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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vs싸이월드, 소셜앱스 플랫폼으로 누가 더 셀까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01.15 16:59

네이버가 소셜 앱스토어 사업에 나선다는 뉴스를 보셨나요? 이제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미투데이 등에 소셜 애플리케이션들(이하 소셜 앱스)을 설치하고, 친구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셜앱스’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지인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게임,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말합니다. 해외에서는 페이스북이 소셜앱스를 통해 연 5억 달러를 벌어들일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누구나 소셜 앱스를 개발해 소셜 앱스토어에 올리고, 서비스 이용자들은 원하는 소셜 앱스를 앱스토어에 올려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소셜 앱스가 성공하려면 기본적으로 SNS 플랫폼의 힘이 커야 합니다. 개발자들은 많은 SNS 중 이용자들이 많은 SNS에 어플을 공급하기 마련입니다. 네이버가 이번에 소셜 앱스토어 사업에 나섬에 따라 국내에서는 싸이월드(네이트) vs 네이버의 한판 승부가 벌어지게 됐습니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해 10월 ‘네이트 앱스토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싸이월드 회원들은 네이트에서 미니홈피 1촌들과 함께 소셜 앱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싸이월드는 2300만명의 회원이 가입된 국내 최대의 SNS 서비스입니다. 인터넷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린이와 노인을 빼면 거의 모든 국민이 싸이월드 회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미니홈피 1촌의 수는 10억명이 넘습니다. 반면 이번에 네이버가 발표한 소셜 앱스의 플랫폼은 네이버 카페, 블로그, 미투데이 3개 입니다. 네이버는 이를 소셜 앱 컨테이너라고 부르더군요. 네이버 회원들은 자신이 가입한 소셜 앱 컨테이너, 즉 카페나 블로그, 미투데이에 소셜 앱스를 설치하고, 카페 회원, 블로그 이웃, 미친(미투데이 친구) 등과 소셜 앱스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1800만개의 블로그, 600만개의 카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싸이월드의 2300만명보다는 적지만, 네이버 회원이 3400만명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연 2300만명의 싸이월드와 1800만개 블로그, 600만개 카페를 보유한 네이버 중 누가 이 시장을 평정할까요? 이미 시장을 선점한 싸이월드와 인터넷에서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네이버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한편 다음은 아직 소셜 앱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다음은 당분간 모바일 시장 공략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계획입니다. 댓글 쓰기

목표 영업이익이 0인 회사 'NHN 소셜 엔터프라이즈'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02.09 15:45

?[##_Movie|3-a9a59afEU$|http://cfs5.flvs.daum.net/files/1/87/85/95/29356846/thumb.jpg_##] 영업이익 목표가 0인 회사가 있습니다. 목표가 0이라는 것은 마이너스를 감수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과연 “기업 존재의 이유(목표)는 이윤 극대화”라는 아주 기초적인 경영학 상식을 벗어난 회사가 있을까요. 있습니다. NHN의 자회사 중 하나인 ‘NHN 소셜 엔터프라이즈(NSE)’가 그 주인공입니다. NSE는 NHN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09년 2월 설립한 자회사입니다. 이윤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NSE는 사회봉사 기관이나 시민단체가 아닙니다. 엄연한 ‘기업’입니다.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매출을 일으킵니다. 법인세를 내고 직원을 고용합니다.  자본금 10억원으로 지난 해 2월 출범한 이 회사에는 현재 총 14명의 직원이 있으며, 그 중 10명이 시각 장애인입니다. 이 회사 송영희 대표도 시각 장애인입니다. NSE는 올 초 드디어 첫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어둠 속의 대화’라는 공연(또는 전시회)입니다. ‘어둠 속의 대화’는 관객들이 불빛 하나 없는 공간에서 안내자(로드마스터)의 인솔하에 각종 공간(시장, 카페, 서점, 공원, 유람선)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공연입니다. 일종의 시각장애인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오늘 NHN측의 초청으로 이 공연의 맛을 약간 봤습니다. 전체를 관람한 것은 아닙니다. 약 90분 정도의 공연 중 30분 정도를 체험했습니다. 얼핏 보면 아주 단순한 이 체험을 마치고 나면 (저는 불과 30분 체험했을 뿐인데도)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 오더군요. 인간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주 작은 것이라는 것을 몸으로 깨닫게 하고, 타인이 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이 블로그는 IT관련 블로그이니 자세한 공연평은 자제하겠습니다. 또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다보면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저 꼭 한번 관람하시라는 추천을 드립니다. 저도 조만간 정식으로 다시 관람할 계획입니다.    ‘어둠 속의 대화’는 8명이 짝을 지어 함께 체험을 합니다. 더 많은 인원이 함께 들어가면 한 명의 로드마스터가 인솔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 번에 수십명에서 수백명이 입장 가능한 다른 공연과 달리 이 공연이 하루에 받아들일 수 있는 인원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회사측에 따르면 하루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최대 290명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많은 매출을 일으키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2~3번 일반 기획사의 주도로 ‘어둠 속의 대화’ 공연이 진행되기도 했지만, 경영악화로 장기 공연에는 실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공연이 단기적으로 중단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NSE 뒤에는 NHN이 있으니까요. 앞서 말한 대로 영업이익 목표가 0이라는 것은 마이너스 이익을 각오하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하지만 NSE가 많은 매출과 이윤을 얻어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자리보다 좋은 복지는 없으니까요.댓글 쓰기

