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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보안 3종세트 대신 선택한 것은?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09.08 06:00

최근 KB국민은행이 액티브X(Active-X)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인터넷뱅킹을 쓸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올 상반기 유행하던 범용실행파일(exe) 형태가 아닌 순수 HTML5로 개발한 것이라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사실 순수 웹표준으로 인터넷뱅킹을 구현하려는 노력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를 비롯해 보안업계에서는 HTML5 웹크립토API를 지원하는 웹브라우저에서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 전자서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해왔다. 당연히 PKCS(Public-Key Cryptography Standards) 라이브러리를 채택해 암호…

구글의 NPAPI 차단과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08.31 14:00

구글 크롬 사용자들은 오는 9월부터 인터넷뱅킹을 쓸 수 없게 된다. 구글이 크롬45버전(현재는 44버전)부터 ‘넷츠케이프 플러그인 API(NPAPI)’ 등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크롬45버전은 9월 중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국내 은행들은 인터넷뱅킹을 구현하기 위해 플러그인을 사용해왔다.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는 여러분들도 잘 아는 ‘액티브X(Active-X)’를,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등 비(非) IE 계열 웹브라우저에서는 NPAPI를 사용해 보안프로그램들을 구동시킨다. 개인방화벽, 백신과 같은 보안솔루션은 순수 웹으로…

비트코인, 종이에 출력해둬야 털리지 않는다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11.03 11:18

지난해 글로벌 IT, 금융업계에서는 비트코인에 많은 관심을 쏟았다. 비트코인이 탄생한지 불과 6년의 시간이 지났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입지는 일약 부상한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실제로 블루코트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6만여 개의 기업은 물론 일반 오프라인 매장 4000여곳에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해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소셜게임업체인 징가 (Zynga) 및 온라인 종합쇼핑몰 오버스톡(Overstock), 이베이(eBay) 등도 포함돼 있다.그러나 여전히 대중에게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개념인 비트코…

여름 휴가 떠나기전 잊은건 없나요?…보안없이는 휴가도 없다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7.30 15:22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산과 바다로 떠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태풍의 영향권에서 많이 벗어나 국내 휴양지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사람들은 휴가를 떠나기전 자동차나 여행용품에는 문제가 없는지 재차 확인한다. 휴가 도중 문제가 생기면 그 슬픔은 누가 달래 줄 것인가.보안도 마찬가지다. 휴가를 떠나기전에 자신이 쓰는 PC, 스마트폰에 대한 보안을 다시한번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인 및 조직의 중요 정보를 각종 보…

“당신은 이 악성 앱을 거부할 수 없다”…파이어아이 보고서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7.23 12:59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는 백그라운드에서 구동되며 원격접속도구(RAT)로 조종되는 서비스를 가장한 의심스러운 안드로이드 앱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파이어아이 모바일 보안 연구원들은 ‘구글 서비스 프레임워크’를 가장한 멀웨어 앱이 안티 바이러스 애플리케이션의 구동을 멈추고 해킹을 시도하는 사례를 발견했다.과거에 발견된 안드로이드 멀웨어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 정보 탈취, 원격 접속 등 한가지 목적으로 수행했으나. 이번에 발견된 애플리케이션은 이러한 활동을 모두 한번에 수행하는 진화된 형태로 나타났다.파이어아이…

구글 “모바일 백신은 필요없다”…안드로이드가 안전하다는 구글의 오만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7.16 16:47

아드리안 루드비히(Adrian Ludwig) 구글 안드로이드 보안 총괄 엔지니어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99%는 안티바이러스(백신)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보통의 사용자는 우리가 제공하는 보안 기능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발언한 바 있다.그의 발언은 보안업체인 어베스트(Avast)와 에프시큐어(F-Secure)의 보안보고서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먼저 어베스트의 보고서를 살펴보자.https://blog.avast.com/2014/07/09/android-foreniscs-pt-2-how-we-recovered-erased-data/자로미어 호레제아이(JAROM…

기업 내부정보 쌓여가는 ‘바이러스토탈’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7.03 13:56

악성코드 분석가를 비롯해 악성코드에 대해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바이러스토탈(VirusTotal)’을 자주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바이러스토탈은 구글이 2002년 9월에 인수한 악성코드, 악성URL 분석 서비스다. 최대 51개의 안티바이러스(백신)을 사용해 해당 파일이 악성코드에 감염됐는지를 분석해준다.카스퍼스키랩, 맥아피, 시만텍 노턴 등 외산 백신을 비롯해 국내 백신의 시그니처도 등록돼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악성코드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물론 잉카인터넷, 안랩 등의 악성코드 분석가들은 바이러스토탈의 결…

“SIEM으로는 부족하다”…트래픽 분석의 필요성 대두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3.10.02 09:16

