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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게임시장, 봄날은 언제...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5.16 19:37

‘스트리트파이터2’ 기억하시죠? 동네 오락실이 성행할 당시 유명했던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이 공전의 히트를 치자 그 이후로 대전액션 게임이 쏟아지게 됩니다. 아케이드 게임시장은 15~20여년전이 황금기였다고 생각되네요.지금은 어떨까요. 피부로 느끼실 겁니다. 영화관 건물에 들어선 게임장 말고는 찾기가 힘듭니다. 업계에 따르면 동네 오락실이 성행할 때는 전국에 2만개소가 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동네에 들어선 PC방이 예전의 오락실 자리를 꿰찼다고 보면 될 겁니다. 관련 업계는 아케이드 게임시장이 정체돼 있…

“게임이 잔혹해지는 이유”… 성인층 겨냥한 게임 속속 등장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5.16 19:29

최근 성인층을 겨냥한 잔혹한 온라인게임이 속속 시장에 나올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이들 게임은 ‘좀비온라인’과 ‘다크블러드’, ‘기가슬레이브’로 전투 시에 붉은 피가 튀고 신체훼손이 가능한 등 폭력 수위를 대폭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한 마디로 성인들만 하라고 시장에 내놓은 것이죠.보통 성인층을 겨냥하는 장르로는 총싸움(FPS)게임이나 MMOR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많았습니다.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캐주얼게임도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앞선 게임 3종은 모두 캐주얼게임입니다. 횡스크롤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만 반전?…올해 게임업계 반전은 없나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5.16 19:30

총싸움(FPS)게임 ‘서든어택’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대반전 업데이트를 완료했습니다. 5회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였습니다. 지난 28일 CJ E&M은 보도자료에서 “‘서든어택’은 이번 ‘대반전 업데이트’로 잠시 내준 온라인게임 순위 2위 자리를 다시 탈환하며 인기 재반전에도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나 ‘서든어택’의 인기 재반전은 하루 만에 끝났군요. 29일 PC방 분석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으로 온라인게임 점유율 2위는 ‘테라’가 차지했습니다. 그만큼 ‘서든어택’과 ‘테라’의 순위다툼은 치열합니다. PC방 순위…

참신한 게임 없을까?…다양성 잃어가는 게임업계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5.02 18:16

참신한 게임 어디 없나요. 온라인 게임업계에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답이 자신 있게 나오질 않네요. 최근 론칭한 엔트리브소프트의 말(馬) 경주게임 ‘앨리샤’가 손에 꼽힌 것이 전부입니다.갑자기 이러한 질문이 나온 이유는 론칭 당시 참신함으로 눈길을 끈 게임이 서비스를 종료하기 때문입니다. 넥슨의 개썰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허스키익스프레스’가 오는 4월 18일 문을 닫네요.‘허스키익스프레스’는 넥슨이 전투가 없는 MMORPG라는 콘셉트로 야심차게 내놓은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좋은 반응도 얻었고요.…

혼돈의 게임업계, 봄날은 언제 오나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5.02 18:13

지금 게임업계는 혼돈에 빠졌습니다. 지난 16일 국회 토론회에서 게임하는 초등학생을 짐승에 빗대거나 기업에 부담금을 원천 징수하겠다는 폭탄성 발언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지난 18일 이정선 국회의원(한나라당, 여성가족정책위원장)은 인터넷게임 제공자에게 연간 매출액의 1/100을 부담금 및 기금 형식으로 납부해 약 2000억원의 기금을 신설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이에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당황스럽다. 정부가 일종의 문화콘텐츠인 게임을 과하게 생각한다. 여성부가 포지션을 확실히 잡기 위해 나온 것이다.…

도약하는 게임업계, 내적 성장 기해야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4.04 13:19

격세지감(隔世之感).지난 8일 엔씨소프트가 9구단 우선협상 대상자 확정이라는 이슈를 접한 동종 업계인들이 느낀 심정을 보여주는 가장 적합한 말이 아닐까 합니다.게임업계에 10년을 몸담은 한 관계자는 올해 게임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하더군요.올 초에 한게임의 ‘테라’가 인기를 모으면서 온라인게임이 집중 조명을 받았고 엔씨소프트의 야구단 창단이 게임업계의 대외 인지도를 확 끌어올렸기 때문입니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업계는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격변기였다고 합니다. 당시…

격변의 게임시장…차세대 게임은 클라우드로?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1.04.04 13:20

소니의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PS2)’가 전 세계 1억5000만대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PS2’가 2000년 3월에 출시됐으니 10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올린 것이죠.‘PS2’에는 DVD플레이어, ‘PS3’은 블루레이(Blu-ray)플레이어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경쟁사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360’에도 DVD플레이어 기능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비디오게임기는 단순 게임기에서 벗어나 홈 엔터테인먼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가전의 일부로 받아들여진 것이죠.지난해 비디오게임 시장은 동작인식 기능으로 재…

[MWC2011] 게임기야? 스마트폰이야?…소니 ‘엑스페리아 플레이’ 만져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2.21 16:38

소니에릭슨의 PSP폰 ‘엑스페리아 플레이’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 업계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MWC 2011)’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소니에릭슨 전시관은 에릭슨과 함께 위치해 주요 휴대폰 제조사 전시관에서 멀리 떨어진 곳(6홀)에 꾸려졌지만 ‘엑스페리아 플레이’를 만져보기 위해 입지조건에 비해 꽤 많은 사람이 들렀습니다. 소니에릭슨도 ‘게임’이라는 컨셉에 맞게 이례적으로 체험존 안에 의자까지 갖춰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를 했더군요.제…

