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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KB금융을 보는 금융IT업계의 시선... 견강부회일까, 나비효과일까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7.08.25 17:08

하나의 사안을 가지고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는 것을 '견강부회'라고 한다. "어쩌면 그렇게 볼수도 있겠지만 너무 과민한 것 아닌가?". 논리의 비약을 경계할 때 사용한다.  …

스카이·시리우스·이자르·베가…26년 만에 멈춘 팬택, 누구의 책임인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7.07.31 16:07

1991년 설립. 2001년 현대큐리텔 인수 팬택앤큐리텔로 사명 변경. 2005년 SK텔레텍 인수합병. 2007년 1차 기업구조개선작업(법정관리). 2009년 팬택앤큐리텔 합병. …

[창간기획③] NSHC “‘창’은 예방 조치, 사후대응하는 ‘방패’만으로는 보안 부족”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5.09.23 14:39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NSHC는 모바일 백신, 모바일 앱 위변조 방지, 앱 난독화, 키보드 입력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이다. 국내 금융사와 공공기관, 게임사 등에 모바이 보안 제품을 활발히 공급해 왔다.최근에는 모바일 게임 보안에 특화된 ‘지엑스쉴드(GxShield)’와 핀테크 통합 보안 솔루션인 ‘에프엑스쉴드(FxShiedl)’를 선보이면서 제품군도 대폭 확대했다.모바일 백신, 앱 위협조 방지, 앱 난독화, 키보드 입력보안 제품으로 구성된 대표 제품군인 ‘드로이드엑스(Droid-X 3.0)’는…

SKT-KT, 유별난 창조경제 사랑…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03.18 14:10

SK텔레콤과 KT가 창조경제 띄우기에 한창이다. 청년 창업 및 중소기업 육성 등 현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몸이 달았다. 한 발 물러서 있는 LG유플러스와 다른 모습이다. SK텔레콤 KT가 창조경제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배경에 대해 업계는 통신이 정부 규제산업인 점과 정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각 사 현안 문제 등을 꼽고 있다.SK텔레콤은 서울산업진흥원과 청년 창업 활성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은 서울 용산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열렸다. 이곳은 서울산업진흥…

MWC2015로 엿 본 삼성전자의 올해 모바일 사업 전략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03.10 06:00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5’가 폐막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각) 4일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모바일 업계 현재와 미래를 궁금해 하는 이와 기회를 잡으려는 이로 북적였다. 행사를 주최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200개국 9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역대 최다다.삼성전자는 행사 개막 하루 전 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개최했다. 5500여명의 전 세계 언론과 업계 관계자가 행사를 지켜봤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6’와 ‘갤…

KT대표, 단기성과 연연 구태 지속…이석채, ‘자산 매각’ vs 황창규 ‘인건비 축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04.09 07:00

결국 황창규 KT 대표<사진 오른쪽>의 KT 경영구상 첫 작품은 구조조정이었다. 황 대표는 지난 1월 KT 대표이사 회장 취임 이후 일부 임원 인사 외 경영전략이나 입장 등을 표명한 바 없다. 공식석상에서 기자들을 만나도 인사말 한 마디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8일 KT는 직원 71%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T 직원은 작년 말 기준 3만2451명이다. 이번 명예퇴직은 2만3000여명의 15년 이상 장기 근속자가 대상이다. 명퇴 신청자의 퇴직 발령은 30일자다. 명퇴 신청자는 1인당 평균 1억7000만원을…

‘토스트’ 브랜드 앞세운 NHN엔터, 극복할 과제는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8.30 16:46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이은상, NHN엔터)가 29일 판교 신사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를 통해 새 브랜드 ‘토스트’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역할수행게임(RPG)과 소셜게임 등 PC온라인, 모바일게임은 ‘토스트’(www.toast.com) 사이트에서 일원화해 서비스하고 기존 웹보드게임은 한게임 브랜드로 서비스하겠다는 것이 멀티 브랜드 전략의 골자인데요. NHN엔터는 이러한 전략을 내세운 이유로 웹보드게임에 치우친 회사 이미지를 희석시키고 한국적 이미지가 강한 ‘한게임’ 대신 토스트…

‘VM월드 2013’ 이모저모, 생생한 참관기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3.09.03 09:19

지난주(현지시간 26~29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VM월드 2013’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VM월드’는 VM웨어가 주최하는 컨퍼런스입니다. VM웨어의 전세계 고객, 파트너, IT 전문가 등 2만3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제 세계 최대규모의 IT업계 가상화·클라우드 컨퍼런스로 자리잡았습니다.이 행사에는 VM웨어와 협력하는 250여개 IT업체들이 참여해 가상화와 클라우드 관련 신기술과 제품들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제품 전시와 함께 세션 발표에도 참여하면서 VM웨어와…

