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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IT서비스 빅3, 그들의 선택은 박수받을 만한가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3.02.07 11:20

 주지하다시피 2013년은  국내 IT서비스 대기업들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SW산업진흥법 때문입니다. 공공IT시장에서 대기업 IT서비스업체들의 영향력을 감안했을 때, 그들이 일시에 빠져나간 2013년 IT시장은 분명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대기업 IT서비스업체들이 공공IT 사업에 쏟아던 역량을 어디로 돌리느냐에 따라  국내 IT시장 전체가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됩니다.  이미 여타 대기업계열 IT서비스업체들은 지난해 IT유통을 새사업에 포함시키거나 IT와는 크게 상관…

울트라북에 주력하는 LG, 상반기 주력 모델은?

이수환 기자의 기술로 보는 IT 13.01.02 14:39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의 등장으로 PC 시장이 11년만에 역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세계 최대의 넷북 업체인 에이수스와 에이서가 올해부터 넷북을 생산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넷북은 휴대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한때 전체 노트북 판매량의 15%에 달했으나 성능에 대한 한계와 울트라북, 태블릿의 등장으로 급격히 입지가 줄어들었다.올해 PC 시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소폭 하락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윈도8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각 PC 업체들은 수익성이 높은 일체형PC나 울트라북, 터…

레드햇의 마법…공짜 SW 팔아서 1조원 매출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2.04.13 13:21

오픈소스소프트웨어(OSS) 업체 레드햇이 매출 10억 달러(약 1조1300억원)를 돌파했습니다. 10억 달러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계에서 성공의 기준으로 삼는 수치로, OSS 업체 중에 이를 달성한 것은 레드햇이 최초입니다. OSS란 소스코드가 공개돼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소스코드가 공개돼 있다는 말은 누구나 그 기술을 공짜로 가져다 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OSS를 자유소프트웨어(Free Softwar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레드햇은 공짜 소프트웨어를 팔아서 10억 달러나 매출을 올린 것입니다. 제2의 봉이 김…

‘1조 갑부’ 마음 움직인 임베디드 SW…그리고 마침내 풀린 궁금증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2.09 11:07

역시 연기가 나는 굴뚝에는 반드시 사연이 있기 마련입니다. 최근 IT업계, 특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업계의 관심은 MDS테크놀로지의 ‘강렬한 그 무엇(?)’에 쏠려있었습니다. 지난 1년간 평균 6000원대 안팎에 머물면서 지리하게 행보하던 코스닥 상장사인 MDS테크놀로지 주가가 작년 12월 중후반부터 오르기 시작해 올해들어서 더욱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한 달 내내 올랐습니다. 이 회사의 주가는 8일에도 1만800원으로 장을 마쳐 전일대비 3.85%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오후 아…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는 SW공생발전 전략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2.01.20 08:00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12년도 전자정부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매번 전자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돼 왔지만 올해의 분위기는 달랐다. 정부가 공생발전을 위한 정보화사업 수발주 선진화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나서기로 하면서 올해부터 대기업 IT서비스업체의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이에 따라 대형 IT서비스업체들이 수행하던 정부부처의 사업에 중소 업체의 대거 참여가 예상된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참여를 타진하기 위한 중소업체 관계자들의 움직임으로 북적댔다. 물론 이번 사업 설명회에는…

클라우드 시대… SW 라이선스 폭탄 맞을라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2.01.16 13:23

무형의 생산물인 소프트웨어(SW)는 일반적으로 제품 자체를 사는 것이 아니고, 라이선스(사용권)을 삽니다. 이는 사용자가 구매한 SW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권한만 가진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MS 윈도 운영체제 CD를 샀다고 해서 친구에게 빌려주거나, 회사에 있는 PC에 설치하는 것이 불법인 이유입니다. 과거에는 SW 라이선스라는 것이 간단했습니다. 컴퓨터 한 대에 라이선스 한 개를 부여하면 됐기 때문입니다. 이용하는 컴퓨터가 한 대면 라이선스 한 개, 두 대라면 두 개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교통수단인가 컴퓨터인가? 자동차가 지켜야할 표준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2.01.06 10:26

“요즘 자동차는 자동차가 아니라 컴퓨터야. 우린 더 이상 고치기도 힘들어.”자동차 정비 사업을 하시는 어떤 지인의 말씀입니다. 실제로 최근에 출시되는 자동차에는 안전거리 감지, 주행 중 졸음 방지 기능, 텔레매틱스 등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용의 편의를 돕기 위한 새로운 기술들이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자동차는 점점 더 ‘기계’가 아니라 ‘컴퓨터’에 더 가까워 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이러한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은 차량에 내장되는 전자장치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 의해 구현됩니다. 자동차 내의 전자장치와…

