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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서 독립하는 3가지 방향…페이스북이 제시한 ‘제3의 길’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4.08 07:00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OS) 점유율 중 안드로이드가 70%를 넘었다.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올라갈수록 견제를 해야 한다는 주변의 요구와 안드로이드를 주도하고 있는 구글에 대한 경계의 눈빛도 곱지 않다. 구글은 직접 제조는 안하지만 레퍼런스 단말기라는 방식으로 직접 제조나 다름없는 사업을 한다. 단말기 제조사 모토로라모빌리티도 인수한 상태다.안드로이드 단말기 제조사로는 안드로이드 대신 내 색깔을 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방법이 별로 없다. 제조사는 안드로이드와 구글에서 독립적 사업구조를 만들어야…

애플 이어 구글 ‘눈엣가시’, 통신사, 생태계 주도권 회복 재시도는 성공할 수 있을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01 07:00

애플에 이어 구글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는 구글이 주도하는 모바일 운영체제(OS)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 됐다. 하지만 통신사와 제조사의 접근법은 다르다. 구글에 대한 경계 강도는 통신사가 제조사보다 세다.통신사가 구글을 손 보려는 이유는 여전히 자신들이 모바일 생태계 전부를 제어하려는 욕망을 버리지 못해서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한다. 매년 모바일 환경을 통신사 주도로 바꿔보려는 목소리가 컸다.글로벌 앱 도매장터(WAC) 통합커뮤니케…

ICT 생태계 지각변동…N-D 시대서 C-P 시대로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2.11.15 13:58

ICT 시장의 패러다임이 하드웨어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ICT 시장을 주름잡는 사업자들은 디바이스 업체나 네트워크 기업이었다. PC 시대가 열리며 델(DELL) 처럼 유통망의 혁신을 통해 선두그룹으로 치고 나온 기업들이 등장했고 MP3, 네비게이션, PMP 등 새로운 유형의 디바이스 사업자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ICT 발전을 이끌었다. 휴대폰 시장에서도 노키아, 삼성전자 등 거대한 제국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경쟁상황은 하드웨어의 성능, 기능, 디자인에 국한됐다. 휴대폰 부문에서는 전통적인…

메모리 치킨게임은 이제 끝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2.11.01 09:23

전동수 삼성전자 DS총괄 메모리 사업부 사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메모리 치킨게임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독일 키몬다는 공중 분해됐고 일본 엘피다도 마이크론에 인수되면서 메모리를 공급하는 업체가 사실상 3~4개로 줄어들었다는 게 이유다. 그는 최근 업계의 ‘자율 보정 능력’이 좋아졌다고 진단했다. 공급이 넘쳐 가격이 떨어지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발적으로 생산량을 줄이게 된다는 것이다. 도시바가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줄이겠다는 발표를 하자 4분기 현재 낸드플래시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것이…

애플, 잡스 잔상 지운다…혁신 없는 혁신 시작, 아이패드미니·4세대 아이패드 ‘이정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0.25 07:00

애플이 지난 23일(현지시각) 태블릿PC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아이패드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다. 2종의 신제품은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이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취할지 보여주는 이정표다. 특정 타깃이 아닌 대중에 대한 공략과 도전자가 아닌 방어자 입장에서 구사해야 하는 전략과 전술이 시험대에 올랐다.<관련기사: 애플, 7.9인치 아이패드미니 선봬…한국, 26일부터 예약접수>애플의 단말기 전략의 특징은 ‘마이 웨이(my way)’로 지칭할 수 있다. 마이 웨이의 특징은 3가지다. 경쟁사나…

아이폰5를 둘러싼 ‘설왕설래’…애플, 1억대 성장통 극복할 수 있을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0.05 07:00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뜬지 1년이 됐다. 애플은 휴대폰 업계에서 무시할 수 없는 큰 손이 됐다. 하지만 최근 발표한 신제품 ‘아이폰5’를 두고 여러 가지 비판에 직면했다. 애플의 작년 휴대폰 판매량은 9300만대. 올해 1억대 이상이 예상된다. 애플도 1억대 벽에 부딪혔다.휴대폰이 대중화 된 뒤 1억대 판매고를 돌파하고 전 세계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모토로라모빌리티가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가 LG전자가 이 벽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았다.1억대가 상징적인 이유는 제조사의 종합 능…

안드로이드에 드리운 또 다른 그림자…구글맵, 특허 소송 휘말려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9.22 07:00

안드로이드에 또 하나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이번엔 구글맵이 특허침해로 피소됐다. 안드로이드 생태계가 특허소송에 몸살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사용자환경(UI)은 물론 킬러 서비스까지 송사에 휘말렸다.22일 특허 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트(www.fosspatents.com)에 따르면 미국 위치정보서비스(LBS) 업체 스카이훅와이어리스가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구글을 특허침해로 고소했다. 무선랜(WiFi, 와이파이)을 통해 위치를 추정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 9개를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이번 소송은 구글 인증을 받은 안드로이드…

올림픽 데자뷰?…삼성전자-애플 특허소송 변수, ‘미국 텃세’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7.31 09:53

