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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신한은행, ‘S-Drive’ 등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현에 박차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2.10.22 13:51

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워크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의 움직임도 분주하다.사실 보수적인 투자로 유명한 은행이지만 최신 IT기술에 대해서 누구보다 먼저 검토하는 것도 은행권이다. 전자금융거래가 대부분의 거래를 차지하는 은행권의 특성상 최신 IT기술의 빠른 접목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스마트워크 부분에 있어서 은행권의 도입에는 제약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민감한 개인정보는 물론 금융거래를 위주로 하는 업무 특성상 스마트워크의 필수적인 무선환경 구축과 외부에서의…

애플의 아이폰, DBMS 산업도 흔들었다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2.10.11 11:24

글로벌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산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산업은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 영역에 속했습니다. 기업들은 DBMS 라이선스를 구매하고, 서버와 스토리지에 연결해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DBMS는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 산업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DBMS 라이선스와 서버, 스토리지를 각각 사서 조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하드웨어 박스를 사면 그 안에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마치 각종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아이폰이라는 하드웨어를 사듯 DBMS라…

과연 ‘이중 시스템’은 존재할까… 금융회사 부실, 그리고 IT의 역할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5.08 17:54

최근 저축은행 4개사가 금융감독 당국에 의해 추가로 영업정지 조치됨으로써 또 다시 선량한 일부 고객들의 피해가 발생하게 됐습니다. 더구나 부실화의 책임이 있는 저축은행의 최고경영자가 밀항을 시도하다 체포됐다는 뉴스에선 쓴웃음이 나옵니다. 금융회사는 기본적으로‘신뢰’를 밑천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실제로 건실하고 우량한 저축은행들까지 도매금으로 신뢰에 큰 타격을 입게됩니다.  대주주의 사(私)금고화.  지난 수십년간 끊임없이 지적받아왔던 국내 금융권의 고질적인 병폐입니다…

아마존 잘 쓰던 ‘징가’, 왜 자체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했을까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2.02.21 14:31

팜빌과 시티빌, 마피아워 등의 소셜 게임으로 유명한 징가(Zynga)는 그동안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요 고객으로 소개돼 왔습니다.새로운 게임을 출시했을 때 초기 수요 예측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징가에게 적절한 대안이 돼 왔습니다.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이용한 시간당 비용만 지불하면 되는 클라우드는 꽤 유용했던 것이지요.그런데 최근 아마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징가의 의존도가 대폭 낮아졌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미 자체적으로 구축한 ‘Z 클…

가족 간의 거리 좁히는 화상회의 시스템

최용수의 U세상 뉴스 11.02.06 13:15

길었던 설날 연휴가 끝나고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고속도로 정체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찾게 되는 고향입니다. 부모님과 친지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다 보면 설날도 금방 지나가는데요.그만큼 명절이면 생각나는 것이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고향에서 만나게 되는 가족 친지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마다의 사정에 따라 가족들을 직접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황이 녹록하지 않아 직접 만나지 못할 경우 화상상봉은 매우 요긴하게 쓰이고 있습니다.다음은 국내 텔레프레즌스 시장을 이끌…

페이북 ‘좋아요’ vs 다음 ‘뷰 추천위젯’…승자는?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11.18 17:43

컴퓨터는 정보를 저장하고, 빠르게 계산을 하는 역할을 하지만 가치를 판단하지는 못합니다. 어떤 것이 좋은 정보이고, 쓰레기 정보인지 컴퓨터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론 사람이 알고리듬을 만들고 컴퓨터가 이를 계산해 가치판의 결과를 도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의 랭킹 알고리듬인 ‘페이지 랭크’는 수 많은 웹 문서 중에 검색결과 중 어떤 것을 맨 위에 보여줄 지 결정합니다. 구글의 이 알고리듬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랭킹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하지만 아무리 구글의 알고리듬이라도 콘…

‘보는 폰’ 경쟁, 스마트폰 시대 앞당긴다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09.11.19 11:42

‘보는 휴대폰’ 경쟁이 불을 뿜고 있습니다. 국내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복합 멀티미디어 기능’ 경쟁으로 옮아가고 있는 것입다. 삼성전자가 지난 6월 ‘햅틱 아몰레드폰’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면서 시작된 흐름은 애플 ‘아이폰’ 판매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는 폰’ 확산은 다기능화 된 모바일 기기의 중심에 휴대폰이 자리잡고 있는 점과 이동통신기술의 발전이 불러온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휴대폰은 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휴대용멀티미디어재생장치(PMP)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작은 화면과 배터리 지속 시간 등의 문제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지요. 휴대폰이 지원하는 파일 포맷으로 동영상을 변환해야 하는 점도 걸림돌이었습니다. 또 PC를 통해 파일을 내려 받아야 하는 점도 사용 편의성을 저해하는 문제로 지적받아왔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을 제시한 휴대폰은 AMOLED를 채용한 풀터치스크린폰입니다. 풀터치스크린폰은 휴대폰이 갖고 있는 크기와 무게를 유지하면서 키패드를 없애 화면을 키웠습니다. 여기에 AMOLED는 LCD 보다 얇고 가볍우며 전력 소모량을 6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항상 백라이트에 전력을 써야 하는 LCD와 달리 자체발광하기 때문에 AMOLED는 검은색 등에서는 거의 전기를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햇볕이 드는 야외에서도 불편 없이 볼 수 있고 발열문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AMOLED는 휴대폰의 배터리 라이프를 끌어올려 다양한 컨버전스 기능을 쓸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준 셈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AMOLED를 ‘보는 폰’의 차별화 포인트로 삼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풀터치폰 절반 이상에 AMOLED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노키아와 소니에릭슨도 프리미엄 기종에 AMOLED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또 고화질 동영상 대부분을 별도 변환 없이 재생할 수 있는 디빅스(DviX) 포맷 재생 기능이 확산되고 있는 점도 ‘보는 폰’ 시대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이 파일 규격을 지원하는 휴대폰은 PC에서 재생되는 대부분의 동영상을 별도 변환과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기능입니다. 국내에도 ‘햅틱 아몰레드폰’을 시작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기술이 3G로 진화한 것도 휴대폰의 멀티미디어 기능 사용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데이터 통신속도가 빨라져 휴대폰에서 직접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내려받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지요. 스마트폰의 경우 무선랜(WiFi)를 이용하면 통신 요금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이유로 해외시장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일반폰에도 무선랜 지원 기능이 일반화 되는 추세입니다. 늦었지만 국내도 내년부터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휴대폰 제조사들이야 이동통신사 눈치를 보느라 국내에서는 이 기능을 빼왔던 것이기 때문에 정책만 바뀌면 바로 제품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와이브로도 빠질 수 없지요. KT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와이브로와 와이파이 WCDMA를 동시에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이달 중 내놓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런 멀티미디어폰의 활성화는 결국 스마트폰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좀 더 자유롭게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제품을 PC처럼 자신의 필요에 따라 최적화 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휴대폰 제조사 관계자는 “결국 멀티미디어폰의 종착점은 스마트폰”이라며 “경기불황으로 전체 휴대폰 시장이 역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이 고속 성장을 거듭하는 이유”라고 말하는 등 ‘보는 폰’이 결국 국내 휴대폰 트랜드를 스마트폰으로 전환시키는 ‘도화선’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기대감을 내비췄습니다. 다만 단말기의 발전에 맞춰 애플리케이션 마켓 활성화 등 얼마나 빨리 스마트폰 에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지가 달궈진 관심을 구매까지 연결시키는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막상 샀더니 쓸 것이 별로 없다면 오히려 부정적 인식만 확산될테니까요.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