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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휴대폰 ‘제2의 전성기’, 팬택 스마트폰 국내 2위 원동력 무엇?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11.08 08:00

팬택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3위의 점유율을 기록 중입니다. 국내 업체 가운데는 2위입니다. LG전자도 멀찌감치 떨어뜨려놨습니다. 지난 10월말 기준 안드로이드폰 누적 판매량은 61만대를 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비해 마케팅 비용 자체가 적은 것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성과입니다. 팬택은 ▲시리우스 ▲이자르 ▲베가 ▲미라크 등 국내 통신 3사에서 모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사용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스카이 휴대폰의 제2의 전성기입니다. 연말까지 100만대를…

애플, 휴대폰 ‘빅3’ 정조준…SW 우위 바탕 HW 강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6.08 09:19

- 9월말까지 88개국 출시…기존 휴대폰 업체와 전면전 선언7일(현지시각) 애플이 네 번째 스마트폰 ‘아이폰4’를 공개했다. 첫 판매는 미국 등에서 이달 24일부터 진행된다. 한국은 7월말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인 ‘아이폰3GS’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부분을 대부분 개선했다. 9월말까지 전세계 88개국에 출시된다.‘아이폰4’를 통해 애플은 기존 휴대폰 ‘빅3’, 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와 전면전을 선언했다는 평가다. 앱스토어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하드웨어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특히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제품 발표회를 통해 신제품의 ‘화질’과 ‘두께’를 강조했다. 잡스는 “새로운 망막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프린팅 된 페이지처럼 텍스트를 휴대폰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는 수십년동안 이런 것들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꿈을 꾸고 있었다”라고 강조했다.애플은 3.5인치 망막 디스플레이를 통해 960*640 해상도를 구현했다. 이는 ‘아이폰3GS’의 4배, ‘아이패드’의 78%에 달하는 해상도다. 기존 업계의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에 비해서도 높다. ‘아이폰4’의 두께는 9.3mm. 역시 ‘갤럭시S’에 비해서 얇다. 프로세서도 자체 제작한 1GHz A4 프로세서를 써 1GHz대로 들어섰다. 멀티태스킹도 지원한다.약점으로 지적 받았던 규모의 경제 역시 세 달 안에 전 세계 88개국 출시를 결정해 어느정도 보완에 성공했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세계 휴대폰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애플은 휴대폰 사업 3년만에 세계 6위권에 진입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3위다. 일단 ‘아이폰4’가 전작의 인기를 이어간다면 올해 안에 세계 휴대폰 시장 5위권 진입이 확실시 된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2위 림(RIM)을 앞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도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 외에는 아직 뚜렷한 대항마를 갖추고 있지 못하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의 영향력 약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스마트폰을 매개로 부활을 노리는 소니에릭슨과 모토로라도 악재다. 특히 모토로라는 주력 시장이 애플과 겹친다.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만들고 있는 구글과 윈도폰7 OS를 준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도 영향권이다. 아이폰 판매가 늘어나는 만큼 이들 OS 탑재 제품의 판매량이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애플의 공세에 기존 업체들이 끝내 무너질지, 아니면 반격에 성공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첫 대결은 삼성전자가 나선다. 대항마는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다. 댓글 쓰기

첫 국내진출 위프로, 휴대폰 업체와 공조 강화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0.06.06 11:06

