.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테크윈 등 전자, 제조계열뿐만 아니라 삼성중공업, 삼성정밀화학 등 중공업, 화학 계열도 예외가 아니다. 물론 삼성생명, 삼성화…

게임대상도 트렌드 따를까…PC온라인 vs 모바일 ‘각축’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4.11.12 13:28

최근 게임업계의 시선이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대상 수상작에 쏠렸습니다. PC온라인게임이 독점해온 대상을 올해 모바일게임이 꿰찰 수 있을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상태인데요. 시장 트렌드가 모바일게임으로 기울다보니 나타난 현상입니다. 게임대상은 오는 19일 결과가 공개됩니다.일단 수상이 유력한 게임으로는 PC온라인 부문에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이카루스’가 첫손에 꼽히고 모바일 부문은 그야말로 혼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대상은 플랫폼 통합으로 1개 게임에 주어집니다.업계에선 게임 자체의…

빅데이터 도입 활성화, 최고과학책임자(CSO) 도입이 중요?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4.10.16 12:55

금융권의 빅데이터 도입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 금융사들은 빅데이터 도입을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컨설팅 업체와 같이 외부 전문가들을 통해 빅데이터 도입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사가 빅데이터 도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선 자체적인 조직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특히 빅데이터 도입을 전담해 책임지는 별도의 최고과학임원을 두는 것도 한 방법으로 거론되고 있다.금융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금융사의 빅데이터 분석에 있어 처…

네오위즈게임즈, 모바일서 재도약 노린다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4.10.13 10:44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4분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재도약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 회사는 최대 캐시카우였던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이슈와 웹보드게임 규제로 한동안 조용한 행보를 이어온 바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카카오 게임 플랫폼이 나오기 전엔 모바일 리듬게임 ‘탭소닉’으로 국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시장을 선도했던 때도 있었으나 이렇다 할 차기 흥행작 배출이 없었습니다.네오위즈게임즈는 올 초 조직을 재정비하고 상반기부터 꾸준히 모바일게임 시장의 문을 두드려왔는데요. 올 4분기에 흥행작을 선보…

‘문화적인 게임’은 세금 감면…영국, 게임 진흥책에 눈길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4.09.16 17:04

지난 8월 20일부터 시행된 영국의 세금 감면 정책 중 게임 개발사에 혜택을 주는 특별한 정책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간단히 말하면 ‘문화적으로 영국다운’ 게임을 만든 개발사들이 제작비에 대해 25%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물론 테스트에 통과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은 지난 3월 유럽연합위원회에 승인을 거쳤습니다. 당시 외신을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네요.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4글로벌게임산업트렌드(9월 1호)에 이 같은 좋은 내용이 있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합니다.…

2013년 글로벌 보안 시장은 5% 성장…국내는 절반 수준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8.26 15:39

전세계 보안SW 시장이 2012년 190억 달러에서 2013년 4.9% 성장한 199억 달러로 조사됐다. 가트너는 이같은 성장세가 이어져 올해는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가트너의 8월 보고서를 살펴보면 올해 전세계 정보보안 지출이 2013년 대비 7.9% 늘어난 711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그 중 내부정보 유출방지(DLP) 분야 지출이 18.9% 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전체 정보보안 지출 규모는 8.2% 더 성장해 769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특히 모바일, 클라우드, 소셜 및 정보 관련 기술 도입이 늘어나면서,…

소프트뱅크, 일본 휴대폰 제조사의 ‘트로이 목마’ 될 수 있을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08.22 11:29

일본 전자업체의 흥망성쇠는 시기가 다를 뿐 본질은 같다. 전 세계 어떤 기업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내놓아 초기 시장을 주름잡는다. 자신만의 기술표준을 확립해 경쟁자 진입을 차단하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시장을 너무 앞서가거나 비싼 가격 탓에 고전하게 된다. 경쟁이 치열해지면 내수 시장에 집중한다. 내수시장이 위협을 받는 순간 업계 제팬이 이뤄지고 시장에서 도태된다. 휴대폰도 그랬다.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전 세계 휴대폰 시장 상위 5개사는 노키아 모토로라 삼성전…

보안인의 커뮤니티 보안대첩, 인턴십 실시해 ‘눈길’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7.18 06:47

