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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8은 왜 비매품이 없을까?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2.10.31 09:57

지난 26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클라이언트 운영체제 윈도8이 출시됐습니다. 태블릿과 PC 시장을 모두 공략하겠다는 포부로 MS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입니다.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BYOD(Bring Your Own Devices) 시대를 겨냥한 MS의 핵심 제품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MS는 예년에 비해 이번 윈도8 출시 이벤트는 조용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과거에는 비틀즈 전 멤버들을 초대하거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윈도 아이콘으로 밝히는 등 유난을 떨었지만 올해는 조용히 진행했습니다. 출시 행사가 열린 샌프…

애플, 잡스 잔상 지운다…혁신 없는 혁신 시작, 아이패드미니·4세대 아이패드 ‘이정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0.25 07:00

애플이 지난 23일(현지시각) 태블릿PC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아이패드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다. 2종의 신제품은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이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취할지 보여주는 이정표다. 특정 타깃이 아닌 대중에 대한 공략과 도전자가 아닌 방어자 입장에서 구사해야 하는 전략과 전술이 시험대에 올랐다.<관련기사: 애플, 7.9인치 아이패드미니 선봬…한국, 26일부터 예약접수>애플의 단말기 전략의 특징은 ‘마이 웨이(my way)’로 지칭할 수 있다. 마이 웨이의 특징은 3가지다. 경쟁사나…

윈도도 삼성전자가 평정하나…윈도8 ‘아티브’ 제품군 살펴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8.30 09:59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 운영체제(OS) 단말기 공략을 본격화 한다. 시장에 진출한다. 새로운 브랜드 ‘아티브’를 공개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컨버터블PC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시장에 연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29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을 열고 ‘아티브(ATIV)’ 제품군을 공개했다. 아티브 제품군은 MS OS 단말기를 총칭한다. 윈도8 OS가 최신이다. 윈도8은 올 하반기 선보일 MS의 OS다. 기존 PC와 호환성이 강점이다. 현재 윈도 스마트폰 시장은 노키아가 앞…

TV같은 워크스테이션 PC같은 씬클라이언트…PC, 경계가 무너진다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2.16 07:00

HP는 지난 13일부터 15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 호텔 및 브다라 호텔에서 ‘HP 워크스테이션 및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WS & GPC) 2012’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PC사업을 담당하는 퍼스널시스템그룹(PSG)가 주도한다. 지난 2008년부터 2년에 1번 여는 행사다. 전 세계 HP의 파트너와 언론을 초대해 전략과 신제품을 소개한다. 올해는 2100여명의 파트너사 관계자와 300여명의 기자들이 참가했다.HP가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작년 8월 있었던 전 최고경영자 레오 아포테커의 ‘PC사업 포기…

울트라북의 미래, 인텔에게 재앙일까 축복일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12.16 08:00

인텔이 야심차게 밀고 있는 모바일PC 플랫폼 ‘울트라북’이 밀려온다. 삼성전자 LG전자 HP 도시바 등 국내 시장에도 7개 신제품이 공개된 상태다.울트라북은 ‘넷북’처럼 기존 노트북에 비해 성능은 약간 떨어지지만 휴대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인텔은 기본적으로 PC 부품 업체다. PC 판매 대수가 늘어나야 매출이 증가한다. 인텔의 PC용 중앙처리장치(CPU) 점유율은 1위다. PC 보급률이 높아진 지금은 수동적인 방법으로는 매출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CPU 가격을 올리는 것도 쉽지 않다. 독점 논란 탓이다.때문에 인텔은 PC 교…

크롬 노트북(Cr-48) 써보니…④총평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2.23 07:59

“크롬 노트북, 성공할 수 있을까?”크롬 노트북을 처음 손에 쥐었을때는 ‘구글이 정말 대단한 것을 만들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기대가 과한 탓이었을까요? 크롬 노트북에는 새로운 것은 없었습니다.기존 자신들이 서비스하던 클라우드 기반 앱들을 쓰기 좋게 배열해두고, 3G 칩을 달아 어디서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구글과 인터넷 접근성을 다소 높였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물론 섣부른 평가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만 두고 본다면 애플의 ‘아…

크롬 노트북(Cr-48) 써보니…③실사용기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2.22 08:01

1부 성능편, 2부 외관편에 이은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4일동안 Cr-48을 사용해본 실제 사용기를 사진, 동영상을 위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Cr-48을 구동하면 15초만에 구글 로그인이 뜨게 됩니다. (이것이 SSD의 위력인게죠) 구글 아이디를 사용해 로그인을 하면 처음 사용자에 한해 사용자 등록을 위한 사진 촬영을 하게 됩니다.촬영이 끝나면 그 사진은 자신의 크롬OS 로그인 사진으로 설정됩니다. 로그인 이후에는 크롬 브라우저가 전면에 뜨게 되며, 이전에 크롬을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추가 애플리케이…

크롬 노트북(Cr-48) 써보니…②외관편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2.21 08:46

[IT전문 미디어 블로그=딜라이트닷넷]1부 성능편에 이어 구글 크롬 노트북의 외관에 대해 소개 드리겠습니다.Cr-48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블랙’색상을 띄고 있습니다. 다만 노트북 외관에 흔히 쓰이는 광택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투박해보인다고 생각됩니다.상단에는 아무것도 없이 ‘Google’로고가 박혀 있습니다. 노트북 좌측면에는 D-sub 연결이 가능한 포트가 위치해 있으며, 배기구멍도 있습니다. 노트북 우측면에는 어댑터를 꽂을 수 있는 부분과, USB포트, 이어폰 포트, SD카드 포트가 위치해 있습니…