국내 IT서비스시장은 포화상태에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때문에 국내 IT서비스업체들은 해외 시장에서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데요.거꾸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엿보는 글로벌 업체들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도의 IT서비스기업인 위프로(Wipro)가 국내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생소한 분도 있으실텐데 위프로는 연매출 60억달러 규모의 인도 최대의 IT서비스업체 중 한곳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2007년 대선후보 시절 인도의 위프로 본사를 방문하면서 일반 대중에게도 조금이나마 그 이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사실 인도의 IT서비스 역량은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오프쇼어 아웃소싱 분야에서는 최고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의 성적은 신통치 않은 편입니다. 위프로에 앞서 국내에 진출한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 새티암컴퓨터서비스 등이 이렇다 할 실적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새티암의 경우 국내 철수를 결정하기도 했지요.이처럼 인도 IT서비스업체들이 국내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이유는 치열한 가격경쟁과 현지 서비스에 특화돼있는 국내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처럼 국내 시장은 인도의 IT서비스업체들에게 녹록치많은 않은데요. 그렇다면 위프로는 우리나라에서 어떤 가능성을 보고 진출을 결정했을까요.그래서 위프로코리아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내는 중임을 맡은 장기영 초대 지사장<사진>을 만나봤습니다. 한국IBM과 베어링포인트에서 국내 IT시장에 대한 경험을 쌓아온 장기영 지사장은 주로 영업 부분에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일단 위프로의 국내 진출이 6월자로 본격화되긴 했지만 위프로와 한국의 인연은 이미 예전부터 시작됐다는 설명입니다. KISTI 산하 기초과학기술연구원 대졸자 70여명이 위프로 인도에 8개월간 위탁교육을 받아온 것이 그 시작입니다. 현재 이들 중 위프로 인도에 5명이 근무하고 있고 인도 방갈로르 LG전자와 삼성전자에 8명 등 20%가 인도 현지에 취업한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또 2기생 7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어 또 인도 현지에 취직하는 국내 인력이 늘어날 전망이라고도 합니다. 이미 국내 굴지의 회사들이 위프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도 R&D 센터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와 관련한 기술개발들을 위프로에 용역을 주고 있다고 하더군요. 구체적으로는 방갈로르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휴대폰에 들어가는 모듈, 펑션 테스트 계약을 현재 맺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시장에 직접적으로 진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장 지사장은 본사의 입장이 현재 매출액을 60억 달러나 올리고 있지만 대부분 미국와 유럽에서 나오고 있고 아태지역에서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그나마 비즈니스가 왕성한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은 이제부터 시작하는 시장으로 보고 있는데 부연할 필요없이 한국은 기술력, 중국은 막대한 시장이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위프로는 한국에서 SI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는 것일까요.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장 지사장은 치열한 SI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과 경쟁할 생각이 없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프로젝트를 할 경우 동반자로서 역할을 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직까지 구체화 된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오프쇼어 아웃소싱 시장에 대한 국내 시장 개척도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도 장 지사장은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위프로코리아는 6월 1일자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장 지사장 본인의 말에 따르면 향후 6개월동안은 위프로코리아가 한국에서 어떤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지 모델을 발굴하는 시기가 될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쉽게 말하면 위프로코리아는 당분간은 향후 비즈니스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프로 자체가 오프쇼어 아웃소싱부터 시작해 클라우드 컴퓨팅, BI 등 다양한 방면에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 어떤 것이 필요한지만 파악하면 이후 사업을 본격화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일례로 장 지사장은 위프로 본사의 IT역량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예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인도 위프로에 가보니 ETL 솔루션으로 잘 알려져있는 인포매티카의 스페셜리스트가 1000여명이나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그것도 특정 인더스트리에 한해서 말입니다. 비슷하게 테라데이타, 팁코소프트 등 다양한 솔루션 벤더를 지원하기 위한 스페셜리스트가 수백명씩 있다는 것이 위프로의 강력한 인적 자원이라는 설명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시장에서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장 지사장의 당분간의 임무인듯 합니다. 물론 단순히 비즈니스를 발굴하는데 그친다면 한국지사 설립의 의미가 없겠지요. 위프로 본사에서는 초기에 한국에서 휴대폰 등 디바이스 벤더와의 공조를 주문한듯 합니다. 삼성이나 LG와 같은 업체의 경우 이미 계약을 통해 테스팅 등을 진행하고 있어 이를 현지에서 직접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게 장 지사장의 설명입니다. 또한 중견 IT서비스업체들이 인프라와 기술 부족으로 하고 있지 못한 비즈니스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일정이 확정돼지는 않았지만 위프로 본사에서 부사장급 3명이 내한한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 시장의 수요조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프로코리아는 국내시장에 이제 첫발을 내딛은 만큼 당분간은 비즈니스 발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앞서 국내에 진출했단 고배를 마신 인도 IT서비스업체들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국내 처음 진출하는 글로벌 IT업체들이 진출과 동시에 거창한 기획을 발표하곤 하는데요. 위프로코리아에게는 그러한 거창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입만 산(?)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위프로코리아는 일단 지사장 포함 4-5명 정도의 인력으로 조직을 꾸려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비즈니스의 주력 모델이 어떻게 될지가 국내 지사의 성장성을 가늠할 척도가 될 전망입니다. 댓글 쓰기

KT, ‘발상의 전환’…“무선랜 기기 휴대폰처럼 쓰세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5.09 09:00

- 무선랜+3G ‘단비’ 선봬…최대 3대까지 연결KT가 무선인터넷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무선랜(WiF)를 적극 활용한다. ‘무선랜+와이브로’ 서비스에 이어 ‘무선랜+3G’ 서비스를 내놨다. 휴대폰을 쓸 수 있는 곳 어디에서든 IT기기로 데이터통신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무선랜 기기를 3G 네트워크에 연결해 무선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3G 에그 ‘단비’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폰 보급, 테터링 지원에 이어 무선인터넷 활성화의 물리적 조건이 갖춰진 셈이다.에그는 무선랜 기기와 연결해 무선데이터통신을 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 공유기다. 최대 3개의 무선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KT는 이미 무선랜+와이브로 서비스 ‘와이브로 에그’를 출시한 바 있다.‘단비’를 휴대폰에 결합하고 노트북, MP3플레이어 등 무선랜 기기를 연결하면 3G 네트워크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다. 휴대폰이 되는 곳이면 어디든 되기 때문에 와이브로보다도 연결성이 뛰어나다. 특히 지방 등 와이브로망이 충분치 않은 곳에서 유용한 서비스다. KT의 데이터 정액제 요금을 가입한 휴대폰 이용자의 경우 전체 데이터 용량에서 차감된다. 휴대폰을 모뎀처럼 이용하는 방법은 테더링과 비슷하지만 PC 이외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KT는 6월말까지 3G 에그 ‘단비’를 이용해볼 수 있는 ‘모바일 브로드밴드 페스티벌(Mobile Broad Band Festival)’ 이벤트를 시행한다. 쇼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데이터 정액요금 ‘쇼 스마트 500, 1000’ 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에게는 넷북을, 1,000명에게는 단비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단비’ 는 시중에서 7~9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쇼폰스토어(www.phonestore.co.kr) 등 KT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은 데이터 정액요금에 가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KT는 7월까지 ‘와이브로 에그’ 신제품 3종도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KT는 일반폰 사용자도 스마트폰 전용 데이터 정액요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무선인터넷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본 사용 데이터 용량도 늘린다. 일반폰 사용자도 1만원에 500MB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KT 개인고객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이동통신 시장은 이제 음성중심의 마차 시대에서 데이터중심의 자동차 시대로 들어서게 됐다”며 “KT는 넓고 잘 닦인 고속도로와 같은 3W 네트워크를 토대로, 경제적인 데이터요금제와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단말기를 계속 선보여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무선데이터를 즐기는 ‘무선데이터 대중화 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

