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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MS ‘서피스’…어정쩡한 국내 태블릿 시장 도전장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5.24 10:08

오랜만에 해외 업체가 국내에 모바일 기기를 출시했다. 소니의 ‘엑스페리아 태블릿Z’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피스’. 국내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해외 업체는 애플을 제외하고 존재감을 잃은지 오래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LG전자 팬택 등과 겨루기에도 경쟁력이 떨어져서다. 휴대폰의 경우 모토로라모빌리티 HTC가 한국법인을 폐쇄했다. 소니 노키아 블랙베리는 개점휴업 상태다.태블릿은 좀 다를까. 태블릿에 대한 기존 해외 업체 접근은 중저가 공략. 중국업체가 주를 이루다보니 생긴 현상이기도 하다. 에이수스의 ‘넥서스7’…

울트라북에 주력하는 LG, 상반기 주력 모델은?

이수환 기자의 기술로 보는 IT 13.01.02 14:39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의 등장으로 PC 시장이 11년만에 역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세계 최대의 넷북 업체인 에이수스와 에이서가 올해부터 넷북을 생산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넷북은 휴대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한때 전체 노트북 판매량의 15%에 달했으나 성능에 대한 한계와 울트라북, 태블릿의 등장으로 급격히 입지가 줄어들었다.올해 PC 시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소폭 하락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윈도8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각 PC 업체들은 수익성이 높은 일체형PC나 울트라북, 터…

에이서의 조삼모사식 넷북 판매 방식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2.02 17:10

최근 에이서가 29만9000원이라는 ‘파격적 가격’에 넷북을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인공은 아스파이어원 D255 모델입니다. 이 제품 사양은 이렇습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N450, 10.1인치형의 LCD(1024×600), DDR2 1GB 메모리, 250GB 하드디스크, 6셀 배터리 등입니다.확실히 저렴합니다. 최근 비슷한 사양의 넷북 가격이 30만원대 초중반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은 충분히 갖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이서가 이 제품의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비결은 운영체제에 있습니다. 윈도 대신 리눅스가 탑재됩니…

넷북 성장세 둔화와 아이패드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05.26 10:33

넷북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현상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노트북 시장에 넷북이라는 분류가 생긴 것이 2008년이니까 지난해 100%, 200% 성장은 그저 숫자 놀음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모건스탠리의 연구원은 넷북의 성장세 둔화가 아이패드 공개에 따른 것이라고 했지만 이는 섣부른 억측이다. 적어도 2분기 결과가 나온 이후 분석을 내놨어야 했고 잠식이라는 단어를 쓰려면 넷북 출하량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어야 했다.가트너에 따르면 넷북의 성장세는 둔화됐지만 지난 1분기도 넷북이 전체 노트북 출하량의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의 아수스와 에이서가 넷북 판매로 수량 기준 점유율이 껑충 뛰어올랐다. 유럽 지역을 주 무대로 삼는 삼성전자의 PC 점유율도 늘어났을 것이다.새로운 분류의 제품이 짧은 시간에 이 처럼 성장했던 사례가 지금까지 있었을까 싶다. 평균판매단가를 낮추는 요인이 됐고, 일반 노트북 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극심한 경기 불황에 일정한 볼륨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넷북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 시장 측면에서 보자면, 최근 2년간 인텔의 최고 혁신 제품은 넷북에 탑재되는 아톰이다. 댓글 쓰기

에이서의 페라리 디자인 노트북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09.11.08 22:14

에이서가 한국 시장에 제법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새다. 과거 한국 시장에서 무책임하게 빠져나갔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하긴 그때와 비교하면 에이서가 크긴 많이도 컸다. 그 때처럼 했다가는 마이너스가 더 클 것이다. 페라리원 노트북 보니 상징적 이미지와 함께 실제 판매까지도 잡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아수스가 람보르기니 노트북 내놨을 땐 상징적인 의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누가 200만원 넘게 주며 사겠나. 다만 에이서 제품은 100만원 미만으로 나온다고 한다. 판매까지도 노린다는 얘기다. 디자인에 꽤나 공을 들였고 페라리라는 브랜드 도입하는 데 썼을 돈을 생각하면 박수를 받을 만 하다. 멀쩡하게 AMD 플랫폼을 내장해서 판매한다는 점에서 에이서가 정말 크긴 많이 컸다는 생각을 했다. 이것은 인텔과 협상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갔다는 뜻이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