‘해체설’ 나도는 금융권 최대 IT서비스회사.. ‘시련’ 극복할까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3.08.05 15:36

  최근 우리금융그룹 소속 IT계열사인 우리FIS를 둘러싼 소문이 흉흉합니다. 국내 금융권 최대 IT서비스회사이면서 직원수가 800여명에 달하는 우리FIS가 곧 해체 수순을 밟게될 예정이며, 그에따라 내부 직원들도 극도록 예민해져 있다는 전언입니다. 물론 회사측에 확인해 본 결과, 이같은 해체설은 다소 과장된 내용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회사 관계자는 내부 직원들도 외부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크게 동요하지도 않는 상황이라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다만 회사측의 입장과는 달리, 제 3자의 시각에서 봤을…

투 뱅크 체제의 딜레마…하나-외환은행, 활력잃은 IT전략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3.02.07 11:22

외환은행 노조가 또 다시 반발하고 있다.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지주가 최근 주도하고 있는 외환은행 주식교환 논의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노조측은 1인 시위에 이어 대통령직 인수위까지 찾아가 탄원서를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통해 하나금융 1주를 외환은행 주식 5.28의 비율로 외환은행의 잔여지분 40%를 확보하기로 결의했다.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잔여지분을 모두 확보할 경우 '5년간 독립경영 보장' 약속이 깨지는 수순을 밟게 될 것이란 주장을 제기하고 있…

MS, 윈도 책임자 스놉스키 마저 퇴사…윈도의 운명은?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2.11.16 12:10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븐 스놉스키 사장이 지난 13일 갑자기 회사를 떠난 이후 일주일 내내 IT업계가 떠들썩합니다. 그가 MS의 상징인 윈도 운영체제 개발을 총괄해 왔고, MS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예상됐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퇴사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윈도8이 출시된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스놉스키 사장이 MS를 그만 둔 것은 충격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0년 말 제 2의 빌게이츠라고 불렸던 레이 오지 CSA(수석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회사 떠난 이후 MS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

티맥스 경영진, 월급도 안 받고 주식도 나눠주지만...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03.30 16:49

티맥스소프트의 위기가 좀처럼 극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해 말부터 직원들 월급조차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회사 내부 분위기는 보지 않아도 어떨지 짐작이 갑니다.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원망, 그래도 버리지 못하는 기대감이 뒤엉켜 어수선하겠지요. 일부 직원들은 회사 사정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 할 일을 묵묵하게 해 나가겠지만, 많은 직원들은 심란한 마음에 일은 손에 안 잡힌 채 무언가 희망적인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한 두 명씩 떠나가는 동료들을 보며 ‘나도 이력서를 또 써야 하나’라는 고민을 하는 직원도 있을 것입니다.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되면 직원들의 사기가 최악의 상태가 될 뿐더러 제대로 업무가 처리되지 않습니다. 결국 악순환만 반복되기 때문에 분위기를 반전시킬 카드가 절실합니다.티맥스 경영진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23일에는 박대연 회장의 주식 중 100만주를 직원들에게 무상 증여한다는 발표를 하더니, 이번에는 임원들 월급을 반납키로 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사실 주식을 제공키로 한 대주주입장에서는 큰 결심이겠지만, 월급도 안 나오는 상황에서 당장 현금화시킬 수도 없는 주식이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또 임원들도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어차피 몇 개월 동안 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했을텐데, 3월 월급을 반납한다는 것도 큰 의미는 없는 일입니다. 반납 안 한다고 받는 것도 아니니까요.티맥스 경영진이라고 이런 걸 모르겠습니까. 그럼에도 요식행위에 불과한 이런 발표를 하는 이유는 아마 동요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다잡아보겠다는 뜻일 것입니다. 경영진도 고통을 함께 하고 있다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같은 발표는 '일부' 직원의 마음을 '잠시 동안'만 평안케 할 뿐입니다. 여전히 대다수의 직원들은 경영진을 원망하거나 이직을 고민할 것입니다.문제 해결의 방책은 이번 위기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길 뿐이라는 점은 티맥스 경영진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박종암 티맥스 대표는 “티맥스소프트가 비록 지금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뼈를 깎는 특단의 자구 노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티맥스소프트가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티맥스가 한국을 대표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하루빨리 티맥스가 정상적인 회사로 되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