삼성전자 1분기 휴대폰 ‘깜짝 실적’…마케팅비 감소 탓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4.30 12:21

- 6430만대 판매…·이익률 13% 이상·ASP 118달러 추정삼성전자가 휴대폰 업계 ‘빅3’ 중 유일하게 휴대폰 사업 이익률 방어에 성공했다. 판매량과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평균판매단가(ASP)와 이익률이 모두 전기대비 상승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부진한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하지만 제품 경쟁력이 상승했다기 보다는 마케팅 비용 감소가 이익 상승에 주요 원인으로 보여 경쟁력 위기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된다.◆‘빅 3’중 나홀로 성장, 위험요소 ‘여전’=30일 삼성전자는 1분기 휴대폰 643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기대비 6.5% 감소한 수치다. 4분기만에 판매량이 하락세로 돌아섰다.휴대폰과 MP3플레이어를 담당하고 있는 무선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8조5700억원으로 작년 4분기에 비해 8.1% 내려갔다. 1분기 네트워크 장비와 PC 사업을 합친 전체 통신부문 매출액은 9조1800억원으로 전기대비 9.3% 떨어졌다.통신부문 1분기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전기대비 4.8% 상승했다. 통신부문 영업이익률은 12%. 통신부문의 영업이익 대부분이 휴대폰에서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면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13% 이상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와 휴대폰 영업이익, ASP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무선사업부 매출액은 9조3300억원, ASP는 115달러다. 환율 변동 등의 외부요인을 감안하면 올 1분기 휴대폰 사업 영업이익률은 13% 이상, ASP는 118달러로 추정된다. 휴대폰 3강을 형성하고 있는 노키아와 LG전자 모두 이익률과 ASP가 하락한 것에 비해 나홀로 성장한 셈이다.◆마케팅비, 전기대비 1조원 안팎 축소=그러나 이같은 성장은 제품 경쟁력 확대 보다는 비용 통제 효과인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 는 1분기 휴대폰 성적에 대해 “터치폰, 중국 3G, 국내 판매 스마트폰 등 중고가 판매 비중이 증가해 전기대비 ASP가 소폭 개선됐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1분기 터치스크린폰 판매는 1736만대, 국내 판매 휴대폰 대수는 308만대다. 이익 기여도는 높은 편이 아니라는 설명이 가능하다.반면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3조1525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했지만 올 1분기에는 이의 절반 수준인 1조8083억원만 사용했다. 통상 삼성전자 브랜드 마케팅 비용을 통신부문에서 부담했던 것을 고려하면 통신부문 마케팅 비용이 1조원 가량 줄어든 셈이다. 삼성전자는 경제 위기 여파로 판매량이 급감했던 작년 1분기에도 마케팅 비용을 줄여 두자리수대 이익률을 지킨 바 있다.삼성전자 역시 “비수기 판매량 감소 불구, 계절성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 및 제품 믹스 개선 효과 등에 따라 이익률이 개선됐다”라며 여전히 수익성이 높은 스마트폰 시장 대응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인정했다.한편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둘 수 있을지는 2분기 스마트폰 성적이 좌우할 전망이다. 2분기 글로벌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마케팅 비용 통제로 수익률을 보전하는 전략을 지속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삼성전자 김환 상무는 “올해 출시하는 스마트폰 중 50% 안드로이드폰”이라며 “2분기에도 두자리수대 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댓글 쓰기

LG전자 휴대폰 예고된 부진…하반기 ‘분수령’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4.28 14:25

