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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올 하반기 모바일게임 장르 다변화 전망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5.15 17:26

국내 게임업계 2013년 1분기 실적발표를 종합해보면 모바일게임이 대세로 떠오른 분위기입니다. PC온라인을 제치고 모바일이 주류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는데요.이는 지난해 카카오톡 게임 플랫폼이 불러온 게임산업 지형 변화가 올해 1분기 실적에 본격 반영된 탓입니다. 모바일게임이 실적 개선을 견인하거나 모바일게임 매출이 온라인게임 매출을 앞지르는 등 그야말로 ‘모바일이 대세’로 자리 잡은 모양새입니다.올 하반기부터는 또 한번의 시장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바로 장르 다변화입니다.지금까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여성층…

모바일게임 운영 대행사업…블루 오션으로 뜰까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5.16 17:27

와이디온라인(http://www.ydonline.co.kr 대표 신상철)이 지난해 모바일게임 운영 대행을 위한 G&C센터를 설립한 뒤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엔 CJ E&M 넷마블이 자회사 CJIG를 통해 모바일게임 운영 대행 사업에 나서는 등 고객지원 업무를 전문적으로 도맡아 처리하는 신사업이 업계에 등장했습니다.그동안 게임업계에서는 대부분의 고객지원 업무를 자체 인력으로 소화해 왔습니다. 이는 고객 질문에 대한 단순 답변 뿐 아니라 게임 콘텐츠 관련한 직·간접적 의견…

게임업계 新 풍속도…연중 계속되는 보릿고개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3.12 10:46

2013년 들어 온라인게임 업계에 새로운 풍속도가 감지됩니다. 으레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되면 신작 소식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왔는데요. 방학 중 게임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학생층이 PC를 켜기보다 책을 펼치는 시기로 업체 입장에서는 보릿고개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새 학기 학생층의 눈길을 게임에 잡아두고자 하는 업체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지곤 했습니다.하지만 올해는 여느 때와 사뭇 분위기가 다릅니다. 새 온라인게임 소식이 상당히 뜸한데요. 이는 지난해부터 업계가 온라인 중심에서 모바일게임으로 체제 전환을…

새 협회장 맞은 게임산업, 앞으로 행보는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2.26 10:18

지난 22일 남경필 의원이 한국게임산업협회 이사회 정식 의결을 거쳐 6대 협회장에 올랐습니다. 업계는 남 협회장에 규제 외풍을 막아줄 방패막이의 역할을 내심 기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남 협회장이 현역 의원에 더구나 게임업계 출신 인사가 아니다보니 산업계를 세세하게 챙기는 부분은 이전 협회장들에 비해 밀릴 수 있겠지요.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업계가 보다 기민하게 움직여 의견을 모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이처럼 새 협회장을 맞아 게임산업에 변화가 기대되는 때에 한국게임산업협회 사무실에서 기자연구모임이 처…

모바일게임 생태계의 미래는?…카톡에게 물어봐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11.20 13:50

‘애니팡’과 ‘드래곤플라이’, ‘아이러브커피’ 등 카카오톡(카톡) 게임이 시장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카톡을 운영하는 카카오의 미래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과 중국의 거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에 비교한 다소 흥미로운 분석이 제기됐습니다.이 같은 분석의 기본 전제는 카카오톡이 시장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이 가져야 한다는 것인데요. 카톡 게임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매출 상위권을 점령했듯이 지금 카카오톡의 게임 플랫폼의 시장 장악력은 충분히 페이스북과 텐센트에 비교할 만한 수준입니다.굳이…

“모바일은 기회의 땅”…온라인게임사, 잇단 시장 진입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10.18 14:51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온라인게임사들의 시장 진입이 이어지기 때문인데요. 예견된 바입니다. 하지만 게임업계에서 중견 업체로 분류되는 액토즈소프트와 웹젠, 라이브플렉스까지 연이어 시장 진입 의사를 밝히니 ‘모바일 대세론’이 사뭇 진지한 느낌으로 다가오는데요. 내년까지 10~20종 이상의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청사진을 그리는 3개 업체가 올 연말을 거쳐 내년 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3개 업체 중 가장 먼저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액토즈소프트는 스퀘어에닉스 카드를 빼들…

민간 주도 첫 지스타, 주목할 부분은?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10.21 14:56

국내 게임쇼 지스타가 오는 11월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올해는 민간 주도의 첫 지스타인데요. 주관이 정부(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민간(한국게임산업협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게임업계의 입장을 대변해온 게임산업협회가 행사를 주관함에 따라 보다 유연한 행사 운영과 지원 등이 기대되는데요. 이와 관련해 현장에서 업체들의 어떤 목소리를 낼지 궁금해집니다.또한 올해 지스타는 벡스코 신관이 완성돼 기업고객(B2B) 부스가 이곳으로 다 모이게 됩니다. 그동안 B2B 부스는 본관 전시장의 협소…

규제 역풍 불까…혼란스런 게임업계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09.23 16:31

