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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에 대한 단상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8.06 07:25

오는 7일부터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시행된다.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란 법령에서 구체적으로 주민번호 처리를 요구, 허용하는 경우나 정보주체 또는 제3자의 급박한 생명, 신체, 재산의 보호를 위해 명백히 필요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주민번호 수집과 활용을 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이다.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에 앞서 주요 기업들은 주민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특히 대기업 계열사나 프렌차이즈가 아닌 소상공인의 경우 제도에 대…

한 때 주요 혼수 물품이었던 ‘오디오’, 다시 대중화 시대 맞나?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4.07.29 11:00

최근 삼성전자가 ‘레벨’이라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오디오기기를 선보였다. 레벨을 통해 삼성전자는 헤드폰 타입의 ‘레벨 오버’·‘레벨 온’과 이어폰 타입의 ‘레벨 인’, 스피커 타입의 ‘레벨 박스’ 등 총 4종을 출시했다.LG전자도 최근 글로벌 음향업체인 하만카돈과 협력해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세트 ‘LG 톤 플러스(모델명 HBS-900)’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처럼 국내 대표 전자업체들이 음향 가전 시장에 적극 뛰어드는 모양새다.물론 이런 업체들은 엔트리급의 오디오는 그동안 꾸준히 선보여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준 하…

커지는 제습기 시장, 소비자 불만도 늘어나네

이수환 기자의 기술로 보는 IT 14.07.11 07:54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 요즘 생활가전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제품을 꼽자면 제습기가 빠질 수 없다. 그 동안 제습기는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졌으나 지금은 필수 생활가전으로 인식될 만큼 소비자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관련 업체도 예전에 비해 크게 늘었고 경쟁도 치열하다.시장규모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연간 판매대수 4만대, 110억원에 불과했던 제습기 시장은 매년 두 배 이상씩 확대되기 시작해 2011년 25만대 400억원까지 규모가 늘었다. 올해 예상되는…

정부 등쌀에 수십억 거저 내준 삼성·LG디스플레이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4.07.10 17:47

디스플레이 R&D에 정부·삼성·LG 300억 공동 출자… 美SRC 모델 도입9일 산업통산자원부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미래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정부, 삼성, LG는 향후 5년간 총 약 300억원을 투자한다. 자금을 지원받는 대학과 연구소는 플렉시블, 접이형, 인쇄전자 등 디스플레이 분야 신공정 기술을 개발한다. 1단계(2년) 투자기간에는 산업부가 20억원, 삼성과 LG가 각각 최대 20억원을 투입하며, 2단계(3년) 기간에는 매년 산업…

일자리 없애는 창조경제…팬택과 LGU+를 대하는 정부의 두 얼굴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07.08 07:00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팬택의 미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팬택은 국내 휴대폰 점유율 3위 제조사다. ‘스카이’와 ‘베가’가 일반폰과 스마트폰 대표 브랜드다. 글로벌 기업 틈바구니에서 23년 동안 휴대폰 한 우물만 팠다. 이런 팬택이 지난 3월 2차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갔다. 8일은 워크아웃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마감일이다. 워크아웃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회사정리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팬택이 쓰러지면 국내 휴대폰 제조사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두 대기업만 남는다.팬택 워크아웃을 추…

[RAW파일] 인텔 Tech to the Future : IoT, 차세대 컴퓨팅의 진화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4.07.02 17:13

2014년 7월 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T빌딩 7층 인텔코리아 사옥에서- 인텔코리아 박종섭 이사 발표사물인터넷(IoT) 요즘 화두다. 정부, 제조업체, 서비스 업체 모두 IoT 한다고 질문을 많이 하더라. 답변도 충분히 했다. 지겹게 같은 얘기 하는 것 보다는, 질문 3~4가지 받고 발표하면서 그에 대한 답변을 하겠다. 이런 방식이 좋은 것 같더라.질문 받겠다.(기자들 질문)IoT 잘 하면, 인텔이 돈을 얼마나 벌 수 있을까?, 인텔이 생각하는 IoT의 정상궤도(시장이 커지는 시점)는?, 현 시점에서 IoT에서 앞서 있는 기업은 어디라고 보나…

삼성 파산하면 한국도 망한다는 블룸버그의 무식한 주장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4.06.30 11:14

윌리엄 페섹 블룸버그 기자는 23일(현지시각) ‘삼성 공화국에서 살아가기(Living in the Republic of Samsung)’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삼성 오너를 비꼬고 대기업(재벌)을 개혁하지 않는 한국 정부를 비판했다. 전자신문과 CBS노컷뉴스가 페섹의 글을 받아 보도했다.페섹은 2009년 제너럴모터스(GM)가 파산보호 신청을 하자 미국 경제에 커다란 부담이 됐다며 삼성이 파산할 경우 국내총생산(GDP)의 25%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재벌을 개혁하지 않으면 창조경제는 실패하고 중소기업도 경쟁력을 갖추지 못할 것이라고 적었…

[D가만난사람⑤] 전송기술 세계 최고 꿈꾼다…HFR 최지수 본부장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12.10 10:51

