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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병

통신사 기술마케팅만 ‘혈안’…VoLTE뿐 아니라 MC도 쓸 수 있는 스마트폰 없어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8.08 07:00

“세계 최초 멀티캐리어(MC). 더 빠른 LTE. 선택의 고민은 끝났어”황정민과 신하균이 나오는 SK텔레콤 광고 문구다. 그러나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롱텀에볼루션(LTE) 멀티캐리어(MC) 서비스는 가입자에게는 무용지물이다.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없다.양사는 삼성전자 ‘갤럭시S3’ LTE 모델 판매를 시작하며 가입자에게 7월 중 MC 제공을 약속했다. 하지만 아직 업그레이드 소식은 없다. 8월 서비스도 불투명하다. LTE 인터넷전화(VoLTE)와 마찬가지로 세계 최초 경쟁에 치중한 나머지 정작 가입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