국내 1800명의 보안인의 커뮤니티 보안대첩이 오는 21일부터 비즈니스 인턴십을 실시해 보안업계의 눈길을 끌고있다. 커뮤니티가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인턴십은 ‘보안대첩 비즈니스 대시!’라는 이름으로 6주간 진행되며, 보안대첩의 파트너사인 지니네트웍스, KTB솔루션, 컬쳐메이커스와 함께한다.인턴십은 보안업계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더불어 ‘소통’에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지난 16일 종로 토즈에서 열린 인턴십 사전모임에서 김요셉 보안대첩 반장은 “기존의 인턴제도를 보완해 소셜네트워크…

ICT 전문가들이 제시한 ‘5G 이동통신 비전과 도전과제’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4.07.04 09:01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5세대(G) 이동통신 주도권을 잡기 위한 세계 각국의 통신사와 글로벌 IT기업,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0년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이에 앞선 2018년에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현실화된 5G 핵심기술과 서비스를 일부 선보인다는 목표다. 유럽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5G 선행기술 연구개발과 표준화를 위한 협력이 활발해진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5G 기술 표준화는 초기 개발단계에 있다. 신규…

3분기 달굴 모바일 신작은?…대세는 ‘액션 RPG’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4.07.02 15:52

2014년 3분기 모바일게임 시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각 업체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신작이 대거 출시를 앞뒀기 때문인데요. 이달부터 다양한 장르가 출시될 예정이지만 시선을 끄는 장르는 최근 트렌드인 역할수행게임(RPG), 그 중에서도 ‘액션 RPG’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액션 RPG에 시선이 집중된 이유는 지난 몇 달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를 유지하며 숱한 화제를 모은 ‘블레이드’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을 텐데요. 블레이드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는 액션 RPG가 탄생할지 기대됩니다.◆CJ E&…

특화 생활가전에 집중한 삼성전자, 틈새시장 공략

이수환 기자의 기술로 보는 IT 13.10.10 08:18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 삼성전자 생활가전이 틈새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본적으로 프리미엄 전략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전자정보통신대전’에서 소개한 생활가전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개발됐다.먼저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주요 선진시장에서의 탄산수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노렸다. 미국은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됐고 국내의 경우 연초에 출시시점을 검토했으나 국내 실정에 잘 맞지 않는 프렌…

[딜라이트창간4주년/분석의 시대] 기업은행이 소셜 미디어를 분석하는 방법은?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3.10.04 09:53

차세대시스템 구축이 대부분 마무리된 금융권에선 정보계 혁신을 고민하고 있다. 이는 특히 데이터 분석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금융권에선 빅데이터 분석, 혹은 고급분석 방법을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이에 발맞춰 차세대 분석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고 있는 관련업계의 현황과 전략을 짚어본다.<편집자 주> LG CNS(대표 김대훈)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부딪힌 기업들에게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LG CNS는 2012년 11월 국내 최초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스…

생존에 묻힌 ‘선택과 집중’…IT서비스, 제대로 가고있는 걸까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3.09.18 09:26

국내 대형 IT서비스업체인 SK C&C는 최근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예상을 깨고 실적은 양호하게 나타났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1%가 증가한 5467억원, 영업이익도 529억원을 기록해 12.2%가 증가했습니다. 물론 이는 평소같았으면 크게 주목을 받을만한 수치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몇가지 중요한 시장 상황의 변화때문에 좀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을 해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악재에도 경영실적 개선”… 대기업의 저력?   = 대형 IT서비스업체들은 올해 심각한 우려속…

게임업계, 자체 모바일 플랫폼 육성에 ‘잰걸음’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8.04 10:19

게임업계가 자체 모바일 플랫폼 육성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카카오톡이 이 시장을 평정한 상태이지만 업체들이 자체 플랫폼 육성에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업체들의 자체 브랜드 강화 목적도 있고 회원 관리의 용이성이 주된 이유입니다.넥슨이 지난 1일 넥슨플레이에 메시지 전송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친구 간 쪽지를 주고받거나 사진 등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넥슨플레이는 기존 컴투스 허브와 게임빌 서클과는 달리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플랫폼을 구성했습니다. 앱을 깔면 플랫폼 기…

IT서비스업계에 던져진 화두…‘삼성SDS 충격’ 이후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3.06.24 11:03

최근 남북 당국자 회담이 최종 결렬됐을때 가장 인상깊었던 워딩은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였습니다. 지금까지‘형식 보다는 실질(내용)이 중요하다’는 사고를 너무 관성적으로하지 않았나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죠.삼성SDS가 국내 공공, 금융 SI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가장 먼저 이 말이 떠올랐습니다. 대형 IT서비스업체들이 한목소리로 해외 IT시장 확대를 지향하고 있지만, 그렇다하더라도 기존 국내 시장에서 스스로 선뜻 발을 빼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많은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