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게임빌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4.18 18:24

국내 모바일게임사인 게임빌과 컴투스가 해외 유명 게임웹진 포켓게이머가 선정한 2011년 TOP 50 개발사에 올랐습니다.전 세계 유명 모바일게임사를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 것이기 때문에, 설사 50위에 턱걸이하더라도 그 의미는 크다고 판단됩니다. 영국의 포켓게이머(www.pocketgamer.biz)는 IGN과 함께 게임업계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웹진입니다. 이번 2011년 TOP 50 개발사는 순위는 작년 한 해 각 업체의 출시 라인업과 인기작, 비즈니스 모델 혁신, 그리고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포켓게이머는 밝혔습니다.이번에 게…

‘싸이월드 페스티벌’에서 빛을 본 ‘네이버앱’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4.04 13:22

X월 XX일, 김똑똑씨는 인기가수들의 통합콘서트 티켓을 우연히 구해 여자친구와 함께 콘서트장을 방문했다.원래 아이돌에 관심이 없던 김똑똑씨는 ‘여자친구가 6PM만 좋아하지 않았어도 오지 않았을 텐데’라고 혼자 궁상을 떨고 있었다.열띤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도중 김똑똑씨의 마음에 딱 와닿는 곡이 있었다. 그러나 김똑똑씨는 그 곡을 누가 부르는지, 곡 제목은 무엇인지 전혀알 수가 없었다.그러던차 김똑똑씨는 음악검색을 해주는 ‘네이버앱’이 불현 듯 떠오르게 되고, 네이버앱을 통해 노래를 부른 가수와 노래제목을…

애플 앱스토어 1위 뒤집어보기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3.24 20:41

최근 스마트폰 게임이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올랐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컴투스나 게임빌이 아닌 주로 후발업체들 얘기입니다. 여기에서 1위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성적입니다.기자가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애플 앱스토어 1위라고 해서 보내온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국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1위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1위의 의미를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약간의 호들갑이라는 느낌은 지우기 힘듭니다. 개중에 봐줄만한 기록은 국내 앱스토어 전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도가 되겠습니다.국내 애플 앱스…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앱, 확 바뀌었다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2.16 08:20

“원조가 아류를 따라잡지 못한다”무슨말일까. 이는 모바일용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생각하는 트위터 사용자들의 생각이다.트위터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앱이지만 트윗캐스터(Tweetcaster), 트윗덱(TweetDeck), 시스믹(Seesmic) 등의 서드파티 앱들에게 밀리는 형국이다.실제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상기 언급된 트위터 서드파티 앱들은 모두 별이 4.5개이지만, 트위터 공식 앱은 4개에 머무르고 있다.그도 그럴 것이 트위터 공식앱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답지 않게 ▲푸시 미지원 ▲느린 반응속도 ▲RT, 리스트…

바다 스마트폰 ‘웨이브2’ 사용해보니…③ 바다 앱은 무엇이 있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2.13 09:00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 ‘바다(bada)’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드디어 국내에도 상륙했습니다. 바다폰은 작년부터 세계 시장에 출시돼 50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이번에 국내에 판매되는 제품은 바다 OS 1.2버전을 탑재한 ‘웨이브2’입니다. 바다폰이 국내에 나온 것이 처음인만큼 3회에 걸쳐 웨이브2에 대해 살펴보려합니다.<관련글: 바다 스마트폰 ‘웨이브2’ 사용해보니…① 개봉기><관련글: 바다 스마트폰 ‘웨이브2’ 사용해보니…② 바다폰, 무엇이 다른가>지난 회에서는 하드웨어와 관련된 내용과…

애플, PC용 SW 산업구조까지 바꿀까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01.07 16:21

전 세계 IT업계 이목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1’로 집중된 가운데, 애플이 6일(미국 현지시각) IT업계에 또 하나의 화두를 조용히 던졌습니다. ‘맥 앱스토어(Mac App Store)’를 오픈한 것입니다.‘맥 앱스토어’는 맥OS용 컴퓨터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입니다. 아이폰…

모바일게임사 “구글 안드로이드 개방성은 좋지만...”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12.19 23:34

[IT전문 미디어 블로그=딜라이트닷넷]최근 구글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이 모바일 게임업체에게 오히려 독이 되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앱), 특히 스마트폰 게임의 불법복제 문제인데요. 업계 관계자들은 애플 iOS보다 그 심각성이 상당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한 모바일게임사 개발자는 “구글이 복제 방지를 위해 가이드하는 것이 있고 개발사가 추가적으로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결국엔 뚫려서 복제가 된다”며 “더 큰 문제는 안드로이드 단말기의 경우 불법복제 앱의 설치가 쉽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쉽게 말해…