글로벌 SW 업계, 세일즈포스 따라잡기 한창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2.01.03 10:08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가 세일즈포스닷컴 따라잡기에 한창입니다. 오라클, IBM, SAP 등 내로라하는 SW 업체들이 한참 후발주자이자, 규모도 훨씬 더 작은 세일즈포스닷컴의 경쟁자가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세일즈포스닷컴은 온라인 상에서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전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선두 주자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상징인 아마존이나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의 매출이 10억 달러(1조 2000억원) 정도인 반면, 세일즈포스닷컴은 2012년 매출 30억 달러를 향해…

중소 SW 살리자더니, 중견 SI만 살리려고?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11.01 11:45

앞으로 삼성SDS, LG CNS, SK C&C를 비롯한 대형 SI(시스템통합) 업체들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될 듯 보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월 27일 SW산업진흥법 개정을 통해 2013년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SI기업의 공공시장 신규 참여를 전면 제한한다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그야말로 초강수입니다. 부자 정권이라는 비판에 시달리던 정부로서는 이런 조치를 통해 친서민 정부라는 이미지를 얻는 효과를 노린 듯 보입니다. 또 그 동안 그렇게 밀어줬는데도 투자에 소극적인 태…

[기획 / 행복한 SW 개발자]② 그가 SI 업체에서 칼퇴근 하는 비결은…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10.04 09:01

“나는 월화수목금금금도 아니고, 야근도 안 합니다. 박봉도 아닙니다”17년차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병규 씨는 이렇게 강조합니다. SW 개발자는 당연히 야근, 주말근무, 박봉의 삶을 살 것 같지만, 그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고 말합니다.심지어 양 씨는 그 무시무시하다는 SI(시스템 통합) 업체에서 프리랜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SI 업계는 과도한 노동과 저임금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는 이 곳에서조차 ‘칼퇴근’합니다.양 씨는 현재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

[기획 / 행복한 SW 개발자]③ “나는 성공중인 개발자”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10.04 09:03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양왕성 전무는 회사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한컴에서 아래아한글을 비롯한 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에 몰두해 왔습니다. 그가 한컴에 입사할 당시 한컴은 막 설립된 회사로, 이찬진 사장을 포함해 전체 인력이 6~7명에 불과한 신생회사였습니다.이후 창업자인 이찬진 사장마저 한컴을 떠나고 회사가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는 여전히 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20년 동한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발전시켜온 사람은 아마 양 전무밖에…

[기획 / 행복한 SW 개발자] ① 모든 개발자 불행한가? “지나친 일반화”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10.04 08:59

바야흐로 소프트웨어의 시대입니다. 애플 쇼크 이후 국내 IT산업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 학계 모두 현재 국내 IT산업의 위기를 소프트웨어에서 찾고 있습니다. IT산업의 경쟁력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이동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IT 파워가 삼성 같은 하드웨어 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업체로 넘어가고 있다”는 발언이 이 같은 인식을 대변합니다.이 같은 문제의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키워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

KT發, SW 산업 혁신 가능할까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09.29 15:01

오늘(29일) KT가 소프트웨어(SW) 산업계에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SW 개발 용역에 대한 대가 기준을 헤드가운팅이 아닌 SW의 가치로 바꾸겠다는 것입니다. 또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유지보수요율도 12~20% 정도로 현실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KT,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 ‘앞장’ 지금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용역의 가격은 얼마나 많은 개발자가 투입됐느냐에 따라 결정돼 왔습니다. SW 개발 프로젝트가 발주되면, 초급 몇 명, 중급 몇 명, 고급 몇 명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얼마짜리 사업인지 결정됩니다.때…

[기획/이통사 SWOT 분석-SKT] 최초·최고·브랜드파워…만만치 않은 LTE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1.09.29 13:50

[딜라이트닷넷 2주년/기획]① 스마트폰 시대 이통사 강점과 약점, 위기와 기회는?스마트폰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새로운 것을 흡수하는데 전혀 인색하지 않지만 최근의 변화속도는 해당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자는 물론, 정책입안자, 해당 사업자들도 가끔씩 놀라곤 합니다.앞으로의 변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 과정에서 성공하는 통신사는 누가될지, 패배의 쓴잔을 마실 사업자는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은 이동통신 산업 근간을 흔들고 있습니다. 음성 매출로 황금알을 거둬…

[기획/이통사 SWOT 분석-KT] 신규사업서 두각…취약한 지배구조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1.09.29 13:25

[딜라이트닷넷 2주년/기획]② 스마트폰 시대 이통사 강점과 약점, 위기와 기회는?두 번째 기업은 KT 입니다.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SK텔레콤에 이어 2위지만 전체적인 통신 시장에서는 가장 큰 사업자이자 역사적으로도 맏형 역할을 하는 KT 입니다.KT의 장점은 다른 어떤 통신사가 확보할 수 없는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 마디로 저력이 있다는 얘기죠. 한 때 덩치만 큰 공룡으로 평가 받기도 했지만 언제든지 정글의 지배자가 될 수 있는 바탕을 갖춘 통신사입니다.다만, 강도 높은 혁신을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