런던 올림픽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에서는 한국에게 유독 억울한 상황이 많았다. 수영 박태환 선수가 유도 조준호 선수가 펜싱 신아람 선수가 그랬다. 박태환 선수는 수영 자유형 400미터 2연패에 실패했고 조준호 선수는 동메달에 그쳤다. 신아람 선수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들이 흘린 4년의 땀방울의 가치를 심판과 텃세가 날렸다.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에서도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이어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3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은…

안드로이드에 드리운 먹구름…애플·MS 특허 침해, 벌써 11건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7.03 07:00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단말기가 지금까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특허 11건을 침해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드로이드에 대한 공격은 구글에 대한 직접 공격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에 대한 공격 등 두 방향으로 이뤄진다. 제조사 중에서는 업계 1위 삼성전자가 타깃이다. 이들의 특허 침해 판결은 향후 안드로이드 단말기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2일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트(www.fosspatents.com)에 따르면 지금까지 안드로이드는 전 세계에서 애…

스마트폰 한글 자판 골라 쓴다, SKT만?…사실일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1.17 11:02

17일 SK텔레콤은 향후 출시하는 모든 스마트폰에 천지인 나랏글 스카이 쿼티 등 4가지 한글 입력 방식을 모두 탑재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SK텔레콤이 스마트폰 제조사와 합의해 한글 문자 입력 방식 4가지를 모두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것이 골자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달라 업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 휴대폰 자판은 제조사 결정 권한이다. SK텔레콤이 자료를 낸 것처럼 SK텔레콤에서 파는 모든 휴대폰에 적용된 것도 아니다. ‘아이폰’은 해당이 없다.천지인 나랏글 스카이는 일반폰부터 쓰던 3*4 입력 방식이…

‘얇다. 그러나’…모토로라 스마트폰 ‘레이저’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11.13 13:50

모토로라모빌리티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마지막 모토로라의 순수 DNA가 반영된 스마트폰 ‘레이저’를 한 달간 사용해봤다. 이 제품을 마지막 모토로라의 순수 DNA라고 부르는 이유는 제품 개발 기간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나오는 스마트폰은 모토로라의 새 주인 구글의 입김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레이저는 모토로라의 흥망성쇄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슬림 휴대폰과 디자인의 중요성을 휴대폰 업계에 새겼다. 레이저는 단일 휴대폰 기종 중 최대 판매량 기록을 썼다. 모토로라는 세계 2위를 지키며 1위 노키아도 손만 뻗으면…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어떻게 볼 것인가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08.16 12:20

구글이 사상 최대의 배팅을 했습니다. 휴대폰과 셋톱박스를 생산하고 있는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총 125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것입니다. 연휴 끝자락에 발표된 이 소식은 IT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이번 인수가 앞으로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개인적으로 몇 가지 전망과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1. 구글의 방해하기 전략은 여기까지?지금까지 인터넷 검색을 제외한 구글의 주요 전략은 ‘방해하기’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당장 경쟁사와의 1대 1 대결이 어려운 분야에서‘무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美 휴대폰 삼성전자 1위·LG전자 2위 ‘바람 앞 등불’…애플이 온다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5.01 08:00

지난 29일 시장조사기관 NPD를 인용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 1분기 미국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와 2위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캐나다를 포함 북미 휴대폰 시장은 세계 최대 휴대폰 시장으로 꼽힌다. 프리미엄 비중이 높고 업체간 경쟁도 가장 치열하다. 비중은 미국이 훨씬 높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직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부터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1위다. LG전자도 연간 기준 2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관련기사: 북미 휴대폰 시장 요동, 삼성전자 ‘독주’·애플 ‘약진’>NPD가 28일(현지…

아이패드 ‘아성’ 허물 수 있을까…모토로라 태블릿 PC ‘줌’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4.20 08:00

모토로라모빌리티의 태블릿 PC ‘줌(XOOM)’이 국내에 상륙했다. 이 제품은 모토로라가 애플이 주도하고 있는 태블릿 시장에서 반격을 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구글이 태블릿 전용으로 만든 안드로이드 3.0버전(허니콤) 운영체제(OS)를 처음으로 탑재했다. 구글이 허니콤 OS 발표를 줌으로 할 만큼 구글도 기대를 걸고 있다.본격적인 제품 판매를 앞두고 모토로라가 테스트용으로 들여온 줌을 써봤다. 모토로라의 줌은 장점과 약점이 확연히 드러나는 태블릿이다.가장 큰 장점은 역시 큰 화면이다. 줌의 디스플레이는 10.1인치다. 해…

스마트폰, TV·PC 대신하나…모토로라 ‘아트릭스’ 도킹스테이션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4.17 08:00

모토로라모빌리티의 스마트폰 ‘아트릭스’의 초반 반응이 좋습니다. 아트릭스는 1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1GB DDR2 메모리 등 현재 국내 판매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지닌 스마트폰입니다. 아트릭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밑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관련글: ‘듀얼코어 스마트폰은 이런 것’…모토로라 ‘아트릭스’ 써보니>아트릭스는 ‘HD 멀티미디어 독’과 ‘랩독’이라는 액세서리를 함께 판매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도킹스테이션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PC처럼 TV 셋톱박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