클라우드의 시대, “대세는 스토리지”…거센 M&A 열풍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0.12.17 15:49

최근 계속되는 스토리지 업체의 인수합병(M&A) 소식에 연일 관련 업계가 뜨겁습니다. 올해에는 유독 심한 것 같습니다.가장 화제가 됐던 것은 HP의 3PAR 인수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델과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졌었죠. 결국 현금 유동력이 앞선 HP의 승리로 끝났습니다.HP는 이달 초 3PAR 통합을 완료하고,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내도 마찬가지입니다.3PAR 인수를 눈앞에서 놓친 델은 지난주 결국 컴펠런트 테크놀로지라는 스토리지 업체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컴펠런트라는 업체는 ‘플루이드 데이터 아키텍처’라는 독…

‘웹’은 ‘앱’의 대체제가 아닌 보완제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0.11.15 08:48

최근 HTML5와 같은 새로운 웹표준이 등장하면서 ‘웹’이 ‘앱’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매킨지 “앱스토어는 하향세로 접어들 것, 이제는 웹을 준비해야”- 모바일 ‘웹’과 ‘앱’의 경계가 모호해지다-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이런것도?”…모바일웹의 놀라운 진화이는 HTML5, CSS3와 같이 새로운 웹 기술들이 과거의 웹 기술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실제로 해외에선 구글, 국내에서는 다음이 모바일웹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 모바일…

‘앱 기획부터 창업까지 원스톱 지원’, SKT 상생혁신센터 어떤 곳?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10.27 10:54

지난 25일 SK텔레콤이 서울대 연구동에 위치한 ‘SKT 상생혁신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상생협력센터는 앱 개발 기획, 교육,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상생혁신센터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다음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물고기를 잡아주는 곳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곳. 알려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는 곳도 가르쳐주는 곳. 그리고 이렇게 잡은 물고기를 팔수 있는 사람이 많이 오는 시장까지 소개해주는 곳. 그것이 바로 SK텔레콤의 상생혁신센터입니다.…

구글은 무료앱을 좋아한다?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0.10.19 14:27

아이폰용으로 출시된 인기게임 ‘앵그리버드’가 안드로이드용으로 정식 출시된 지 이틀채 되지 않아 2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졌습니다.(로비오 트위터 twitter.com/roviomobile)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이러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무료 앱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우선 이같은 폭발적인 인기의 이유는 ▲무료 게임 애플리케이션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미 증명된 퀄리티 ▲입소문 이라고 생각됩니다.애플 앱스토어에서 많은 이들이 극찬했던(아직도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앵그리버드가 무료로…

"공공 모바일 사업 수주하려면 이렇게 준비해 보세요”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0.10.05 17:07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예하 모 소속기관으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선정’을 부탁받아 심사를 다녀왔습니다.최근 모바일 앱 개발업체들은 기업들의 발주보다는 국가 기관의 발주에 더 많은 신경을 씁니다. 이는 향후 프로젝트를 따낼때 ‘국가기관 발주과제 수주’의 경험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경험이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한편 이번에 심사를 하며 느낀 점, 그리고 모바일 앱 개발업체들이 ‘제안서’에 꼭 추가했으면 하는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보겠습니…

앱 스토어 기반의 스마트 로봇 시대 올까?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0.09.30 09:03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하드웨어 자체의 혁신성도 주목받고 있지만 이를 둘러싼 콘텐츠 생태계의 자생적 발달을 이끌어 왔습니다. 수많은 개발자들이 하나의 디바이스에 몰입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애플리케이션에 투영함으로서 디바이스의 무한한 확장성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어제(29일)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업체인 알데바란 로보틱스의 기자간담회를 다녀왔는데요.여러 가지면에서 애플의 전략을 로봇시장에 투영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기반이 되는 것은 물론 하드웨어인 ‘로봇’입니다. 알데바란…

