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LG FPR 3D TV, 풀HD 정말 맞나…3가지 쟁점 분석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1.03.11 17:25

3D TV 기술 방식을 놓고 삼성전자와 LG전자·LG디스플레이의 논쟁이 벼랑 끝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각사 수장들이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논쟁은 자제하자고 언급하고 있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 주장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나 는 양사의 3D TV 비교 시연을 모두 접했고 설…

삼성 스마트TV와 망 중립성 논란 조짐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1.02.18 10:08

플랫폼을 갖고 콘텐츠를 유통하는 이들이 헤게모니를 쥐는 세상이다.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한 이들은 불만이다. 거액을 들여 인프라를 구축해놔도 플랫폼 사업자가 수익과 지배력을 가져가기 때문이다.17일 삼성전자는 스마트TV를 통해 ‘3D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텔 칩 결함과 단상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1.02.09 09:50

인텔 쿠커포인트 칩에서 발견된 일부 기능 결함으로 전 세계 PC 업계가 시끄럽다. 인텔의 대응은 기민하다. 결함을 이미 수정했고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이달 말이 아닌,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한다고 한다.그러나 정상적인 출하량 궤도에 오르는 시점이 4월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

삼성붕괴시나리오와 반론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1.01.27 11:22

삼성붕괴시나리오라는 신간. 전직 삼성 간부의 고백과 현장에서 뛰는 팀장급 연구원들의 하소연이 재미있게 읽혔다. 책 내용 곳곳에는 저자가 6년간 삼성전자 엔지니어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애정이 묻어나 있다.이 책에는 구글이 HTC 대신 삼성전자에 넥서스원의 개발을 의뢰…

파인디지털의 흑자 전환 스토리, 그리고 몬스터 3D 내비게이션

파인디지털의 흑자 전환 스토리, 그리고 몬스터 3D 내비게이션 - 삽입된 이미지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1.01.21 11:39

적자를 거듭하던 파인디지털의 흑자 전환 스토리는 매우 흥미롭다. 파인디지털은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투자로 독자 전자지도라는 원천 기술을 확보했고, 연구개발에 몰두했으며 제품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마침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단기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멀리 내다보며 우직하…

인텔과 소녀시대, 그리고 임요환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1.01.13 15:51

인텔이 소녀시대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프로게이머인 임요환 선수도 후원한다. 인기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것은 인텔로써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인텔의 광고는, 기껏해야 우주인 복장을 한 이들이 추상적으로 그들의 기술을 설명했던 것이 다였었다. 그 속에는 기술 …

팬택의 바다 스마트폰 출시를 기대하며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1.01.11 14:47

플랫폼의 성공은 에코시스템에 달려 있다. 에코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하게는 외부 개발자의 숫자로 가늠한다. 돈이 되는 플랫폼에는 개발자들이 몰리게 되어 있다. 애플이 구글이 하지 말라고 뜯어말려도 돈이 된다면 팔 걷어붙이고 달려드는 개발자들이다.그렇다면 삼성전자 바다O…

독한 삼성, 무른 LG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1.01.09 17:42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최근 1년 사이 지옥과 천국을 오갔다. 지난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는 패색이 짙었다. 기자들과 만나면 입 꾹 다물고 급히 자리를 피해야 했던 신 사장이다.당시 시점에선 스마트폰 트렌드에 실기(失機)한 업체는 LG전자 만이 아니었…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형보다 나은 아우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2.29 17:01

형만한 아우 없다 하지만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최근 행보를 지켜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생각이다. 아우가 형보다 낫다. 오히려 형을 먹여 살리고 있다. LG전자의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는 부품 기업이다. 기업이 고객이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을의 입장…

팅크웨어의 차세대 내비게이션 사업 시나리오

팅크웨어의 차세대 내비게이션 사업 시나리오 - 삽입된 이미지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2.21 10:00

국내 애프터마켓 내비게이션 시장은 이미 양강 체제로 재편이 이뤄졌다. 우후죽순 생겨났던 내비게이션 업체 대부분은 퇴출됐고 핵심인 전자지도와 하드웨어 제조 능력을 모두 가진 팅크웨어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적자를 거듭하던 파인디지털은 꿋꿋하게 버텼고 기술력을 갈고 닦아…

롯데마트 통큰넷북과 모뉴엘이란 기업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2.16 16:29

롯데마트와 모뉴엘이 1000대 한정으로 판매하는 29만8000원짜리 ‘통큰넷북’이 화제다. 29만8000원이라는 가격보다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미쳤던 통큰치킨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모양새다.에이서의 29만9000원짜리 리눅스 넷북과 꼼꼼하게…

구글 크롬은 PC 제조업체에 리스크가 큰 OS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2.15 14:26

구글 크롬은 PC 제조업체 입장에선 리스크가 큰 운영체제(OS)다. 구글은 이 OS를 무료로 배포한다. 따라서 뭐가 됐건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다. 소프트웨어 역량이 부족한 제조업체 입장에서 이것은 리스크다. 소비자도 마찬가지. 기업 소비자는 두 말하면 잔소리다. 이미…

넷북 성장세 둔화와 삼성전자의 PC 사업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2.13 17:30

저렴한 넷북으로 유럽 시장에서 한창 주가를 올렸던 삼성전자의 PC 사업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넷북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머징 마켓에서 넷북은 여전히 성장할테지만 유럽과 미국 등 삼성이 집중하던, 집중하려 했던 선진 시장에선 성장 둔화세가 뚜려하게 나타나고…

에이서의 조삼모사식 넷북 판매 방식

에이서의 조삼모사식 넷북 판매 방식 - 삽입된 이미지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2.02 17:10

최근 에이서가 29만9000원이라는 ‘파격적 가격’에 넷북을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인공은 아스파이어원 D255 모델입니다. 이 제품 사양은 이렇습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N450, 10.1인치형의 LCD(1024×600), DDR2 1GB 메모리, 250GB 하…

삼성전자의 부품-완제품 사업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1.26 14:34

기자 조직에는 정보보고란 것이 있다. 취재 현장에서 얻은 정보지만 기사화가 부담스럽거나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설이 정보보고를 통해 윗선으로 올라간다. 기자들끼리는 공유가 되지 않더라도 팀장-부장-국장 라인은 영양가 높은 고급 정보를 배불리 섭취하며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