- 2분기 스마트폰 시장 대응 본격화…신흥시장 진출 비용, 이익률 ‘변수’LG전자의 휴대폰 사업이 예상대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28일 LG전자는 지난 1분기 휴대폰 판매량 271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 3390만대에 비해 20.1% 감소한 수치다. 4분기 만에 분기 판매량이 전기대비 축소됐다. 1분기 세계 시장 점유율은 10.0% 정도로 예상된다.◆2분기부터 영업이익률 상승 전망…연간 두자리수 회복 쉽지 않을 듯=1분기 영업이익률은 0.9%로 전기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같은기간 ASP는 107달러로 전기대비 4달러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영업이익률은 5.5%포인트, ASP는 24달러가 줄어들었다.LG전자의 1분기 실적 악화는 스마트폰 시장 대응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세계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LG전자는 2분기부터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화 한다.이는 LG전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기존 휴대폰 3강 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이같은 트렌드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해 영업이익률이 악화됐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노키아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21.1%로 전기대비 3.3% 축소됐다. 30일 실적발표 예정인 삼성전자도 이익률 하락이 점쳐지고 있다.◆LG전자, ‘신흥시장·스마트폰’ 두 마리 토끼 목표=LG전자는 2분기부터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연간 영업이익률이 두자리수대로 회복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LG전자는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하면서 유통망 구축과 마케팅 비용 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ASP 하락세는 신흥시장용 저가폰 판매가 늘어나서다. 따라서 스마트폰 등 프리미엄폰의 매출 확대 정도가 이익률과 ASP의 상승폭을 결정할 전망이다.LG전자 관계자 역시 “판매량과 이익률은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영업이익률 상승폭은 확실치 않다”라며 “유통망 구축과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이에 따라 LG전자가 2분기부터 스마트폰을 얼마나 팔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스마트폰은 LG전자 휴대폰 사업이 다시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을지를 판가름하는 열쇠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림(RIM)과 애플이 주도권을 잡고 있으며 기존 휴대폰 업체를 비롯 PC업체들까지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작년까지 스마트폰 시장에서 1%의 점유율도 차지하지 못했다. 댓글 쓰기

“연아야, 삼성전자 휴대폰을 구해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4.11 14:01

삼성전자가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내세워 휴대폰 시장 단도리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휴대폰 시장 2위, 국내 휴대폰 시장 1위이지만 현재 시장을 주도한다기 보다는 많은 제품을 팔고 있는 업체 중 하나일 뿐입니다. 어느새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애플과 구글이 시장의 화두를 잡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제 삼성전자의 일거수일투족보다는 애플과 구글의 전략을 보며 다음 세대의 휴대폰 신제품을 점쳐봅니다.삼성전자가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고 삼성전자 휴대폰을 다시 관심의 화두로 만들기 위해 취한 전략 중 하나는 ‘김연아 선수 마케팅’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김연아 선수는 전국민의 관심사죠.삼성전자는 지난 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삼성 애니콜과 함께하는 퀸 연아의 스마트 데이트’라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연아의 햅틱’과 ‘옴니아’ 시리즈 구매자, 김연아 팬클럽 회원, 애니콜 블로거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는 미리 신청을 받아서 뽑았습니다. 전체 신청자는 2만5000여명에 달했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입니다.저도 그날 마침 삼성전자 기자실에 있었기 때문에 잠깐 들러봤는데요. 행사시작 1시간여 전부터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미리 온 이들은 다목적홀 로비에 마련된 김연아 선수 포토월에서 브로마이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김연아 선수의 캐릭터를 이용한 각종 액세서리, 휴대폰 등을 보며 김연아 선수를 기다렸습니다. 역시 김연아 선수는 대단한 인기인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전 정작 김연아 선수는 보지 못하고 내려왔지요.김제동씨가 사회를 본 행사는 ▲연아의 초대 ▲연아의 환영 ▲연아의 토크 플레이 러브 ▲연아의 선물 등 4개의 테마로 진행됐습니다. 팬들이 행사 전에 적어낸 궁금증 쪽지에 대한 답과 즉석에서 만든 기념 케이트를 팬들에게 대접하는 등 참여형 행사 위주로 진행됐다는 후문입니다.김연아 선수는 팬들이 포토월에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중 포토제닉을 선정해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고, 마술사 한설희의 출연한 축하 공연 이벤트에서는 CD를 마치 카드처럼 자유 자재로 다루는 CD 마술과 노트북 마술, 특히 김연아 선수와 함께 선보인 깃발 마술로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네요. 행사는 김연아 선수가 직접 ‘거위의 꿈’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김연아 선수가 삼성전자 휴대폰을 다시 화제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결국 이는 삼성전자 휴대폰 바로 그것에 달려있습니다. 제품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삼성전자의 생태계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빅 모델’로 인한 관심 증폭은 결국 제품에 대한 실망이라는 더 큰 부메랑으로 다가올테니까요. 이래저래 올해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에 관심이 쏠리는 한 해가 될 듯 싶네요. 댓글 쓰기

통신사, 편법 마케팅?…인터넷 가입시 휴대폰 ‘공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4.06 10:38

