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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의 새 풍경, 은행 명칭이 사라진다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7.07.24 18:07

 ‘위비모바일 대출신청하려는데 써니뱅크쪽은 어떤가요?’ ‘글쎄요. 소액 대출이면 케이뱅크쪽이 좀 더 수월할 것 같은데요. 아니면 좀 더 기다렸다가 카카오뱅크 나오…

늘어나는 1인 가구, IT업계가 주목해야할 포인트는?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7.02.27 02:16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최근 '2017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혼밥'. '혼술','혼족' 등 1인 가구 트랜드에서 파생된 용어들이 최근 범람하고있는 시점이어서 보…

베트남까지 확장하는 핀테크 육성, 신한금융 신한퓨쳐스랩베트남 오픈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6.12.09 12:12

신한금융지주가 12월 중 베트남에 신한 퓨처스랩(Future's Lab)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 퓨처스랩은 지난 2015년부터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재 3기 육성 기업 모집에 나서고 있다.  금융권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중 1, 2기 배출 기업의 성장세가 높고 상용 서비스 출시가 궤도 위에 오르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런 신한 퓨처스랩이 국내에 그치지 않고 해외로도 방향을 돌린 것이 바로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이다.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은 국내 신…

중장년층 공략위한 은행권 전략 본격화, 전용 플랫폼 구축 나서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6.09.05 09:49

스마트폰이 은행권 비대면채널의 대표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은행권의 비대면채널 전략은 스마트폰을 위주로 짜여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전략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장년층에 대해선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가 은행권의 주요한 고민거리 중 하나였다. 중장년층의 경우 2, 30대 젊은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활용률이 떨어지는 편이다.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단순히 통화와 문자에만 포커스를 맞춘 활용 성향을 보여준다. 스마트폰 뱅킹의 경우 일부 필요에 의해서 사용한다 하지만 멤버십 서비스 등 최근 은행들이 의욕…

금융권 생체인증에 홍채인식 가세, 다음 기술은 무엇?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6.08.05 13:00

지난 2일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7’을 공개했다. 이번 갤럭시노트에선 홍채인식 기능이 삼성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탑재돼 주목받았다. 앞서 일본 후지쯔가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인바 있지만 대대적인 상용화 물꼬는 삼성전자가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은행권에선 기다린 듯 홍채인식을 본인인증 방식으로 활용한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선보였다. 우리은행은 스마트뱅킹에서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없이 홍채인증 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FIDO 기반…

핀테크 만나 재활용되는 포인트와 동전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6.04.04 13:59

활용이 제한적이었던 적립 ‘포인트’와 보관이 불편했던 ‘동전’이 핀테크 기술을 만나 재활용되고 있다. 소멸되는 포인트의 활용성이 높아지고 잠자고 있던 동전 등의 활용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8일 부산은행이 모바일 뱅킹 브랜드인 ‘썸뱅크(sum bank)’를 선보였다. 썸뱅크는 BNK금융그룹과 롯데그룹이 협력해 나온 서비스로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모바일 전문은행이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롯데그룹의 포인트 서비스인 ‘엘포인트(L.POINT)’를 적립하면 썸뱅크 적금으로 자동 저축된다는 점이다. 국내 최초 통장…

‘하나멤버스’의 성공, 그리고 인터넷전문은행의 미래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6.03.20 15:44

하나금융그룹의 멤버십 포인트 제도인 하나멤버스가 출시 세 달 만에 가입자 260만명을 넘어섰다. 3월 중에는 300만명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은행 뱅킹 앱을 제외한 부가 서비스 앱에 대한 호응도가 이처럼 높은 것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무엇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주요 서비스 모델을 한발 앞서 시중은행이 선점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업계에선 통신이나 대형마트 등 생활필수 업종의 멤버십이 아닌 금융권의 멤버십 서비스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하…

첫 인터넷전문은행 시스템 수주전, 가격이 당락 가르나?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6.03.08 10:19

예상대로 LG CNS와 SK주식회사 C&C가 카카오뱅크 시스템 구축 사업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지난 7일 마감한 카카오뱅크 시스템 구축 제안요청서 접수에 LG CNS와 SK주식회사 C&C 2개사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양사 모두 컨소시엄 구성이 아닌 단독 사업제안으로 이뤄졌다.인터넷전문은행 구축에 있어서 LG CNS와 SK주식회사 C&C는 그야말로 진검승부를 벌이게 된 것이다. 양 사 모두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논의가 본격화될 당시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요소 기술 및 플랫폼 개발 작업에…

인터넷전문은행 수익모델, 성공 가능성은?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6.03.03 11:36

