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포워드’ 첫 기술 컨퍼런스 가보니
통신방송
18.11.20 09:11
이날 기술 컨퍼런스는 내부 행사였습니다. 임직원들에게 NHN엔터의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취지였는데요. 이 때문에 여타 기술 컨퍼런스와 달리 ‘사전적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기술 강연이 많았습니다.

또 이 이사는 “해외에 나가서도 실패한 다음에 왜 실패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게임베이스를 활용하면 인증과 결제를 지원하면서 푸시의 실제 성과까지 알려준다. CCU(동시접속자수) 등 기본지표와 함께 OS별, 국가별, 버전별 지표, 동시접속 변화 그래프 등을 제공해 실패요인을 알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NHN엔터의 정통 사업분야인 게임을 비롯해, 머신러닝, 빅데이터, 웹, 앱, 클라우드 및 인프라 영역의 총 23개 주제가 발표됐습니다. 일부 강연엔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인파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강연장 밖에선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따라하며 배워볼 수 있는 ‘핸즈온 랩’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으며 노트북으로 솔루션을 체득할 수 있도록 별도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입니다.
[이대호기자 블로그=게임 그리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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