언제 어디에서나 통화를 하고 검색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동통신기술의 발전이 만들어낸 시대의 자화상이다.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새로운 생활 양상을 만들어낸다. 새로운 생활상은 다시 새로운 기술의 진화를 견인한다.이동통신은 2세대(2G)에서 3세대(3G)로 발전하는데 10년이 3G에서 4세대(4G) 이동통신의 출발점인 롱텀에볼루션(LTE)까지는 5년이 채 안걸렸다. 이미 5세대(5G)에 대한 논의도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동통신 사용자 패턴은 세대 진화와 함께 음성에서 데이터로 무게 중심을 옮겼다. 통신사의 경쟁력은 ‘끊김없는 통…

[D가만난사람④] 사업 다각화, 업의 본질을 버려선 안 된다…씨에스 이천복 상무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11.19 07:00

이동통신 중계기는 기지국(매크로셀)에서 쏘는 이동통신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지역, 지하나 건물 안에 설치해 그곳에 있는 사용자를 수용하는 기기다. 새로운 건물은 하루가 멀다고 올라가고 통신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까다로워진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계기는 통신사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 범위를 넓힐 수 있는 도구, 제조사는 박리다매를 통해 안정적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다.롱텀에볼루션(LTE) 시대는 통신장비 생태계도 바꿨다. 기지국 장비는 구조가 변했고 싸졌다. 중계기가 담당할 역할 일부를 기…

삼성, ‘시간선택제’ 직원 채용…뒤따르는 몇가지 관심사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3.11.16 02:39

지난 13일 삼성그룹이 6000명에 달하는 ‘시간선택제’근로자 채용에 나서겠다고 발표하면서 고용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는 듯 합니다. 삼성그룹측에서 밝힌바와 같이 55세 이상 은퇴자, 그리고 결혼과 육아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둬야했던 여성들이 우선적인 채용 고려 대상입니다. 일단 삼성뿐만 아니라 다른 대기업들의 채용 노력에 긍정적인 분위기입니다. 다만 이번 삼성의 시간제 근로자 채용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궁금한 몇가지가 있습니다. 시간제 근로자의 임금과 복지는 어느 수준이며, 전문인력의 업무영역 배치…

[D가만난사람②] 세계가 인정한 2배 빠른 LTE 스몰셀 만든다…콘텔라 정해관 본부장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10.14 07:00

통신장비는 글로벌 기업의 전유물이었다. 삼성전자도 LG전자도 휴대폰은 일찌감치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통신장비 사업은 별 재미를 못 봤다. 그나마 삼성전자가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를 통해 해외 진출을 타진했지만 기술 자체의 글로벌화가 무산돼 고배를 마셨다. 이런 상황에서 롱텀에볼루션(LTE) 시대의 도래는 한국에 새로운 기회가 됐다. 어떤 통신사보다 빠른 속도로 전국망을 갖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뿐 아니라 벤처기업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SK텔레콤의 사내벤처가 모태가 된 콘…

[빅데이터 플랫폼 전쟁] 그루터 “하둡 에코시스템 최적화”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9.26 16:15

그루터는 KT넥스알과 함께 국내 업체 중 가장 빅데이터 플랫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회사다. 회사 규모는 KT넥스알에 비해 작지만, 다양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 경험한 전문가가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루터는 쿠바(Qoobah)와 클라우몬(Cloumon)이라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회사 측은 쿠바에 대해 “하둡 에코시스템 기반의 최적화된 빅데이터 플랫폼”이라고 소개한다.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오픈소스의 부족한 점은 자체 개발해 보완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통합 데이터 체계를 제공하고,확장성,…

누가 팬택 박병엽 부회장을 막다른 길로 몰았는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9.25 07:00

팬택 박병엽 부회장이 팬택 대표직을 갑작스레 사임했다. 그는 지난 24일 채권단에 사의를 표하고 ‘사임표명에 따른 담화문’을 사내 게시판에 게시했다. 박 부회장은 “역량 부재한 경영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상처와 아픔만을 드린 것 같다”라며 “이준우 대표 중심으로 빠른 시장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팬택으로 거듭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팬택은 임직원 35%의 6개월 무급 휴직 등 고강도 구조조정도 실시한다.팬택은 지난 1991년 설립해 일반폰 '스카이' 스마트폰 '베가' 시리즈를 만들어 온 휴대폰 전문 제조사다. 박…

생존에 묻힌 ‘선택과 집중’…IT서비스, 제대로 가고있는 걸까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3.09.18 09:26

국내 대형 IT서비스업체인 SK C&C는 최근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예상을 깨고 실적은 양호하게 나타났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1%가 증가한 5467억원, 영업이익도 529억원을 기록해 12.2%가 증가했습니다. 물론 이는 평소같았으면 크게 주목을 받을만한 수치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몇가지 중요한 시장 상황의 변화때문에 좀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을 해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악재에도 경영실적 개선”… 대기업의 저력?   = 대형 IT서비스업체들은 올해 심각한 우려속…

벙커형 금융 데이터센터…생경함을 뛰어넘는 중요한 의미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3.07.19 15:20

역설적이지만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데이터센터는 대부분 외형 마저 화려합니다.자연재해와 테러, 사이버공격 등 모든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기업의 데이터를 보호하기위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의 외형은 곧 기업의 위상과 연결된다는 심리가 투영된 탓입니다. 특히 건물 자체의 화려함이 시장의 신뢰와 비례한다고 믿는 금융회사들은 데이터센터에도 알게 모르게 많은 치장을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금융회사의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국내에 존재하는 여러 형태의 데이터센터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외형에 대해서도 많은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