'폐쇄' 선택한 MS...‘윈도폰7’의 보안정책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0.09.13 14:36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윈도폰7’ 출시시기가 점점 다가오면서 국내 사용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S는 최근 윈도폰7 RTM을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배포했고, 엊그제는 이를 기념해 야심찬(?) ‘아이폰·블랙베리 장례식’ 퍼포먼스를 거행하기도 했다는데요. 윈도폰7은 디자인과 사용자환경(UI), 호환성, 성능면에서 윈도모바일과는 전혀 다르게, 획기적으로 설계돼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보안측면, 적어도 스마트폰 악성·유해 애플리케이션 방지를 위한 대책도 크게 강화돼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기존 윈도 모바일의 개방성은 버리고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폐쇄적인 정책을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MS는 그간 PC의 ‘윈도’ 운영체제(OS)를 대상으로 엄청난 공격에 시달려왔죠. 그래서 보안이 강화된 OS를 만들고자 오랫동안 아주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스마트폰 플랫폼의 보안위협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악성·유해 앱 대책 강화... 윈도폰 마켓플레이스, 애플 폐쇄정책 따라가는 MSMS는 연초 윈도폰7을 처음 공개하면서,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윈도폰7부터는 자사 앱스토어인 윈도폰 마켓플레이스를 통해서만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가져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안을 위해 윈도폰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될 스마트폰 앱에는 ‘디지털서명’ 기술도 기본 적용할 예정이랍니다. 앞으로 윈도폰 마켓플레이스는 검증된 인증서를 사용해 프로그램 개발·게시자를 확인, 보증할 수 있는 디지털서명이 적용된 앱만 제공하게 됩니다. 디지털서명이 없는 앱은 사용자가 구매하거나 내려받을 수 없습니다. 아마도 마켓플레이스에 등록이 안되겠지요. 당연히 설치한 앱의 업데이트도 마켓플레이스를 통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서명은 기존 PC OS에서 이미 제공하는 MS의 기술입니다. 디지털서명이 안된 파일을 사용자들이 내려 받고자 할 경우 ‘보안경고’를 띄워주기도 합니다. 아래는 MS 윈도 사이트(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home)에서 검색해본 디지털서명의 정의입니다. 디지털 서명이란?이 도움말 항목에 정보는 Windows Internet Explorer 7 및 Windows Internet Explorer 8에 적용됩니다.디지털 서명은 파일에 추가될 수 있는 전자 보안 표시입니다. 디지털 서명으로 파일의 게시자와 디지털 서명을 한 후 변경된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파일에 유효한 디지털 서명이 없으면 파일이 올바른 출처에서 제공된 것인지 또는 게시된 후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변경되지 않았는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파일을 만든 사람과 파일의 내용이 열어도 안전한 내용인지 확실하지 않으면 파일을 열지 않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디지털 서명이 유효하더라도 파일 내용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게시자의 ID와 어디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는지를 기반으로 파일 내용에 대한 신뢰 여부를 결정하십시오.블랙베리를 제공하는 림(RIM, 리서치인모션)과 구글도 안드로이드 보안을 위해 모든 앱에 이같은 디지털서명을 적용토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는 자체서명된(Self-Signed) 인증서를 허용하고 있어, 악성 앱을 유포하는데 악용될 수 있는 허점을 지적받고 있지만요. 위의 MS 설명에도 밝히고 있지만 디지털서명이 돼 있다고 해서 해당 프로그램이 모두 악의적인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이미 PC환경에서는 실제 디지털서명을 악용한 악성코드도 나와 있고요.&nbsp; 그래서 MS는 디지털서명뿐만 아니라 윈도폰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되는 앱을 일정기준에 따라 사전 심사/검증절차를 거친다는 방침입니다.폐쇄성을 기반으로 한 윈도마켓플레이스 정책으로 악성프로그램, 또는 유해프로그램 대책을 강화하고자 하는 MS의 방침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따라서 기존 윈도모바일 6.x버전을 지원하는 앱을 윈도폰7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윈도마켓플레이스 등록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윈도폰7의 멀티태스킹도 제한됩니다. 보안때문이라기 보다는 기존에 윈도 모바일이 느리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채택한 것 같은데요. 결과적으로 백그라운드에서 동작할 수 있는 악성코드 실행을 봉쇄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폰7에서 제공될 멀티테스킹은 음악을 들으면서 인터넷익스플로러를 통해 검색을 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nbsp; IPSec VPN 기능 없애고 문서RM도 지원 안할 듯…기업 모바일오피스 보안 기능 모두 제외그런데 RTM 버전 완료로 조금씩 공개되고 있는 윈도폰7에서 독특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MS에 따르면, 윈도폰7 RTM 버전에서는 오피스 문서에 적용되던 윈도 권한관리서비스(Rights Management Services)를 제공하지 않고, 윈도모바일 6.5에서 지원했던 IPSec VPN(가상사설망) 기능도 없습니다.&nbsp; 윈도 RMS는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업용 DRM(디지털저작권관리), 즉 문서보안 기술입니다. 기밀문서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권한이 없는 사람이 전자문서를 무단으로 열람하거나 변경, 사용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기술이지요. IPSec VPN은 암호화된 터널을 통해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스마트폰에서 기업 내부 업무시스템에 접속해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보안기술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IPSec VPN 관련기능은 ‘다이렉트액세스’라는 이름으로 윈도7 개인용 일부버전(윈도7 얼티미트)에서도 무료로 기본 제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nbsp; 윈도폰7에서 이들 기능이 제외돼 있다는 점은 MS가 윈도폰7이 개인용 시장에만 너무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품게 됩니다.&nbsp; 현재 국내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워크플레이스 구축 움직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요. 윈도폰7을 갖고 기업 시장에 활발히 공급하고자 전략을 세우고 있는 통신사들의 전략은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서 가장 많이 이용됐던 윈도 모바일 플랫폼 차세대 버전이 늦게 나오면서 기업에는 적합지 않게 나올 경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국MS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윈도폰7 RTM 버전에서 두 기능이 제외돼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정확한 것은 정식버전이 나와 봐야 안다”고 말했습니다. 정확한 것은 (국내는 아니지만) 일반에 정식으로 공개되는 오는 10월 알게 되겠지요. 이제 본격 승부수를 던지는 MS... 앞으로 스마트폰(OS) 시장의 최종 승자는 누가될 지 너무 궁금합니다.&nbsp; 댓글 쓰기

