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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재도전에 강했던 MS… 윈도8.1은 어떻게 개선됐나?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7.03 10:19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역사를 돌아보면 ‘0.1’버전이 성공을 거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윈도3.1,윈도6.1(윈도7으로 출시)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버전들은 바로 직전 출시된 윈도 제품에 대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들입니다. 일종의 재도전 버전입니다. 최근에는 윈도8.1이 선보였습니다. 윈도8.1 역시 윈도8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것에 집중된 운영체제입니다. 윈도8은 포스트PC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MS가 야심차게 출시한 운영체제지만, 너무 크게변한 사용자경험(UX) 때문에…

정체에 빠진 기능성게임, 위기극복 해법은?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5.26 14:04

국내에서 기능성게임을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성남시청에 열리던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이 ‘굿게임쇼 코리아 2013’(굿게임쇼)로 새롭게 거듭났는데요. 이 행사는 개최지를 바꿔 고양시 킨텍스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렸습니다.굿게임쇼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합니다. 양측은 행사장에 올해 5만명의 관람객과 수출상담회 현장 계약액 1500만달러의 목표를 설정하는 등 전년 행사 대비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기능성게임은 시리어스(Serious) 게임으로도 불립니…

윈도8의 실패...윈도 OS의 쇠락을 의미하진 않아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5.29 10:59

저희 디지털데일리에는 두 종류의 윈도8 사용자가 있습니다. A 기자는 윈도8을 매우 잘 활용하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IT디바이스 얼리어댑터에 속하는 그는 윈도8에 최적화 된 랩탭PC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B부장은 윈도8 때문에 그야말로 ‘멘탈붕괴(정신적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는 집의 데스크톱 PC에 윈도8을 설치했는데 컴퓨터를 끄는 것초차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는 윈도8을 ‘최악’이라고 평가합니다.윈도8에 대한 이와 같은 극명한 반응 차이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B부장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MS ‘서피스’…어정쩡한 국내 태블릿 시장 도전장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5.24 10:08

오랜만에 해외 업체가 국내에 모바일 기기를 출시했다. 소니의 ‘엑스페리아 태블릿Z’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피스’. 국내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해외 업체는 애플을 제외하고 존재감을 잃은지 오래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LG전자 팬택 등과 겨루기에도 경쟁력이 떨어져서다. 휴대폰의 경우 모토로라모빌리티 HTC가 한국법인을 폐쇄했다. 소니 노키아 블랙베리는 개점휴업 상태다.태블릿은 좀 다를까. 태블릿에 대한 기존 해외 업체 접근은 중저가 공략. 중국업체가 주를 이루다보니 생긴 현상이기도 하다. 에이수스의 ‘넥서스7’…

어도비 “앞으론 클라우드로만 SW 제공”…SW시장에 던져진 충격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5.08 10:00

이번 주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어도비시스템즈의 연례 컨퍼런스인 ‘어도비 맥스’행사에서는 흥미로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사 첫날인 6일(현지시각) 어도비는 “더 이상의 크리에이브 스위트(CS)는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CS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프리미어 등 어도비의 핵심 제품들을 포함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입니다.&nb…

2013년 삼성전자·애플 소송전, 2008년 노키아·퀄컴 소송전과 ‘닮은꼴’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2.11 07:00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은 양쪽 모두 승자라고 주장한 노키아와 퀄컴의 특허소송처럼 될 것이다. 특허소송은 패배자가 없는 싸움이다.”지난 2011년 4월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전쟁 발발 직후 외국계 정보통신기술(ICT)업체 관계자의 전망.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양사 특허소송 양상은 그의 예측대로 노키아와 퀄컴의 특허소송과 유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노키아와 퀄컴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에 걸쳐 전 세계에서 특허소송을 벌였다. 노키아가 퀄컴에 지급해 온 로열티가 도화…

오라클, IT 업계 공공의 적이 될 것인가?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1.31 12:17

지난 2009년 오라클의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인수가 발표됐을 때 IT업계에는 적지 않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썬이 보유한 기술들이 IT 산업의 공공재적인 성격을 띤 것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자바가 대표적입니다.당시 자바는 널리 사용되는 공개 표준 기반 개발 플랫폼이었습니다. 900만 이상의 개발자들이 자바 기반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고, 기업용 PC의 97%와 약 30억대의 이동전화, 50억개의 자바 카드, 80억대…

클라우드로 돈 버는 업체는 어디?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3.01.29 16:32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업체는 어디일까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이들이 이로 인해 얼마만큼의 수익을 거둬들이는지는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최근 테크놀로지비즈니스리서치(TBR)에서 이같은 궁금증을 다소 해소시켜줄 수 있는 그래프를 공개했는데요. 이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클라우드 서비스로 가장 많은 돈을 번 곳은 바로 세일즈포스닷컴입니다.세일즈포스닷컴은 지난해 클라우드 서비스로 29억 달러(한화로 약 3조 1450…

