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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웹보드게임 규제’ 놓고 정부-업계 극심한 시각차 여전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6.20 15: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문체부)가 19일 발표한 온라인 고스톱·포커 등 웹보드게임 규제로 업계가 떠들썩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웹보드게임을 서비스 중인 업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겠지요. 대표적인 업체로는 NHN 한게임, 네오위즈게임즈, CJ E&M 넷마블 등이 있습니다.문체부의 웹보드게임 사행화 방지책이 발표되자 가장 먼저 매출 감소의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시행령 개정 이전 대비 반 토막 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특히 월 게임머니 구입한도 30만원의 3분의 1인 10만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잃을 경…

‘블레이드&소울’ 파티, 현장 열기 ‘후끈’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6.23 15:25

22일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가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블소)의 이용자 초청 파티를 개최했습니다.이날 파티 현장엔 블소 열혈 게이머 170여명와 함께 미디어, 업계 관계자를 포함해 250여명의 인원이 모였는데요. 블소 첫 대규모 업데이트 ‘백청산맥’이 구체적으로 공개되는 자리로 행사 중간에 연신 게이머들의 환호가 이어졌습니다.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양적이면서 남들과 다른 게임을 만들겠다는 첫 마음은 변함 없다”며 “…

캠프모바일, 네이버 넘어 모바일 지배자를 꿈꾼다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6.19 09:23

캠프모바일이라는 회사를 아십니까? 최근 NHN에서 분사한 모바일 서비스 전문회사입니다. NHN 안에서 포털 전략을 책임지면서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온 이람 대표가 이끌고 있습니다.NHN이 캠프모바일이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 이유는 ‘네이버의 한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네이버 안에서는 아무리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내 놓아도 네이버라는 틀에 갇혀버립니다. 존속적 혁신이 아닌 파괴적 혁신을 위한 방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관련 기사 : NHN이 대기업이 아니라는 착각)캠프모바일은 NHN의 100% 자회사이지만, 네이버…

게임심의 민간 위탁, 여전히 안갯속…올해 또 해 넘기나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5.23 14:01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법) 시행령(제14조2)에 따라 지난해 7월 1일부터 민간이 게임물을 등급분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민간에서는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을 제외한 온라인게임과 아케이드게임의 등급분류가 가능합니다.하지만 게임물 등급분류의 민간 위탁을 위한 정부와 업계의 준비는 이렇다 할 진척이 없는 상황인데요. 여전히 안갯속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지난해 게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게임물 민간등급분류기관 지정신청 공고에 단독 신청해 두 차례에 걸쳐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

변화의 물결 속 온라인게임 “달라야 산다”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5.24 14:02

“더 나은 것이 아닌 다름을 만들어야 생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23일 오용환 네오위즈씨알에스 대표<사진>가 CGV청담 엠큐브에서 열린 ‘프로젝트 블랙쉽(Black Sheep)’ 제작 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게임을 자신감 있게 공개했는데요. 이 게임은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입니다. 실제 같은 전투를 보여주겠다고 회사 측은 거듭 강조했습니다.회사 측이 공언한대로 확실히 블랙쉽의 전투 장면은 ‘때깔’이 좋아 보였습니다. 현란하면서 속도감 있는 전투를 어느 정도 완성한 모습이었습니다. 날아오는 화살을…

정체에 빠진 기능성게임, 위기극복 해법은?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5.26 14:04

국내에서 기능성게임을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성남시청에 열리던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이 ‘굿게임쇼 코리아 2013’(굿게임쇼)로 새롭게 거듭났는데요. 이 행사는 개최지를 바꿔 고양시 킨텍스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렸습니다.굿게임쇼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합니다. 양측은 행사장에 올해 5만명의 관람객과 수출상담회 현장 계약액 1500만달러의 목표를 설정하는 등 전년 행사 대비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기능성게임은 시리어스(Serious) 게임으로도 불립니…

모바일게임 개발사는 많은데 유통사가 없다?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5.31 14:05

모바일게임 전성시대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신작 게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장 격변기에 성공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줄기차게 게임을 만들어 내기 때문인데요.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하듯 지난 30일 모집이 마감된 정부 사업에 게임 개발사의 지원 신청이 쇄도했습니다. 이런 반면 게임 퍼블리싱(유통) 위탁사는 부적격 판정이 나오고 재공고가 나가기도 했는데요.‘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게임허브센터(게임센터)에 따르면 2013년도 사업에 200개가 넘는 모바일게임이 신…

역시 카톡이 효자… 게임업계 1분기에도 선전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5.07 17:24

지난해 4분기 게임업계 실적으로 확인된 카카오톡(카톡) 모멘텀이 올해 1분기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컴투스가 게임업체 가운데 2013년 1분기 실적발표 첫 테이프를 끊었는데 카톡 게임을 통한 큰 폭의 성장을 일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톡 게임 생태계가 업계에 활로를 연 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컴투스는 6일 공시를 통해 2013년 1분기 ▲매출 249억원 ▲영업이익 51억원 ▲당기순이익 8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249억원의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입니다.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한 수치…