네트워크, 보안 장비들과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 솔루션만으로 모든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을까?일반적으로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는 보안 솔루션들이 내놓는 정보를 취합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뽑아내는 것에 주력한다.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와 같은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에서부터 네트워크접근관리(NAC), 백신(AV) 등이 탑지한 위협요소를 분석해 대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하지만 보안 장비들이 걸러내지 못하는 위협은 분명 있다.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 공격이나 제로데이 공격 등은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다양한 형태의 APT 솔루션, 무엇이 다를까?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3.07.31 22:30

국내에서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대응 솔루션을 찾는 기관,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수요에 맞춰 국내 APT 솔루션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외 업체들이 상당히 증가했는데요, 올해만 하더라도 솔레라네트웍스(2013년 3월, 현재 블루코트에 피인수), 닉선(2013년 4월), 웹센스(2013년 6월), 담발라(2013년 7월) 등 4개의 해외업체들이 국내시장에 진출했고, 지난 24일 SGA도 파이어아이와 제휴를 통해 APT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안랩, 파이어아이는 2011년…

자동 업데이트 솔루션이 오히려 악성코드 숙주 역할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3.03.21 23:45

백신업체들의 패치매니지먼트시스템(PMS)이 악성파일 배포의 숙주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저녁 브리핑을 통해 “피해기관으로부터 채증한 악성코드를 초동 분석한 결과 업데이트 서버를 통해 유포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며, 부팅영역(Master Boot Record)이 파괴됐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이 과정에서 피해기관들이 사용하는 안랩과 하우리의 백신 솔루션의 업데이트 서버가 유포지로 활용된 것으로 추측했으나 보안업체는 업데이트 서버가 아닌 PMS 솔루션 계정탈취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

숫자로 보는 국내 보안시장 트렌드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2.12.11 15:07

올 한해 국내 보안산업의 매출 규모는 약 5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보보안산업(방화벽, IPS 등)과 물리보안산업(CCTV, DVR 등)을 따로 분리해서 계산해보면 정보보안산업은 약 1조7000억원(전년 대비 14.2% 성장), 물리보안산업은 약 4조2000억원(전년 대비 9.2% 성장)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정보, 물리보안 사업체 666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추출해 낸 것입니다. 보고서에는 올해 보안시장의 트렌드를 숫자로 나타내고 있어 매우…

축약URL, 이제는 스마트폰을 공격한다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3.01.03 15:09

트위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글자 수 ‘140자’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축약URL’. 유선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이를 악용해 악성파일을 유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알려진 수법을 살펴보면, 대체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혹은 문자메시지를 통한 배포입니다. SNS를 통한 배포는 오래전부터 사용됐으나, 최근 들어 해커들은 악성파일이 업로드 된 ‘축약URL’을 국가기관이나 이동통신사 등을 사칭해 문자메시지로 배포합니다.문자메시지에는 악성파일이 올라가 있는 주소가 축약된 상태로 나타나기…

넘쳐나는 모바일 백신, 성능 1등은 누구?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2.03.08 08:48

최근 안티바이러스(백신) 솔루션 성능 테스트기관인 AV-Test(www.av-test.org) 가 재밌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Anti-Malware solutions for Android(201203)’ 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안드로이드용 백신 애플리케이션(앱) 41종의 성능을 테스트한 것입니다.이들이 이번 조사를 실시한 이유는 안드로이드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악성 앱의 등장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AV-Test는 다소 도발적인 단어를 사용해가며 보고서 도입부를 작성했는데, 일부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지난 1년 동안 안드로이드의 인기는 크…

‘분실대응+백신’, 개인용 MDM의 등장…노턴 모바일 시큐리티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2.02.23 14:34

[IT전문 미디어 블로그=딜라이트닷넷]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함께 증가한 것이 있으니 바로 도난과 분실, 그리고 모바일 악성코드다.스마트폰은 일반 휴대전화와 달리 고가의 전자기기이며, 사용자가 도난, 분실신고를 하더라도 전화기가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난당할 확률이 높다.사람들이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이 ‘가방’에서 ‘스마트폰’으로 변했다는 통계도 나왔다. 모바일 보안 위협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점도 스마트폰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행한 일이다. 하루에도…

오픈베타 앞둔 개인용 ‘알약2.0’ 엿보기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1.03.16 08:30

이스트소프트가 개인용 백신(안티바이러스) 신제품 ‘알약 2.0 공개용’을 조만간 선보입니다. 지난 2007년 근 두 달간 베타테스트를 거쳐 12월 26일에 ‘알약 1.0’이 출시됐으니, 3년여 만인데요.지난달 클로즈드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지금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께는 오픈베타를 진행해 일반사용자에게 공개하고 4월 정식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용 ‘알약2.0’의 개발과 출시가 예상보다 많이 늦어져 계속 궁금하던 차에 이스트소프트가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발표해 드디어 개인용 백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