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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용량 전쟁 돌입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5.02 18:25

\최근 NHN이 N드라이브의 저장공간을 30GB로 확대한 데 이어 KT도 유클라우드 저장공간을 50GB로 늘렸습니다.바야흐로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의 용량 전쟁’이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그도 그럴 것이 다음이 20GB 용량의 ‘다음 클라우드’를 내놓자마자, NHN은 기존 10GB에서 30GB로 용량을 3배로 늘렸고, 여기에 이어 20GB를 제공하던 유클라우드도 50GB로 용량을 늘렸습니다.‘무슨 웹 스토리지가 그렇게 큰 용량이 필요한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가 등…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국내에선 어떻게 제공될까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1.04.08 12:13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아마존의 한국지사 설립이 가시화됐습니다. 이미 국내 서비스를 총괄할 지사장 선임은 물론 국내 솔루션 업체와의 협력, 결제 방식 변경, 하반기에 지사를 공식 출범한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제시되고 있는데요.관련기사 클라우드 맹주 아마존 한국지사 설립한다아마존은 이미 지난달, 일본에 5번째 데이터센터와 법인(아마존 데이터센터 서비스 저팬)을 설립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클라우드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선 이미 싱가포르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아마존 웹서비…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미국에서만 써라?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08.18 17:52

오늘 흥미로운 서비스를 소개받았습니다.  ‘클라우드 슬루쓰’라는 웹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컴퓨웨어’가 만든 무료 서비스로, 각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의 품질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클라우드 쓸루쓰에 접속하면 MS의 윈도 애저, 구글의 앱 엔진, 아마존 EC2 등 유명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용성 및 응답시간이 한 눈에 보입니다.  컴퓨웨어는 이 서비스를 위해 각 클라우드에 자사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올려놓고 이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때의 성능을 측정해 실시간으로 공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 30개국에서 클라우드에 접속했을 때 지역마다 어떤 서비스 품질을 보이는지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그런데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의 품질을 한 눈에 살펴보니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미국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응답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려 사실상 이용불가능한 수준입니다.위 이미지는 MS 윈도 애저의 응답시간을 한 눈에 나타낸 것입니다. 초록색은 3초 이내에 응답하는 지역이고, 노란색은 3~6초 사이에 응답하는 곳입니다. 빨간색은 서비스 접속에 6초가 넘게 걸리는 지역입니다.미국의 동부라인은 대부분 서비스 품질이 좋고 미국 서부는 중간 정도의 서비스 품질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모두 6초 이상 걸리는군요구체적으로 보면 유럽은 빨간색이더라도 그나마 좀 나은 편입니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은 최악 수준입니다. 일본 도쿄의 경우 11.6초 걸렸고, 호주 시드니는 14.1초 걸렸습니다. 중국 베이징은 무려 19.8초나 걸려 사실상 이용 불가능한 수준입니다.이는 MS 윈도 애저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MS 윈도 애저는 그나마 비교된 10여개의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서 평균 응답시간이 가장 빨랐습니다. 아마존 EC2의 경우 도쿄에서 11.35초, 시드니 17,9초  베이징에서 24.9초가 걸렸습니다.구글 앱 엔진은 도쿄에서 5.96초가 걸려 겨우 노란색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베이징의 경우 88초나 걸렸습니다. 이는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이처럼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서비스 응답속도가 늦은 것은 이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센터가 미국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물리적으로 먼 곳에 있는 서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늦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하지만 이들 클라우드 서비스는 미국 국내용 서비스가 아닙니다. 전 세계  기업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이용 시간이 5초를 넘어가면 사용자들은 참지 못합니다. 업무 생산성도 대폭 감소합니다. 과연 이 같은 불편함을 감수할 기업이 있을까요?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글로벌 서비스보다는 지역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