- SKT 대리점, ‘T옴니아2’ 등 휴대폰 할부금 지원‘초고속 인터넷 가입하면 옴니아2 무료’방송통신위원회의 마케팅비 규제로 통신사들이 이동전화 보조금을 줄인 가운데 일부 대리점들이 결합상품을 통해 우회적으로 ‘공짜폰’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벌써부터 편법 마케팅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방통위의 마케팅비 규제는 유선과 무선을 각각 나눠 매출의 20% 이내로 제한하는 방식입니다. 이때문에 처음부터 이를 어떻게 나눌 것인가라는 문제가 제기됐었죠. 결합상품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경우 유무선을 구분하기가 어려워 통신사들의 회계 처리에 따라 편법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이미 KT는 KTF와 통합한 이후 유무선 마케팅 비용을 특정할 수 없다며 실적공시에서 해당항목을 그냥 합산 공개하고 있습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통신사들이 휴대폰 보조금을 줄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저가 일반폰의 보조금 축소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40만원대 제품들은 모두 공짜폰으로 유통됐지만 지금은 이들 제품을 사려고 해도 일정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하지만 결합상품을 취급하는 휴대폰 대리점들이 초고속 인터넷 가입시 제공하던 혜택을 휴대폰 무료 제공으로 바꿔 제안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실제 확인 결과 결합상품을 취급하는 SK텔레콤의 휴대폰 대리점 대부분은 초고속 인터넷을 가입하면 휴대폰을 공짜로 제공한다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현금으로 제공하던 경품을 휴대폰 할부금 지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형태입니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초고속 인터넷을 가입하면 대부분 20만원대 초반의 현금을 줬죠. 이를 휴대폰의 보조금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T옴니아2’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T옴니아2’의 출고가는 70만원대 초반으로 2년 약정시 일단 38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33만원 가량의 월 할부금을 대리점에서 대신 내주는 것입니다.다른 휴대폰도 마찬가지이지만 ‘T옴니아2’가 출고가가 높기 때문에 사용자가 받을 수 있는 현금에 비해 단말기 할부 지원 혜택이 더 커 ‘T옴니아2’를 선택하는 추천한다는 것이 대리점의 설명입니다.대리점 관계자는 “4월 들어 휴대폰 값이 많이 올라갔다”라며 “스마트폰 외에는 마진이 대폭 줄어 ‘T옴니아2’를 많이 권유한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이에 대해 통신사의 마케팅비 편법 지출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초고속 인터넷 가입 경품은 유선 마케팅 비용이기 때문입니다. 무선 마케팅 비용을 유선 마케팅 비용으로 충당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평가입니다. 그나마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유선과 무선으로 회사가 분리돼있으니 마케팅 비용을 유용하기에 제한이 있지만 유무선을 통합한 KT와 LG텔레콤이 위와 같은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면 문제는 더욱 커질 듯 싶습니다. 애초에 방통위의 마케팅비 규제에 대해 실효성 문제가 제기된 이유기도 하지요.물론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리 나쁠 것은 없습니다. 휴대폰 가격은 올라갔지만 새로운 공짜폰이 나온 셈이니까요. 그러나 결합상품에 묶이기 싫은 이용자들은 당분간 휴대폰 구매를 미루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통신사들의 마케팅은 언제나 소나기를 피하고 나면 원상복귀 됐었습니다. 이달 말 안드로이드폰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상황은 달라질 것입니다. 댓글 쓰기

SKT FMS 서비스 개시, 휴대폰 보조금 경쟁 부른다?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09.11.09 07:35

SK텔레콤이 오늘부터 FMS서비스를 시작합니다. FMS 서비스는 특정 지역에서는 인터넷전화 요금을 내고 지역 외에서는 기존 이동전화 요금을 내는 상품입니다. FM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밑에 글을 클릭해보세요. 관련기사: SKT, FMS 서비스 ‘T존’ 시작 관련 블로그: SKT ‘FMS’ 서비스 어떤 사람이 써야 얼마나 혜택 받을까 그런데 SK텔레콤의 이 서비스는 최근 자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휴대폰 보조금 마케팅 경쟁을 다시 유발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고요? FMS는 단말기를 바꾸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무슨 얘기냐고 반문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SK텔레콤의 FMS 서비스는 KT의 FMC 서비스와 요금 구조가 같습니다. FMC 서비스는 FMS와는 달리 무선랜(WiFi)를 활용해 무선인터넷 가능지역에서는 인터넷전화로 이외 지역에서는 이동전화로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관련기사:SKT ‘FMS’-KT ‘FMC’ 차이점은?)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교체가 필수입니다. 더구나 무선랜을 지원하는 제품이라고 다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즉 SK텔레콤의 FMS의 이용자가 급증하면 KT는 FMC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 관련 단말기 보급을 우선 추진해야 합니다. 단말기 가격이 가장 먼저 걸림돌이겠지요. 그래서 KT가 보조금을 씁니다. 그러면 SK텔레콤도 가입자를 지키기 위해 보조금을 쓰겠죠. LG텔레콤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LG텔레콤은 더 복잡합니다. SK텔레콤의 FMS 같은 상품도 KT의 FMC 같은 상품도 없습니다. 두 회사의 관련 서비스 가입자가 늘면 LG텔레콤의 가입자가 줄어듭니다. 역시 질러야 합니다. LG텔레콤이 돈을 쓰니 SK텔레콤과 KT도 마케팅비를 늘릴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동통신시장에서는 가입자를 유지하거나 늘리기 위해서는 단말기 보조금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요금은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물론 제 생각은 기우일수도 있습니다. 남은 11월과 12월을 지켜보면 알 수 있겠지요. 하여간 일단 휴대폰 구매 의사가 있는 분들은 한두달 정도 기다리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댓글 쓰기

소니에릭슨, 작년 휴대폰 5710만대 판매…글로벌 점유율 5%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1.22 18:38

