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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다. 그러나’…모토로라 스마트폰 ‘레이저’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11.13 13:50

모토로라모빌리티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마지막 모토로라의 순수 DNA가 반영된 스마트폰 ‘레이저’를 한 달간 사용해봤다. 이 제품을 마지막 모토로라의 순수 DNA라고 부르는 이유는 제품 개발 기간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나오는 스마트폰은 모토로라의 새 주인 구글의 입김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레이저는 모토로라의 흥망성쇄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슬림 휴대폰과 디자인의 중요성을 휴대폰 업계에 새겼다. 레이저는 단일 휴대폰 기종 중 최대 판매량 기록을 썼다. 모토로라는 세계 2위를 지키며 1위 노키아도 손만 뻗으면…

'터치→음성→손짓' 3세대 UI 혁신 온다…팬택 LTE폰 '베가 LTE'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11.06 14:40

‘혁신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맞는 말이다. ‘이런 것을 왜?’라는 질문과 결과가 쌓여 혁신적 제품이 탄생한다. 국내 휴대폰 사용자환경(UI)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버튼은 터치로 터치는 음성으로 음성은 동작으로 변하고 있다. 최전방에 팬택의 ‘베가 LTE’가 있다. 이 제품은 손짓만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등 휴대폰을 만지지 않고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팬택은 지난 10월 초 베가 LTE를 공개했다. 판매는 10월말부터 시작했다. 공개 직후 제품을 빌려 한 달간 사용해봤다. 베가 LTE는 이름에서도 알…

최고(最高)보다 최선(最善),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레이’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10.30 13:32

스마트폰이 본격화 된지 1년이 지났다. 국내 스마트폰 인구는 2000만명을 돌파했다. 스마트폰 경쟁은 더 크고 더 빠른 제품을 누가 만드는가로 흐르고 있다.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4인치 디스플레이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 쿼티 자판을 갖춘 스마트폰 등.스마트폰이 크고 빨라지는 만큼 무겁고 휴대하기 불편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인 제품.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레이’는 바로 이런 제품이다. SK텔레콤에서 이달 초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을 빌려 한달간 사용해봤다.여성을…

LTE, 왜 '꿈의 이동통신'인가…HTC LTE 스마트폰 '레이더4G'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10.14 11:22

SD TV를 보다가 HD TV를 만났을 때 느낌이다.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레이더 4G’는 LTE를 왜 ‘꿈의 이동통신’이라 부르는지 금방 알게 해준다. 동영상도 인터넷도 더 이상 지루하게 휴대폰을 쳐다보며 기다릴 필요가 없다. 한 통신사의 광고처럼 말이다. LTE를 경험하고 난 뒤 3세대(3G) 또는 2세대(2G) 이동통신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SK텔레콤 전용으로 판매를 시작한 HTC의 LTE 스마트폰 레이더 4G를 10일간 사용해봤다.LTE는 이론적으로 최대 다운로드 속도 75Mbps, 업로드 속도 37.5Mbps를 제공한…

LTE폰, 3G 사용자 못 쓰는 이유 따로 있었네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10.12 12:59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지만 속도가 느린 3세대(3G) 이동통신을 계속 쓸 것인지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없지만 속도가 빠른 4세대(4G) 이동통신을 새로 쓸 것인지 고민이 본격화 되고 있다.최신 스마트폰은 4G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2 LTE’와 HTC ‘레이더 4G’, LG전자 ‘옵티머스 LTE’의 판매가 시작됐다. 삼성전자 ‘갤럭시S2 HD LTE’와 팬택 ‘베가 LTE’ 등도 이달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현재 통신사는 LTE폰을 4G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 3G 사용자의 가입…

20살 된 리눅스의 추억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8.27 21:44

컴퓨터공학과 출신이라면 꼭 배우는 과목이 바로 리눅스(Linux)입니다.리눅스는 서버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유닉스(UNIX)를 일반PC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운영체제(OS)로 1991년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 재학중이던 리누스 토발즈가 개발했습니다.1991년 8월 26일 리누스 토발즈는 향후 IT산업의 한 획을 긋는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나는 지금 386 AT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OS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취미에 불과하며 전문적인 프로젝트는 아니다. 4월부터 준비했고 조만간 선보일 수 있을 것”여기서부터 리…

독자 OS 개발(?), 소비자 목소리가 없다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09.05 18:01

국내에서 독자 모바일 운영체제(OS)를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 이후, 구글의 모토로라 밀어주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삼성전자, LG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뿐 아니라 정부에서도 새로운 OS를 만들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국내 휴대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 변화에 흔들리지 않을 경쟁력있는 독자 OS가 필요하다는데 동의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등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업체를 보유한 우리나라로서는 외…

넷북 시대는 끝났다…삼성전자 태블릿 ‘갤럭시탭 10.1’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8.10 08:00

