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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가만난사람⑩] 한국 SW ‘넘버 원’ 노린다…디케이테크놀로지 채종남 대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1.07 10:20

소프트웨어로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디케이테크놀로지 채종남 대표<사진>가 이 가능성에 몸을 실은 것도 벌써 17년이다. 1997년 시작한 회사는 직원 120여명에 연 매출 120억원 규모가 됐다.“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아쉽다는 생각과 잘 버텼다는 생각 두 가지가 공존한다. 우리도 구글이나 아마존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쪽이 아쉬움이라면 당시 문을 연 벤처기업 중 지금까지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회사가 별로 없다는 면에서는 충분히 잘 해왔다고 본다.”디케이테크놀로지는 KT 무선사업 옛 KTF의 모바일 서비스와 궤를 같이…

[D가만난사람⑧] ‘미유박스’가 만들어가는 배송의 미래…파슬넷 최원재 대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0.24 07:00

“포드가 자동차를 대량생산하지 않았다면 관련 산업 성장은 없었습니다. 배송처럼 사람이 모든 것을 책임지는 낙후된 산업도 없습니다. 파슬넷은 배송 생태계의 포드가 돼 배송뿐 아니라 파생산업을 이끄는 것이 목표입니다.”파슬넷 최원재 대표<사진>는 열정적이다. 파슬넷은 창업 2년차. 지난 2012년 10월 문을 열었다. 무인택배서비스 ‘미유박스’가 주력이다. ‘택배를 보내고 받으려면 왜 모르는 사람끼리 1대1로 만나야 하지?’라는 물음에서 출발했다. 택배를 보내는 사람은 미유박스에 물건을 넣고 택배기사는 미유박스…

게임빌, 글로벌 모바일게임사 톱10 위상 ‘우뚝’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4.09.01 13:29

국내 게임빌이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게임사 톱10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한 모습입니다. 세계 10위권 모바일게임사에 이름을 올렸던 컴투스를 인수한 결과인데요. 세계 유수의 업체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기반이 갖춰진 셈입니다.앱 통계·분석 업체 앱애니(App Annie)가 지난 27일(현지시각) 발표한 7월 게임부문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빌은 세계 톱 10 회사 중 다운로드 순위 8위, 매출 순위 10위에 올랐습니다. 자회사 컴투스의 성과를 합친 성적입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합산한 통계네요.게임빌(컴투스 포함)은 애플과 구…

아마존의 전자책 무제한 서비스…출판시장 독 될 가능성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4.07.17 14:56

아마존이 전자책 무제한 서비스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 달에 9.99달러를 내면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기가옴(GigaOm)이 16일(현지시각) 아마존의 테스트 페이지를 발견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아마존은 ‘킨들 언리미티드(Kindle Unlimited)’라는 전자책 정액제 서비스의 테스트페이지를 미국 웹사이트에 올렸다가 바로 내렸다고 합니다. 이 계획이 현실화 된다면 출판시장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월 1만원 남짓의 비용으로 60만권 이상의 전자책과 수천권…

EMC “고객이 원하는대로 맞춤형 제공”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3.09.27 10:04

1위 스토리지 기업인 EMC는 빅데이터를 위한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스케일아웃 NAS(네트워크 스토리지) 제품인 아이실론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나일’이라는 새로운 스토리지 플랫폼도 출시할 계획이다.(EMC는 그린플럼 등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솔루션도 갖추고 있지만, 여기에서는 스토리지 관련 솔루션만 언급한다)EMC 아이실론은 모듈 방식의 구조와 자동화된 기능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처리하는 한편, 유연한 용량과 성능의 확장으로 전체 컴퓨팅 구조를 단순화하고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믿기 어려운 “시스코, 클라우드 시장 ‘1위’”, 근거는?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3.08.05 08:00

“시스코는 모바일, 비디오 IPT(IP텔레포니) 부문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해 왔고, 최근에는 다수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1위 기업으로 꼽혔다.” 지난 6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 존 챔버스 시스코 회장은 2만여명이 모인 ‘시스코 라이브 2013’ 행사장에서 이같은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패드마스리 워리어 CTO도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시스코가 지난 2008년부터 클라우드 부문에 꾸준히 주력한 덕분에 오늘의 자랑스러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안드로이드에서 독립하는 3가지 방향…페이스북이 제시한 ‘제3의 길’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4.08 07:00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OS) 점유율 중 안드로이드가 70%를 넘었다.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올라갈수록 견제를 해야 한다는 주변의 요구와 안드로이드를 주도하고 있는 구글에 대한 경계의 눈빛도 곱지 않다. 구글은 직접 제조는 안하지만 레퍼런스 단말기라는 방식으로 직접 제조나 다름없는 사업을 한다. 단말기 제조사 모토로라모빌리티도 인수한 상태다.안드로이드 단말기 제조사로는 안드로이드 대신 내 색깔을 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방법이 별로 없다. 제조사는 안드로이드와 구글에서 독립적 사업구조를 만들어야…