- 2009년 매출액 67억8800만유로 영업손실 10억1800만유로 소니에릭슨이 2009년 총 5710만대의 휴대폰을 세계 시장에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2008년에 비해 절반이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휴대폰 평균판매단가(ASP)는 119유로다. 22일(현지시각) 소니에릭슨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작년 4분기 소니에릭은의 휴대폰 판매대수는 1460만대, 매출액은 17억5000만유로다. 영업손실은 1억8100만유로로 집계됐다. 적자는 지속됐지만 판매량과 영업손실은 전기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등의 조짐으로 보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전체 휴대폰 시장이 경제 위기 여파를 딛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이다. 하지만 4분기 ASP는 120유로로 전기 114유로에 비해 6유로 상승했다. 지난해 전체 휴대폰 판매대수는 5710만대로 전년대비 40.9% 감소했다. 매출액은 67억8800만유로로 39.7% 줄어들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0억1800만유로와 8억3600만유로를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900.9%와 1145.2%가 증가해 혹독한 한 해를 보냈다. ASP는 2008년 116유로에서 2009년 119유로로 3유로 올라갔다. 지난 2009년 12월31일 기준 소니에릭슨의 현금 보유고는 6억2000만유로다. 소니에릭슨 버트 노르버그 회장은 “비즈니스 변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조조정이 재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라며 “비용절감 및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10년 안드로이폰 엑스페리아 X10 등 커뮤니케이션 엔터터인먼트에 초점을 맞춘 중급과 고급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의 비즈니스가 옳은 궤도에 들어섰다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소니에릭슨은 지난해 4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이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추산했다. 소니에릭슨의 점유율은 5%로 예상했다. 2009년 전체 휴대폰 시장은 전년 11억대에서 8% 감소했을 것으로, 소니에리슨의 점유율은 5%로 전망했다. 한편 소니에릭슨은 올해 휴대폰 시장이 작년에 비해 소폭(slight)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 쓰기

LG전자 휴대폰 사업 ‘2010년’ 분수령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1.27 18:56

- 작년 4분기 11분기 만에 이익률 5%대 아래로 떨어져…스마트폰 대응 관건LG전자가 2년 연속 휴대폰 판매고 1억대를 돌파하며 세계 시장 3위를 굳혔다. 하지만 LG전자가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세계 휴대폰 시장이 일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폰은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을 잠식하며 이익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LG전자는 관련 시장 대응이 늦어져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스마트폰 제품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공략을 시작하는 올 하반기가 향후 LG전자의 휴대폰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27일 LG전자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1억1800만대의 휴대폰 판매고를 올려 전년대비 17% 늘어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7.3%로 전년대비 3.7%포인트 하락했다. 작년 4분기 휴대폰 매출액은 3억8898억원, 영업이익은 665억원으로 전기대비 각각 11.3%와 5.0%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7%로 전기대비 7.1%나 떨어졌다.(관련기사: LG전자 2009년 휴대폰 1억1800만대 판매…이익률 7.3%) 분기 영업이익률 1.7%는 지난 2006년 3분기 휴대폰 사업 흑자전환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또 2007년 2분기부터 11분기 만에 이익률이 5% 아래로 떨어졌다.이익률 급락은 세계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중심이동하면서 LG전자가 강점으로 가져왔던 일반 프리미엄폰 시장을 잠식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프리미엄폰 시장 부진이 이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뚜렷한 스마트폰을 내지 못하며 관련 시장에서 소외됐다.하지만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아직도 스마트폰 시장 비중은 전체의 15% 정도기 때문에 스마트폰 대응이 늦어져 이익이 내려갔다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며 “판가 인하 및 유통 재고 소진, 채널 투자 등이 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강조했다.LG전자는 올해부터 스마트폰 제품군을 늘려 시장 공략에 들어간다. 상반기에는 보급형,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폰이 실적에 반영되는 셈이다.LG전자 관계자는 “우선 엔트리 마켓에 진출해 스마트폰 교두보를 마련하고 프리미엄 쪽으로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프리미엄폰에서도 스마트폰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전자는 올해 휴대폰 판매목표를 작년보다 16.7% 늘어난 1억4000만대를 목표로 잡았다. 올해도 이익률보다는 판매량 증가 전략을 취한다. 결국 1억4000만대 중 스마트폰 판매량이 얼마나 차지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시장 진입을 위해 마케팅 비용 등 비용 증가는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시장에 안착하지 못할 경우 3년 연속 1억대 이상 판매고를 달성하더라도 LG전자의 휴대폰 사업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댓글 쓰기

노키아, 작년 휴대폰 4억3200만대 판매…점유율 38%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1.29 07:00

