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프리미엄폰 V10, 반등의 구세주인가 비련의 주인공인가
디바이스세상
15.10.01 16:49

V는 어드벤처(Adventure)와 비주얼(Visual)의 V다. 10은 완전체라는 것을 상징한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개발 당시 내부에서는 프리미엄(Premium)의 P에 그보다 상위 제품(플러스)이라는 의미를 담은 ‘P플러스’로 지칭했다. 외부에서는 V10에외도 ▲G4프로 ▲G4노트 등으로 이름을 추정해왔다.
갑작스런 비에도 불구 행사장은 기자로 붐볐다. LG전자가 올려놓은 기대치만큼 LG전자의 구세주가 될 수 있는 제품인지 살펴보려는 분위기가 컸다. LG전자는 체험존을 ▲동영상 ▲음향 ▲디자인 ▲카메라 등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카메라에 이어 캠코더도 스마트폰이 대체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이날 LG전자는 장진 감독이 V10으로 찍은 ‘10월의 크리스마스’라는 미니 드라마를 상영했다. 드라마를 촬영할 수 있을 정도 성능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카메라는 전면에 2개의 렌즈를 갖춰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광각 렌즈를 선택하면 여러 명이 셀카봉이 없어도 한 화면에 들어온다.

V10은 LG전자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이를 결정하는 것은 소비자. 관건은 가격이다.
이 제품 출고가는 79만9700원이다. LG전자가 프리미엄폰이라고 내놨던 제품 중에서는 가장 낮다. LG전자도 이 점을 강조했다. LG폰을 최대한 많은 사람이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리미엄폰임에도 불구 가격을 내렸다는 것이 LG전자 조성하 부사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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