말 많은 게임 과몰입, 성장통 되려면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12.31 16:32

올 한해 게임 과몰입으로 말이 많았습니다. 그 절정은 아이러니하게도 게임쇼 지스타 당시였네요. 부산의 한 중학생이 컴퓨터게임을 즐기는 것을 나무란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은 사건이 지스타 일정과 미묘하게 겹쳐 발생했습니다.게임업계는 노심초사했습니다. 게임쇼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까 우려했던 것입니다. 당시 지스타는 역대 최대 관람객을 이끌며 기우(?)에 불과했음을 보였네요.그러나 이로 인해 촉발된 게임 과몰입(중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점차 확산됐고 게임업계가 다시 한 번 사회로부터…

대형 게임사, 올 한해 어땠나?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12.31 16:33

2010년은 게임업계에 대형 게임사의 입김이 거센 한 해였습니다. 업계 지도를 새로 그릴만큼 연이은 M&A(인수합병)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게임업계를 관통한 키워드를 꼽자면 M&A겠지만, 이 외에도 대형 게임사를 중심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주요 5개 게임사를 중심으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넥슨은 올해 다시 한 번 M&A 큰 손으로 떠올랐습니다. 2008년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 빅딜에 이어 유명 개발사 게임하이, 엔도어즈까지 삼키는 통큰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에 올해는 매출 1조원 달성에 관심이 쏠리고…

연말에 어떤 게임을 즐겨볼까?…게임 속 이벤트 ‘풍성’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12.23 13:18

지난 18일부터 게임업계 최고 성수기인 겨울방학이 시작됐습니다. 각 업체들은 연말 이벤트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요. 이벤트에서 크리스마스가 빠질 수 없겠죠. 올해 크리스마스는 유난히 춥다고 합니다. 외출 계획이 없다면 집에서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에 게임 속 이벤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와이디온라인은 댄스게임 ‘오디션(clubaudition.ndolfin.com)’에 솔로나 커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내놓았습니다.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산타복을 입은 운영자가 깜짝 등장해 게임을 같이 즐긴다고 하네요. 스크린샷을 찍어…

지스타에 가고 싶은 모바일 게임업체들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11.23 13:52

[IT전문 미디어 블로그=딜라이트닷넷]오는 1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게임축제 ‘지스타 2010’이 개막합니다. 이번 지스타는 전시공간이 전년대비 25% 커지고 국내 참여사도 지난해 50여개에서 100여개 업체로 크게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그만큼 참여업체들의 기대도 커졌습니다. 이처럼 게임업계의 기대를 한껏 품은 지스타에 웬일인지 모바일 업체가 보이질 않습니다. 사실 모바일 게임업체들도 지스타에 가고 싶어 합니다. 다만 참여를 미룰 뿐이지요. 대작 온라인게임의 향연이 펼쳐질 게임축제에 모…

사행성 모사 게임의 온라인화…“단속 어려워”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10.28 14:36

사행성 모사 온라인게임이 최근 PC방에서 트렌드라고 합니다. 고개를 갸웃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런 게임 못 봤는데, 웬 트렌드? 라고 반문하시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이런 사행성 모사 게임이 운영되는 PC방은 흔히 보는 동네의 일반 PC방이 아닙니다. 이중철문에 문지기가 CCTV로 출입구를 감시하는 영화에서나 보는 그런 PC방이죠. 예전 바다이야기 종류의 아케이드 게임장이 크게 성행했는데, 최근 들어 이러한 사행성 모사 게임이 온라인게임으로 진화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지난 18일 게임물등급위원회는 ‘사행성 모사 온…

온라인 게임업계, SNS 활용 현 주소는?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10.19 10:30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대표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전 세계를 강타한 것은 우리가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 이 같은 SNS의 영향권에 게임업계도 들어갑니다. 최근에는 게임을 론칭하면 트위터를 통해 구전효과를 노리는 것이 바로 그 예입니다.그래서 게임업계에 물었습니다. SNS 활용을 어떻게 하고 있냐고요. 제각각 답이 달랐습니다. SNS의 가능성을 보고 열심히 운영 중인 곳도 있었고, 이제 막 SNS에 눈을 돌린 업체도 있네요.사실 게임 안에 네트워크가 잘 구축돼 있고 게임포털에서 게시판이 활발하게 돌아가니, 업체들은 S…

가을되니 게임업계 신작도 ‘풍성’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10.12 08:32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가을입니다. 계절 따라 게임업계도 풍성한 신작 소식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게이머들이 이름만 들어도 배부른 타이틀도 눈에 띕니다. 아니 배부르기 전에 손이 먼저 바쁘겠네요.우선 축구게임의 영원한 맞수 ‘위닝 일레븐’ 시리즈와 ‘피파’ 시리즈의 출시가 눈에 들어옵니다.이번 ‘피파 11’은 지난달 30일 PS3, X박스360, PC, PSP버전으로 출시됐습니다. 시리즈 최초로 골키퍼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옆으로 밀치는 단순한 몸싸움에 360도 전방위 자리다툼 기능을 통해 업그레이드됐습니다. PC버전에는 콘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