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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팝 데자뷔…2014년의 LG전자, 2009년의 LG전자와 다른 길 갈 수 있을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1.24 10:40

우연인가 필연인가.구글 안드로이드 5.0버전(롤리팝)을 국내에선 LG전자가 ‘G3’에 가장 먼저 탑재한다. 이번 주 업그레이드 예정이다. OS 업그레이드는 ▲LG전자 ▲팬택 ▲삼성전자 순으로 적극적이다. 구글의 레퍼런스폰을 삼성전자가 아닌 LG전자가 맡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최신 OS를 삼성전자가 가장 먼저 가장 광범위하게 적용했던 시대는 끝났다. 삼성전자는 제품군을 너무 넓혀 문제가 생겼다. 삼성전자는 주요 제품만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관련기사: ‘갤럭시=최신OS’ 옛말…최신 안드로이드 채용, ‘LG·팬택>삼성…

단통법 불구 출고가 인하 ‘찔끔’…통신사·제조사, 누가 꼼수를 부리는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1.04 10:30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시행 한 달 만에 중대 고비를 맞았다. 불법 지원금 문제가 발생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점진적 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밝힌 직후다. 이번 일은 통신사가 방조했고 유통점이 실행했다.<관련기사: 범죄의 재구성…단통법 무력화, 아이폰 대란 총대 누가 맸나>지금까지 통신사가 가입자를 모을 때 주로 쓴 방법은 지원금을 통해 스마트폰 가격을 내려 고가폰을 싸게 사고자 하는 이를 유혹하는 것이다. 고가폰을 싸게 준다는데 싫어할 사람은 없다. 대신 통…

LGU+ 제로클럽, 파격혜택인가 눈속임인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0.29 07:00

LG유플러스는 지난 23일 ‘국내 최초 단말 선보상 프로그램 및 출고가 인하 등 고객 혜택 대폭 강화’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후속대책이다.이날 발표에서 눈길을 끈 것은 ‘제로(0)클럽’이다. LG유플러스는 제로클럽에 대해 “국내 최저 부담으로 최신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는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제로클럽의 핵심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휴대폰 지원금과 고객이 기존에 갖고 있는 중고폰 가격 보상에 추가로 18개월 뒤 휴대폰 반납 조건으로 신…

애플은 왜 사용자 검색정보와 위치정보를 수집하는가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10.23 10:18

애플이 맥용 운영체제(OS) OSX10.10 요세미티부터 사용자의 검색쿼리와 위치정보 수집을 시작함에 따라 사용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이는 옵트인을 적용해 사용자가 비활성화하기 전까진 기본설정으로 동작한다.애플은 지난 16일(현지시각) OS 업데이트를 시작하며 새로운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공지했다.해당 내용에 따르면 맥 사용자가 스팟라이트를 사용해 검색할 경우 사용자가 선택한 스팟라이트 제안 및 관련 사용 내용 데이터가 애플에 전송된다. 맥에서 위치서비스를 켠 경우에는 스팟라이트에서 검색할 때 사용자의 위…

삼성전자의 봄날은 갔지만 애플의 봄날은 다시 온 이유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0.22 07:00

3분기 애플의 성적이 공개됐다. 스마트폰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예상치를 뛰어넘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양대 산맥 삼성전자의 고전과 비교하면 더욱 놀라운 실적이다. ‘군계일학(群鷄一鶴)’이다. 양사의 희비는 어디서 갈린 것일까.삼성전자가 제조사고 애플은 소프트웨어 회사라는 이유는 아니다. 이미 애플 역시 아이폰 판매 매출이 최사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은지 오래다. 삼성전자 정보기술 및 모바일커뮤니케이션(IM)부문 신종균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이고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공급망관리(SCM) 전문가다.삼…

악마는 역시 디테일에…SKT, LTE폰 쓰는 3G가입자 요금할인 ‘불가’ 이유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0.02 07:00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요즘 자주 인용되는 문구다. 1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시행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법 시행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는 정말 보조금이 아니라 고객 우선으로 경쟁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단통법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 말을 믿는 업계 관계자는 거의 없다. 고객 우선이라는 통신사의 말이 언제나 허언으로 끝났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포장만 바뀌고 속은 그대로다.시행 첫 날 정부 업계 소비자…

스마트폰 지배한 구글·애플, IoT 지배도 꿈꾼다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4.09.28 09:17

지난 30년 IT역사를 돌아보면 한 가지 확실한 점이 있다. 플랫폼을 지배하는 자가 시대를 지배한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최대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윈도 플랫폼이 PC를 지배했기 때문이다. 반면 구글은 검색과 스마트폰 플랫폼을 지배하면서 MS 제국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새롭게 떠오르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지배자는 누가될까. 사물인터넷 역시 플랫폼 지배자가 전체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 만개하지 않은 사물인터넷은 지배자가 등장하지 않았다. 과연 사물인터넷 시대의 지배자 후보에는…

KT 무제한 데이터 로밍시 쉐어링 기기 요금 폭탄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4.09.25 17:16