크롬 노트북(Cr-48) 써보니…①성능편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2.18 08:03

무선랜이 잡히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쓸 수 있고, 한번 완충하면 8시간은 기본이요, 15초만에 부팅돼 바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킬 수 있고, 모든 서비스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도난, 분실의 경우에도 데이터를 잃어버릴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노트북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딜라이트닷넷은 구글의 모든 클라우드 기술이 함축된 테스트 크롬 노트북인 Cr-48을 입수해 사용해봤습니다.사용기는 성능편, 외관편, 사용기, 총평으로 총 4부로 구성돼 있습니다.참고로 Cr-48은 지난해 구글이 노트북용 운영체제인 크롬OS를…

구글 크롬은 PC 제조업체에 리스크가 큰 OS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2.15 14:26

구글 크롬은 PC 제조업체 입장에선 리스크가 큰 운영체제(OS)다. 구글은 이 OS를 무료로 배포한다. 따라서 뭐가 됐건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다. 소프트웨어 역량이 부족한 제조업체 입장에서 이것은 리스크다. 소비자도 마찬가지. 기업 소비자는 두 말하면 잔소리다.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러한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구글은 시시각각 새로운 버전의 OS를 내놓을 것이며 소비자는 제조업체에 업그레이드를 요구할 것이다. 치명적인 보안 문제라도 발생한다면 이것은 제조업체에 엄청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가능…

크롬OS 맛보기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0.12.13 07:02

지난 7일 구글이 크롬OS를 출시하면서 함께 공개된 크롬OS 노트북 Cr-48의 테스터도 함께 모집했습니다.구글 파일럿 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테스트는 6만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무료로 크롬OS 노트북을 준다고 해서 저도 신청은 했으나 뽑힐지는 의문이네요. (풍문에 의하면 미국에 주거하는 18세 이상의 사용자만 당첨된다고 합니다.)우선 크롬OS가 어떤 것인지 맛보기를 해보기 위해 지난달에 최종 릴리즈(chromeos-image-999.999.32309.211410)된 크롬OS를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설치는 오라클의 버추얼박스를…

에이서의 조삼모사식 넷북 판매 방식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2.02 17:10

최근 에이서가 29만9000원이라는 ‘파격적 가격’에 넷북을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인공은 아스파이어원 D255 모델입니다. 이 제품 사양은 이렇습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N450, 10.1인치형의 LCD(1024×600), DDR2 1GB 메모리, 250GB 하드디스크, 6셀 배터리 등입니다.확실히 저렴합니다. 최근 비슷한 사양의 넷북 가격이 30만원대 초중반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은 충분히 갖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이서가 이 제품의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비결은 운영체제에 있습니다. 윈도 대신 리눅스가 탑재됩니…

노트북 충전 어댑터 표준화 어떻게 될까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0.05 14:54

오늘(5일)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노트북 충전 어댑터가 표준화된다는 내용입니다. 지식경제부산하 기술표준원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노트북 충전 어댑터에 대한 표준(안)을 제안했고, IEC가 지난 9월 이를 받아들였다는 내용입니다. 지금 당장 표준화가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약 2년간 각국 전문가의 공식 검토 작업을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답니다.노트북 충전 어댑터에 관한 건은 우리나라가 먼저 제안한 것이기 때문에 검토 작업을 거치면 내용이 조금 달라지더라도 단일안으로 표준화가 이뤄질 수 있답니다. 특히 세계…

100달러 노트북을 위한 재화 마련 방식 바꿔야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0.01 16:32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 교수가 주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100달러 노트북으로 잘 알려져 있죠. 네그로폰테 교수는 한국에도 여러 번 다녀가며 OLPC를 홍보한 덕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100달러 노트북을 알고 있습니다.100 달러 노트북 프로그램의 정확한 명칭은 OLPC(어린이 한 명에게 한 대의 노트북을, One Laptop Per Child)입니다. 노트북의 가격을 100달러로 줄이고 이 저렴한 노트북을 빈민국의 어린이들에게 보내 교육에 활용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노트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면 먼 미래에는 이들 나라의…

넷북 성장세 둔화와 아이패드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05.26 10:33

넷북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현상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노트북 시장에 넷북이라는 분류가 생긴 것이 2008년이니까 지난해 100%, 200% 성장은 그저 숫자 놀음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모건스탠리의 연구원은 넷북의 성장세 둔화가 아이패드 공개에 따른 것이라고 했지만 이는 섣부른 억측이다. 적어도 2분기 결과가 나온 이후 분석을 내놨어야 했고 잠식이라는 단어를 쓰려면 넷북 출하량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어야 했다.가트너에 따르면 넷북의 성장세는 둔화됐지만 지난 1분기도 넷북이 전체 노트북 출하량의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의 아수스와 에이서가 넷북 판매로 수량 기준 점유율이 껑충 뛰어올랐다. 유럽 지역을 주 무대로 삼는 삼성전자의 PC 점유율도 늘어났을 것이다.새로운 분류의 제품이 짧은 시간에 이 처럼 성장했던 사례가 지금까지 있었을까 싶다. 평균판매단가를 낮추는 요인이 됐고, 일반 노트북 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극심한 경기 불황에 일정한 볼륨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넷북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 시장 측면에서 보자면, 최근 2년간 인텔의 최고 혁신 제품은 넷북에 탑재되는 아톰이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