검색 헤게모니 시대는 끝나나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02.17 13:04

2000년대 이후 인터넷(웹)의 헤게모니는 ‘검색’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구글이, 국내에서 네이버가 웹 세상의 리더로 자리매김 한 것도 검색에서의 우위 때문이었습니다. 검색이 헤게모니를 쥘 수 있었던 이유는 정보의 흐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웹에서 새로운 정보를 찾길 원하는 사람이 행할 수 있는 최선책이 ‘검색’이었습니다. 네이버가 스스로를 ‘정보유통의 플래폼’으로 정의하는 것도 검색이 정보의 유통을 이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연 검색의 영향력은 영원할까요? 최근 곳곳에서 이에 반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대항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일간지 샌프란시스코클로니클에 따르면, 야후, MSN, AOL 등 주요 포털들의 트래픽 중 페이스북을 통해 접근하는 비중이 구글 검색에 의해 접근하는 비중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고 합니다.(관련기사 페이스북, 구글 넘을까…콘텐츠 ‘검색’에서 ‘공유’로 이동 중 ) 실제로 저는 오늘 오전 밴쿠버 올림픽 여자 500m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에서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을 트위터에서 접했습니다. 굳이 네이버에서 검색하지 않아도 이상화 선수에 대한 정보는 계속 트위터에 전해졌습니다. 만약 누군가 이상화 선수의 경기 동영상을 보고 싶다면 어떨까요? 기존에는 포털 사이트에서 동영상 검색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낚시성 동영상 사이에서 진짜 경기 동영상을 찾기는 쉽지 않고, 동영상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튼튼한 소셜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면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트위터에 이상화 동영상을 보고 싶다는 글을 올린다면 어떨까요. 아마 제 팔로워(follower) 중 누군가 동영상 링크를 전해줄 것입니다. 온란인 인맥으로부터 받은 링크는 검색을 통해 얻은 동영상보다 콘텐츠의 품질이 높을 것이 분명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튼튼한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했지만,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분들은 언제든지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이 잇따른 실패에도 불구하고 버즈라는 서비스를 새로 출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집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웹의 헤게모니가 소셜 미디어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죠. 물론 국내에서는 아직 소셜 미디어가 검색엔진을 위협할 만큼 성장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트위터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보편적인 서비스가 되지는 못했고, 네이버의 미투데이나 다음의 요즘은 정보의 유통 통로가 되기 보다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세계적 흐름은 분명히 국내에도 전해질 것입니다. 세계에서는 소셜미디어 중에서도 페이스북이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눈에 띄는 리더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과연 국내 소셜네트워크를 선도할 서비스는 무엇이 될까요. 댓글 쓰기

선거법, 트위터만을 예외로 둘 순 없다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02.22 15:49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2지방선거를 앞두고 트위터 단속활동을 펼친다고 밝혀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 사용자들은 선관위에 대한 불쾌감을 감추지 않고 있으며, 선관위 트위터 차단 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트위터를 활발히 사용하는 정치인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동영 의원 등이 대표적 인물입니다. 정 의원은 선관위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 선거법 93조를 개정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선거법 제93조 제1항은 “누구든지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도화, 인쇄물이나 녹음녹화 테이프 기타 이와 유사한 것을 배부살포 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고 돼 있습니다. 정 의원은 이 중 '기타 이와 유사한 것' 부분을 삭제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삭제하면 트위터나 블로그 등 인터넷에 대한 규제 근거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기타 이와 유사한 것’이라는 규정은 사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의 문제가 많은 조항입니다. 이 조항 때문에 선관위는 그 어떤 신생 미디어도 규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논의가 과도하게 흘러가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선거법 개정 움직임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트위터를 예외로 두기 위해’ 법 개정에 나서는 것은 위험합니다. 모든 온?오프라인에서 벌어지는 정치 활동은 공평한 잣대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트위터는 단속하면 안 된다”거나 “소셜네트워크는 단속할 수 없다”는 주장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이 문제는 트위터만의 문제가 아니라 표현의 자유에 대한 근본적 문제입니다. 사전선거운동 금지 조항 자체를 없애자는 주장은 이해할 수 있지만, 트위터(또는 인터넷)만을 예외로 두자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트위터에 ‘정동영 의원을 뽑자’라고 쓰는 것이 합법이라면, 동네 대자보에 같은 내용을 쓰는 것도 합법이 돼야 합니다. 하지만 정 의원의 주장처럼 선거법 제93조 1항의 ‘기타 이와 유사한 것’만을 삭제한다면 트위터에서는 합법인 주장이 대자보나 현수막에 쓰면 불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중장년층 정치표현의 자유를 박탈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선거에 대한 표현을 자유를 찾고자 한다면, 사전선거운동 금지 조항을 없애자고 해야 할 것입니다. “트위터는 규제하면 안 된다”는 주장은 다소 억지스럽습니다.댓글 쓰기