페이스북과 MS, 동지인가 친구인가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1.16 15:46

페이스북이 오늘(16일) 새벽(한국 시각) 그래프서치라는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그 동안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만 집중해왔던 페이스북이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수익이 가장 검증된 검색 비즈니스까지 나선 것입니다.여기서 관심을 끄는 사안 중 하나는 페이스북과 MS의 관계입니다. 양사는 지금까지 구글이라는 거대한 적에 맞서 공생관계에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페이스북의 주요 투자자일 뿐 아니라 현재 페이스북에서 검색을 하면 MS의 검색 서비스인 빙(Bing)을 통해 검색결과가 나타납니다. 또 MS 빙은 페이스…

두루마리 스마트폰·접는 태블릿, PC의 종말 앞당기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1.13 07:00

지난 8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3 인터내셔널 CES(CES 2013)’은 PC 업계에 숙제를 제출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강한 경고를 날렸다. PC만 집중하다가는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가 머지않았다는 신호다.경고를 보낸 곳은 부품 업계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윰(YOUM)’을 보여줬다. 윰은 기존의 유리 기판 대신 매우 얇은 플라스틱을 적용, 휘어질 뿐만 아니라 깨지지 않는 디스플레이 솔루션이…

네트워크와 보안 업체의 ‘융합’ 시도가 주목되는 이유 ①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3.01.03 09:31

네트워크 산업과 정보보안 산업 간 ‘융합’이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화될 모양입니다. 서로 다른 영역으로 존재해온 네트워크와 보안 업체들이 인수합병(M&A)이나 기술제휴를 시도하는 움직임이 부쩍 눈에 띄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사례가 적어도 두개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이와 관련해서 최근 디지털데일리에 기사를 올리긴 했는데요. 여기서는 2회에 걸쳐 좀 자세하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다산네트웍스·퓨쳐시스템 협력, 올해 성과 기대  국내 대표적인 통신장비 업체인 다산네트웍스는 2011년에 다산네트웍스는 핸디…

클라우드 관련 국내 특허, 누가 제일 많이 받았을까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2.12.11 08:56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 소송에서도 볼 수 있듯, 특허 출원은 최근 비즈니스를 영위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역시 마찬가지인데요.국내에서도 기업과 개인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한 상황입니다. 때마침 특허청이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하나 발표했는데요. 클라우드 컴퓨팅 특허 출원 관련 자료입니다. 이에 따르면 특허 출원 건수는 2009년 이후 매년 2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도별로는 2009년 23건이었던 특허출…

MS ‘X박스 라이브’…국내선 반쪽짜리 서비스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12.07 08:41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가정용 게임기(콘솔) X박스360(Xbox360)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X박스 라이브’(Xbox LIVE)가 국내에선 반쪽짜리 서비스가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앞서 한국MS는 부모가 자녀의 게임이용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게임시간선택제(선택적 셧다운제) 적용에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글로벌 플랫폼인 X박스 라이브에 국내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시스템을 따로 개발·적용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유였는데요. 결국 한국MS는 지난달 27일부로 국내 18세 미만 청소년들을 X박스 라이브에서 퇴출…

사람에게 답이 있다…벤처캐피탈이 보는 대박의 조건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11.21 10:01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을 취재하다보면 ‘애니팡’과 ‘드래곤플라이트’의 성공을 보고 창업을 준비하는 개발자들이 많다는 얘기가 들리는데요. 성공한 카카오톡 게임들이 하루에 수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다보니 나도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품고 창업 전선에 뛰어든다고 합니다.이런 가운데 지금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게임, 기술 기반 분야 8개 스타트업(신생벤처)에 투자한 벤처캐피탈(VC) 케이큐브벤처스(http://kcubeventures.co.kr)가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특징’을 주제로 의미 있는 강연을 마련했습니다.임지훈 케이…

MS, 윈도 책임자 스놉스키 마저 퇴사…윈도의 운명은?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2.11.16 12:10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븐 스놉스키 사장이 지난 13일 갑자기 회사를 떠난 이후 일주일 내내 IT업계가 떠들썩합니다. 그가 MS의 상징인 윈도 운영체제 개발을 총괄해 왔고, MS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예상됐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퇴사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윈도8이 출시된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스놉스키 사장이 MS를 그만 둔 것은 충격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0년 말 제 2의 빌게이츠라고 불렸던 레이 오지 CSA(수석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회사 떠난 이후 MS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