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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안

MS-노키아 결합,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3.09.04 14:35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부문과 특허를 총 72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9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부정적인 듯 하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3.1%인 노키아와 스마트폰 OS별 시장 점유율이 3.7%에 불과한 MS가 합쳐봐야 의미가 없다는 의견과 합쳐서 뭐라도 도모해보기엔 시간이 너무 늦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이렇게 빨리 전 세계적으로 파급력을 가지면서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이 거의 없었듯 급변하는 IT시장에서 오히려 너무 ‘늦었다는 평가’는…

스마트폰 3년③: ‘스마트폰=PC’…휴대폰 제조사, PC 제조사 뒤따르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0.03 08:00

스마트폰이 본격화 된지 3년이다. 기존 휴대폰 제조사 중 삼성전자는 자리를 잡았지만 나머지 업체는 여전히 곤란을 겪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를 연 전문업체도 상황은 비슷하다. 애플만 기세를 올리고 있을 뿐 림(RIM) HTC 등은 고전에 빠졌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와 애플 양강구도다. 스마트폰 경쟁력은 하드웨어 운영체제(OS) 생태계 등 다양한 분야에 강점을 가져야 생긴다. 플랫폼이 동일해지면서 제조사의 차별화는 어려워지는 추세다.삼성전자와 애플이 벌이고 있는 특허소송은 ‘터치스크린’ 기기 디자인 독창성을 어디까지 인…

스마트폰 3년②: 구글·MS, 모바일 단말기 제조사 친구인가? 적인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0.03 07:30

스마트폰이 본격화 된지 3년이다. 기존 휴대폰 제조사 중 삼성전자는 자리를 잡았지만 나머지 업체는 여전히 곤란을 겪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를 연 전문업체도 상황은 비슷하다. 애플만 기세를 올리고 있을 뿐 림(RIM) HTC 등은 고전에 빠졌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와 애플 양강구도다. 스마트폰 경쟁력은 하드웨어 운영체제(OS) 생태계 등 다양한 분야에 강점을 가져야 생긴다.현재 OS를 주름 잡는 것은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아이오에스(iOS)다. 제조사가 고를 수 있는 것은 안드로이드뿐이다. iOS는 애플만 쓴다.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 3년①: 삼성전자-애플, 어떻게 스마트폰 양강이 됐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0.03 07:00

스마트폰이 본격화 된지 3년이다. 기존 휴대폰 제조사 중 삼성전자는 자리를 잡았지만 나머지 업체는 여전히 곤란을 겪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를 연 전문업체도 상황은 비슷하다. 애플만 기세를 올리고 있을 뿐 림(RIM) HTC 등은 고전에 빠졌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와 애플 양강구도다. 스마트폰 경쟁력은 하드웨어 운영체제(OS) 생태계 등 다양한 분야에 강점을 가져야 생긴다. 제조사 관점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애플의 성공요인은 규모의 경제를 조기 구축한 점이다. 애플의 힘에 대해서는 OS와 생태계 등을 꼽…

카메라에 폰을? 폰에 카메라를?…도로 심비안폰 ‘노키아 808 퓨어뷰’ 체험기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2.29 11:00

노키아가 3년 만에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다시 찾았다. 자체 행사로는 더 이상 주목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위상이 떨어진 탓이다. 노키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각) 개막한 ‘MWC 2012’의 7번홀의 절반을 전시관으로 꾸몄다. 참여업체 중 최대 규모다.전면에 내세운 제품은 윈도폰 7.5버전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신제품 ‘루미아 610’이 아니다. 4100만 화소라는 그동안 나왔던 휴대폰 중 최대 화소수의 카메라를 장착한 ‘노키아 808 퓨어뷰’다.퓨어뷰의 카메라 성능은 놀랍다. 연속 촬영 속도는 디지…

웹OS의 갈림길, 존 루빈스타인 결별·9월 공개…제2의 안드로이드? 제2의 심비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1.31 08:00

웹오에스(OS)를 만든 팜(Palm)의 대표였던 존 루빈스타인이 HP를 떠났다. HP는 이에 앞서 웹OS를 오는 9월 공개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웹OS는 이제 제2의 안드로이드가 될 것인가 제2의 심비안이 될 것인가의 기로에 섰다.HP는 26일(현지시각) 웹OS 로드맵을 공개했다. 최근 개발 프레임워크 엔요(Enyo) 2.0버전을 공개했다. 엔요는 리눅스 기반 타 OS와 호환을 위해 아파치(Apache) 2.0버전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2월에는 자바스크립트 코어, 엔요 위젯 사용자환경(UI) 등을 공개한다. 리눅스 커널 표준 등은 3월 나온다. 4월에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서 분기 첫 HTC 역전…삼성 스마트폰 시대 개막?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11.02 11:24