올 하반기 모바일게임 장르 다변화 전망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5.15 17:26

국내 게임업계 2013년 1분기 실적발표를 종합해보면 모바일게임이 대세로 떠오른 분위기입니다. PC온라인을 제치고 모바일이 주류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는데요.이는 지난해 카카오톡 게임 플랫폼이 불러온 게임산업 지형 변화가 올해 1분기 실적에 본격 반영된 탓입니다. 모바일게임이 실적 개선을 견인하거나 모바일게임 매출이 온라인게임 매출을 앞지르는 등 그야말로 ‘모바일이 대세’로 자리 잡은 모양새입니다.올 하반기부터는 또 한번의 시장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바로 장르 다변화입니다.지금까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여성층…

모바일게임 운영 대행사업…블루 오션으로 뜰까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5.16 17:27

와이디온라인(http://www.ydonline.co.kr 대표 신상철)이 지난해 모바일게임 운영 대행을 위한 G&C센터를 설립한 뒤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엔 CJ E&M 넷마블이 자회사 CJIG를 통해 모바일게임 운영 대행 사업에 나서는 등 고객지원 업무를 전문적으로 도맡아 처리하는 신사업이 업계에 등장했습니다.그동안 게임업계에서는 대부분의 고객지원 업무를 자체 인력으로 소화해 왔습니다. 이는 고객 질문에 대한 단순 답변 뿐 아니라 게임 콘텐츠 관련한 직·간접적 의견…

SKT의 점유율 50% 기반 '지키기 전략' 성패, 정부 규제 지속 여부에 달려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5.14 07:00

SK텔레콤이 ‘지키기 전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1분기말 기준 SK텔레콤의 이동통신 가입자는 2703만명.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50.2%다. 망내 음성통화 무료화 장기가입자 혜택 확대 등 SK텔레콤은 지난 4월부터 ‘SK텔레콤에 남아 있어도 좋은 이유’를 만드는데 전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왜 이런 전략을 취하게 됐을까.국내 이동통신 가입자는 5384만명이다.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 2010년 기준 국내 인구 4858만명의 1.1배에 달한다. 포화상태라는 말이다. 포화시장에서 선두 업체 그것도 과반 이상 점유율을 확보한 업체는 점유율…

삼성 생태계, 애플 생태계 따라잡을 수 있을까…갤럭시S4 써보니: ③갤럭시만의 가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5.10 07:00

벌써 네 번째 갤럭시S다. 첫 번째 갤럭시S는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이라는 존재를 알렸다. 두 번째 갤럭시S는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폰을 제일 잘 만든다는 점을 알렸다. 세 번째 갤럭시S는 삼성전자를 세계 스마트폰 1위로 만들었다. 네 번째 갤럭시S는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 제품 공개부터 출시까지 한 달여의 시간이 흘렀다. 반응은 엇갈린다. 갤럭시S4 사용기를 3회에 걸쳐 게재한다. ①하드웨어 ②사용자환경(UI) ③갤럭시만의 가치 순이다.<이전글: 4번째 갤럭시S는 어떤 놈?…갤럭시S4 써보니: ①하드…

4번째 갤럭시S는 어떤 놈?…갤럭시S4 써보니: ①하드웨어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5.06 07:00

벌써 네 번째 갤럭시S다. 첫 번째 갤럭시S는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이라는 존재를 알렸다. 두 번째 갤럭시S는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폰을 제일 잘 만든다는 점을 알렸다. 세 번째 갤럭시S는 삼성전자를 세계 스마트폰 1위로 만들었다. 네 번째 갤럭시S는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 제품 공개부터 출시까지 한 달여의 시간이 흘렀다. 반응은 엇갈린다. 소비자의 기대치는 올라갔다. 갤럭시S4 사용기를 3회에 걸쳐 게재한다. ①하드웨어 ②사용자환경(UI) ③갤럭시만의 가치 순이다.국내용 ‘갤럭시S4(모델명 SHV-E300…

中서 제2부흥 노리는 韓 온라인게임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4.21 14:32

국내 온라인게임이 중국에서 제2부흥을 노립니다. 올 하반기부터 현지 진출이 가시화될 텐데요. 최근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이 모바일게임에 밀려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성공 사례를 일굴 것인지 주목됩니다.우선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블소)과 ‘길드워2’가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있습니다. 내달 2일 길드워2가, 7일 블소가 연이어 첫 테스트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텐센트가 블소를, 공중망이 길드워2의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됩니다.엑스엘게임즈의 MMORPG ‘아키에이지’…

첨단과 복고의 양면, PC온라인-모바일게임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3.04.23 14:33

최근 PC온라인과 모바일, 두 플랫폼 기반의 게임을 보노라면 마치 ‘첨단’과 ‘복고’의 양면을 접하는 느낌입니다. PC온라인게임이 첨단의 느낌이라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복고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할까요.이는 PC온라인게임이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담아 발전적 요소를 강조하는 반면 모바일게임은 16비트 비디오게임 또는 십수년전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캐주얼 아케이드게임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인데요.물론 PC온라인게임 시장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장르가 흥행 중이고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