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싸고 좋은 폰은 이런 것…LG전자, 새 보급형 스마트폰 4종 살펴보니
디바이스세상
15.03.04 08:00

보급형 제품군 전략 수정에 대해 조준호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사장)은 “무한 경쟁의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만으로 더 이상 소비자들을 매료시킬 수 없다”며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과 제품 경쟁력으로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LG전자의 브랜드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그나와 스피릿은 LG전자가 ‘G플렉스2’에 적용한 곡면(Curved, 커브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3000R의 곡률은 손에 쥘 때 느낌과 화면 조작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조 사장은 “곡면은 실험적 디자인이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많다”라며 “이를 완화해 보급형에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그나는 5인치 고화질(HD) 디스플레이와 전면 500만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스피릿은 4.7인치 HD 디스플레이와 전면 100만 후면 500만 또는 800만 화소 카메라다. ‘G2’급 하드웨어다. 레온과 조이는 이보다 낮은 사양이다. 결국 마그나와 스피릿은 중가 레온과 조이는 저가 시장을 타깃으로 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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