스마트폰이 세계 휴대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지 3년 만에 삼성전자가 분기 처음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4위에 오를 것이 확실시 됩니다. 대만의 HTC를 처음으로 제쳤습니다. 삼성전자와 HTC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각각 785만대와 680만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습니다.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직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장 조사 집계가 본격화 된 2008년부터 지난 2분기까지 삼성전자는 분기 기준 HTC를 이긴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업계 5위이긴 했지만 작년까지 연간 1000만대 판매도 하지 못했습니다. 점유율도 초라했…

국내 스마트폰 실사용자 200만명 넘었다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5.25 09:08

- 안드로이드폰 이용자 30만명 육박…윈도모바일폰 가장 높아국내 스마트폰 실제 사용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5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는 국내 휴대폰 가입자의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운영체제(OS)별로는 안드로이드가 급성장하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지난 2월 처음 선을 보인 후 100여일만에 27만명이 넘는 사람이 구매했다. 이들 대부분은 이달 들어 안드로이드폰을 선택했다. 하루에 1만명 이상이 안드로이드폰을 사고 있다.◆SKT-KT, 가입자 경쟁 치열=25일 통신 3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실제 사용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일 기준 스마트폰 사용자는 ▲SK텔레콤 100만명 ▲KT 95만명 ▲LG텔레콤 8만명을 기록 중이다. 통신 3사를 합치면 총 203만명이다. 지난 4월 기준 국내 이동통신가입자 수는 4920만명. 총 이동통신 사용자의 4.1%가 스마트폰 이용자다.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의 70% 이상이 최근 6개월 내 구매자다. 약정 제도 도입 이후 가입자의 교체 주기가 도래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확산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내 500만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쓸 전망이다. 휴대폰 사용자 10명 중 1명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되는 셈이다.업체간 경쟁도 본격화 되고 있다. SK텔레콤과 KT의 경쟁이 치열하다. SK텔레콤은 200만대 이상, KT는 150~200만대가 올해 스마트폰 판매 목표다. LG텔레콤도 가세할 태세를 갖췄다. 첫 안드로이드폰으로 LG전자의 ‘옵티머스Q’를 도입했다. 이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OS 점유율, 윈도모바일>아이폰>안드로이드 순=OS 점유율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모바일이 높다. 작년까지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대부분이 윈도모바일폰이었기 때문이다. 또 삼성전자의 ‘옴니아 시리즈’가 연초 시장을 주도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전체 203만명의 사용자 중 95만명이 윈도모바일폰을 쓰고 있다. ▲SK텔레콤 75만명 ▲KT 11만7000명 ▲LG텔레콤 8만명 순이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T옴니아2' 사용자가 많다. LG텔레콤은 윈도모바일폰만 팔고 있다. 윈도모바일의 점유율은 46.8%다.윈도모바일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 OS다. 아이폰 가입자는 70만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모두 KT 사용자다. 점유율은 34.5%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구글의 안드로이드 OS의 상승세도 무섭다. 안드로이드폰은 지난 2월 국내에 처음 발을 들여놨다. 4월말 삼성전자의 ‘갤럭시A’와 팬택의 ‘시리우스’가 도화선이 됐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2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20만명 이상이 삼성전자 ‘갤럭시A’와 팬택 ‘시리우스’를 선택했다. 사실상 20여일만에 20만명 이상이 증가한 꼴이다.안드로이드폰 가입자는 ▲SK텔레콤이 25만명 ▲KT가 2만3000명이다. 현재 SK텔레콤은 4종, KT는 1종의 안드로이드폰을 내놓은 상태다. 13.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안드로이드폰, 상반기 아이폰 역전할까=노키아의 심비안 OS도 10만명을 넘었다. 특별한 마케팅은 없지만 입소문을 타고 지금까지 11만명의 사용자가 선택했다. 심비안폰을 유통하고 있는 KT 내에서는 윈도모바일을 위협하고 있다.한편 향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대결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 모토로라 ‘드로이드’ 등 사용자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 판매가 예정돼있어 상반기 안에 아이폰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단일 제조사의 제품이 아이폰을 앞지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안드로이드폰이 올해 안에 윈도모바일을 앞지를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 윈도모바일 신제품 비중이 낮아 가입자 정체가 예견되기 때문이다. 윈도모바일 진영은 연말 새 OS 윈도폰7을 적용한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별다른 성장동력이 없다. 댓글 쓰기