길 잃은 스마트폰용 게임, 엔터테인먼트에 모이다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09.08 17:30

스마트폰용 게임이 사전심의 문제로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오픈마켓의 게임 카테고리가 차단된 것은 알고 계실 겁니다. (관련기사: 스마트폰은 급팽창하는데, 관련법 처리는 난항... 길잃은 모바일 게임)이 때문에 스마트폰의 킬러콘텐츠인 게임을 즐기지 못하게 될까 우려가 앞섰지만, 지금은 그러한 걱정이 조금이나마 해소(?)된 상태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 상당수의 게임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게임 카테고리와 비교할 수준은 아닙니다.국내 업체가 출시하는 게임은 보통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 올립니다.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애플의 심사를 거쳐 올라가는 것으로, 국내시장 특성상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 게임이 올라가는 것을 애플이 어느 정도 묵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최근 한게임이 아이폰용 게임으로 사천성과 신맞고를 출시해 인기 앱 1위를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물론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 올라갔습니다.한게임 측은 “게임 카테고리에 올리고 싶으나, 게임을 국내 이용자에게 선보이려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밖에 없다”며 “타 업체도 모두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 올리고 있고, 또 심의 받은 게임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이에 게임물등급위원회는 “일부 모바일 게임업체는 글로벌 오픈마켓의 게임 카테고리가 차단되면서 매출이 감소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현재 게임이 올라가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가 있지 않는가”라며 한술 더 떠 말했습니다.여기서 말하는 일부 업체는 컴투스와 게임빌 등이 해당됩니다. 이들 업체는 수십 종의 스마트폰용 게임도 있고, 해외에서 수차례 인기 모바일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정받고 있는 업체입니다. 그런데 왜 국내에는 게임을 올리지 않을까요?이에 두 업체는 “게임은 게임 카테고리에 올려야지, 엔터테인먼트에 올리는 것은 맞지 않다”며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컴투스는 한 차례 게임을 올린 적 있습니다. 그러나 며칠 뒤 게임을 내리게 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애플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컴투스는 애플과 맺어온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감안해 게임을 올리지 않는 것이라 합니다.컴투스 측은 “전 세계 시스템이 동일하게 돌아가는데, 국내만 엔터테인먼트 분류에 게임이 올라가는 것은 애플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업체가 정식으로 비즈니스를 하길 원하지만, 아직 게임이 많은 수가 아니라서 애플이 그냥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애플도 엔터테인먼트 분류에 게임이 올라가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국내시장 활성화를 위해 어느 정도는 게임이 올라오길 원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모바일 게임업체가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분류에 게임을 올리게 되면, 애플의 앱스토어 운영정책에 어긋나게 돼 그 부분만은 막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향후 엔터테인먼트 분류에 지금보다 올라가는 게임의 수가 점차 많아지면, 애플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궁금합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분류에는 소규모 해외업체의 게임도 들어와있습니다.이렇게 된다면, 게임물 사전심의 때문에 차단된 게임 카테고리의 오픈이 무의미해집니다. 사후심의를 담은 게임법의 국회통과가 시급한데, 외부에서 게임 카테고리가 필요 없다고 인식할까봐 모바일 게임업체들은 그것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