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싱글코어

기본기에 충실한 스마트폰, 넥서스5X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11.09 06:00

“에어리어(면) 방식의 지문인식, 정말 빠르네”“낮잠(doze) 기능, 배터리 소모 감소를 체감하긴 아직”“USB-C 단자, 빠르고 편하긴 한데 범용성은 글쎄…”2주 동안 구글 넥서스5X를 사용해보며 느낀점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 정도로 말할 수 있다. 지문인식이나 도즈(doze), USB-C 등이 새롭긴 하지만 혁신적이진 않다. 물론 구글 참고용 스마트폰(레퍼런스폰)의 특징이다.지난달 20일, 잘쓰고 있던 LG G2를 팔아버리고 넥서스5X를 구매했다. 구글 레퍼런스 기기는 벌써 네번째다.  HTC의 넥서스원, LG전자 넥서스4, 에이수스…

8개 두뇌 AP·휘고 접는 화면, 눈앞으로…차세대 스마트폰, 가능성의 현실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1.11 07:00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제품이 출현해 ‘새로운 모바일기기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고 혁신적인 모바일 부품과 솔루션이 그 변화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우남성 사장, CES 2013 기조연설)스마트폰이 부품을 견인하고 부품이 스마트폰을 견인하는 상승효과가 본격화 되고 있다. 스마트폰 초기 제조사가 부품사의 기술 발전을 재촉했다면 스마트폰이 주류가 된 현재 부품사가 제조사의 고성능 기기 출현을 앞당기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2013 인터내셔널 CES(CES 2013)’은 이런…

“‘옴니아’는 잊어다오”, 국내 첫 ‘망고폰’ 노키아 ‘루미아 710’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1.24 08:00

이전 모습은 잊어라. 마이크로소프트(MS) 새 모바일 운영체제(OS) ‘윈도폰 7.5버전(망고)’를 탑재한 노키아 스마트폰 ‘루미아 710’을 보고 든 생각이다. ‘옴니아’ 등 예전 MS의 윈도모바일 OS와는 전혀 다른 제품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과도 또 다르다.화면을 꽉 채우는 사각형 타일 사용자환경(UI)과 단순한 배치, 리스트화 돼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목록 등 익숙치 않은 첫 화면이지만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편하다. 앱을 여러 개 설치하면 불편할 수 있지만 주요 앱만 사용하는 사람은 효율적이…

한국판 ‘킨들’은 없었다…교보문고 전자책 ‘교보 이리더’ 살펴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11.23 08:00

교보문고는 아마존이 아니었고 ‘교보 이리더’ 단말기도 ‘킨들파이어’가 아니었다.교보문고가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 직접 뛰어들었다. 교보문고는 지난 2010년 2월 삼성전자와 내놨던 전자책 단말기 SNE-60K를 선보이고 전자책 단말기 보급을 시도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이번에는 직접 전용 단말기 개발과 생산까지 맡았다.<관련기사: 교보문고-퀄컴, 전자책 단말기 사업 진출>하지만 지난 22일 공개된 교보문고의 전자책 단말기(e-Reader)는 ‘교보문고의 기획 의도가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누구에게 제품을…

최고(最高)보다 최선(最善),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레이’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10.30 13:32

스마트폰이 본격화 된지 1년이 지났다. 국내 스마트폰 인구는 2000만명을 돌파했다. 스마트폰 경쟁은 더 크고 더 빠른 제품을 누가 만드는가로 흐르고 있다.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4인치 디스플레이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 쿼티 자판을 갖춘 스마트폰 등.스마트폰이 크고 빨라지는 만큼 무겁고 휴대하기 불편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인 제품.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레이’는 바로 이런 제품이다. SK텔레콤에서 이달 초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을 빌려 한달간 사용해봤다.여성을…

버튼 없이 터치만으로 모든 동작 가능…노키아, 미고폰 ‘N9’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6.23 12:00

노키아의 스마트폰 히든카드 ‘N9’이 공개됐다. 인텔과 함께 만든 미고(MeeGo) 운영체제(OS)를 담은 첫 스마트폰이다. 노키아는 연내 제품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흥시장 중심이다. 노키아가 N9을 싱가포르에서 첫 선을 보인 것도 그래서다.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되고 있는 ‘커뮤닉 아시아 2011’에 마련한 노키아 전시관에서도 단연 관심의 대상은 N9이었다. N9 시연대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제품 외관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전면에 버튼이 없다는 점이다. 통상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은 3~4개, 아…

가격으로 ‘승부수’…LG전자 ‘옵티머스 빅’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5.18 08:00

LG전자가 최근 KT용 ‘옵티머스 블랙’과 LG유플러스 ‘옵티머스 빅’ 등 안드로이드폰 2종을 연이어 내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나온 이때 이 제품들을 사야할 이유는 무엇일까. 두 제품을 2주간 사용해봤다. 옵티머스 블랙에 이어 옵티머스 빅의 장단점을 다뤄보려 한다.<관련글: 스타일로 ‘승부수’…LG전자 ‘옵티머스 블랙’ 써보니>옵티머스 빅은 아이돌 그룹 빅뱅을 모델로 내세워 큰 화면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제품이다. 4.3인치 노바(Nova)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해상도는 WVGA(480*800…

스타일로 ‘승부수’…LG전자 ‘옵티머스 블랙’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5.16 11:27

LG전자가 최근 KT용 ‘옵티머스 블랙’과 LG유플러스 ‘옵티머스 빅’ 등 안드로이드폰 2종을 연이어 내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나온 이때 이 제품들을 사야할 이유는 무엇일까. 두 제품을 2주간 사용해봤다. 우선 옵티머스 블랙의 장단점을 다뤄보려 한다.옵티머스 블랙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다. 다소 밋밋한 갤럭시S2에 비해 LG전자 특유의 감성적 면을 잘 반영했다.전면은 200만 화소 카메라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메뉴, 홈, 취소, 검색 4개 버튼은 터치패드로 구현해 제품이 동작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