노키아 스마트폰 ‘5800 익스프레스뮤직’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09.12.02 15:19

- 세계 휴대폰 1위 노키아 저력 느껴져…무선랜 접속 편의성 ‘최고’노키아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5800 익스프레스뮤직’을 써보니 노키아가 왜 세계 1위인지 고개가 끄떡여진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에 가려져있지만 55만원이라는 출고가를 고려하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이 있는 제품이다.‘5800 익스프레스뮤직’의 디자인은 투박하다. 제품 왼쪽의 유심(USIM) 슬롯과 외장메모리 슬롯이 버튼으로 여겨질 정도다. 하지만 실제 만져보면 외모와 달리 그립감과 무게는 괜찮다. 터치스크린의 반응 속도도 만족스럽다. 외관보다는 내면이 충실한 제품이라고 할까.영상통화용 카메라와 터치스크린 사이에 멀티미디어 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핫키를 터치패드 방식으로 구현했다.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음악 ▲사진 ▲SNS ▲동영상 ▲인터넷을 바로 실행시킬 수 있는 아이콘이 등장한다.휴대폰으로는 이례적으로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지원해 사용자의 선택권을 늘렸다. 기본 제공 핸즈프리는 음악 제어 기능을 충실히 담았다. 동영상은 디빅스(Dvix) 포맷을 지원한다. 음악 및 동영상 콘텐츠는 PC에서 전용프로그램을 사용치 않고 이동식디스크로 이동시켜도 된다. 음악은 벨소리로 적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랜( WiFi) 접속 편의성과 노키아의 애플리케이션 마켓 ‘오비(OVI)’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윈도모바일폰들과 달리 데이터통신이 필요한 기능이 실행되면 자동으로 무선랜 모듈을 켜고 접속여부를 묻는다. 필요이상의 데이터요금이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한 셈이다. 관련 기능 사용을 마치면 무선랜 모듈도 꺼진다. ‘오비’는 무료 애플리케이션도 다양하며 휴대폰에서 바로 계정을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사상 PC가 전혀 필요 없다. 물론 PC에서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도 된다.노키아의 지도서비스는 국내법상 지원은 하지 않지만 GPS가 있기 때문에 구글맵 등을 내려받아 내비게이션 용도로도 쓸 수 있다. 푸시 이메일, 일정관리 등은 기본이다. DMB는 탑재하지 않았지만 FM라디오를 제공한다. 중력센서를 내장해 대부분의 화면에서 휴대폰을 기울이는 방향에 따라 가로 세로로 화면이 전환된다.카메라는 320만화소 칼짜이즈의 텟사 렌즈를 사용했다. 하지만 렌즈의 지명도에 비해서는 그리 좋은 품질의 사진을 찍을 수는 없다. 딱 보급형 제품 정도의 카메라 성능이다. 한글 입력은 쿼티와 일반 키패드(나랏말 방식)을 지원한다. 쿼티 키패드의 자판의 간격이 좁은 편이라 스타일러스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운영체제는 심비안 S60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익숙치 않은 환경이나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배터리 커버를 분리하는 방법이 쉽지 않아 파손 위험이 따른다. 댓글 쓰기

노키아, 작년 휴대폰 4억3200만대 판매…점유율 38%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1.29 07:00