삼성전자가 태블릿PC 시장에서 업계 1위 애플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7인치와 9.7인치라는 서로 다른 사용자를 타깃으로 했던 1차전에 이어 2차전이 시작됐다. 애플 ‘아이패드2’에 삼성전자가 ‘갤럭시탭 10.1’이라는 도전장을 던졌다.만만치 않은 승부다. 갤럭시탭 10.1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진영의 대표다. 사실상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보다 하드웨어가 나은 제품은 없다. 갤럭시탭 10.1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대결 보다는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대결 성격이 더 짙다.리뷰를 위해 사용해 본…

태블릿PC 피기도 전에 지나…5인치 스마트폰, 팬택 ‘베가 넘버5’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7.19 10:58

5인치 스마트폰은 성공할 수 있을까.올해 들어 스마트폰 화면 크기는 4인치에서 4.3인치로 커졌다. 하반기에는 4.5인치 제품이 쏟아진다. 스마트폰 화면 크기는 얼마나 커질 수 있을까. 분명 화면이 크면 더 많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멀티미디어 파일 감상이나 게임을 즐기기에 편하다. 반면 크고 무거워져 휴대하기에 불편하다.팬택이 이달 선보인 5인치 스마트폰 ‘베가 넘버5’는 어느 쪽에 속하는 제품일까. 제품을 빌려 일주일간 써봤다. 오랜만에 기존 틀을 깬 재미있는 물건이 나왔다는 인상이다. 5인치 스마트폰의 강점을…

갤럭시탭 7인치에 허니콤 올라갈까?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7.18 18:11

지난 15일(현지시각) 구글은 태블릿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3.2(허니콤)을 공식 발표하고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도 함께 공개했습니다.이번에 공개된 SDK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바로 지원하는 해상도가 다양해졌다는 것입니다.과거 안드로이드 3.1에서는 허니콤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기능들이 특정 해상도 이상에서만 제대로 동작할 수 있어 해상도(스크린크기)가 맞지 않으면 허니콤 탑재를 불허했습니다. 같은 이유로 갤럭시탭7인치에는 프로요가 탑재돼 출시됐죠.그러나 안드로이드 3.2에서는 이러한 가이드라인이…

국내 첫 3D폰, 성공할 수 있을까…LG ‘옵티머스3D’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7.11 08:39

LG전자가 또 하나의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존심 찾기에 나선다. 상반기 LG전자는 ‘옵티머스 2X’로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대를 열었다. 이번 카드는 3차원(3D)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옵티머스 3D’다. 이 제품은 SK텔레콤을 통해 예약판매 중이다. 오는 15일경부터 일반 판매가 시작된다. 최종 양산 전 시제품을 4일간 사용해봤다.국내 출시 제품은 우선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때와 지난 6월 해외 출시 제품과는 디자인이 다르다.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

장애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마트폰은?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06.20 16:20

최근 웹 접근성이라는 개념이 국내에도 정착돼 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장차법)이 제정되면서 웹 접근성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적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장차법에 따르면 2013년까지 모든 법인의 웹사이트는 웹 접근성을 준수해야 합니다. 웹 접근성이란 ‘어떠한 사용자(장애인, 노인 등), 어떠한 기술환경에서도 사용자가 전문적인 능력 없이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한국정보화진흥원)’을 말합니다.즉 시각장애인도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웹을 통해 정보…

PC와 스마트폰, 두 얼굴을 가졌다…KT테크 ‘테이크 야누스’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6.19 14:00

KT테크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경쟁사에 비해 조금은 뒤떨어졌던 하드웨어 경쟁력을 단숨에 선두권으로 끌어올렸다. ‘테이크 야누스’가 주인공이다.야누스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신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마징가Z’에는 두 얼굴을 가진 악역 아수라 백작이 나온다. 왜 제품명에 야누스를 넣었을까. 바로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화면을 2개로 분할해 쓸 수 있는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서다.이 듀얼 스크린 기능은 상당히 유용하다.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동영상, 갤러리, 인터넷…

해외서 스마트폰 100% 활용하기…‘T로밍데이터무제한 원패스’ 요금제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6.06 08:00

SK텔레콤에서 ‘T로밍데이터무제한 원패스(One Pass)’라는 요금제를 내놨다.하루 1만2000원으로 미국 캐나다와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12개국, 일본 중국 베트남 호주 등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14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1개국 총 29개국에서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한 무선 인터넷을 마음껏 쓸 수 있는 상품이다. 즉 1만 2000원이면 해외에서도 언제 어디에서나 무선랜(WiFi, 와이파이)이나 유선을 찾을 필요 없이 휴대폰으로 데이터 통신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T로밍데이터무제한 원패스 요금제를 쓰…

MS, 에릭 슈미트에게 ‘굴욕’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06.02 13:17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로부터 굴욕을 당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컨퍼런스 ‘디지털에 대한 모든 것( All Things Digital )’에 참석한 슈미트 전 CEO는 현재 세계의 IT기술을 4개의 갱(Gang)이 지배하고 있다며, 그 지배자로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을 꼽았습니다. 세계 최대의 SW 기업이자 지난 20년 이상 IT업계를 지배해온 MS가 언급되지 않은 것입니다.슈미트 전 CEO는 특히 이 4개 지배자 중 하나는 추락할 수도 있고, 새로운 지배자가 그 자리를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