“기업 트위터, CS 채널 되는 것 자연스러워”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03.03 11:14

소셜링크 이중대 대표(junycap.com)는 국내 소셜 미디어 분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전문가다. 그는 기업들이 고객관리, 위기관리, 이슈관리를 위해 소셜 미디어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강변하는 에반젤리스트(전도사)다. 글로벌 홍보대행사 에델만에서 소셜네트워크 관련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해 왔던 그는 올 초 소셜링크(www.sociallink.kr)라는 소셜미디어 전문 컨설팅 회사를 설립, 독립했다. 사실 그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것은 단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였다. 소셜 미디어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정말 고객을 유지하고 매출을 올리는 데 효과가 있는지, 아니면 일종의 유행에 불과한 것인지… 인터뷰는 2일 서울 관철동 소셜링크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를 왜 운영해야 한다고 보는가. “기업들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고객 게시판을 운영하지 않는 이유는 부정적인 글이 올라올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불만 글이 쌓이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기업 안티 사이트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 불만 있는 고객에 대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이 고객들은 네이버나 다음에 안티 카페를 만들게 된다. 이제 고객들도 이슈 메이킹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기업들은 당연히 이에 대응할 채널을 확보해야 한다” - 하지만 기업블로그나 기업 트위터를 운영하는 기업 중에 성공 사례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아직 구체적으로 매출 몇 억 원의 이익을 얻었다는 식의 성공사례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국내에도 성공사례는 있다. 예를 들어 LG전자의 경우 최근 블로그에서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적이 있다. 드럼 세탁기에 어린이가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막기 위해 안전캡 무상 제공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켰고, 트위터에도 많이 전파됐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부정적 이슈의 확산을 손쉽게 막은 것이다. 아이폰의 경우에도 KT의 배송 때문에 고객들의 많은 불만이 있었다. 만약 KT가 트위터나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다면 이런 불만이 외부 커뮤니티에서 표출됐을 것이고, 사태가 더 장기화 됐을 것이다. KT의 경우 블로그, 트위터 도입으로 공룡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줄어들고 있다고 본다.” - 트위터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 사용자가 50만명에 불과하다. 트위터 이용자는 전체 고객의 일부일 뿐인데… “어떤 매체도 모든 소비자를 다 대응할 수는 없다.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트위터로 커버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메시지가 중요하다” - KT 트위터의 경우, 커뮤니케이션 채널인지, 고객서비스(CS) 채널인지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트위터가 CS채널로 활용되는 것이 올바른 현상인가. “기업들이 트위터 계정을 열면 CS 차원의 소통이 온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AT&T의 경우 고객관계서비스 부서에서 15명의 직원들이 풀 타임으로 14개의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트위터를 통해 전문적인 CS를 진행하는 것이다. 고객들은 트위터를 통해 제품에 대한 불만도 얘기하고, 문의를 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기업 내부에서 이 같은 고객의 목소리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국내에서는 홍보팀이 트위터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CS차원의 고객요구가 있으면 CS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답변을 해 줘야 한다. 고객의 불만에 대해 해결 가능한지, 해결하기 힘들다면 왜 그런지, 어느 시점에 해결할 수 있는지 답을 줘야 한다.” -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를 운영할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고객들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콘텐츠를 생산해서 배포하는 것 뿐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 주는 능력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 전체가 소셜 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 소셜 미디어를 도입하려는 기업은 밟아야 할 과정은 어떤 것인가. “가장 먼저 경쟁사가 어떻게 하는 지 봐야 한다. 경쟁사가 없다면 해외사례를 보면 된다. 그 다음에는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소셜미디어 활동 경험이 있는 전담인력이 있어야 한다. 이 분야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다르다. 이에 익숙한 인력이 필요하다. 그 다음에는 작게 런칭해야 한다. 처음부터 많은 채널을 가져가지 말고 조그맣게 시작해서 키워 나가는 것이 좋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