- 2009년 매출액 전년비 21% 감소…스마트폰 6780만대 공급노키아가 2009년 실적을 공개했다. 노키아는 작년 4억32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3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대비 판매고가 감소했다. 중국에서만 소폭 성장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평균판매단가(ASP) 모두 2008년에 비해 줄었다.◆2009년 전년대비 8% 휴대폰 공급량 감소=28일(현지시각) 노키아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휴대폰 4억3200만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8% 줄어든 수치다. 노키아는 2009년 전체 휴대폰 시장 규모를 전년대비 6% 감소한 11억4000만대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노키아의 점유율은 38%로 2008년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스마트폰의 경우 전체 시장을 전년대비 9.3% 증가한 1억7600만대로 추정하고 이중 노키아가 6780만대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노키아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대비 11.8% 늘어난 수치다. 이 중 N시리즈와 E시리즈가 각각 18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노키아는 작년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부진했다. 텃밭인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각각 전년대비 6.9%와 7.8% 판매량이 감소했다. 북미와 남미에서는 각각 전년대비 14.0%와 27.0% 줄어들었다. 반면 단일 국가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전년대비 1.8% 판매량이 증가해 체면을 살렸다.작년 휴대폰 ASP는 63유로로 전년대비 15%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산업 ASP 전체도 감소했다”라며 “노키아의 ASP가 더 낮아 보이는 것은 낮은 가격의 엔트리 레벨 제품 판매가 일반 제품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작년 영업이익률 11.9%…전년비 4.7%포인트↓=휴대폰 사업 매출액은 2009년 279억유로로 전년대비 21% 축소됐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3%나 감소한 33억유로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2008년 16.6%에서 11.9%로 4.7% 포인트 떨어졌다.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와 나브텍을 포함한 전체 노키아의 작년 매출액은 410억유로로 전년대비 19% 줄어들었다.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 역시 전년대비 18% 매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나브텍의 실적 역시 좋지 않았지만 노키아가 나브텍을 지난 2008년 3분기에 인수했기 때문에 전년대비 매출 감소가 적게 반영됐다. 노키아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무려 76%나 하락한 12억유로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008년에 비해 6.9% 떨어진 2.9%다.또 노키아는 지난해 총 59억유로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했으며 마케팅 비용으로는 39억유로를 사용했다. 각각 전년대비 1%와 11% 내려갔다. 2009년 21월31일 기준 연구개발 인력은 전체 직원의 30% 수준인 3만7020명이다. 노키아는 16개국에서 연구개발센터를 운영 중이다.◆4분기 휴대폰 1억2600만대 판매…상반기 부진 탈출=한편 지난해 4분기 노키아의 휴대폰 판매량은 1억2690만대다. 전기대비 17% 증가했다. 스마트폰은 2080만대를 팔아 전기대비 27% 늘어났다.노키아에 따르면 2009년 4분기 전체 휴대폰 시장 규모는 3억2900만대, 스마트폰은 5240만대로 전기대비 각각 14%와 12% 상승했다.작년 4분기 노키아의 ASP는 63유로로 전기대비 1유로 올랐다. 연간으로는 부진했지만 4분기 회복세를 보이는 모양새다.4분기 휴대폰 사업 매출액은 82억유로 영업이익은 12억유로로 전기대비 각각 18%와 55%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14.9%로 전기대비 5.5%포인트 늘어났다.노키아 올리페카 갈라스보 CEO는 “새로운 터치와 쿼티 모델 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을 늘렸다”라며 “우리의 스마트폰 영향력은 신흥시장에서의 계속된 성공과 함께 매출액 증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쓰기

모토로라, 작년 4분기 휴대폰 1200만대 판매…연간 6510만대 공급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1.29 07:00

-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200만대…휴대폰 사업 회복 조짐 모토로라가 스마트폰 사업 초반 약진에도 불구 휴대폰 사업 적자 탈출에는 실패했다. 분기 판매량은 1200만대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적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회복의 조짐이 보이는 점은 긍정적이다. 회사 전체로는 3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28일(현지시각) 모토로라는 지난해 4분기 휴대폰 판매량 12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대비 11.8% 감소한 수치다. 전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3.7%로 추산했다. 스마트폰은 모토로라의 첫 안드로이드폰 ‘드로이드’ 인기에 힘입어 200만대가 팔렸다.휴대폰 사업 매출액은 18억2400만달러로 전기대비 7.8%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억3200만달러로 전기대비 5100만달러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은 줄었지만 판매 단가와 이익이 높은 스마트폰 비중이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드로이드’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안드로이드폰 추가 제품 출시도 순조로워 올해 빠르면 2분기 휴대폰 사업 적자탈출이 기대된다. 산제이 자 모토로라 공동 CEO 겸 휴대폰 사업 CEO는 “2009년 한 해 동안 모바일 디바이스 비즈니스의 비용과 구조 조정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첫 안드로이드폰은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10년 적어도 모토브루(MOTOBLUR) 사용자 환경(UI)를 탑재한 20종의 스마트폰을 세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작년 4분기 모토로라의 총 매출액은 57억2400만달러로 전기대비 5.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억6300만달러로 전기대비 27.3% 상승했다. 3분기 연속 흑자다.한편 모토로라의 지난해 총 휴대폰 판매량은 6510만대로 세계 시장 4위를 지켰다. 댓글 쓰기

삼성전자 올해 휴대폰 이익률 유지…결국 스마트폰이 ‘숙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1.29 14:02