- 2009년 매출액 전년비 21% 감소…스마트폰 6780만대 공급노키아가 2009년 실적을 공개했다. 노키아는 작년 4억32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3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대비 판매고가 감소했다. 중국에서만 소폭 성장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평균판매단가(ASP) 모두 2008년에 비해 줄었다.◆2009년 전년대비 8% 휴대폰 공급량 감소=28일(현지시각) 노키아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휴대폰 4억3200만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8% 줄어든 수치다. 노키아는 2009년 전체 휴대폰 시장 규모를 전년대비 6% 감소한 11억4000만대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노키아의 점유율은 38%로 2008년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스마트폰의 경우 전체 시장을 전년대비 9.3% 증가한 1억7600만대로 추정하고 이중 노키아가 6780만대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노키아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대비 11.8% 늘어난 수치다. 이 중 N시리즈와 E시리즈가 각각 18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노키아는 작년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부진했다. 텃밭인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각각 전년대비 6.9%와 7.8% 판매량이 감소했다. 북미와 남미에서는 각각 전년대비 14.0%와 27.0% 줄어들었다. 반면 단일 국가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전년대비 1.8% 판매량이 증가해 체면을 살렸다.작년 휴대폰 ASP는 63유로로 전년대비 15%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산업 ASP 전체도 감소했다”라며 “노키아의 ASP가 더 낮아 보이는 것은 낮은 가격의 엔트리 레벨 제품 판매가 일반 제품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작년 영업이익률 11.9%…전년비 4.7%포인트↓=휴대폰 사업 매출액은 2009년 279억유로로 전년대비 21% 축소됐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3%나 감소한 33억유로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2008년 16.6%에서 11.9%로 4.7% 포인트 떨어졌다.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와 나브텍을 포함한 전체 노키아의 작년 매출액은 410억유로로 전년대비 19% 줄어들었다.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 역시 전년대비 18% 매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나브텍의 실적 역시 좋지 않았지만 노키아가 나브텍을 지난 2008년 3분기에 인수했기 때문에 전년대비 매출 감소가 적게 반영됐다. 노키아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무려 76%나 하락한 12억유로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008년에 비해 6.9% 떨어진 2.9%다.또 노키아는 지난해 총 59억유로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했으며 마케팅 비용으로는 39억유로를 사용했다. 각각 전년대비 1%와 11% 내려갔다. 2009년 21월31일 기준 연구개발 인력은 전체 직원의 30% 수준인 3만7020명이다. 노키아는 16개국에서 연구개발센터를 운영 중이다.◆4분기 휴대폰 1억2600만대 판매…상반기 부진 탈출=한편 지난해 4분기 노키아의 휴대폰 판매량은 1억2690만대다. 전기대비 17% 증가했다. 스마트폰은 2080만대를 팔아 전기대비 27% 늘어났다.노키아에 따르면 2009년 4분기 전체 휴대폰 시장 규모는 3억2900만대, 스마트폰은 5240만대로 전기대비 각각 14%와 12% 상승했다.작년 4분기 노키아의 ASP는 63유로로 전기대비 1유로 올랐다. 연간으로는 부진했지만 4분기 회복세를 보이는 모양새다.4분기 휴대폰 사업 매출액은 82억유로 영업이익은 12억유로로 전기대비 각각 18%와 55%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14.9%로 전기대비 5.5%포인트 늘어났다.노키아 올리페카 갈라스보 CEO는 “새로운 터치와 쿼티 모델 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을 늘렸다”라며 “우리의 스마트폰 영향력은 신흥시장에서의 계속된 성공과 함께 매출액 증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쓰기

세계 휴대폰 1위 노키아, 모바일 인터넷전화 전면 허용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3.04 08:57

- 오픈 마켓 ‘오비스토어’에 스카이프 등록…국내 출시 제품도 다운로드 가능 세계 휴대폰 1위 노키아가 모바일인터넷전화 스카이프와 협력을 본격화 한다. 이에 따라 세계 통신시장에 모바일인터넷전화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4일 노키아는 심비안 계열 스마트폰 모두에 모바일 인터넷전화 스카이프를 내려 받을 수 있도록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오픈 마켓 ‘오비스토어’에 관련 콘텐츠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노키아의 스마트폰 전략제품 N시리즈는 물론 국내에 출시한 ‘5800익스프레스뮤직’과 ‘6210 내비게이터’도 포함됐다. 노키아는 향후 일반폰에도 내장 애플리케이션으로 ‘스카이프’를 제공할 방침이다. 노키아의 스마트폰 담당 조 하로우 수석부사장은 “스카이프가 노키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인터넷전화는 데이터통신을 이용해 음성 및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해 대부분의 이동통신사들이 매출 하락을 우려, 사용자들이 이를 쓰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상태다. SK텔레콤, KT, LG텔레콤 등 국내 통신사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세계 휴대폰 시장은 물론 스마트폰 시장에서 30% 후반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노키아가 이를 허용키로 하면서 통신시장에서 변화의 움직임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인터넷전화는 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이용할 때보다 저렴한 가격에 음성전화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통신비 절감 차원에서 사용자들의 도입요구가 컸다. 이미 스마트폰 시장 2위 림(RIM)과 3위 애플은 스카이프를 자사의 오픈 마켓에 등록해 서비스 하고 있다. 이번 노키아의 결정으로 KT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진다. 노키아가 국내 출시한 2종의 스마트폰 모두 KT가 유통을 하고 있다. 국내 사용자에게만 스카이프 애플리케이션을 쓰지 못하게 할 경우 불만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미국 이동통신시장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버라이존와이어리스와 AT&T는 정액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카이프를 전면 허용한 바 있다.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