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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냐 MS냐…삼성전자, 모바일 플랫폼 전략 ‘선택의 기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0.30 07:00

29일(현지시각) 구글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새 레퍼런스 단말기 ‘넥서스’ 시리즈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 이후 1년 지난 6월 태블릿 ‘넥서스7’ 이후 4개월 만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2버전(젤리빈)을 내장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는 모바일 OS 윈도폰8을 정식 출시하고 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시리즈 시판을 발표했다. 구글은 미국 뉴욕에서 관련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기상악화로 블로그 발표로 대신했다. MS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품을 공개했다.제조사는 주판알을 튀기는 중이…

[방통위 5년 평가-①] 방송과 통신의 불안한 동거…조직문제 노출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2.10.29 14:54

12월 대선을 앞두고 ICT 조직개편 논의가 한창이다. 이명박 정부 들어 단행된 정보통신부 해체는 5년이 지난 지금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부처간 의견조율이 실질적으로 어려웠고 세계 ICT 산업 환경이 C(콘텐츠)-P(플랫폽)-N(네트워크)-D(디바이스)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현재의 분산형 거버넌스는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과거 정통부+α가 될지, 전혀 새로운 부처가 될지, 방송분야가 독립을 할지 아직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쉽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 조직개편에 앞서 현재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삼성 vs 애플 美 특허전 4주차③: 평결 둘러싼 논란, 삼성 통신표준특허 어떻게 봐야하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8.27 07:00

삼성전자와 애플의 미국 특허소송 배심원 평결 파장이 일파만파다. 애플에 일방적인 판결 때문이다. 배심원 평결 방향성을 결정한 것은 삼성전자가 제시한 통신표준특허의 가치다. 삼성전자가 원고인 소송의 의미가 없어질 위기다. 삼성전자는 이번 특허전에 2가지 전술을 사용 중이다. 애플이 원고인 소송에 대한 방어와 삼성전자가 가진 특허로 공격 이 둘이다. 전술 하나를 폐기하면 전체 전략을 다시 짜야한다.애플은 삼성전자 특허를 비켜가기 위해 크게 3가지 논리를 펼쳤다. 하나는 특허 자체에 대한 공격(특허무효) 두 번째는 특…

여의도發 통신비 인하논란 어떻게 볼것인가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2.06.20 10:03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이슈가 이동통신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카카오의 ‘보이스톡’으로 촉발된 이 열기는 여의도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속속 항의 기자간담회, 토론회, 법안 발의 등의 형태로 속속 m-VoIP 논란에 가세하고 있습니다.지난 13일에는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이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톡의 보이스톡과 애플 ‘페이스타임’ 등 이동통신가입자에게 m-VoIP을 무조건 허용하라”고 주장했습니다.같은 날 국회에서는 통합진보당 의원이 토론회를, 다음날에는 전…

휴대폰 자급제 시행 초읽기…시큰둥한 통신사, 이유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4.22 07:00

휴대폰 자급제(블랙리스트 제도) 시행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1일 시행한다. 휴대폰 자급제는 블랙리스트 제도 또는 휴대폰 유통 자율화 등으로 불려왔다. 방송통신위원회 수장이 바뀌면서 명칭을 새로 정했다.이 제도는 통신사가 독점 관리하던 단말기 고유번호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코드(IMEI)를 개방형으로 바꾸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통신사를 통해 구입해야만 했던 휴대폰을 통신사가 아닌 통로를 통해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방통위는 휴대폰 자급제로 휴대폰을…

사람들은 왜 통신사 말을 믿지 않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4.06 07:00

휴대폰 가격이 연일 논란이다. 오는 11일 투표를 하는 제19대 총선과 5월 휴대폰 자급제를 앞두고 목소리는 더욱 커진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대부분의 정당이 통신비 인하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본료 문자메시지 요금 등을 없애자는 주장까지 나왔다.휴대폰 자급제는 블랙리스트 제도 또는 개방형 MEI(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 관리 제도라 불려왔다. 휴대폰을 통신사를 통해서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살 수 있게 된다. 단말기 가격과 통신요금을 구분할 수 있다.휴대폰 자급제가 등장한 것은 통신비가 너무 높…

KT, LTE '갤럭시 노트' 3G 판매…소비자 선택권 확대? 통신시장 흔들기?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12.18 08:00

KT가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올레 프리미엄 스마트폰 한정세일’을 실시한다.이 행사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S2 HD’, 팬택 ‘베가 LTE M’ 등 LTE 스마트폰 3종과 삼성전자 ‘갤럭시 넥서스’와 ‘갤럭시S2’, 애플 ‘아이폰4S’를 기존 할인과 별도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핵심은 LTE폰 3종을 3세대(3G) 이동통신 요금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현재 시판하고 있는 LTE폰은 모두 3G를 함께 지원한다. 아직 LTE는 전국망이 설치돼 있지 않고 해외 로밍도 되지 않는다 때문에 3G를 동시에…

소액결제시장 무주공산되면... 결국 통신업체들 큰 싸움으로 번질까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1.10.12 17:24