- 판매량·점유율 증가세는 순조로울 듯…삼성전자, 멀티 OS로 스마트폰 공략삼성전자가 사상 첫 연간 휴대폰 판매 2억대 고지에 오르며 1위 노키아 추격을 본격화 했다. 영업이익률도 두 자리수대로 올라섰다.전체 시장이 역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업계 점유율 상위 5개사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09년 세계 휴대폰 시장은 전년 11억6000만대 대비 3% 정도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삼성전자는 올해에도 시장 성장률 이상 판매량 증가 및 영업이익률 두 자리수 유지를 목표로 잡았다. 하지만 2년 연속 이익률 두 자리수 달성은 불투명하다. 휴대폰 업계의 이익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이 아직 경쟁사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스마트폰, 휴대폰 업계 수익성 ‘최대 변수’=29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2억27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5.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0%로 전년대비 1%포인트 증가했다. 작년 4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6880만대로 전기대비 14% 올라갔다. 영업이익률은 9%로 전기대비 1% 떨어졌다.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상위 5개사 중 연간 휴대폰 판매량과 이익률이 모두 상승한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세계 시장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점유율은 20.0%를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추정된다.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세계 휴대폰 시장은 2009년에 비해 10% 정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봐 세계 경기 침체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삼성전자의 목표는 시장 성장률 이상의 판매량 증가 및 영업이익률 두 자리수 유지다.삼성전자의 목표대로 올해 역시 판매량과 점유율 모두 증가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흥시장에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올해 영업이익률 두 자리수를 지킬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휴대폰 시장의 캐시카우로 부상한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작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5%도 안된다. 올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이익률 하락이 점쳐지는 이유다.◆선진시장, 올해 스마트폰 비중 30% 이상 전망=세계 휴대폰 시장은 작년부터 스마트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작년 전체 휴대폰 업체의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스마트폰 전문 업체인 애플 림(RIM) HTC가 가져가는 등 ‘스마트폰 판매량=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이들 3개사의 영업이익은 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 소니에릭슨을 합친 숫자보다 높았다. 특히 휴대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판매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북미와 유럽의 경우 올해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1%와 30%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북미와 유럽은 삼성전자가 가장 큰 수익을 내고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스마트폰 자체 운영체제(OS) ‘바다(bada)’를 공개하는 등 스마트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회사측은 이에 대해 “윈도모바일, 안드로이드, 리모, 바다 등 OS별 제품 출시등 올해 스마트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며 “하이엔드와 보급형 시장 모두를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스마트폰 사업에 안착하지 못할 경우 장기적인 수익성도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성패의 귀추가 주목된다.댓글 쓰기

중국산 휴대폰 밀려온다…작년 4분기 中 업체 세계 5위권 진입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2.23 16:47

- 中 ZTE·화웨이 작년 4분기 점유율 8.3%, 모토로라 제쳐 휴대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의 성장세가 무섭다. 중국 ZTE는 작년 4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 상위 5위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화웨이도 모토로라를 제치고 6위에 자리매김했다. 중국이 휴대폰 업체의 공장에서 자신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23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직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 규모는 3억3650만대로 전기대비 16.0% 성장했다. ◆‘빅3’ 견고한 점유율 유지…3대 중 1대 한국산=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는 나란히 1·2·3위를 지키며 세계 휴대폰 판매량의 68.2%를 가져갔다. 각각 ▲노키아 1억2690만대(37.7%) ▲삼성전자 6880만대(20.4%) ▲LG전자 3390만대(10.1%)를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들을 제외한 휴대폰 업계 상위 업체의 구도는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들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이 급속히 세를 불리며 판도를 뒤흔들었다. 작년 4분기 소니에릭슨은 1460만대(4.3%)의 휴대폰을 판매해 간신히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지만 모토로라는 ‘빅 5’에서 밀려났다. 지난해 2분기부터 시장 집계에 포함된 중국의 ZTE는 작년 4분기 1340만대(4.0%)의 휴대폰을 팔아 단숨에 5위로 뛰어올랐다. 화웨이도 1310만대(3.9%)를 출고해 6위에 자리잡았다. 모토로라는 1200만대(3.6%)로 7위로 내려앉았다. 화웨이는 지난 18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0’에서 세계 최초로 HSPA+ 휴대폰을 선보이는 등 기술력도 무시 못 할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통신장비 시장에서 먼저 두각을 보인뒤 단말기 시장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중국 업체의 급성장 배경은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저가 시장 장악. 중국이라는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힘이 됐다. ◆중국업체, 소니에릭슨도 위협…저가폰 강세 내세워 고가폰도 노린다=SA는 보고서를 통해 “ZTE는 보다폰과 같은 메이저 이동통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점유율을 급속히 늘려가고 있다”라며 “소니에릭슨과 모토로라보다 영업이익률을 상대적으로 낮게 가져가고 있는 것도 성장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화웨이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에서 주요 이통통신사와 협력을 하고 있는 중요한 업체”라며 “ZTE와 화웨이는 중국 업체의 성장능력을 세계 시장에 과시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중국 업체들은 2000년대 저가 시장 중심에서 2010년들어 고가 시장까지 넘보고 있다. 대만의 HTC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4위를 유지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중국의 힘이 커지고 있다. 국내 휴대폰 제조사 관계자는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 그레이마켓(짝퉁시장)까지 포함할 경우 중국의 점유율은 위협적인 수준”이라며 “빅3 외에는 춘추전국시대”라며 이들에 대한 대비가 중요한 시점이 왔다고 강조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