게임물 중독성 영향평가를 위해 여성가족부(여가부)가 만든 게임평가표(안)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라는 지적이 업계뿐 아니라 커뮤니티에서도 감지되는데요. 모바일 플랫폼까지 이번 중독성 영향평가에 들어가면서 여가부 평가계획에 관심이 뜨겁습니다.여가부가 제시한 12개의 평가척도를 보면 ‘게임을 하면서 같이 하는 팀원들과 함께 무엇을 해나간다는 뿌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게임구조’, ‘게임에서 주는 도전과제에 성공했을 때 레벨업, 스킬 향상 등이 제공되는 게임구조’, ‘현실에서보다 게임…

디아3에 내달 블소까지…게임업계 보릿고개 오나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05.16 08:43

2012년 여름은 ‘디아블로3’에 이어 내달 ‘블레이드&소울’(블소)의 출시까지 겹쳐 그 어느 해보다 시장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올 여름에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둔 게임업체들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통 대형 신작이 등장하면 기존에 자리를 확고히 잡은 게임보다 인기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게임의 트래픽을 끌어가는데요. 특히 이용자 확보의 과제를 안고 있는 신규 게임의 경우 타격이 더욱 클 수 있습니다.지난 15일 뚜껑이 열린 디아블로3만 해도 시장 반응이 심상치 않은데요. 소장판 구매를 위해…

이슈 넘치는 하반기, 게임업계 변화 신호탄?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10.02 03:20

게임업계 성수기인 여름방학이 끝났습니다. 올 여름방학은 ‘스페셜포스2’ 외엔 이렇다 할 신작 이슈가 없었네요. 기존 게임의 강세가 뚜렷하게 이어진 기간이라고 할까요. 시장 전반에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질 않았습니다.그러나 게임업계가 본격 하반기에 접어든 지금은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금의 게임업계는 이슈가 넘치고 있네요. 먼저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 중인데요. 예상…

“신작 쏟아지면 뭐하나”…분위기 뒤숭숭한 게임업계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9.25 16:22

“한쪽에서는 신작 쏟아지는데 다른 쪽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니 답답합니다. 셧다운이 골치 아프게 하더니 야구로비까지 터지네요. 게임산업 이미지에 악영향이 갈까 걱정됩니다.”게임업계 관계자들이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5일 CJE&M게임즈가 신작 21종을 대거 공개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지난 4일 터진 야구 초상권 로비사건으로 빛이 바랬습니다. 지금 업계 분위기는 뒤숭숭합니다.한 야구게임개발업체가 프로야구선수협회의 한 간부에게 초상권 독점사용권을 놓고 100억원대의 금품 로비를 펼친 정황이 포착돼 검…

‘서든어택’만 반전?…올해 게임업계 반전은 없나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5.16 19:30

총싸움(FPS)게임 ‘서든어택’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대반전 업데이트를 완료했습니다. 5회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였습니다. 지난 28일 CJ E&M은 보도자료에서 “‘서든어택’은 이번 ‘대반전 업데이트’로 잠시 내준 온라인게임 순위 2위 자리를 다시 탈환하며 인기 재반전에도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나 ‘서든어택’의 인기 재반전은 하루 만에 끝났군요. 29일 PC방 분석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으로 온라인게임 점유율 2위는 ‘테라’가 차지했습니다. 그만큼 ‘서든어택’과 ‘테라’의 순위다툼은 치열합니다. PC방 순위…

참신한 게임 없을까?…다양성 잃어가는 게임업계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5.02 18:16

참신한 게임 어디 없나요. 온라인 게임업계에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답이 자신 있게 나오질 않네요. 최근 론칭한 엔트리브소프트의 말(馬) 경주게임 ‘앨리샤’가 손에 꼽힌 것이 전부입니다.갑자기 이러한 질문이 나온 이유는 론칭 당시 참신함으로 눈길을 끈 게임이 서비스를 종료하기 때문입니다. 넥슨의 개썰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허스키익스프레스’가 오는 4월 18일 문을 닫네요.‘허스키익스프레스’는 넥슨이 전투가 없는 MMORPG라는 콘셉트로 야심차게 내놓은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좋은 반응도 얻었고요.…

혼돈의 게임업계, 봄날은 언제 오나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5.02 18:13

지금 게임업계는 혼돈에 빠졌습니다. 지난 16일 국회 토론회에서 게임하는 초등학생을 짐승에 빗대거나 기업에 부담금을 원천 징수하겠다는 폭탄성 발언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지난 18일 이정선 국회의원(한나라당, 여성가족정책위원장)은 인터넷게임 제공자에게 연간 매출액의 1/100을 부담금 및 기금 형식으로 납부해 약 2000억원의 기금을 신설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이에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당황스럽다. 정부가 일종의 문화콘텐츠인 게임을 과하게 생각한다. 여성부가 포지션을 확실히 잡기 위해 나온 것이다.…

도약하는 게임업계, 내적 성장 기해야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4.04 13:19

격세지감(隔世之感).지난 8일 엔씨소프트가 9구단 우선협상 대상자 확정이라는 이슈를 접한 동종 업계인들이 느낀 심정을 보여주는 가장 적합한 말이 아닐까 합니다.게임업계에 10년을 몸담은 한 관계자는 올해 게임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하더군요.올 초에 한게임의 ‘테라’가 인기를 모으면서 온라인게임이 집중 조명을 받았고 엔씨소프트의 야구단 창단이 게임업계의 대외 인지도를 확 끌어올렸기 때문입니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업계는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격변기였다고 합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