[IT전문 미디어블로그 = 딜라이트닷넷]   정부가 신용카드 1만원 이하 소액결제를 거절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외식업체 등 소상공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음식업중앙회라는 단체는 오는 18일 '범외식인 10만명 결의대회'를 열고 법 개정 철회를 요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중소 상인의 가맹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정부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상인들은 ‘요즘 누가 현금 결제하나, 중소 상인을 위한다면 가맹점 수수료나 내려라’는 주장입니다.  소…

기본료 1000원 인하에 통신정책 실종될라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1.08.15 12:13

최근 수개월간 통신업계의 최대 이슈는 통신요금 인하입니다. 물가 급등으로 인해 촉발된 요금인하 이슈는 지난 6월 SK텔레콤이 기본료 1000원 인하를 비롯해 무료문자 50건 추가 제공, 선택형 스마트폰 요금제 출시 등의 방안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최근 KT가 기본료 1000원 인하를 골자로 한 요금인하 방안을 발표하면서 요금인하 이슈도 점차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남은 것은 LG유플러스 뿐인데, 믿었던 KT마저 기본료 인하에 동참함에 따라 LG유플러스 역시 결국은 기본료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잘 고른 주파수 하나, 통신사 미래 책임진다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1.04.12 11:29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으로 통신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문제해결을 위해 와이파이존 확대, 펨토셀 구축, 기지국 셀분할 등에 나서고 있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주파수의 추가 확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정부의 주파수 할당과 관련한 기본 정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마음 급한 통신사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변수가 하나 더 등장했는데요. 2.1GHz 주파수 외에 방송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700MHz 및 KT가 반납하는 1.8GHz 주파수를 같이 경매하는 방안을…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신중계 서비스, 해외 사례는?

최용수의 U세상 뉴스 11.04.04 08:24

[IT전문 미디어블로그 = 딜라이트닷넷]수많은 기업들이 장애인을 위한 웹 접근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이동통신사들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신중계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에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공포, 이  공포, 이동통신사의 통신중계 서비스 도입을 의무화할 예정입니다.(관련기사 ‘청각장애인용 영상 중계서비스 의무화…복지부, 내달 시행령 공포’)통 신중계 서비스란 청각 장애인들이 비디오 영상을 통해 통화 상대방과 전화를 할…

개인 IT기기 인증 폐지, 통신사 ‘우려’·제조사 ‘보류’ 입장차 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1.12 09:51

어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개인에 대해 방송통신기기인증제도를 사실상 폐지하는 정책을 내놨습니다. 대신 그 기기로 인해 문제가 생기면 책임은 모두 개인이 져야합니다.<관련기사: 방송통신기기 인증제도 폐지된다><관련글: 미인증 IT기기 사용 책임, 모두 당신에게 있다>지금까지 해외에서 구매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통신 단말기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사에서 개통하려면 전파인증을 받아야 했습니다. 통상 30만원 이상이 드는 전파인증 비용과 30일 정도 걸리는 기간 때문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2010년 통신업계 최고·최악 서비스는 무엇?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12.30 16:22

올해 통신업계의 가장 큰 뉴스는 스마트폰의 폭발일 것입니다. 스마트폰 폭발은 통신업계의 모습을 많이 바꿔놨습니다.통신사는 예전만한 지배력을 상실했고 그 자리는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가 대체했습니다. 휴대폰 제조사는 더욱 심한 경쟁 상황에 놓였습니다.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의 일정에 따라 제품 개발 사이클도 단축됐습니다. 업그레이드라는 새로운 난관까지 생겼습니다.그렇다고 통신사가 그대로 뒷방으로 물러난 것은 아닙니다. 애플과 구글에 내준 주도권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고민과 수익모델 개발 등 바쁜 한 해를 보냈…

스마트폰 통화 장애, 통신사·제조사·OS업체 누구 탓?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10.24 08:00

- 조기해결 위해 모든 업계 참여 유도 필요성 제기…원인 가능성 ‘통신사↓·제조사↑·OS업체↑’국정감사를 계기로 통신정책을 총괄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직접 스마트폰 통신 품질 문제를 조사키로 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스마트폰의 음성 통화 장애를 더 이상 지켜보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지난 22일 방통위 황철증 네트워크정책국장은 “스마트폰 수실 불량 문제는 통신망 과부하와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자체 문제”라며 “전파연구소 시험 등을 통해 개선책을 찾겠다”라고 밝혔다.◆통신서비스 특성상 상황 재연…

통신사들 왜 통신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0.10.17 21:00

통신업계가 전통적인 통신영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SK텔레콤은 산업생산성증대(IPE Industry Productivity Enhancement), KT는 스마트(S.M.ART : Save cost, Maximize profit ART), LG텔레콤은 탈(脫)통신 등 이름만 다르지 전통적인 통신시장이 아닌 다양한 산업군으로 영역을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여기에 통신사들은 해외진출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내수산업에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했던 통신사들이 왜 이런 변화를 모색하고 있을까요?통신사 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유는 전통적인 통신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