지난 6월 대만 출장 때 아이패드를 들고 갔다 요금 폭탄을 맞은 적이 있다. KT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가 해외에선 통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몰랐던 것이다. 현지에서 아이패드를 이리저리 만졌다가 갑자기 10만원 요금이 나왔다는 로밍 경고 문구가 떠서 당황했었다. 물론 나는 하루 1만원짜리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고 왔었다.놀란 나는 현지에서 로밍 센터에 전화를 걸어 물었다. 대화는 아래와 같이 전개됐다(축약).나 : 아이폰5에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 신청했다. 그런데 데이터 쉐어링 쓰는 아이패드로 인터넷 조금…

‘갤럭시노트4’, 수작인가 범작인가…‘only one’ 또는 ‘one of them’, 갈림길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09.25 07:00

삼성전자가 24일 ‘갤럭시노트4’를 국내에 공개했다. 26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정식 판매한다.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다. 한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 세계 140여개국에 공급한다.갤럭시노트4의 성공여부는 향후 삼성전자가 대화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를 알아볼 수 있는 시험대다. 삼성전자가 독보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곳에 애플이 ‘아이폰6플러스’로 맞대결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LG전자 소니 등 3위권 업체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시만텍,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3단계 보안 수칙 제시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9.23 13:32

시만텍(www.symantec.co.kr)은 아이폰 사용자들의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3단계 보안수칙을 발표했다.최근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의 사생활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의 보안에 대해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시만텍은 애플 계정과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보안 수칙을 제시했다.1단계: 터치 아이디 지문 인식 활성화아이폰을 설정할 때 반드시 터치아이디(ID) 기능을 활성화한다. 아이폰 5S와 아이폰 6, 아이폰 6플러스에 내…

30년 뒤 그가 이 메시지를 본다면?…기억할 권리, SKT ‘100년의 편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09.17 07:00

결혼 30주년 기념일 때 결혼식 전날 아내가 보낸 메시지를 본다면. 20년 뒤 추석 지금은 안 계신 부모님이 나에게 남긴 메시지가 전달된다면. 성년의 날 갓 태어난 나와 엄마가 함께 남긴 음성을 듣는다면. 10년마다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지금 잘 살고 있는지 묻는다면. 어떤 기분일까.아날로그 시대 추억을 남기는 도구로 사랑을 받았던 타임캡슐이 디지털 시대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노믹스를 만나 재미있는 서비스로 돌아왔다. 주인공은 ‘100년의 편지’. ▲동영상 ▲사진 ▲음성 등을 지금 입력하면 빠르면 한 달 늦으…

애플워치, 웨어러블 결제의 신호탄?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4.09.16 10:47

애플이 지난 9일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 제품군을 공개했다. 새로운 아이폰 6 제품군과 함께 발표된 애플 워치는 웨어러블 시장에 어떤 파급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플은 또 이날 하드웨어 제품군을 발표하면서 전자결제 시장 진출을 위한 ‘애플 페이’도 선보였다. 주목되는 것은 애플워치와 애플 페이가 서로 연동된다는 점이다. 애플 페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를 할 경우 사용자는 굳이 아이폰을 꺼낼 필요 없이 손목에 찬 시계를 가맹점의 리더기에 터치하면 결제가 되는 프로세스다. 애플 페이와 아이폰6의 결합보다…

평범해진 애플의 영리한 전략…‘애플워치’로 본 애플의 승부수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09.11 14:30

예상대로 애플도 스마트시계 시장에 진출한다. 2015년 초부터 판매다. 제품명은 ‘애플워치’. 가격은 349달러(36만원)부터다. 이 제품은 애플 창업주 고 스티브 잡스의 사망 이후 애플의 첫 신규 시장 진출이다.잡스 시대 애플은 혁신의 대명사로 여겨졌다. 하드웨어와 음원으로 나뉜 음악 유통 질서를 아이팟과 아이튠즈를 통해 하나로 묶었다.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 아이패드는 태블릿이라는 기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그토록 노력해도 소용없는 분야였다. 애플의 성공은 스…

지지부진 NFC 결제, 애플이 또 한번 돌파구를 마련할까?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4.09.02 10:39

애플이 오는 9일(미국 현지시각)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6’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NFC 기반 결제시장 활성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파이낸셜 타임즈,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마스터 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비자 결제 서비스와 관련해 애플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폰에 내장된 NFC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블룸버그는 애플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NFC와 2013년에 아이폰5와 함께 도입된…

아이클라우드 해킹에 사용된(?) ‘브루트포스’ 공격은 무엇?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9.02 09:52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 미국 유명 셀럽(연예인)들에게 지난달 31일(현지시각)은 악몽의 하루였을 것이다. 자신의 누드사진들이 외부 해킹에 의해 대외적으로 노출됐기 때문이다. 셀럽들이 누드사진을 찍는 것은 일상다반한 일이지만 문제는 당사자가 원하지 않았음에도 노출됐다는 점이다.애플, 아이클라우드 해킹 사고 자체 조사 시작1일(현지시각) 애플은 이번 해킹에 사용된 아이클라우드 취약점을 패치하고 자체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아직까지 어떤 해킹 수법이 사용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일부 IT, 보안업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