클라우드로 돈 버는 업체는 어디?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3.01.29 16:32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업체는 어디일까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이들이 이로 인해 얼마만큼의 수익을 거둬들이는지는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최근 테크놀로지비즈니스리서치(TBR)에서 이같은 궁금증을 다소 해소시켜줄 수 있는 그래프를 공개했는데요. 이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클라우드 서비스로 가장 많은 돈을 번 곳은 바로 세일즈포스닷컴입니다.세일즈포스닷컴은 지난해 클라우드 서비스로 29억 달러(한화로 약 3조 1450…

ICT 생태계 지각변동…N-D 시대서 C-P 시대로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2.11.15 13:58

ICT 시장의 패러다임이 하드웨어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ICT 시장을 주름잡는 사업자들은 디바이스 업체나 네트워크 기업이었다. PC 시대가 열리며 델(DELL) 처럼 유통망의 혁신을 통해 선두그룹으로 치고 나온 기업들이 등장했고 MP3, 네비게이션, PMP 등 새로운 유형의 디바이스 사업자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ICT 발전을 이끌었다. 휴대폰 시장에서도 노키아, 삼성전자 등 거대한 제국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경쟁상황은 하드웨어의 성능, 기능, 디자인에 국한됐다. 휴대폰 부문에서는 전통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전성시대, 승자는 누구?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2.11.07 15:37

최근 클라우드 플랫폼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플랫폼이란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때 좀더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구성요소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클라우드 플랫폼은 프로비저닝 자동화 및 자동스케일링을 비롯한 가상 서버 관리, 스토리지 관리, 네트워크 관리, 보안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업들이 내부적으로 사용할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때나, 아마존웹서비스(AWS)나 구글컴퓨팅엔진(GCE) 등과 같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회사들은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합니다. 클라우드 플랫폼을…

애플, 잡스 잔상 지운다…혁신 없는 혁신 시작, 아이패드미니·4세대 아이패드 ‘이정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0.25 07:00

애플이 지난 23일(현지시각) 태블릿PC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아이패드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다. 2종의 신제품은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이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취할지 보여주는 이정표다. 특정 타깃이 아닌 대중에 대한 공략과 도전자가 아닌 방어자 입장에서 구사해야 하는 전략과 전술이 시험대에 올랐다.<관련기사: 애플, 7.9인치 아이패드미니 선봬…한국, 26일부터 예약접수>애플의 단말기 전략의 특징은 ‘마이 웨이(my way)’로 지칭할 수 있다. 마이 웨이의 특징은 3가지다. 경쟁사나…

HP의 핵심역량 전략? 아마존의 문어발 전략?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2.06.05 11:56

최근 맥 휘트먼 HP 최고경영자(CEO)가 HP의 핵심역량을 ‘하드웨어’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애플의 성공 이후 IT 업체들이 다들 소프트웨어 관심을 높이고 있지만, HP는 핵심역량인 하드웨어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들립니다.휘트먼 CEO는 지난 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HP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HP가 올리는 매출 가운데 70%는 하드웨어를 팔아서 나온다”며 “SW와 서비스도 물론 중요하지만 HP의 핵심 사업은 여전히 PC, 프린터, 서버, 스토리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정확하게 파…

‘핀터레스트’ 사례로 본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2.05.25 07:26

매일 밤 전세계 사용자들을 잠 못 이루게 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가 최근 서버 때문에 큰 홍역을 치루고 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게임의 인기 때문에 서버가 포화상태에 달했고, 이 때문에 현재 추가 서버 증설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게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서버의 수용 인원을 출시일 대비 100% 이상 증가시켰지만 여전히 접속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블리자드 측은 현재 아시아 서버의 수용 인원을 현재 대비 35% 정도 더 늘리기 위해 서버 증설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물론 블리자드와 같이 큰 규모의…

PC로 외연 넓히는 아마존 킨들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09.10.23 10:09

아마존이 22일 MS 윈도7 출시에 맞춰 윈도7용 전자책 소프트웨어 킨들 포 PC(Kindle for PC)를 내놨군요. 오는 11월부터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nbsp; 윈도7에 맞춘 이유는 이 운영체제가 기본적으로 멀티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킨들 포 PC는 터치로 페이지를 넘기거나 화면을 확대, 축소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만약 킨들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다면 PC와 동기화 작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nbsp; 아마존은 전자책 디바이스인 킨들 그 자체를 판매하려는 목적보단 책을 팔 수 있는 플랫폼을 널리 퍼뜨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킨들 하드웨어와 이번에 발표한 윈도우용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애플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전용 소프트웨어 버전 킨들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nbsp; 하드웨어 킨들의 경우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국어 버전도 이미 지난 7일 발표된 상태입니다. 가격도 299달러에서 259달러로 인하했습니다.&nbsp; 아마존 킨들이 전 세계 전자책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게 된 이유는 아래 2개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자책’ 열풍…아마존 ‘킨들’ 성공요인은 무엇일까?(1) ‘전자책’ 열풍…아마존 ‘킨들’ 성공요인은 무엇일까?(2) 한편, 한국에서는 교보문고가 아마존과 같은 모델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빠르면 연내 와이브로 e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nbsp; 하지만 교보문고 e북 서비스 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최근 베스트셀러는 e북으로 변환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군요. 콘텐츠가 얼른 늘어나야 아이리버 스토리나 삼성전자 전자책 단말기 SNE-50K도 잘 팔릴텐데 말이죠.&nbsp;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