 카카오뱅크와 케이티뱅크 등 2개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예고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위해 금융당국은 각종 규제를 완화해왔다. 이를 통해 금융권에 비대면실명인증이 허용되는 등 전체 금융 산업 변화도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 완화로 탄생하게 된 인터넷전문은행이 과연 성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구심이 많다. 일례로 미국과 유럽 등의 사례를 봐도 초기 인터넷전문은행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사례는 많지 않다. 1990년대 출범한 미주와 유럽의 인터넷전문은행은 대부분 기존…

또 위기 닥친 인터넷뱅킹…내년부터 SHA1 알고리즘 못쓴다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11.13 06:00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액티브X(Active-X), 구글 크롬의 NPAPI(넷츠케이프 플러그인 API)의 이슈가 채 끝나기 전에 인터넷뱅킹에 또 다시 시련이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문제를 6개월 안에 해결하지 못하면 또 다시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게된다.마이크로소프트(MS)는 내년 6월부터 SHA-1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10일(현지시각) 밝혔다. 당초 2017년 1월로 예정됐던 SHA1 폐기 시점을 6개월 더 앞당긴 것이다. 이는 암호해독 국제 전문가팀이 지난달 8일 SHA1의 폐기 시기를 현재의 계획보다도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창간기획]‘핀테크’(Fintech) 시장, IT서비스업계 ‘승자는 누구?’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5.09.23 07:00

금융과 IT의 결합을 의미하는 ‘핀테크’의 기세가 식을 줄 모른다. 금융당국은 관련업체와 금융사 수장들을 참여시킨 1박2일 워크샵을 통해 핀테크 활성화에 의지를 다지고 있고 중국, 유럽 등 해외 벤처투자사들도 한국 핀테크 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등 핀테크라는 용광로에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기관, 기업들이 녹아들고 있다.   핀테크가 한순간의 열풍으로 끝날지 아니면 향후 금융시장을 지배하게 될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을지는 아직 예단할 수 없다. 다만 금융과 IT가 결합하는 것 자체는 이미 e뱅킹을 통해 현실…

계정계에 C언어 선택한 우리은행, 왜?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5.09.09 11:54

우리은행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화됐다. 우리은행은 10월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계정계 시스템을 시작으로 27개월간의 프로젝트 장정에 들어간다.  한편 지난 8일 배포된 제안요청설명서(RFP)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기존 메인프레임 계정계 시스템을 유닉스 서버 기반으로 플랫폼 전환 구축한다. 또, 코어뱅킹 등 프레임워크는 ‘C’ 언어 기반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우리은행이 계정계 시스템의 주 아키텍처로 ‘C’를 선택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C언어는 그동안 은행 계정계 시스템에서 부동…

KB국민은행이 보안 3종세트 대신 선택한 것은?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09.08 06:00

최근 KB국민은행이 액티브X(Active-X)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인터넷뱅킹을 쓸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올 상반기 유행하던 범용실행파일(exe) 형태가 아닌 순수 HTML5로 개발한 것이라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사실 순수 웹표준으로 인터넷뱅킹을 구현하려는 노력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를 비롯해 보안업계에서는 HTML5 웹크립토API를 지원하는 웹브라우저에서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 전자서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해왔다. 당연히 PKCS(Public-Key Cryptography Standards) 라이브러리를 채택해 암호…

SNS에서 먼저 통합된 KEB하나은행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5.09.01 15:53

9월 1일 KEB하나은행이 공식 출범했다. 아직 IT시스템 통합이 이뤄지기 전이어서 홈페이지 등은 전산통합 전까지 따로 이뤄진다. 실제로 현재 KEB하나은행 홈페이지는 통상적인 은행 홈페이지라기보다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관문 역할을 하는 포털 역할이 강하다. 그도 그럴것이 은행 홈페이지는 바로 인터넷 뱅킹 등이 직결돼야 하는데 양 은행의 시스템이 통합되기 전인 만큼 각 은행별로 별도 접속해 해당 업무를 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반영하듯 통합 홈페이지는 통합 소식과 통합관련 질의응답, 양 은행이 통합 후 선보이는 신…

공인인증서 유출 급증…3년간 7만건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5.08.31 14:16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안전한 전자거래를 위해 사용하는 공인인증서 유출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남구)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단 한 건의 공인인증서도 유출되지 않던 것이 2011년 이후 총 7만810건의 유출건수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올 상반기에만 무려 2만건 넘게 공인인증서가 유출됐습니다. 2012년 8건에서 작년 기준으로 4만건 이상의 유출이 발생해 2년 사이 5000배 이상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2012년을 기점으로 매년 공인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